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회장 홍국선)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되는 치과 의료보험의 항목을 설명하고, 치과의사회의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의 공익광고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남지부 대의원들은 ▲2018 회계연도 사업안 및 예산안 ▲협회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 교체의 건 ▲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의안의 건 ▲회칙 개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79명 중 위임 32명, 재적 42명으로 성원됐다. 이날 총회에 앞서 홍국선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면서 전남지부의 비전 100년을 향해 나아가며 하나 되는 지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올해는 더 겸손하고, 하나가 되는 회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동안 치과계가 산적한 현안들을 앞에 두고 선거 문제 등 혼란이 있었는데 임총에서 원만히 해결된 만큼 많은 분들이 회원의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총회에 참석한 최치원 치협 부회장은 “3만 회원 분들 중 작고하신 회원 분들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데, 사망자의 평균 연령이 약 50세로 집계됐다”면서 “이 데이터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 이하 치기공협)가 오는 7월 열릴 2018년도 종합학술대회(KDTEX)에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기공협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7월 열릴 2018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KDTEX2018)의 준비상황과 진행방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김양근 회장을 비롯해 우창우 학술부회장, 오삼남 공보부회장, 최병진 총무이사, 배은정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우선 가장 특기할 만한 사항은 2018년도 치기공협 종합학술대회는 비수도권 지방 회원들의 편익을 향상하기 위해 오프라인 교육(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는 것. 이는 지난 2월 26일 개최된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방 대의원들의 의견을 반영, 치기공협 집행부가 정기이사회를 열어 오는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종합학술대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치기공협은 4점의 보수교육점수가 부여되는 종합학술대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열고,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보수교육을 진행
대한예방치과 · 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 · 이하 KAPDOH)가 ‘국가 구강보건사업 추진전략과 실행방안’라는 주제로 2018년도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4일(토) 오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진행되는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국가 구강보건사업에서 구강보건통계학의 기초를 닦는데 공헌한 故 문혁수 박사 추모 특별강연으로 이태림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연단에 서‘구강보건통계학의 발자취’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임혜성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과장을 초청해 ‘제1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학술집담회 이후에는KAPDOH 제55차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참석 및 등록문의는 KAPDOH 홈페이지(kapdoh.or.kr)을 참고하면 된다.
15개국 1400여 명. 부스 60여 개. 외국인 등록인원 100여 명.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 이하 카오미)가 제25회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iAO2018)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명실상부한 아시아 허브 임플란트 학회로서의 위용을 대내외적으로 뽐냈다. 더불어 카오미는 여환호 회장에 이어 신임회장으로 구 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를 선출하고, 차기회장으로 장명진 부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10~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iAO2018에는 국내 유저를 비롯한 해외 유저, 관계자 약 14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Osteology Foundation(OF)과 Joint meeting을 겸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OF의 회장인 Mariano Sanz 교수를 비롯해 Ronald E. Jung 교수 등 OF가 자랑하는 연자들이 나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하는 등 학술적 볼거리도 풍성했다는 평가다. 강연 콘텐츠 역시 다채로웠다. 10일 이동운 교수와 김영진 원장이 ▲상악동 거상술 후 합병증, 이정열 교수와 김기성 원장이 ▲Implant+Denture : What’s the best?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 데 이어 오후 OSTEOLOGY REG
구강조직재생 분야 및 예방 치의학 분야 전문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 ‧ 대표 강호창)가 3월 11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제25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의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에서 Corporate Session을 진행한다. 이번 Session에서는 우선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이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for Easy Implantation 이라는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이어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Various Possibilities of xenograft of porcine origin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골 결손부의 수복 증례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학술 세션과 더불어 푸르고는 강연 참석자 전원에게 강연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증례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증례집은 연자 뿐 아니라 이창균 원장(치과크리스탈)과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주과)이 발간에 참여, 풍성한 학술 에비던스를 담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강호창 푸르고 대표는 “임플란트 시 확인할 수 있는 골결손부의 수복에 관한 증례를 교류할 수 있는 이번 S
‘임플란트 술식의 혁신과 새로운 기술의 성찬’ 지난 4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 이하 이식학회)의 2018 춘계학술대회가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성료됐다. ‘New technique and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위축성 하악, 상악동 치료 등의 분야에서 두터운 에비던스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나서 최신지견을 전달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구강스캐너를 개발한 기계공학 교수가 연단에 서 치의학과의 ‘통섭’을 꾀해 치과 술식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은 것도 이번 학술대회의 ‘특이점’으로 꼽혔다. 우선 강연은 세션1-Atrophic Mandible을 극복하는 세 가지 전략에서 박동원 원장이 ▲Open membrane technique으로 극복하기 ▲Ridge split으로 극복하기(이동운 과장) ▲Short implant로 극복하기(조용석 원장)를 강연하고 이어 세션2-Sinus 극복하는 두 가지 전략에서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All-on-4concept을 이용한 새로운 전략(김근홍 원장) ▲상악동 피할 수 없다면 정면도전(엄인웅 원장)을 강연한다. 세션 3-Sinus ENT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 이하 치기공협)가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치기공계의 현안을 처리했다. 지난 2월 26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치기공협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17 회무보고 및 수입 ‧ 지출 및 결산, 2017 감사보고 등을 통과시키고, 2018년 사업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더불어 일부 이사들에 대한 추인,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현 21대 집행부의 이성효 수석부회장, 주희중 전국치과경영소 경영자회 회장, 박영미 여성담당부회장을 추인하고, 신임 감사에 최재우(충북회 ‧ 연임), 최종협(대전회), 박덕희(경북회)를 선출했다. 김용중 수석감사와 최재주, 최재우 감사는 이날 임기를 마치고, 대의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양근 회장은 총회 시작에 앞서 “집행부는 지속적으로 치기공계 업무범위를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50여 년 동안 선배 기공사들의 희생과 노력을바탕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 협회는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동브랜드 개발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생각이 다른 분들과 공존하고,
어머니와 스타벅스에 갔더랬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어머니는 카페라떼/ 어머니는 카페라떼를 숭늉처럼 마십니다/ 어무이 이거 한 잔에 짜장면 한 그릇이에요/ ‘오지게 비싸구나’/ 어무이는 카페라떼를 짜장면 드시듯/ 아껴서 아껴서 드십니다 (‘어머니와 스타벅스’ 전문) 유상훈 원장(전 여수분회 회장)이 시집을 출간했다. 제목은 ‘어머니와 스타벅스’(좋은땅출판사). 모성과 현대를 상징하는 두 시어를 표제어로 내세운 시집은 따뜻한 시어에 시인 특유의 감성을 녹여냈다는 평이다. 유 원장은 28년 동안 치과의사로 살면서 틈틈이 써 온 습작을 다듬어 첫 시집을 펼쳐냈다. 치과계간지 <이사랑> 시 부문에 등단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기도 한 유 원장은 시집에서 어머니 뿐만 아니라 주위의 이웃이기도 하면서 환자이기도 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여수에 사는 그는 주로 섬, 달동네, 빈집, 막걸리 등의 시어들을 통해 아릿한 추억과 물기 어린 풍경, 자신을 비롯해 녹록치 않은 사람의 삶을 담아냈다. “어느 흐리고 봄비 오는 수요일/ 갈증도 없는 습도 높은 날/ 오래된 주막에서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막걸리를 마시고 싶다/ 중년의 피로가 가라앉은 막걸리 잔을 휘휘
연세치대여동문회(회장 김소양·이하 여동문회)가 올해 졸업한 새내기 여동문들을 환영하고, 치과의사로서의 앞날을 축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2일 여동문회는 연세대 백양플라자에서 올해 졸업한 새내기 여성 치과의사들을 환영하는 ‘여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연세치대 1회부터 올해 졸업한 45회 여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찬과 공연을 즐기는 자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연세치대 댄스 동아리 ‘MAD’의 공연과 선배들의 선물 전달식, 악세서리 바자회 코너 등 아기자기한 행사들이 다수 준비돼 있으며 오재철 사진작가의 프로필 사진 촬영도 이어진다. 여동문회 측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학부시절을 끝내고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혼자 서기를 시작하는 치과의사 새내기들을 환영하는 자리이면서 오랜만에 동문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추위가 물러가고 꽃망울이 터지는 봄날에 추억 가득한 모교에서 많은 동문들의 참석을 기다린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 올해 졸업생 81명을 배출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3일 본관 6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석 원장과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고수민 졸업생이 서울대학교 총장상을 받은 것을 필두로 서다원 졸업생이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상, 이혁준 졸업생이 서울대치과병원장상, 오현수 졸업생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한중석 원장은 식사에서 “이제 졸업생 여러분은 오늘 이후로 각 개인이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그 자체다. 도전과 개척 정신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치과의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세계적인 치의학대학원이 될 것을 다짐하며 우리의 미래를 꿈꿔본다. 꿈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격려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가장 우수한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치의학대학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치과의사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다”며 “앞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며 존경받는 치과의사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2월 20일(화) 이동복지시설인 대구SOS어린이마을(동구 해동로 소재)을 방문해 마을대표 이해열 원장에게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최문철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나라의 보배인 어린이들은 유아기 때부터 청소년시기를 거쳐 자립을 할 때까지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친부보가 더 이상 양육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가정의 형태로 시설보호를 해주는 이곳이야 말로 아주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나눔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작은 빗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큰 바다가 되는 것처럼 이번 후원금을 통해 많은 회원분들이 나눔을 통한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을대표 이해열 원장은 “이번 후원금은 대구SOS어린이마을 입소자인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부는 지난 2016년에도 후원금 총 365만원을 대구SOS어린이마을 입소자 70명에게 개인 통장으로 각각 전달한 바 있다. <대구지부 제공>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오세욱 ‧ 이하 연구회)가 2018년도 1학기 세미나를 열고, 더 쉽게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세미나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부분교정에서부터 사랑니 발치, 전치부 심미보철, 방사선 판독, 상악동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각 분야의 걸출한 임상가들의 생생한 임상증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3월 7일 백만석 원장의 ▲보철, 임플란트 치료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부분교정을 시작으로 3월 21일 ▲실패한 임플란트의 제거와 그 후 재건시 고려사항(김경원 원장) 4월 4일 ▲골치아픈 사랑니 안 아프게 쉽게 빼기(황종민 원장) 4월 18일 ▲얇은 치조제에서의 치조제 분할술의 임상적 효용성(창동욱 원장) 5월 2일 ▲전치부 심미보철/임플란트를 위해 지켜야 할 것들(장원건 원장) 5월 16일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방사선 판독 요점 정리(정호걸 교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상악동의 모든 것(김영진 원장) 5월 30일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relining과 rebasing시 알아야 할 점(허중보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오세욱 회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연구회에서는 ‘즐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