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 ‧ 이하 카오미)가 대전충청권 유저들을 위해 학술집담회를 열고, 임플란트 관련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오는 20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9층 상지홀에서 열리는 카오미 대전충청지부 학술집담회는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과 임플란트 학술 집담회’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집담회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의 ▲Insight of the Perio-Implant surgery와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의 ▲증례로 보는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으로 이어진다. 카오미 대정충청지부(지부장 김 진) 측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된 최신의 지견을 치과의사 회원 및 치과위생사와 함께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등록문의 : 010-2490-5935(박재국연합치과)
제주지부(회장 한재익)가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의 회무를 점검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을 지부 회원들에게 승인 받았다. 제주지부는 치협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면허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평가제의 시범사업 지부로 지정, 부산, 광주, 강원, 충남지부와 더불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24일 제주지부 회관에서 열린 제주지부 정기총회에서 제주지부 회원들은 2017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주지부는 회원 재적 216명 중 참석 26명, 위임 101명으로 성원됐다. 총회에 앞서 한재익 회장은 “지금 치과계는 만성적인 구인난, 전문의제, 저수가 등 산적한 난제들이 많은데, 이런 어려운 시절을 헤쳐 나가려면 회원 분들의 단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집행부는 원리와 순리에 의해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5월 8일 치협 회장의 재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어려운 시기에 회원의 현명한 판단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동시에 집행부는 치과의사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도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5월 재선거 이후에 치러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지부를 대표해 파견할 대의원을 선출하고, 현안 안건들을 처리했다. 지난 3월 23일 전북지부 회관에서 열린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및 회무보고, 결산보고를 처리했다. 더불어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확대의 건 ▲대한치과의사협회 파견대의원 선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82명 중 위임 24명, 재석 48명 등 총 72명으로 성원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강 선, 김종배, 김종환, 김흥식, 양춘호, 장동호, 진근호 대의원을 오는 치협 회장단 재선거 이후로 예정된 치협 대의원총회에 파견하기로 했다. 더불어 대의원들은 익산분회에서 상정한 치과위생사 업무범위와 관련된 논의를 차후 지부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 치협 총회에 상정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장동호 회장은 “이번 재선거 국면으로 치과계가 매우 어려워졌는데 대의원님들께서는 예정된 선거에 참여하셔서 회원의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대의원총회는 지난 회무를 돌아보면서 올해를 맞이하는 자리인데, 1년 간 나름대로 애를 썼지만 부족한 점이 있어도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 3월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의협 회장선거 개표 결과, 최대집 후보는 총 2만656표 중 6199표를 득표(30.01%), 나머지 5명의 후보들을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제40대 의협회장에 당선됐다. 개표 결과, 김숙희 후보(서울시의사회장)가 4163표(20.15%)를 얻어 2위, 이용민 후보(의료정책연구소장)가 2901표(14.04%)를 얻어 3위, 임수흠 후보(의협 대의원회 의장)가 2817표(13.64%)를 얻어 4위, 기동훈 후보가 2332표(11.29%)를 얻어 5위, 추무진 후보(의협 회장)가 2244표(10.86%)를 얻어 6위를 기록했다. 최대집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전국의사총연합 조직국장,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 전의총 상임대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을 역임한 ‘강경파’다. 최 후보는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는 치의학융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설립만 된다면 연구원이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치의학의 미래를 선도할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을 광주광역시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치과의사회의 여망을 전달했다. 지난 3월 22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선도할 치의학 산업육성을 위한 포럼’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각 참석자는 치의학 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낼 치의학산업융합연구원의 설립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참석한 정영복 치협 기획이사는 ‘치과계의 미래를 선도할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이라는 주제로 치과 산업의 현황과 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의의에 대해 좌중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정영복 이사는 “현재 치의학 관련 연구는 대학이나 연구실 중심으로 영세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반해 대한민국 치과의료 산업은 의료기기 산업을 최선두에서 견인할 정도로 성장해 있다”고 설명하고,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집약적 연구기관 ▲연구역량 교육기관 ▲연구정책 조정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가입 회원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비개원 치과의사의 지부 회비를 대폭 감면하기로 했다. 지난 3월 22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28차 대의원총회에서 광주지부 대의원들은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처리했다. 재적대의원 107명 중 재석 47명, 위임 15명 등 총 62명으로 성원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회비납부에 관한 규정 개정의 건을 통과하고, 비개원 치과의사(미취업)에 대한 중앙회비, 시회비를 절반, 구보회비, 복지회비, 구회비를 전액 면제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 대의원들은 ▲진료 보조인력의 역할 재정립 건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기본료 인상에 대한 개선의 건 ▲통합치의학 전문의 교육과정 완화 등을 치협 대의원총회 지부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박창헌 회장은 “12대 집행부는 회원을 찾아가고 함께 하는 치과의사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면서 출범했는데 그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랑의 나눔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치과계는 그동안 경기불황과 불법 사무장 치과, 불법 의료광고 등으로 질서가 무너졌다. 집행부는 이런 현안을 해결하고 회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마경화 협회
치협 이사회가 최근 치과계 일각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위헌 헌법소원과 관련해 특별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헌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일 치협은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계 일각에서 통합치의학과 수련에 대해 제기된 위헌 확인 청구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정철민 전 감사, 간사에 조성욱 법제이사를 위촉했다. 조성욱 법제이사는 “임총을 통해 치과계가 경과조치안에 대승적으로 합의했고, 미수련자와 치대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인데, 일각의 위헌확인 청구로 인해 발생할 갈등 및 분쟁의 위기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책위원장으로 모실 정철민 전 감사님은 지부 회장, 전문의대책위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적임자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승인치협 이사회는 이날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비롯한 치과계의 각종 현안을 장시간 숙의하고 처리했다. 이사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와 법률 자문을 거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승인하고, 오는 5월 8일 있을 협회장 재선거의 공정한 관리에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더불어 이사회는 선관위원 중 송창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 ‧ 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인문학과 임상진료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강연을 준비한다. 오는 31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치과의사학회 학술대회에는 손우성 교수, 명훈 교수 등 인문학과 임상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연자가 나서 격조 있는 강연을 전할 예정이다. 박준봉 고문의 좌장을 필두로 손우성 교수(부산대)가 ▲전문직 치과의사의 역사점 관점에서 오늘날 치과의 풍경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명 훈 교수(서울대)가 ▲손쉬운 발치법을 주제로 임상 강연을 한다. 이어 치과의사학 교수협의회는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치과의사학’ 도서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갖고, 학문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치과의사학회 측은 “치과 임상현장에서 어느 때보다 인문학적 가치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교육적으로 선도할 치과의사학 저서를 출간하는 출판기념회를 겸해 학술대회를 열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등록 문의 : 02-854-0028(이주연 총무이사)
‘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었다면 나라도 없었을 것이다)’ “호남의 선조들이 단결하고 합심해 전란에 휩싸인 나라를 구한 것처럼 호남의 3개 지부 치과의사들이 힘을 합하고 배려하고 서로를 위하면 지금 치과계를 덮고 있는 먹구름들을 걷어낼 수 있을 것이다.” 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2018)가 약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용진 HODEX2018 조직위원장(전남지부 부회장)은 인터뷰를 갖고 “모든 호남인들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월 14~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상생을 위한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HODEX2018은 전남지부, 전북지부, 광주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호남권 대표적인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로 올해로 9회를 맞는다. 이번 HODEX2018은 전남지부(회장 홍국선)가 조직위원회를 주도한다. # 디지털서부터 골 형성까지 ‘남도밥상’4월 14~15일 양일 간 다양한 학술 커리큘럼이 호남권 유저들을 찾아간다. 14일 이종호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Functional anatomy of inferior alveolar nerve and managemen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위탁기관인 덴탈스쿨(대표 강수영)이 ‘경희대학교 부설 글로벌 미래교육원(구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과 지난 6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 공동협력을 수행함으로써 ‘올바른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위한 전문인력양성’, ‘치과의료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영 덴탈스쿨 대표는 “덴탈스쿨은 그동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좀 더 많은 현직자들에게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치과건강보험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치과보험청구사 2급 교육과정’이 5월 12일(토), 13일(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수도권에서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의 위탁기관으로 치과건강보험청구 정규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교육기관은 스마트덴탈아카데미, 서울치의학교육원, 덴탈스쿨 주관 경희대 부설 글로벌 미래교육원 등 3개 기관이 됐다. 경희대학교 부설 글로벌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덴탈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은 현직에 있는 분들에게도 가장 필요한 교육일 뿐만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 학생들의 디지털 치의학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 치과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치의학교육실’을 마련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지난 3월 12일 본관 2층 디지털치의학교실에서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한중석 원장,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따르면 디지털치의학교육실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영향 아래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학기간 중 디지털 치의학을 최대한 경험하고 습득한 후 진료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한국 치과대학 가운데 최초로 기획된 산학협력 교육 프로젝트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서울대치의학대학은 지난 2017년 6월 산학협력 간담회를 통해 국내 치과기자재업체들에 디지털치의학교육실의 취지를 알린 것을 시작으로 개관일 현재 8개 업체(오스템임플란트, DDS, 덴티움, 디오 임플란트, 덴츠플라이 시로나, 메디트, 레이, 메가젠)로부터 다양한 첨단 디지털 치의학 기자재를 사용대차하게 됐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은 “든든한 지원과 교수진의 열정을 모아 향후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마을 청소년들에게 인재육성 자평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광주고려인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해 온 김수관 이사장은 이날 고려인 청소년들의 보금자리인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사단법인 자평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관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고려인마을 주민들에게 소중하고 큰 장학금인 만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잘 쓰였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활동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성실하게 실천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