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채득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인상재 전동건이 있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고성능 인상재 전동건 ‘MAXimizer’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전동건으로 설계된 MAXimizer는 수동 믹싱건에 비해 인상 채득 시간을 50%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전동으로 조작되기 때문에 작업 시 손목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덴쳐와 풀 트레이 인상 채득 시에는 더욱 빠르고 균일한 두께로 인상재를 도포 할 수 있으며, 기포 없는 찰진 물성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정밀한 교합 채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밖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동건의 조립과 분해가 간편하도록 설계돼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오는 MAXimizer 출시를 통해 치과 임상에서의 작업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해 작업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인상재 전동건 MAXimizer는 성능이 매우 우수한 제품이면서 가격도 합리적”이라며 “현재 출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네오(1577-2885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국내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력을 전파했다. 디오는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중국 치과의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NYU DDA(DIO Digital Academy)’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NYU DDA는 뉴욕대 치과대학(NYU)과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오나비(DIOnavi.)’ 이론부터 핸즈온, 연계 교육 활동까지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오의 대표적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국 치과의사 대상 NYU DDA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기존 NYU DDA와는 다르게 임플란트 기념관 투어, 기자재 전시회 방문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추가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강연에는 디오의 키 닥터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Sinus Crestal Approach using DIOnavi.’를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최 교수는 디오나비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고 정확하게 상악동 거상술을 해낼 수 있도록 기본 이론, 상황별 해결법 등 본인만의 임상
치과계와 국민이 하나 되는 가을 축제 스마을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 런)이 오는 9월 개최된다. 치협은 오는 9월 1일(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제14회 스마일 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스마일 런은 매년 가을마다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로 특히 얼굴 기형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저소득 구강암·구순구개열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선 행사다. 지난 대회까지 총 23명의 저소득층 얼굴 기형 환자가 치료비 지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번 대회 수익금 역시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스마일재단을 통해 얼굴 기형으로 치료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환자의 수술비용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치협은 오늘(6월 19일)부터 홈페이지(www.smilerun.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4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다만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사전 등록 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참가 신청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5Km와 걷기 코스의 경우 4만5000원, 하프와 10Km 코스는 기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발전을 위해 진행된 평가 목표 개정 연구가 완료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공모하고, 치협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이하 국시연구소)가 주관,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치협)가 공동 진행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 목표에 관한 개정 연구가 마무리됐다. 국시원은 지난 2017년 치의 국시 실기시험 평가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1차 진료 의사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핵심 역량’을 기술한 22개 항목의 ‘치과의사 국가시험(실기) 평가 목표’를 개발해 공지한 바 있다. 이번 개정연구는 기존 평가 목표를 토대로 실기에서 평가할 수 있는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논의해 점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치의 국시 실기시험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 11개 치과대학의 교육내용, 치과의사 제3차 직무분석을 근거로 평가 목표를 검토했으며, 지난해 11월 개최된 공청회와 교육 현장의 의견 및 전문가 조언을 참고해 22개 평가 목표의 타당성을 살폈다. 그 결과 현재 평가 목표 중 구강악안면뇌신경기능검사, 측두하악장애촉진검사, 구내방사
제7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이하 치의 국시) 실기시험 접수가 오는 7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제77회 치의 국시 실기시험 시험계획을 공고하고 접수 일자 및 시험 일자 등을 안내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2일(월) 오전 9시부터 7월 26일(금) 오후 6시까지다. 점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응시 수수료를 결제해야 접수가 완료되며 접수는 인터넷(www.kuksiwon.or.kr)으로 하면 된다.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는 허용하지 않으며 추가 접수 역시 받지 않는 만큼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응시표 출력은 8월 14일(수)이다. 치의 국시 실기시험은 결과평과와 과정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시험 기간을 살펴보면 결과평가가 오는 9월 7일(토)에 실시되며 과정평가는 오는 11월 14일(목)부터 11월 29일(금)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이다. 결과평가의 경우 수기 문항을 바탕으로 bench test용 simulator를 활용해 기본 기술적 수기를 평가한다. 과정평가의 경우 진료·수기·복합 문항을 바탕으로 ▲병력청취, 구강내·외부 진찰,
설측교정의 저변 확대를 위한 강의가 무료로 개최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오는 7월 14일 온라인(zoom)을 통해 ‘설측교정 할 수 있나요?’를 주제로 전공의 대상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설측교정은 치아의 안쪽 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정밀한 술기가 필요하다. 이에 KALO에서는 설측교정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강의, 연수회 등을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수련 중인 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강연에서는 설측교정 특성을 이해하고, 설측교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물론, 투명교정에 비해 설측교정이 어떤 장단점을 가졌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에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선다. 먼저 윤현주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개원의로서 설측교정치료를 알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이유’를 주제로,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치과교정과)가 ‘설측교정에서 절치 경사도(inclination)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가 ‘중심선 기반 설측교정’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KALO 관계자는 “설측교정은 단순히 장치의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보철 관련 신제품을 들고 개원가를 찾아왔다. 네오는 지난 SIDEX 2024에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진단 및 계획부터 치료와 수술, 보철,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 형식의 전시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 측은 전시존을 그동안 개발해온 네오의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나아가 네오의 모든 제품과 솔루션이 AnyTime Loading을 위한 것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Fixture, Abutment 및 Screw의 파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Trial Fixture Kit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도 운영했다. 이뿐만 아니라 인기 제품인 ▲YK Link ▲Magic i Temp ▲SCA, SLA Kit 등도 핸즈온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해 관심을 받았다. 네오 측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네오체어 M5를 계약한 한 고객은 “신제품인 All-in-one Remover Kit의 경우 400Ncm까지 힘 전달이 가능하
수많은 임상 결과로 우수성을 자랑하는 투명교정 장치가 개원가의 관심을 사고 있다. 3D 프린팅 레진 및 다이렉트 투명교정 전문기업 오디에스(이하 ODS)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 참가해 다이렉트 투명교정장치(Direct Print Aligner) ‘AlignMiracle(얼라인미라클)’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ODS는 이번 전시에서 ‘AlignMiracle’의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3여 년간 대학병원을 포함한 국내외 16개 병·의원에서 진행한 임상 결과를 선보여 임상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발치(Extraction), 총생(Crowding) 등 4~50개의 교정 치료 케이스 공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AlignMiracle은 2015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이렉트 투명교정 장치로, 다이렉트 투명교정은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을 3D 스캐너로 얻고, 여러 단계의 셋업에 따른 Aligner를 컴퓨터로 디자인해, 치아 모델의 제작 과정 없이 직접 3D 프린터로 출력, 환자에게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덴탈 교정 솔루션이다. 이 밖에 ODS는 현장에서 다이렉트 투명교정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에 임상가들의 시선이 쏠렸다. 디오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리뉴얼된 디오나비 ‘DIOnavi. Master S Kit’와 잔류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UV+ Abutment’를 소개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오나비 마스터 S(Speed) 키트’는 최대 50%까지 축소 시킨 새로운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토콜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드릴의 절삭력 증가와 2-Step 이니셜 드릴 체제를 통한 정확도 증가를 이뤄 참관객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쳤다. 아울러 디오는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는 Hands-On 부스를 운영해 임상가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부스 현장 강연 또한 성황리에 진행했다. 현장 강연에는 이장욱 에투알드서울치과의원 원장과 최강덕 선한이웃치과의원 원장이 나서 디오나비 풀아치 솔루션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맞춘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이 디오의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형
간편한 식립 프로토콜로 체어 타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정확한 식립을 돕는 임플란트 수술용 키트가 있어 주목된다. 디오가 최근 자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스탠다드 시술용 키트를 리뉴얼한 ‘DIOnavi. Master S(Speed) Kit’를 출시했다. 해당 키트는 기존 키트 대비 더욱 간편해진 식립 과정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디오는 간편한 식립 프로토콜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제품을 리뉴얼했다. 키트 레이아웃 시인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키트 대비 드릴링 라인을 ‘좌상-우하’로 구성, 한눈에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술자와 어시스트가 식립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밀하게 이뤄져 있던 식립 프로토콜을 단축, 식립하는 임플란트 직경에 따라 최대 50%까지 시술 프로토콜을 단순화했다. 무엇보다 디지털 임플란트의 경우 정확도가 중요한 만큼 더블 컨택, 골질 판단, 본히팅 방지 등을 위한 드릴 사용을 배제하지 않는 선에서 프로토콜을 단축해 기술력도 다잡았다는 점이 장점이다. # 첫 드릴링부터 식립 정확성 제고 특히 첫 드릴링부터 정확한 식립을 돕는다는 것이 큰 장
높은 편의성을 자랑하며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생체골이식재가 있어 개원가의 주목을 사고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자사의 신제품 및 GBR 시리즈 제품들을 개원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신제품 ‘MYOSS Collagen’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MYOSS Collagen은 골유도능을 갖춘 인체 유래의 탈회된 골기질(DBM, demineralized bonematrix)과 골전도능이 뛰어난 이종골이식재 MYOSS, 3차원 구조 유지 및 혈병 보존을 위한 type l Collagen을 원재료로 하는 블록, 실린더 타입의 치과용 생체골이식재다. 다공성 구조임에도 높은 압축강도로 수화 후 L-shape으로 trimming 시 형태의 무너짐이 없이 구조를 유지하고 DBM을 포함해 보다 높은 골재생 효과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수술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 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번 전시에서 함께 선보인 ‘MYOSS’는 돼지 해면골 유래의 Hydroxyapatite(HA) 골이식재로 단백질 또는 유기물질 등을 최소화해 향상된 생체적
치협이 권역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지역 지부 및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예정된 행사를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와 통합,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8일 코엑스에서 호남·영남·중부권 지부 및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YESDEX), 중부권 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CDC),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를 창립 100주년 행사와 공동 개최하게 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부 간 업무 제휴를 통해 국민 구강 보건 향상과 치과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 구축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국내 치과 산업의 육성과 발전 ▲100주년 행사와 관련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 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