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스트라우만 그룹이 올해 3분기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0월 29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3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만 11.2%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함께 매출 5억 855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308억 6890만 원)을 달성했다. 그 결과 9개월간 매출 약 19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 212억 8500만 원)을 기록하며 14.5%라는 유기적 성장률을 견인했다. 이번 3분기 스트라우만 그룹의 성장 요인을 살펴보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두 자릿수 성장이 눈에 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은 3분기에 2억 164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439억 4180만 원)의 매출(11.4%의 유기적 성장)을 자랑했다. 또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은 1억 494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375억 146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7%의 유기적 성장을 보였으며,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매출은 568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03억 230만 원)으로 18.9%의 유기적 성장률을 보였다.
K-OTC 상장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AI가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활성화 지원·협력을 위한 온·오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치과 병·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환자 관리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기술 도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일과 9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판교 와이즈AI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인 줌(Zoom)을 활용해 이원 생중계된다. 와이즈AI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자체 개발·공급 중인 병의원 전용 AI 환자 관리 플랫폼 ‘에이유(AiU)’와 ‘덴트온(DentON)’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실제 현장에서의 도입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의 경영 개선 방안과 미래 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알아볼 계획이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인력난을 타개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와이즈AI의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에 대한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이 직원 대신 전화와 챗봇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상담·예약 등 기본적인 고객관계관리(C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연말 지원을 나섰다. 네오는 지난 11월 1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장주기요셉의집에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원주시 치과의사들의 치과 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달식은 허영구 네오 대표와 임직원,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이사, 김성민 강원지부장, 사랑의 이동진료 회장, 원주시 이동진료 치과의사, 장주기요셉의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주기요셉의집에서 진행됐다. 신영경 회장(사랑의 이동진료)과 김진상 원장(장주기요셉의집)은 “네오의 M5 체어 기증이 큰 선물이 됐다”며 그동안 함께 해 준 봉사자들과 체어를 기증한 네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성민 강원지부장은 “치과 원장들이 한 달에 두 번 정도 의료봉사를 한 지 22년 됐는데, 최근 진료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유니트체어를 개인 돈으로 바꾸기 부담스러운데, 네오에서 흔쾌히 도와줬다”고 밝혔다.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는 “처음에는 의료봉사를 봉고차로 시작했다”며 “장애우들이 있는 곳에서 치료를 하
클라라 AI 투명교정 장치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카카오톡 전자지갑을 통해 NFT 전자인증서를 제공한다. 본 정품 인증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개의 특허 받은 서비스가 포함된 클라라 AI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고 기존 분실 우려가 있던 종이나 카드 형태의 보증서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서티라이프를 통해 발급되는 클라라 AI 투명교정 인증서는 NFT 정품인증서 발급 기능뿐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에 따라 투명교정 장치 교체 주기가 달라질 경우에도 정확하고 편리하게 착용자에게 카카오톡 알람을 전달하는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장치를 10일 주기로 3 스탭을 진행, 7일 주기로 2 스탭 진행, 다시 10일 주기로 바뀌는 복잡한 경우라도 교체 주기를 간단하게 발송 예약을 설정해 치료자에게 오차 없이 정확한 착용 기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린다는 장점이 있다. 이노디테크 관계자는 “인공지능 임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통해 일반 임상의들도 안전하게 투명교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클라라 AI 투명교정 문의: 02-501-2801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4에 참가, ▲진단 ▲임플란트 시스템 ▲발치 후 즉시 ▲핸즈온 체험 ▲시멘트리스 보철 ▲재료 및 현장 판매 ▲디지털Zone ▲교정 등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GBR 수술, 누구나 쉽고 편하게’라는 콘셉으로 소개한 발치 후 즉시 식립 관련 솔루션이 고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경사진 골에서도 정확하게 드릴링이 가능하도록 개편된 ‘DIOnavi. Master S Kit’는 이번 전시에서 핸즈온 체험을 확대해 고객들이 직접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오의 신상품들도 화제를 모았다. 디오는 ▲정밀 인상채득용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 DIOSIL ▲세계 최초의 생체전류 기반 디지털 칫솔 DIO Bio-Digital Tooth Brush 등을 출시 기념 특별가로 제공했으며 치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이 밖에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스탬프
AI를 활용,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 있어 개원가의 관심을 사고 있다. 와이즈AI는 지난 11월 22~24일 부산에서 열린 YESDEX 2024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자사에서 개발한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을 소개했다. ‘덴트온’은 AI CALL(in/out bound)과 AI Chatbot으로 구성된 치과병원 특화 AI 플랫폼으로 신·구환 응대 및 관리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력난을 겪고 있는 치과계에서는 차세대 대체인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기존 내원 환자들의 정기 검진 일정이나 보험 혜택 여부를 환자에게 알려 지속적인 환자 관리에도 탁월하다. 이번 YESDEX에서 와이즈AI는 연일 수백 건의 달하는 상담과 실질 계약을 이뤄내며 입지를 분명히 했다. 또 각종 프로모션과 각 병원 현황에 맞는 맞춤 상담으로 참관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스를 방문한 일선 개원의는 “가뜩이나 행정 업무 등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쌓이고 있는 요즘 이런 플랫폼이 있다는 걸 알게 돼 반갑다. 시대의 흐름과 기술 발전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데 치과도 이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형석 와이즈AI 대
유한양행이 지난 11월 22~2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YESDEX 2024에 참가, 개원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에서 효율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의료기구 세척기 ‘W50’을 선보여 개원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W50’은 침전·세척·초음파·헹굼·건조 등 공정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척기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자동 급수와 배수 등 모든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고, 전용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 플라즈마를 더한 초미세기포를 활용, 세척과 살균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과 기본 의료기구 도구 20세트를 세척 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밖에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에서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유한 트윈제로, 골이식재 ‘원오스’ 등 개원가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소개해 임상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W50’은 전용 7종 복합 효소 세척제를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고 자동화를 통해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며 “이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아하 KALO)가 주최한 하이브리드 형식 연수회에 임상가들의 관심이 쏠렸다. KALO는 최근 ‘제17회 2024 설측교정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지난 10월 힌 달간 주말마다 이어진 온라인 강의와 11월 1박 2일로 진행된 타이포돈트 실습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실시간 강의는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의 설측교정총론으로 시작해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치과교정과치과), 윤형식 원장(서울올바른치과교정과치과), 김윤지 교수(아산병원 치과교정과),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병원), 허정민 원장(허정민치과교정과치과), 배기선 회장(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 등 총 8명의 임원진이 참여했다. 실습을 위한 현장 강의는 조재희 원장(서울탑치과병원), 여병영 원장(가바치과교정과치과), 이유선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교정과), 김아미 원장(서울아미치과교정과치과),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병원),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 등 총 6명의 임원진이 진행했다. 특히 실습 기간 설측교정에 숙련된 KALO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세심하게 참가자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치협)가 교육 제도 및 국시 제도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한치협은 지난 15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24 한치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개 세션으로 나눠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7인의 교수가 국가시험 제도와 치의학 교육 환경 제고를 위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양현 경희치대 교수가 ‘치과의사 국가고시 개선방향’을 주제로 ▲허경석 연세치대 교수가 ‘국내외 치의학교육평가인증제도 및 국가시험 제도 비교 연구와 상호 보완적 발전방안 모색 연구’를 주제로 ▲방재범 경희치대 교수가 ‘임상 수행 역량 강화 치의학 교육 유형과 치과의사 국가자격 실기시험 연계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병도 한국치의학교육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보영 인제대 의대 교수가 ‘학생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김민정 단대사범대 교수가 ‘실천적인 수업설계’를 주제로 신임 교원 대상 강연을 펼쳐 큰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미은 단국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류정희 전남대 치전원 교수가 ‘학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인도와 태국 현지에서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 이목을 끌었다. 네오는 지난 8일과 10일 인도에서, 11일 태국에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임상가들에게 네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먼저 인도 델리와 뭄바이에서 열린 ‘Re-Launch’ 세미나에서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연자 7명이 ‘Journey to Perfection - Pioneering the Future of Zero-Failure Implan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3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중심으로 성공률 100%에 도전하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방법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 ‘AnyTime Loading’을 실현하기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IS-III’와 픽스쳐,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등 네오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1일 태국 Pattaya에서 열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특징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치과 스탭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임플란트연구소에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키포인트 연수회를 개최했다. 총 6명의 연자 및 faculty를 구성, 임플란트에 관한 키포인트 이론을 강의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실전 중심의 원데이 임플란트 코스’라는 목표 아래 원내 치과위생사들이 그동안 단편적으로 배운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정리하고 나아가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위주의 실습을 병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수술과 보철의 전반적인 개요 ▲임플란트 부속품의 특징과 실제 사용의 예 ▲인상재를 이용한 인상채득과 디지털 구강스캔 실습 ▲수술 기구의 준비부터 사용법 ▲소독 ▲보관법까지의 단계별 요소 ▲효과적인 수술 어시스트 ▲임상사진 촬영실습 등이 소개됐다. 수료생 A 씨는 “병원마다 사용하는 임플란트 시스템이 다르고 준비부터 사용법까지 다름에도 어깨너머로 배워야 해서 막막했는데, 학회 차원에서 기본적인 임플란트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주고 실제와 유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도 할 수 있어서
첨단 3D 프린팅 소재 및 솔루션 개발 기업 그래피가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래피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3D 프린팅 및 첨단 제조 전시회 ‘폼넥스트(Formnext)’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폼넥스트에서는 자사의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것 외에도 비즈니스 세미나와 테크니컬 트레이닝을 진행, 글로벌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힘썼다. 또 그래피의 기술적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그래피는 3D 프린팅을 위한 혁신적인 광경화성 소재 개발에 주력해온 기업이다. 광경화성 소재는 특정 파장의 빛에 반응, 순간적으로 경화되는 특수 소재로, 열변형과 내충격성에 강하고, 정밀한 출력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그래피는 이 같은 기술로 덴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3D 프린팅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로 세계 교정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래피는 이 같은 기술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R52 장영실상, 이탈리아의 SIDO(Soc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