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대의원총회를 통해 전년대비 회비 2만원이 인하된 회비 인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임기 1년 만에 주요 공약사항을 실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지부가 지난달 24일 이상복 회장, 윤두중 대의원총회 의장을 비롯한 서울지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전년도 회의록 검토 및 승인이 통과됐으며, 이어 2017년 회계년도 감사 보고도 승인했다. 남승희 감사는 “이상복 집행부의 회원과 약속한 회계의 투명성, 회비인하 약속 이행을 위한 노력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면서 “관용차 폐지, 업무 추진비, 판공비 긴축운영 등 불요불급한 경비를 줄여 회장단 공약사항인 회비인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 “효율적 예산 집행 실천 주력” 이어 긴급안건으로 2만원 회비인하의 건이 집행부에서 상정됐다. 2018년도 예산안이 2만원 회비 인하를 바탕으로 상정됨에 따라, 긴급안건이 우선적으로 심의돼, 통과됐다. 특히, 지난 1년간 회장단과 임원진은 업무추진비 및 판공비 감축, 관용차 폐지, SIDEX 행사에서 낭비 요소를 줄이는 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실천하는 데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 제10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8일(일) ‘To extract or not to extract is the question’을 주제로 코엑스 남측 컨퍼런스 327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요 강연으로는 최연범 회장의 Office indirect bonding system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를 비롯해 ▲홍윤기 원장의 Why multi-slotted bracket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이치로 아이자와 박사의 The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in my office-continuity is the father of success 등이다. 이어 오후 순서에는 이번 학술대회의 메인이벤트인 발치치료 연자와 비발치 치료 연자의 토론이 To extract or not to extract is the question을 주제로 준비 중이다. 비발치 파에는 오창옥 원장과 허정민 원장이, 발치 파에는 안장훈 교수와 이기준 교수가 나설 전망이다. KALO에서 심도 높게 준비한 학술대회인 만큼, 최연범 회장을 만나
부산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3월 17일(토)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치과보존과 임고은 전공의 등 7명이 참석했으며, 21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웅상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해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우리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제30차 대만 구강악안면학과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가오슝 의과대학(Kaohsiung Medical University)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자매학회로서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MOU 체결로 지난 수년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대만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Rejuvenation’을 메인 타이틀로 다채로운 강연과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전파하는 장으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 9개국 25여명의 해외연자를 초청해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도 갖추고자 하는 노력도 엿보였으며, 특히 한국에서 박영욱 악성학회 회장과 김철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임원진이 참석, 학문교류와 자매학회로서의 위상강화에 노력했다. 초청연자로서는 고승오 전북치대 교수, 김형준·남웅 연세치대 교수, 김용덕 부산치대 교수, 박홍주·한정순 전남치대 교수, 권경환 원광치대 교수 등이 초대 돼, 구강암, 악교정 수술, MRONJ 등의 분야에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오전에는 한국-대만 합동이사회 조찬모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0일 경북 카톨릭 상지대학교에서 GBR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백상흠 원장을 연자로, GBR의 기본 개념과 Cti-mem을 활용한 증례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학술 세미나였다. 첫 번째 시간은 GBR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GBR의 진단, 수술, 재료 선택, 술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임상 증례에 집중해 치조골 이식술, 상악동 이식술 등 각 증례에 따른 적절한 술식의 선택과 합병증 예방 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약 2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GBR 노하우와 자사 Cti-mem을 활용한 시술 팁과 케이스를 공유하고, 뜨거운 토론의 장을 벌였다. 주요 전시 제품은 GBR-Kit와 Cti-mem,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치주예방치약 엑소덴, 급속 멸균기였고, 특히 Cti-mem과 애니체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네오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각 지역에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4일 토요일에 서울 강남 닥터허치과에서 세미나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엑소덴을 활용한 감염관리 및 예방치과 활성화’를 주제로, 라이프온 이형기
지난 2월 열린 개원전략 세미나 인기에 힘입어 덴티움이 오는 4월 28일(토) 오후 3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동성빌딩)에서 성공적인 개원전략 세미나를 한 번 더 진행 할 예정이다. 최근 개원가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년간 공동개원 후 단독개원 중인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실질적으로 경험한 개원가의 한계점 및 합리적 경영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최희수 원장은 “쉽게 하는 것 같은 치과개원이 막상 자신이 하려고 들면 이것보다 힘든 것도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본 강의에서는 상가계약에서 인테리어, 기구장비 구입, 개원자금조달과 직원구인, 개원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고 비용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 원장은 또 “개원 이후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약속장부관리 및 신환 치료계획수립 등도 소개되며 공동개원 10년 후 단독 개원 2년째 접어든 자신의 실패담과 성공담은 덤으로 전할 예정”이라며 말을 전했다. 이 밖에 강연내용으로는 수강생의 많은 관심사인 노무 및 세무관리에 대한 강연을 중심으로 부지선정과 상가계약에 대한 행정절차 등을 다룰 전망이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투명교정의 원리를 탐구하는 세미나가 마련될 전망이다. (주)이노디엠씨가 주최하는 이진균 원장(페리오치과의원) 초청 ‘투명교정 제대로 알고하자’ 세미나가 오는 4월 1일(일) 이프라자 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의 원리를 이해하고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8월에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바 있는 등 인기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원장은 ‘왜 투명교정인가? 원리/장치제작 방법’을 골자로 한 강연을 비롯해 ▲투명교정 적응증/금기증 ▲투명교정의 한계와 극복 ▲질의응답의 순으로 세미나를 이끌 예정이다. 이 원장은 투명교정의 치아이동 원리에 대한 설명 및 투명교정 수요와 저변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점 등을 특히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원장은 “치과기공소 등에 의존해 교정치료를 하는 것과 원리를 알고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술자나 환자의 만족감을 볼 때 큰 차이가 난다”면서 “원리와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세미나 참석자들은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를 알게 돼 매우 흥미롭고 알찬 세미나였다”면서 “지속적인 세미나가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만
덴티움이 서울 GBR & Sinus 세미나를 오는 4월 14~15일, 21~22일(토,일) 총 4회 차에 걸쳐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대희 원장(서울이대희치과의원),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원), 그리고 이비인후과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GBR 파트를 맡은 한승민 원장은 Hard & Soft tissue 두 관점에서 Bone graft and Membrane application method와 Incision, Flap extension and Suture technique 등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Sinus 파트 연자인 이대희 원장은 Anatomy & physiology of maxillary sinus, Crestal approach for sinus lift, Step by step of lateral approach for sinus graft 등을 다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 김영진 원장이 상악동 해부 병리의 이해와 상악동 거상술 실패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으로, Sinus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
덴티움은 ‘2018 Over the Overdenture & RPD 핸즈온 세미나’를 3월 3일(토)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동성빌딩)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신상완 원장(신상완 치과의원),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섰으며, 기존의 Overdenture 세미나 커리큘럼과 차별화를 위해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RPD(Removable Partial Denture)내용을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강의 내용으로는 ‘Implant Overdenture의 치료계획 및 주요 임상 술식’ 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tips’에 대해 진행했으며, 각 연자마다 Q&A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소했다. 또 핸즈온 시간에는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의원)의 Denture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1:1 Hands- on을 통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덴티움의 Full Attachment Line-up(Mini ball, Magnetic, Positioner)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Overdenture 세미나를 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치주질환과 만성질환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성공적인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체크 리스트를 점검한다. 치주과학회 제29회 춘계 학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춘계 학술대회 기간에는 제10회 잇몸의 날 기념식, ‘치주병과 전신질환’ 오픈 강연 등 다양한 대국민 행사가 준비되고 있어,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8일 최성호 회장, 구 영 차기 회장, 계승범 부회장 등 치주과학회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계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춘계 학술대회 준비 사항을 비롯해 잇몸의 날 행사, 올해 치주과학회 주요사업 등을 소개했다. # 만성질환·치주질환 상관관계 조명 학술대회 첫째 날인 24일에는 비전염성 만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 이하 NCD)과 치주질환과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치주과 및 의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포지엄이 준비되고 있다. 최근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암, 만성호흡기 질환과 같은 비감염성 질환은 사망원인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 보다 NCD에 대
협회장 재선거 당선자의 임기가 잔여임기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11일 임시 대의원총회(이하 임총)가 치협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임총에서는 협회장 재선거 당선자 임기 결정의 건이 마지막 안건으로 논의됐다. 협회장 재선거 임기는 임총 전부터 끊임없는 논쟁을 양산한 바 있으며, 이날 임총에서도 갑론을박의 토론이 이어졌다. 결국 격론 끝에 재선거 당선자 임기는 표결을 통해 잔여임기로 결정됐다. 재석 대의원 157명 중 1번인 ‘잔여 임기로 한다’에 투표한 대의원은 103명(65.6%)에 달했으며, 2번인 ‘3년으로 한다’에 투표한 대의원은 50명(31.8%)으로 집계됐다. 기권한 대의원은 4명.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현수 충남지부 대의원은 “치과계에서 직선제를 처음 도입하다 보니 정관의 규정이 미비, 혼란이많았다”면서 “정관 18조에 따라 임원 결원 시 보선된 임기를 전임의 잔여임기로 할지, 아니면 정관 17조에 따라 3년으로 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제안 설명했다. # 최고 의결기관 대의원총회 “존중돼야” 예상한 바와 같이 재선거 당선자의 임기를 놓고 찬반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다. 전성원 경기지부 대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으로 "안건성립이 안되는 것 같다"면서
설측교정치료의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가 제10회 학술대회를 오는 4월 8일 ‘To extract or not to extract is the question’을 주제로코엑스 남측 컨퍼런스 327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전 순서는 설측교정 치료의 현재를 보여주는 다양한 강연을 구성했으며, 일본 설측교정학회 부회장인 이치로 아이자와 박사가 초청돼, 개원가 입장에서 설측교정과 관련된 유용한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최연범 회장의 Office indirect bonding system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를 비롯해 ▲홍윤기 원장의 Why multi-slotted bracket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이치로 아이자와 박사의 The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in my office-continuity is the father of success 등이 준비 중이다. 이어 오후 순서에는 이번 학술대회의 메인이벤트인 borderline 환자 설측교정 치료 시 발치치료 연자와 비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