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GAMEX 2024’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전시하고 핸즈온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부스를 알차게 구성했다.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신규 고객을 위한 푸르고 전 제품 골라 담기와 기존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1월 2일 출시 예정인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사전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해 많은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THE Allo는 초임계공법을 활용해 무독성, 무극성, 불연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Syringe 타입으로 출시된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SNS 구독, 행운의 룰렛 돌리기, 부스 방문 인증샷 등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며 “예상보다 더 많은 고객이 푸르고 부스를 찾아 GAMEX 행사 참여 이래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해 다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GAMEX 2024’에서 새로운 경험을 컨셉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오스템은 이번 GAMEX 2024에 최다 부스로 참여하는 한편 새로운 경험과 이색적인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형태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전년 대비 규모를 약 17% 늘린 98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대폭 확대, 고객 체류 시간 증가에 집중했다. 회사 측은 라이브쇼 홍보존을 전시회 최초로 구성하고 미니 케이터링과 라운지를 마련했으며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인 표랑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추가로 골프존과 릴렉스존도 2층 The PLATZ 부스에서 최초로 운영했다.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브랜드를 노출해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 한 것이다. 주요 제품인 ▲K5 ▲T2 ▲원가이드·원젯 ▲KS·DR ▲LCR 등은 대형 오브제를 별도로 제작해 주요 동선에 배치,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들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즈온의 경우 주제에 따라 세분했다. 임플란트 1블럭과 재료 1블럭 등 2블럭을 핸즈
덴올 라이브쇼가 출시 10주년을 맞은 임플란트 엔진 ‘SM3’를 반값에 선보인다. 회사 측은 오는 15일 SM3 반값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10주년에 맞춰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SM3는 강력한 토크(Torque)와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많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대 80Ncm의 강력한 토크를 지원해 최상의 수술환경을 제공하는 SM3는 기존 모델보다 회전력이 높고, 어떠한 골질에서도 안정적인 드릴링이 가능해 구치부처럼 경사진 부위에서도 멈추지 않고 한 번에 식립이 가능하다. AHC(Advanced Handpiece Calibration)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 Calibration 기술은 엔진에 설정된 토크값과 실제 핸드피스에 적용된 토크값의 편차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수술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세계적인 치과장비업체인 NSK사의 임플란트 엔진을 오스템임플란트가 OEM으로 제작하는 형태로 지난 2015년 출시 후 엔진 본체 고장 접수 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다. 10.8 X 4.8, 그
‘2024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가 양일 간 7200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가을 흥행 신화를 이어갔다. ‘Always with you, you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GAMEX 2024’는 참여 인원, 부스 규모 등 외형 뿐 아니라 학술 프로그램과 회원 혜택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Complications & Managing (The latest perspectives)’를 테마로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해결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담은 44개 강의가 임상가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킬러 콘텐츠’로 각광 받아 온 핸즈온 코스의 경우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제작 ▲최신경향의 근관치료 실습 ▲앞니로 저작 가능한 덴처 제작 등을 주제로 펼쳐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학술 강연 뿐 아니라 불법 의료광고와 치과 보조 인력 등 치과계의 핵심 이슈를 짚은 정책 포럼 세션도 마련했다. 특히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불법·과장 의료광고와 관련된 포럼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최신 교정학 전수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KORI는 김재구 회장과 성재현 자문위원이 최근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IU)를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IU와 MOU를 체결, 치과교정 분야의 교육지원을 하고 있는 KORI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MOU를 연장했다. 또 2기 교정과 대학원 과정 중 두 번째로 실시된 수업을 맡아 강의했으며, 이미 배출된 대학원 1기 졸업생들로부터 뜨거운 환영과 감사인사를 받기도 했다. 성재현 자문위원은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된 대학원 수업에서 ‘성장과 발육’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오전에는 ‘골 형성 기전, 구강 악습관’강의, 오후에는 ‘두개관과 두개저의 성장발육,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University of Puthisastra 교정과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함께 수업에 임했다. 이튿날에도 성 자문위원이 ‘상, 하악골의 성장발육’, ‘교정치료의 시기와 골령’, ‘치아와 치열의 성장과 발육’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강의했다. 이 날은 University of Health Scien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의 설립자인 고 설봉 김일봉 박사를 추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국내외 교정학자들의 관심 속에서 열렸다. KORI는 ‘제3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개최했다. KORI 설립자인 김일봉 박사를 추념해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26명의 참석자들이 등록했다. 학술대회 오전 세션에서는 Chum Mony 회장(캄보디아 교정학회)이 ‘The Use of Miniscrews in Molar Mesialization and Distalization’,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의원)이 ‘Application of Microimplant Anchorage(MIA) for Skeletal Openbite Cases’, Guo Qingyuan 교수(중국 University of Health and Rehabilitation Sciences)가 ‘Application of Tweed-Merrifield Directional Force Technique in Di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mt System)’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덴탈 업계 최초의 ISMS 인증 사례로, 치과 진료 및 치과 병·의원 운영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기업다운 선도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ISMS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 공인 보안관리 체계 인증제도다. 정보관리 및 보호 대책과 관련된 80개 평가 기준에 걸쳐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준수하고 있음이 검증돼야 비로소 획득할 수 있다. 오스템은 의무 인증 대상 기업이 아니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 정보관리 위험 요소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정보보호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ISMS 인증을 위해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기반해 사내 규정과 시스템을 전면 정비했으며 모의해킹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했다. 그 결과 기업 홈페이지와 함께 자체 치과 포털 플랫
자체 학술 기금을 조성해 지역 교정학계 발전을 매년 지원하고 있는 학술 모임이 있어 화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교정학회 부경울지부)는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24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 내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에 학술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양질의 연구 과정에 도움을 주고, 이것이 다시 전체 교정학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다. 교정학회 부경울지부 측이 관련 학술 기금 조성에 나서게 된 것은 2000년 문홍범 UCLA 교수가 내한 강연을 펼친 것을 계기로 관련 논의가 내부에서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부터다. 당시 교정학회 부경울지부 회장을 맡고 있던 정하익 고문과 부회장이던 이병태·손우성 고문, 문홍범 교수 등 뜻을 같이 하는 학회 동료 및 선·후배들의 관심과 정성을 기반으로, 십시일반 출자금을 모아 이듬해인 2001년 정기총회에서 부산치대 교정학교실에 일정액을 지원한 것이 긴 여정의 첫 출발이었다. 이후 올해 4월 정기총회에서 스물네 번째 연구비 지원을 이어가는 등 코로나19 및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이끌어 왔다. 그동안 쌓여온 구성원들의 의지와 책임감만큼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과 전문 가구 빅 세일 특집전을 기획했다. 전시회보다 저렴한 가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물론 주문 후 즉시 생산하는 제품으로만 구성해 경제적 이점과 우수한 품질까지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는 10월 8일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이는 치과용 가구는 모바일 카트와 임플란트 수납장이다. 해당 제품들은 치과의사 및 스탭들의 효율적인 진료에 기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모바일 카트는 기초 진단 기구, 에이프런, 소공포, 글러브, 마스크 등 소형물품의 체계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부피감이 있는 기구나 인상재 관련 기구까지 수납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스캐너와 노트북까지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방송에서는 4단과 5단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라이브쇼 한정으로 소비자가 대비 23% 세일된 29만4000원에 판매한다. 치과용 가구 임플란트 수납장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상부 96칸, 하부 박스 단위 재고 보관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오스템 제품 기준 임플란트를 최대 672개 수납할 수 있다. 치과 인테리어 스타일과 맞춰 제품을 배치할 수 있도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가 ‘제5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행사’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회사 측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해당 전시회에서 교정치과를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 슬로건인 ‘BIG CHANGE, BIG CHANCE!’에 부합하도록 오스템올소는 이번 전시행사에서 제품의 전시, 상담 외에 개원가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력 연자들을 특별 초빙, 오스템 부스 내에서 미니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미니강연에서는 오스템의 주력 교정제품과 연계된 최신 임상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지난 2024년 오스템미팅에서 호평을 받았던 임상포스터도 부스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미니 강연 세션에서는 안기용 원장(이바른치과교정과의원)이 ‘Infra-zygomatic crest와 palate 부위의 miniscrew를 이용한 molar distalization’,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의원)이 ‘Low torque 브라켓의 활용방법 제안’,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의원)이 ‘Molar Protractio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소프트웨어 분야에 회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 간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진행한 ‘오스템미팅 2024 서울’을 통해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 전략을 밝혔다.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돕는다’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치과계 토털 프로바이더(Total Provider)’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오스템은 치과 진료 및 치료의 디지털화를 의미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현해가는 과정에 있어 구강스캐너, CT, 밀링기계, 3D프린터와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는 물론 치과 운영의 효율화를 이끌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확산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소프트웨어는 오스템의 기원이기도 하다. 1997년 설립돼 치과 보험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와 치과 전자차트 프로그램인 ‘하나로’로 사세를 키운 D&D시스템이 바로 오스템의 전신이다. 전략적 고려에 의해 임플란트를 주력 사업 분야로 삼고 사명도 변경했지만 오스템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출시한 처방의약품들이 치과의사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2023년 UBIST DATA(치과 병·의원 처방량 환산 기준)에 따르면 오스템의 처방의약품은 전국 치과에서 1초에 하나씩 처방되는 수준의 처방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단부터 처방까지 논스톱 진료 환경 구축’을 목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은 물론 흔치 않게 사용하는 성분들까지 라인업을 구축해 치과의사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오스템 지난 21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항생제(아목시스, 아목시클란, 세파클린) ▲진통소염제(나프록소, 아세클로페낙, 록소리펜) ▲위장관제(알파펜, 모사프리, 에스오메프라졸) 등 치과 관련 처방의약품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라인업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항생제의 경우 페니실린 계열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아목시실린 성분을 사용하며, 진통제 역시 고령 환자 및 C V Risk Factor 환자에게도 안전한 나프록센, 빠른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아세클로페닉, 강한 진통 효과와 낮은 위점막 동성의 록소리펜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위장관제 역시 진통제 복용에 대한 속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