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진료봉사를 통해 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지난 5월 9~10일 양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울릉군 지역민 53명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 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울릉군 보건의료원, 대구 메트로안과, 포항오거리사랑요양병원, 에스포항병원 등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경북대치과병원에선 이두형 교수(공공보건의료실장) 등 3명이 참여해 진료 버스에서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두형 교수는 “의료취약지인 울릉군 거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필수 의료 환경이 취약한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료 봉사를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문직 여성들의 연대를 강화할 한국여성리더연합(이하 KWLU)이 새롭게 깃발을 올렸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는 지난 5월 20일 역삼동 소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KWLU 창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KWLU는 사회 각계 전문직 여성들이 연합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특히 구성원 단체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합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증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권익 보호, 리더십 강화, 사회 발전 기여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WLU에 속한 단체로는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한국여성기자협회 ▲한국여성변리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 ▲대여치 ▲대한여한의사회 등이다. KWLU는 창립총회와 함께 6주에 걸친 1기 스케일업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대여치에서는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부회장이 참여한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장소희 회장은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여러 여성 전문직 단체와 연대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대여치가 추구하는 공익적 목표가 더 확장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ITI 월드 심포지엄 2024에 참석했다. ITI는 현재 37개국 2만5000명 이상의 치의학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학술 단체로 이번 월드 심포지엄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5500명이 넘는 치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아시아에서 개최된 첫 행사였던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환자마다 이야기가 있다: 근거 기반의 과학과 환자 중심 치료를 결합해 임상 치료를 안내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근거 기반의 과학과 환자 중심 치료에 초점을 맞춘 3일간의 강연, 토론, 학습이 펼쳐졌다. 특히 5개의 세션을 통해 연조직 관리, GBR/Bone Graft, 즉시 식립, Peri-implantitis, Digital Workflow 등을 다루며 환자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실제 치료 과제에 대한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9명의 실제 환자를 중심으로 실시간 해설이 있는 비디오와 50명 이상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연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박진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는 Young IT
디오가 뛰어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치과의사들을 사로잡았다. 디오는 지난 5월 13~17일 일본 오사카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중국 치과의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오 오사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주제로, 디오나비의 정확하고 간편한 식립 과정을 전파하는 자리로 열렸다. 먼저 디오 키닥터 Dr. Torun Yamaba(토카에데노미치 치과)가 ‘DIOnavi. System으로 디지털화된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 Yamaba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이론을 토대로 임상 노하우와 효과를 낱낱이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디오 키닥터 Dr. Koya Nakamura(나카무라 치과)는 ‘백세시대,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연단에 올라 발전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대하는 본인만의 비전을 제시했다. Nakamura 원장은 환자 생애 주기를 세밀하게 분류하고 전략적 진단법을 제시, 단계별 치과의사의 역할을 디지털 진료와 함께 풀어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에 참가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오는 이번 SIDEX 2024에 총 4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으로 네오체어 M5, YK Link Magic i Temp 등 네오의 혁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핸즈온존을 운영한다. 또 SIDEX를 기념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6월 말까지 네오체어 M5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본 A/S 무상보증 기간의 연장 혜택(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과 함께 40인치 모니터 및 거치대, 확장형 및 써지컬 테이블, 30만 원가량의 상품 중 한 가지를 추가 제공하고, 목과 허리쿠션 세트도 증정한다. 또 프리미엄 구강스캐너인 메디트 i900 출시를 기념해 네오 임플란트와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최대 700만 원 상당의 고성능 CBCT eco-x 시리즈의 장비 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YK 전용 패키지 첫 구매 고객에게는 패키지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며, Primescan Connect, RAYFace, 밀링머신, 플라즈마 및 핸드피스 멸균기,
디오가 오는 6월 7~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서 업그레이드된 ‘디오나비(DIOnavi.) Master S Kit’를 공개한다. ‘DIOnavi. Master S Kit’는 ‘누구나 정확하고 쉽게’라는 메인 컨셉을 바탕으로 키트 디자인을 변경해 사용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또 수술 프로토콜 효율화를 통해 시술 시 사용하는 드릴 개수를 최대 50% 줄였고, 경사진 골에서도 정확한 초기 드릴링이 가능한 2-Step 이니셜 드릴을 도입했다. 이뿐만 아니라 향상된 절삭력과 드릴링 Step 간의 정밀한 컨택으로 안전성도 다잡았다. 아울러 디오는 전시 부스에서 ‘UV+ Abutment’, ‘DIOnavi. Full Arch’,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인 ‘DIO VUV Implant’ 등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역시 선보인다. 이 밖에 8일 오후 4시, 9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디오 부스에서 ‘DIOnavi. Full Change’와 무치악 환자 솔루션 ‘DIOnavi. Full Arch’를 주제로 현장 강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경품 추첨 역시 이뤄질 예정이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SIDEX 2024에서 DIOna
높은 골재생 효과와 술자·환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생체골이식재가 있어 주목된다. 엠에스바이오는 오는 6월 7~9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SIDEX 2024에서는 자사의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치과용 생체골이식재 ‘MYOSS Collagen’을 공개할 예정이다. ‘MYOSS Collagen’은 골유도능을 갖춘 인체 유래의 탈회된 골기질(demineralized bone matrix, 이하 DBM)과 골전도능이 뛰어난 이종골이식재 MYOSS, 그리고 3차원 구조 유지 및 혈병보존을 위한 type l Collagen을 원재료로 하는 블록, 실린더 타입의 치과용 골이식재다. 다공성 구조에도 높은 압축강도로 수화 후 trimming 시 형태의 무너짐이 없이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DBM을 포함해 보다 높은 골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노동력과 시간을 감소, 술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이번에 공개하는 ‘MYOSS Collagen’에도 들어가는 ‘MYOSS’는 돼지 해면골 유래의 Hyd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17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과 학회 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의 고품격 호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회 회원의 특별우대를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에서 제공하는 우대 조건으로는 제휴 특가 객실 예약, 연회 파격 이용 조건, 식당 및 라운지 이용 특별 혜택, 스파 혹은 피트니스 시설 특별 이용 등이 있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학회 회원 대상으로 복지 혜택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회 회원들이 고급 케이터링 및 레저 활동 등을 즐기며 도심 속 힐링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안필호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 대표이사는 “국내 치과계 가장 큰 학회 중 하나인 KAOMI와 함께하게 된 만큼, 여러 프로모션과 회원에 준하는 우수한 호텔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 4월 30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1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만 15.1%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 매출 6억 4380 스위스 프랑(한화 약 9741억 원)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보였다. 미국의 아이엑셀(iEXCEL) 출시 등 프리미엄 임플란트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구강 스캐너가 포함된 디지털 사업 역시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억 308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977억 원)의 매출과 82%의 역대 최고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해 주목된다. 이 같은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스트라우만 측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구강스캐너 성장 견인 스트라우만은 지난 3월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아이엑셀(iEXCEL)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아이엑셀은 임상의를 위해 네 개의 임플란트 디자인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해 통합된 보철 플랫폼 및 단일
강충규 치협 부회장의 장인(故이규현)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부고를 전합니다. ■ 빈 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 ■ 발 인 : 2024년 5월 25일 07시 40분 ■ 장 지 : 봉안당홈 ■ 마음 전하실곳 : 신협 0115513024268 강충규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5회 ‘치의미전’ 공모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미디어아트 부문을 신설하는 등 시상 분야도 확대됐다. 치협 문화복지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치의미전 공모가 올해 12월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1차 접수는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이메일(bomnamu_art@naver.com)로 받으며, 2차 실물 접수는 2025년 2월 24일부터 2월 26일 17시까지 치협 회관에서 받을 예정이다. 1차 심사 결과는 2월 7일에, 2차 최종 심사 결과는 3월 4일에 치협 홈페이지 공개한다.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20호 이내), 사진(액자 포함 60×48cm 이내), 미디어아트(별도 문의)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미디어아트 부문이 신설된 만큼 다양한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제는 자유이며 부문 관계없이 1인당 총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부문 통합 대상(1명)에게 100만 원, 우수상(2명)에게 각 50만 원, 특선(10명)에게는 각 20만 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개최되는 전시는 오는 2025년 4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세계 치과의사 1200여 명의 발길이 몰렸다. 네오는 지난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4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Silk road to 100% Succes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네오의 핵심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임플란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임상가들이 꿈꾸는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 100%를 위해 네오가 걸어온 도전과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네오 측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으로 열렸던 만큼 700여 명의 튀르키예 현지 치과의사들을 포함해 ▲유럽 ▲중동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12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GAO(글로벌 임플란트 연구회)와 협업해 네오의 컨셉과 솔루션을 알아보는 Consensus Project Meeting이 열렸다. 메인 연자 10명, GAO 코어 멤버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Placement &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마련된 4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논문과 데이터, 임상자료 등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식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