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정 컨퍼런스·동문화합 신년교례회 경희대 치전원 교정학교실(23일)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이 경희대 교정학교실 동문회(이하 경교회) 및 경희대 구강생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강연과 함께 신년을 맞이한다.교정학교실 등은 오는 23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0 경희대 치전원 교정학교실 임상교정 컨퍼런스 및 신년교례회’를 연다.이날 행사는 전공의 증례발표회가 진행된 후 기념패 및 감사패 증정식과 신년교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공의 증례발표회에서는 ▲편측 이소 맹출로 인한 정중선 편위환자의 교정치험례(김남준) ▲과개 교합을 동반한 골격성 2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교정치험례(여병영) ▲비대칭을 동반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험례(윤현주) ▲Lingual Retractor를 이용한 En Masse Retraction(황동현) 등을 주제로 한 구연이 발표될 예정이다.이어 경교회가 주관하는 신년교례회를 열고 동문간 화합을 다진다.문의 : 02-958-9392
의료인도 프리랜서로 활동11일부터… 의료기관 개설자는 제외 의료인의 복수의료기관 근무에 대한 유권해석이 변경돼 지난 11일부터 비전속진료(일명 프리랜서제도)가 허용됐다.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내 치과의 경우 임대차 계약관계에 의한 것도 치과과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는 지난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관련 조치사항’을 발표했다.조치사항에 따르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경우 한 곳의 의료기관에서만 근무를 허용하던 것을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 비전속진료 왜 허용됐나? 그동안 복지부는 의료인의 복수의료기관 근무에 대해 법령상 명시적인 금지 규정이 없었으나 유권해석을 통해 제한해 왔다.그러나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에서는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고, 건강보험 급여청구를 위한 진료기록부 명의 허위 기재 등 편법을 야기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복지부의 의지다.특히 기존의 유권해석 내용이 환자를 진료하는데 필요하면 해당 의료기관에 소속되지 아니한 의료인에게
‘e-건강다이어리’로 비만 예방복지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가 비만을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e-건강다이어리’를 제공한다.e-건강다이어리는 인터넷(http://diary.hp.go.kr)에 접속해 회원등록을 하면 국민 누구나 무료로 매일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신의 비만도 체크 → 매일 섭취한 음식 및 운동량 입력 → 식생활과 운동량 개별 평가 및 종합적 평가’의 과정을 제공한다.e-건강다이어리에 개인의 신장, 체중, 나이, 신체활동 정도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BMI(Boby Mass Index ; 체질량지수)를 알 수 있고, 식생활 및 신체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과잉 또는 부족한 사항에 대한 의견 및 권장사항 등을 제시해 준다.
외국인 환자 등록 치과병·의원 18.2%복지부, 한국의료브랜드·슬로건 선포 한국의료 브랜드는 ‘Medical Korea’, 슬로건은 ‘Smart Care’로 최종 확정됐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한국의료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한국의료에 대한 브랜드네임과 슬로건을 발표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한 우수기관 및 개인을 시상했다.한국의료 브랜드는 의료계, 학계, 언론계, 유관기관, 민간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브랜드선정평가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안을 선정하고, 후보안에 대해 일반인, 의료종사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해 전재희 장관, 의약계 단체장, 정부 유관기관 및 의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수상자는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닥스투어, 강신혁 부산 강동병원장 등이다. # 치과병의원 18.2% 차지 복지부가 이날 행사에서 밝힌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현황(2009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치과병·의원은 전체 의료기관의 18.2%로 총 260개
연내 제주도에 첫 영리병원 설 듯정부, 4단계 제도개선 핵심과제 확정 제주특별자치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리병원(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설립이 가능해져 빠르면 올해 안에 국내 최초의 영리병원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29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열어 영리병원 도입 등을 담은 4단계 제도개선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제주도 내 영리병원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의 유지 ▲의료급여 적용 ▲기존 비영리법인의 영리 의료법인 전환금지 ▲의료법인 설립허가제 등을 전제로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복지부와 기획재정부가 최근 영리병원에 대해 정반대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서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영리병원에 대해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복지부조차도 제주도내 영리병원에 대해서는 ‘조건부 수용’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를 두고 정부의 영리병원 추진을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날 의결된 4단계 제도개선 내용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반영돼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1월 말경 국회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주도치과의사회에서는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 강력 반
장애인 전문 구강진료센터 충청도 추가 전남이어 올해 단국대 치과병원 선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의 예산이 지원되는 정부 차원의 중증 장애인 전문 구강진료센터가 신설된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는 지난해에 전남대 치과병원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 사업기관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에는 사립대로서는 처음으로 단국대 치과병원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 사업기관으로 선정해 시설·장비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가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전문 구강진료센터는 지난해 선정된 전남대 치과병원과 단국대 치과병원 두 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그동안 치협에서는 중증 장애인 이상의 전문 치과진료를 수행하는 국내 장애인전문 치과병원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장애인 치과진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특히 이수구 협회장은 서울지부 회장 재직 시 앞장서 설립한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의 사례를 들면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같은 병원이 권역별로 설립돼야 한다고 정부를 적극 설득해 왔으며, 관련 임원들도 그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단국대 치과병원은 국비
베이직·어드밴스·시니어 등 맞춤식 코스가톨릭대 임플랜트 카데바 연수회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가 임플랜트 카데바 연수회를 개최한다.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14명 정원으로 서울성모병원 내 가톨릭 응용해부연구소 해부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연수회의 특징은 베이직 코스, 어드밴스 코스, 시니어 코스 등 모든 참석자들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식 카데바 임플랜트 코스’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베이직 코스를 대상으로는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고급 기술까지, 어드밴스 코스를 대상으로는 Vertical GBR, 다양한 방법의 상악동 이식술, Block Bone Graft, 연조직 이식 등을, 시니어코스를 대상으로는 치과의사의 임상경험을 최대한 이용하는 임플랜트 시술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한다.강사진은 이철원·박재억·표성운·윤현중 교수 등 13명의 교수진이 총 동원돼 일대일 강의와 토론을 하고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연수회에서는 ▲방부처리를 하지 않은 Fresh Cadaver를 이용해 현실감 있는 실습이 가능하고 ▲국내 최초로 각각의 Cadaver를 CT촬영해 정확한 실습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또 ▲
30만원 이상 현금영수증 미발급 땐 해당 금액 50% 과태료 문다 법사위, 본회 의결후 최종 확정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3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 발급의무를 위반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가 해당 미발급액의 50% 수준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표 참조>.당초 기획재정부에서는 고소득 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거래할 때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전표 등 적격증빙 발급을 의무화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미발급액에 상당하는 금액만큼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조세범처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바 있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과태료 부과액 수준이 과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미발급액의 50% 상당액을 과태료로 부과한다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이는 향후 법사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또 개원가의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세파라치 제도도 2~3월경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파라치 제도가 시행되면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30만원 이상 거래할 때 적격증빙 발급을 하지 않을 때 이를 위반한 사실을 신고한 자에게 해당 미발급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는
16일 국가구강검진기관 교육 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오는 16일 서초구민회관에서 국가구강검진기관 지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교육을 받지 않으면 국가에서 실시하는 구강검진을 할 수 없다”며 미이수 회원들의 참석을 권고했다.서울지부는 현재 총 4차례의 교육으로 1572명 회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국민들 체감도 가장 높아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중 국민들이 가장 체감도가 높다고 느끼는 정책은 ▲영유아 보육, 교육비 지원(저출산)과 ▲기초노령연금 확대(고령화)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가족부의 의뢰를 받아 올해 5~7월 전국 만 25세 이상 성인남녀 61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다수 국민들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다.또 향후 각 분야별로 가장 우선순위를 둬야 할 중요 부문으로는 가족친화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 여성·고령자 등 잠재인력의 적극 활용 등으로 나타났다.
교정 강연 ‘왕의 귀환’개원가 관심 증폭 최근 연수회 참석자 늘어 임플랜트 열풍으로 뒤로 밀려났던 교정 분야가 다시 개원의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교정 연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개원의들의 교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어 교정 연수회가 호황기를 맞고 있다는 진단이다.스마일위드 교정연구회 총무를 맡고 있는 김욱 원장은 “2003년부터 세미나를 운영해오기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신청자들이 10~15명 수준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25~30명 정도로 늘었다”고 밝혔다. 오성진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 회장도 “교정을 배우려고 하는 원장님들이 과거에 비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원래 소규모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인데 올해는 수용할 수 있는 인원 이상이 신청했다. 다른 교정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들도 인원이 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교정 연수회에 개원의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임플랜트의 과도한 수가 경쟁으로 인해 임플랜트에 대한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개원의들의 관심이 교정 분야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교정재료나 장치가 점차 편리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교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한몫 하고 있다. 아울러
전시회 우수성·공동 홍보 ‘효율 극대화’SIDEX, 8대 기자재전시회와 협의체 구성 서울지부(회장 최남섭)와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가 공동주최하는 SIDEX가 8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주최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했다.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뉴욕덴탈미팅(미국), AEEDC DUBAI(아랍에미레이트연방) 등 전 세계적인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하는 주최자들과 ‘World Dental Exhibitions Alliance(이하 W.D.E.A)’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뉴욕덴탈미팅 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동에는 SIDEX(한국), GREATER NEW YORK DENTAL MEETING(미국), AEEDC DUBAI(아랍에미레이트연방), EXPODENTAL(이탈리아), CIOSP(브라질), SINO(중국) 등 총 6개국 전시회 주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INTERNATIONAL DENTAL SHOW(IDS) 개최국인 독일과, DENTAL EXPO 개최국인 러시아 관계자는 사정상 불참했으나 협의체 구성에 찬성의 뜻과 함께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향후 ▲공동마케팅 및 홍보 ▲전 세계 딜러 및 치과의사 등 데이터베이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