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오는 9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에 참여해 특별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네오체어 M5’, ‘임플란트 보철 YK Link ’, ‘VARO Guide’ 등의 주요 제품들에 대한 라이브 세미나와 핸즈온 존을 운영하고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네오체어 M5와 임플란트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네오체어 M5에 설치할 수 있는 40인치 대형 모니터와 스케일러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5만 원 상당의 옵션을 추가 증정한다. 또 곧 출시될 예정인 신제품 ‘MAXY KIT(Bone Shaping Kit)’를 현장 계약한 고객은 사전구매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임플란트 패키지 구매 고객은 All-in-One Remver Kit, AnyCheck, JTL 프리미엄 루페 등을 프로모션가로 추가 구매할 수 있게 혜택을 제공한다. 29일에는 네오 라이브 세미나와 럭키 드로우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라이브 세미나 참관객과 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증정하며, 네오체어 M
“자신만의 임플란트 술기를 익히고 자신에게 맞는 임플란트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임상가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갈증을 해결해드리고자 당장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아카데미를 마련했습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 ‘2024 KAOMI Implant Academy(이하 KAMY)’를 새롭게 선보였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조기 마감된 1기 교육이 한창인 가운데 황재홍 KAOMI 회장을 만나 교육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내용을 들어봤다. 황 회장은 “현재 1기에는 29분이 참여하고 있다. 신청이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어떤 임상가는 이번 기수 등록을 위해 한 달 넘게 기다렸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래서인지 연수회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교육 현장 분위기를 대신 전했다. KAMY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임플란트 MBTI-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임플란트 임상 환경을 찾기 위한 여정에 국내 수준급의 연자가 강연과 핸즈온을 함께한다. 무엇보다 서울대치과병원과 국내 유수 치과 기업(오스템, 네
치과인 및 국민 5000여 명이 얼굴 기형 환자들의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한 희망찬 레이스를 펼쳤다. ‘제14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 런)’이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태근 협회장, 장소희 부회장(스마일 런 운영위원장),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박성진 치과인마라톤회 회장, 홍순호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 안민호 치협 감사,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한지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서영학 오스템임플란트 실장, 한인규 동국제약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박태근 협회장은 “이번 스마일 런이 14번째 행사다. 신청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대회 준비에 수고한 분들에게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내년 2025년은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치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 열심히 전진하겠다. 내년 100주년 기념 스마일 런도 열심히 준비해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 안전에 유의해 완주하길 바라며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참
초보자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측교정 노하우를 나누는 연수회가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주최하는 ‘제17회 2024년 설측교정연수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온라인 줌 강의로 개최된다. 또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은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대면 실습도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는 Single-slot lingual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치료의 전반적인 내용과 Induction Heating Typodont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된다. 2008년 제1회 연수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설측교정연수회는 본래 6번에 걸친 강의와 실습을 현장에서 진행해 왔다. 하지만 KALO 측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연자와 청중 모두가 온라인 강의 형식에 익숙해진 만큼 올해 연수회부터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강의의 경우 10월 한 달간 일요일 저녁 온라인으로 총 4회 진행한다. 대면 형식으로 해야 하는 실습의 경우 11월 9~10일 토, 일요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설측교정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서울까지 여러 번 오가야 하는 부담으로 수강 신청을 하지 못한
젊은 감각으로 치과 개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치협)는 오는 2025년 1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D홀에서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를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29일까지 부스 참가 마감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공치협이 주최하고 ㈜네오엑스포가 주관한다. 특히 치과 개원 및 경영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2025 개원경영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첫 번째 트랙은 ‘개원 기본경영’을 주제로 6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두 번째 트랙에서는 ‘개원 필수 임상’을 주제로 6개의 강연이, 마지막 트랙에서는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을 주제로 6개의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대공치협은 DENTEX 2025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이번 행사에 70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운영 부스도 300부스까지 목표를 잡고 있다. 모집 분야는 치과기자재 및 장비, 진단용 기
“치과 산업계에서 일을 한 지도 18년가량 됐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부담도 많이 되지만,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오며 터득한 경험과 배웠던 지식을 활용해 디오가 조금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김종원 대표이사가 새롭게 디오 임플란트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게 된 가운데 앞으로의 회사 운영 방향과 목표를 들어봤다. 김 대표이사는 먼저 중점 추진 사안으로 디지털 기술력과 더불어 임플란트 분야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 70여 국가 수출 해외시장 활성화 주력 디오는 최근 ‘디오나비’ 누적 식립 100만 홀, ‘디오나비 풀아치’ 누적 케이스 1만 홀을 돌파하며 임상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또 국외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 임상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김 대표이사는 “디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는 시작도 빠르고 연구개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임플란트 신제품이 나올 때가 됐다.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임플란트 분야도 성장을 강화해 디지털과 임플란트 둘 다 잘하는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고성능 멸균기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디보바인의 고성능 멸균기 ‘MYSTER 50V’를 새롭게 출시했다.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MYSTER 50V는 간접 스팀 공급 방식을 적용해 챔버 내부의 물을 직접 가열하는 히터를 제거함으로써 내부 오염을 최소화했다. 또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해 충분한 멸균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챔버 청소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MYSTER 50V는 기본으로 장착된 전용 건조 히터 외에 강력한 진공펌프가 추가로 탑재된 듀얼 건조 방식을 통해 건조 시간을 단축하고 피멸균물을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의 레버식 도어를 자동 문잠금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네오는 MYSTER 50V의 출시로 치과 치료를 위한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MYSTER 50V는 성능이 뛰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네오(1577-2885)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
우리 치과를 향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 할까? 게리 살만 Black Talon Security 대표는 최근 외신을 통해 치과 병·의원을 향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조언했다. 특히 피싱 공격, 랜섬웨어 공격, 비밀번호 유출, 오래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문제 등을 예방·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피싱 공격의 경우 악성 링크나 첨부파일이 포함된 메일을 통해 자주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에게 피싱 이메일을 식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모의 피싱 공격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피싱 이메일을 차단하는 보안 툴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치과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탈취해 이를 복원하는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데이터 백업(오프라인에 저장), 네트워크 내·외부 취약성 식별 프로그램 구현, 바이러스 백신 업그레이드, 네트워크 원격 엑세스에 대한 다중 인증 활성화 등을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비밀번호 관리 부실로 생기는 공격도 조심해야 하며, 이를 위해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 정기적으로 비밀번호 업데
“치과의사가 왜 스포츠 단체 임원을 하고 의무(醫務) 위원장을 하나요? 특히 배드민턴 경기 중에는 치아 다칠 일이 없을 텐데. 다른 전문과가 맡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최근 안세영 선수(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의 작심 발언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이하 배드민턴협회) 임원진 구성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이사진에 치과의사가 포함된 것과 관련 전문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하지만 실제 스포츠 현장 의료전문가들은 이 같은 시각이 의무 위원의 역할에 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일방적 견해이며 ‘치과’라는 타이틀에만 현혹돼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지적이다. 현재 치과계는 스포츠 현장에서 의료인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 임상 데이터 축적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치의학을 넘어 타 의학 단체와 지속 교류하며 전문 스포츠 영역 및 생활체육 현장에서 선수를 보호하는 방법을 지속 연구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의료 지원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치과의사를 향한 전문성 폄훼는 자칫 치과의사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의료전문가로 활동하는 데 있어 스스로 ‘마음의 빗장’을 걸게
파일 파절 문제점을 개선한 근관치료 솔루션이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기존 Endo File의 단점들을 개선한 덴플렉스의 ‘Spring Endo File’을 새롭게 출시했다. 근관치료는 치과 의사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 하나로 환자마다 근관의 형태가 달라 파일 파절이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번에 출시된 Spring Endo File은 동종 제품에 비해 근관 내 파절 가능성을 낮춘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의 Endo File은 파절된 팁이 근관에 끼어 파절편 제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Spring Endo File은 과부하 시 스프링 부위가 먼저 파절되도록 설계돼있어 파절편 제거가 쉽다. 또 ‘스프링 완충부’를 장착해 파일에 가해지는 과부하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향상된 내구성은 파일의 파절을 방지해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밖에 뛰어난 유연성도 갖추고 있어 구부러진 상태에서도 100%의 회전력을 전달할 수 있고, 스프링 부위의 미세진동을 통해 절삭력을 높였다. 아울러 함께 출시된 ‘Spring Endo File Hi Plus’는 안정성과 유연성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근관 본래의 형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을 사로잡은 생체골이식재가 나온다. 디오임플란트는 오는 9월 블록타입의 THEXEOSS Collagen Bone(Porcine Collagen bo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HEXEOSS Collagen은 골유도능을 갖춘 인체유래의 탈회된 골기질(DBM, demineralized bone matrix)과 골전도능이 뛰어난 돼지 해면골, 그리고 3차원 구조 유지 및 혈병 보존을 위한 type l Collagen을 원재료로 하는 블록타입의 치과용 생체골이식재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다공성 구조임에도 높은 압축강도를 가져 수화 후 trimming 시 형태의 무너짐이 없이 구조 유지가 가능하고 DBM을 포함해 보다 높은 골 재생 효과를 제공함으로 수술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의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술자 및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디오임플란트는 다양한 골이식재 제조업체 중 임상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품목들을 선별해 오는 9월부터 동종골, 이종골, 흡수성 멤브레인 등 다양한 GBR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 홍 이사(디오 PM 팀장)는 “그동안 집중했던 디지털뿐만 아니라 GBR 재료 라인업도 폭넓게 확대해 술자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학술 아고라에 임상의들의 발길이 몰렸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2024년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임상의가 몰린 이번 학술대회는 ‘내가 쉽게 계획하는 디지털덴티스트리’를 주제로 4명의 저명 연자가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내가 계획하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 ‘정확한 디지털 임플란트 계획을 위한 고려사항’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의 ‘디지털로 하는 틀니, 풀아치’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의 ‘무치악 환자에서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모델 프리 풀 아치(All on X) 수복 과정’ 등이 펼쳐졌다. 연자들은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가이드 활용법부터 구강스캐너 팁, 치료계획 노하우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쳐 많은 관심받았다. 아울러 실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설명을 이어가 청중의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디지털 장비를 치과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