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구강 건강을 수호하는 제주지부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제주지부는 지난 1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부 창립 70주년 및 2024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민정·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김대준 공공·군무이사를 비롯해 제주지부 전·현직 임원단 및 회원, 정상철 서울치대 총동문회장, 류상철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위성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건강실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은식 제주지부장은 창립 7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지나온 70년, 가야 할 70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제주지부는 지난 1954년 6월 2일 7명의 치과의사가 모여 창립총회(김한주 초대 회장)를 개최했으며 지난 70년 동안 도민 구강 건강 수호를 위해 각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하나하나 살피며 제주지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존경받는 치과의사, 행복한 치과의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를 넘어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
설측교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강의가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는 오는 7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줌)을 통해 전공의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측교정 할 수 있나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는 총 3명의 연자가 참여해 양질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윤현주 더라인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원장이 ‘개원의로서 설측교정치료를 알아야하는 이유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안장훈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설측교정에서 절치 경사도(inclination)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기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 교수가 ‘중심선 기반 설측교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7월 9일까지다. 문의: kalomember@gmail.com
바이오 급속 교정의 우수성과 치료특징을 알아보는 자리가 열렸다. 경희대치과병원은 한국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와 지난 5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위한 Bio 치과 전략 2024 Part 2. 강연회’를 개최했다. 본 강연회는 지난 2022년 5월 진행된 1차 강연회에 이은 2회차 강연으로 ‘난해한 유치열·혼합 치료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바이오 급속 교정의 우수성과 치료특징을 국내 치과의사에게 소개했다. 특히 김성훈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 급속 교정센터 센터장과 정규림 임상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3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유치와 혼합치열을 가진 소아 환자를 위한 바이오 급속 교정만의 특화진단치료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연자들은 강연을 통해 복잡한 골격 문제를 가진 주걱턱이나 무턱 소아 교정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고도 치료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바이오 소아 교정 치료법을 소개했다. 또 복잡한 치열 밀집이나 매복치 문제를 가지고 있는 10세 미만의 소아 교정 환자에게 투명 교정 치료나 어려운 교정 장치를 굳이 적용하지 않고도 성장 잠재성과 환경조절을 통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Fixture, Abutment 및 Screw의 파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를 출시했다. ▲Fixture Remover ▲Abutment Remover ▲Screw Remover 등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된 All-in-One Remover Kit는 과거 Repair solution 혁신을 일으킨 네오 FR, SR Kit를 업그레이드하고, abutment 제거까지 하나의 Kit로 해결할 수 있어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먼저 Fixture Remover는 Fixture 제거 시 충분한 힘이 가해지도록 업그레이드됐다. Fixture의 connection 부분과 screw가 동시에 힘을 받을 수 있는 이중 체결 구조로 설계돼 기존 FR Kit 대비 2배의 힘(400Ncm)을 받아도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어 뼈와 강하게 유착된 Fixture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Abutment Remover는 Abutment가 파절돼 일부분이 Fixture 내부에 남아있을 때 Fixture에 입히는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직압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남아있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밀링머신과 급속 소결로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네오는 최근 CAD/CAM 제조회사인 암만길바흐(AmannGirrbach)의 치과용 고성능 밀링머신 ‘Ceramil Motion2 Dry’와 급속 소결로 ‘Ceramil Therm DR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eramil Motion2 Dry는 치과용 5축 건식 밀링머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효 작동 시간이 1000만 시간 이상으로 검증된 제품이며, 내구성 높은 고사양 스핀을 탑재해 보다 빠르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가공 시 발생하는 분진을 효과적으로 흡입할 수 있는 ‘Suction Cup’이 장착돼 있고, 전치부 순측 가공에 최적화된 C-Clamp를 적용할 수 있어 퀄리티 높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Ceramil Therm DRS는 전용 지르코니아를 사용했을 때 20분대에 급속 소결이 가능한 제품으로, 짧은 소결 시간에도 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심미성을 유지해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싱글 유닛의 경우 최대 6개, 3유닛 브릿지의 경우 2개까지 한 번에 고속 소결이 가능하며, 오픈 시스템이 탑재돼 자유로운 프로그램 세팅이 가
디오가 HDXWILL과 파트너쉽을 맺고 저선량, 고화질 CBCT 'eco-x'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AI 딥러닝 기술로 탄생한 ‘eco-x’는 ‘Auto Exposure Control’ 기능을 활용해 해부학적 구조와 노이즈를 구분해 파노라마보다도 적은 방사선량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HDXWILL 만의 독자적인 기술력 ‘AI 메디컬 이미지 복원 기술’을 통해 고화질 CBCT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은 금속 보철물로 인한 인공 음영을 구분, 해부학적 구조물의 왜곡을 최소화해 금속 보철물이 있는 부위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eco-x’는 촬영영역이 16×9 FOV로 확대돼 1회 촬영으로 상하악 및 상악동은 물론, 턱관절 및 기도 분석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Multi-layer 파노라마는 파노라마를 여러 궤적으로 나누고, 협설측으로 이동해가면서 초점을 맞춰 대략적인 협설측의 해부학적 위치 관계를 판독할 수 있다. 이 밖에 ‘eco-x’는 정확한 교정 치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동 교정점 검출’ 기술 또한 보유하고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디오 측은 해당 CBCT를 SID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정부의 의대 증원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6월부터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의협은 지난 5월 30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6개 지역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오후 9시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라는 문구를 걸고 덕수궁(대한문)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근조 리본을 단 참가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국민 건강 사망, 의학교육 사망’, ‘무너진 의료정책 국민도 의사도 희망 없다’, ‘고집불통 의대 증원, 대한민국 의료사망’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의대 증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금 이 사태의 본질은 정부가 일으킨 의료 농단, 돌팔이를 만들겠다는 교육 농단, 암 환자 고려장, 어르신들 돈 많이 드는 진료는 못 받게 해서 일찍 죽게 하겠다는 의료 고려장”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현재 의료계를 향한 정부의 대처에 대해 ‘나치 시대 게슈타포(비밀경찰)’라고 표현하는 등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만약 정부가 지금이라도 잘못된 길로 가는 걸 바로 잡지 않고 계속 나라 망하는 길로 가겠다면 의사들은 시민들과 함께 국가를 잘못된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진료봉사를 통해 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지난 5월 9~10일 양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울릉군 지역민 53명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 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울릉군 보건의료원, 대구 메트로안과, 포항오거리사랑요양병원, 에스포항병원 등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경북대치과병원에선 이두형 교수(공공보건의료실장) 등 3명이 참여해 진료 버스에서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두형 교수는 “의료취약지인 울릉군 거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필수 의료 환경이 취약한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료 봉사를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문직 여성들의 연대를 강화할 한국여성리더연합(이하 KWLU)이 새롭게 깃발을 올렸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는 지난 5월 20일 역삼동 소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KWLU 창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KWLU는 사회 각계 전문직 여성들이 연합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특히 구성원 단체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합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증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권익 보호, 리더십 강화, 사회 발전 기여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WLU에 속한 단체로는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한국여성기자협회 ▲한국여성변리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 ▲대여치 ▲대한여한의사회 등이다. KWLU는 창립총회와 함께 6주에 걸친 1기 스케일업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대여치에서는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부회장이 참여한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장소희 회장은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여러 여성 전문직 단체와 연대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대여치가 추구하는 공익적 목표가 더 확장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ITI 월드 심포지엄 2024에 참석했다. ITI는 현재 37개국 2만5000명 이상의 치의학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학술 단체로 이번 월드 심포지엄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5500명이 넘는 치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아시아에서 개최된 첫 행사였던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환자마다 이야기가 있다: 근거 기반의 과학과 환자 중심 치료를 결합해 임상 치료를 안내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근거 기반의 과학과 환자 중심 치료에 초점을 맞춘 3일간의 강연, 토론, 학습이 펼쳐졌다. 특히 5개의 세션을 통해 연조직 관리, GBR/Bone Graft, 즉시 식립, Peri-implantitis, Digital Workflow 등을 다루며 환자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실제 치료 과제에 대한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9명의 실제 환자를 중심으로 실시간 해설이 있는 비디오와 50명 이상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연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박진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는 Young IT
디오가 뛰어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치과의사들을 사로잡았다. 디오는 지난 5월 13~17일 일본 오사카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중국 치과의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오 오사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주제로, 디오나비의 정확하고 간편한 식립 과정을 전파하는 자리로 열렸다. 먼저 디오 키닥터 Dr. Torun Yamaba(토카에데노미치 치과)가 ‘DIOnavi. System으로 디지털화된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 Yamaba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프로세스의 전 과정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이론을 토대로 임상 노하우와 효과를 낱낱이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디오 키닥터 Dr. Koya Nakamura(나카무라 치과)는 ‘백세시대,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연단에 올라 발전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대하는 본인만의 비전을 제시했다. Nakamura 원장은 환자 생애 주기를 세밀하게 분류하고 전략적 진단법을 제시, 단계별 치과의사의 역할을 디지털 진료와 함께 풀어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에 참가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오는 이번 SIDEX 2024에 총 4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으로 네오체어 M5, YK Link Magic i Temp 등 네오의 혁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핸즈온존을 운영한다. 또 SIDEX를 기념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6월 말까지 네오체어 M5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본 A/S 무상보증 기간의 연장 혜택(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과 함께 40인치 모니터 및 거치대, 확장형 및 써지컬 테이블, 30만 원가량의 상품 중 한 가지를 추가 제공하고, 목과 허리쿠션 세트도 증정한다. 또 프리미엄 구강스캐너인 메디트 i900 출시를 기념해 네오 임플란트와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최대 700만 원 상당의 고성능 CBCT eco-x 시리즈의 장비 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YK 전용 패키지 첫 구매 고객에게는 패키지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며, Primescan Connect, RAYFace, 밀링머신, 플라즈마 및 핸드피스 멸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