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 네비게이션’ 호응 ‘굿’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동계 특별 강연회 성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이하 KAOMI)가 개원의 맞춤 특별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KAOMI는 지난 10일 ‘임프란트 navigation surgery one day implant 실패한 임프란트 보철물의 제거 노하우’란 주제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특강 강연회 및 우수회원 취득 고시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실패한 임플랜트와 보철물에 대한 처치 해답을 제공하는 한편 원데이 임플랜트 술식 노하우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핸즈온 코스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강의에는 김종훈 원장의 국내 시판 덴탈CT 비교 분석을 비롯해 ▲홍순호 원장(홍순호 치과의원)의 노벨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랜트 시술 ▲이태경 대표이사(EZplant)의 임플랜트 navigation surgery는 무엇인가?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보철과)의 one day implant treatment 가능한가 그 문제점은? 등이 발표됐다. 이어 오후 강연에는 최병호 교수(연세치대)의 Fla
장애등급 판정…“치의 권익 찾았다”치협, 정부 설득 성과… 저작·연하장애도 가능토록 최선 보건복지가족부가 장애인등급 판정 규정을 개정, 올해 1월부터 치과의사가 언어 및 안면장애에 대해 장애등급을 판정할 수 있게 됐다. 치협은 구강 관련 장애 판정이 치과의사의 고유 권한임에도 불구하고 판정을 할 수 없는 불합리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최재갑 교수(경북대 치전원 원장)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애등급판정기준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갑·이하 장애판정특위)를 가동,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를 상대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과는 안면 및 언어장애의 경우 치과의사(구강악안면외과), 치과 전속지도 전문의(구강악안면외과)가 장애판정을 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 입법예고를 거쳐 올해부터 치과의사가 장애를 판정할 수 있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개원가에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분위기다. 서울 L 원장은 “장애등급 판정은 일반 개원의들에게는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부분일 수 있고, 관심이 없는 부분일 수 있다”면서 “그러나 치협에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
이석우 교수 신규 임용전남대 치전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희균 교수)이 지난 4일자로 이석우 교수를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교육학교실 교수로 신규 임용했다. 이석우 교수는 치주 및 구강질환 미생물학의 권위자로 병인균의 발병인자를 유전공학적, 분자생물학적으로 발견해 효과적인 구강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치주 병인균의 발병인자, 구강미생물의 내성인자, 근관 감염균의 발병인자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미국 NIH, 오스트리아 과학재단, 미국 근관학회등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이 교수는 서울치대와 미국 콜롬비아대학 치과대학에서 학사학위,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주학 석사학위, 플로리다대학에서 구강생물학(미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우수 재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균 원장 심미치과 최고 영예Irwin Smigel Prize 수상자 선정 강남 예치과 진료 총괄 원장인 김석균 원장이 2010년 Irwin Smigel Prize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Irwin Smigel Prize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미치과학회인 ASDA(The America Society For Dental Aesthetics)의 회장, Irwin Smigel(어윈 스마이겔)의 이름을 따NYU(뉴욕대학교)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 심미치과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치과의사를 선정, 시상하는 세계 심미 치과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김석균 원장은 “미개척 분야였던 심미치과 분야를 걸어오면서 학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멘토, Irwin Smigel 회장의 이름으로 시상되는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면서 “특히 2009년에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Irwin Smigel 회장의 흉상이 설치됐는데, 이는 세계 치과계가 심미치과의 가능성을 주목, 별도의 진료과목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번 Irwin Smigel Prize 시상식은 2010년 10월 15일, ASDA 학회(미국 텍사스주
방학기간 생생한 현장 학습전남대 치전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희균 교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현장학습(Field Study)’을 시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국내 현장학습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분과 전문 인력이 근무하는 유수의 10개 치과병원(수원미르치과병원, 순천미르치과병원, 강남예치과, 서울 아산병원 치과진료부, 광주 SM치과병원, 평촌 아름다운 치과, 광주 서정치과병원,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목동 아름다운치과병원, 광주미르치과)을 엄선해 학생들을 파견하게 된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국내 현장학습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국내 치과병원을 방문해 진료 및 교육시스템을 견학하게 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임상학습 욕구를 고취시키는 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 올해로 9회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광주미르치과병원과 순천미르치과병원에서 현장학습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니 임플랜트‘안정성’노하우 선봬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 임상교정 고급 연수회(24일)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미니임플랜트를 이용한 임상교정 고급 연수회를 열 예정이다.오는 24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연수회에는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교정과)를 초청, 미니 임플랜트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한편 임상교정 각 분야에서 미니 임플랜트의 효과적인 적용 방법을 증례를 중심으로 알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집중적으로 다룰 토픽을 살펴보면 식립부위의 선택과 교정적 적용을 비롯해 ▲안정성 증가를 위한 식립 노하우 ▲미니임플랜트 탈락 원인 및 노하우 ▲Engine-drive placement, when and how? ▲why we need pre-drillnig? ▲부위에 따른 올바른 식립 프로토콜 ▲미니임플랜트 상부구조 효율적 디자인 ▲무분별한 사용과 올바른 적용 ▲발치증례에서의 효과적 적용 ▲설측 교정에서의 손쉬운 적용 ▲indrect anchorage, 선택과 적용 및 anchor loss를 위한 적용 방법 등이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 관계자는 “미니임플랜트는 그냥 식립한다고
전문의 1차 필기시험결시생 없이 100% 응시작년보다 33명 증가 287명 치러 28일 최종합격자 발표 치과계가 딜레마에 빠진 전문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제3회 치과의사전문의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서울 성수동 소재 경일중학교에서 실시된 전문의 1차 필기시험에는 지난해 필기시험 응시자 254명보다 33명 늘어난 287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결시생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예방치과를 제외한 총 7개 전문과목에 응시한 응시생들은 2시간 20분 동안 12개 고사장에 나뉘어 객관식 120문항을 신중히 풀어냈다. 전문과목별로는 ▲구강외과 64명 ▲보철과 55명 ▲치과교정과 56명 ▲소아치과 26명 ▲치주과 38명 ▲치과보존과 39명 ▲구강내과 9명 등의 분포를 보였다. 이날 수험생들이 제출한 필기시험 답안지는 철통 보안 속에 운반돼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채점이 이뤄질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4일(오늘) 발표된다. 아울러 2차 실기 시험은 오
손쉬운 상악동 거상술 세미나 미넥이 주최하고 메가젠임플란트 후원하는 이명호 원장 초청 ‘손쉬운 상악동 거상술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3월 20일 열릴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거상술을 15분 이내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비롯해 ▲여러 가지 방법 중 거의 100% 상악동막 손상없는 방법 ▲환자에게 최소의 Swelling & 반상출혈 ▲상악동 내 No-bone graft 등을 집중적으로 알아 볼 예정이다. 일시는 오는 3월 20일이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장소는 대전시 유성구 궁동 482-6번지 상경빌딩 5층 메가젠임플란트 대전 세미나실. 문의: 042-822-3875, 010-5678-6554
조효순·조민경 부원장에광주미르치과병원 조효순, 조민경 광주 미르치과병원 진료부장이 부원장으로 승진했다. 직원 및 환자관리를 맡고 있는 이들 부원장들은 대학에서 강의도 하며 끊임없는 연구를 해 치위생학의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 조효순, 조민경 부원장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많은 시간을 대화하며 현재의 직업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으로 병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눈폭탄개원가 ‘꽁꽁’ 예상밖 폭설로 환자진료 차질진료포기·예약 취소 발길 ‘뚝’ 희망찬 경인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에서는 뜻밖의 폭설로 인해 환자진료에 차질을 빚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4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개원가에서는 기상청에서의 예보와는 달리 사상 최악의 폭설이 쏟아지자 오전 진료를 포기하는 것은 물론 귀가를 포기하고 치과 인근에서 잠자리를 마련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분당에서 인천으로 출퇴근 하는 L모 원장은 “눈이 온다는 예보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인천에 있는 치과로 출근했으나 지하철의 지연 운행으로 인해 12시가 넘어 치과에 도착했다”면서 “오전 진료를 포기한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등 연초부터 큰 혼란을 겪었다. 퇴근 후에도 집에 돌아갈 일이 막막해 인천 인근에 하룻밤을 청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정은 서울도 대동소이했다. 치과의사가 병원에 도착하지 않아 예약을 잡은 환자도 진료를 포기하기도 했고, 환자 스스로 예약을 취소하는 상황도 속출했다. 서울에 사는 60대 K모씨는 “임플랜트 시술 예약을 잡고 오전에 들렀는데 원장을 기다리다 진료를 포기했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런
동계 특강 스타트…2010년 활기 찾는다실패한 임플랜트·보철물 처치 해답 제공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이하 KAOMI)가 실패한 임플랜트 및 보철물 처치 및 원데이 임플랜트 식립 노하우, 진단 장비를 비교 분석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KAOMI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우수회원 취득하기 위한 고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KAOMI는 ‘임프란트 navigation surgery one day implant 실패한 임프란트 보철물의 제거 노하우’란 주제로 오는 10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2010년 동계 특강 및 고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동계 특강은 임플랜트 진단 장비 비교 분석은 물론 임플랜트를 시술한지 2~3년 차에 해당하는 개원의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실패한 임플랜트와 보철물에 대한 처치 해답을 제공한다. 또 최근 환자들의 빠른 임플랜트를 요구하는 추세에 발맞춰 원데이임플랜트 술식 노하우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전 강의는 국내 시판 덴탈CT 비교 분석을 비롯해 ▲임프란트 진단용 소프트웨어 비교 분
소수정예 전문의 배출·구강외과 단일과 추진집행부 임기내 결행 촉구복지부 결정 규탄 등 4가지 촉구안 발표 전국 지부장협의회 성명서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신성호)가 최근 벌어진 전공의 배정 사태와 관련한 성명서를 내고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의 해명과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치협에 소수정예 전문의 배출과 구강외과 단일과 추진을 결행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지부장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전문가 단체의 합리적인 의견을 무시한 복지부의 결정을 규탄하는 것을 골자로 한 네 가지 촉구안을 발표했다. 복지부가 치협과의 아무런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전공의를 배정해 결정한 것은 치과계 전체를 무시한 것으로 현재 개원가에서 전문의제도로 인한 불만이 대폭발 직전에 있음을 상기시키는 한편 치협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치협의 안일한 대응과 정치력 부재, 치과계 합의를 무시한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의 각성도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복지부의 일방적인 결론이 내려질 때까지 결과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복지부와의 소통 부족은 물론 치협의 정책적 대응이 부족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치협과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