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배종현), 경남지부(회장 강도욱), 울산지부(회장 이태현)가 공동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지역 사회의 개원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 홍보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4월 24일 경남 3개 지부는 부산경남방송KNN 4층 홀에서 제 2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KNN 아나운서인 박민설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부, 울산지부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산지부는 지난해 정준희 KNN아나운서를 1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소중한 치아, 최저가에 맡기십니까?”라는 제하의 포스터 모델로 기용해 지역 개원가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이어 이번에는 박민설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 향후 홍보포스터 모델 출연 등 부산, 경남, 울산지부의 공익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박민설 아나운서는 KNN 저녁 종합 뉴스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여기는 정보센터’ 메인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경남지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나운서다. 위촉식에서 박민설 아나운서는 “치과의사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주 기쁘다. 공익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민설 아나운서가 대시민 홍
전남대 치과병원 전공의들이 주요 분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된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민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는 ‘Delayed autotransplantation in posterior teeth with hopeless prognosis’를 주제로 발표해 임상 증례발표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고창우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전공의도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심한 치조제 흡수를 보이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폐구인상법을 이용한 흡착식 총의치 수복 증례’를 주제로 발표해 포스터 부분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장애인들의 환한 미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병원 측은 지난 4월 20일 부여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충남 어울림축제 행사’에 참여해 등록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구강건강관리부스에는 치과의사 1인과 치과위생사 2인이 상주해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치실, 치간칫솔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구취 측정을 통한 건강상태 및 구취관리방법 등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아울러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소개하며 방문자들에게 구강용품세트도 전달했다.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은 장애인의 구강건강향상과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가 함께 지원하는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센터 개소 이후 2011년부터 매년 충남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구강건강관리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전남치대 동창회)가 지난 4월 16일 광주 어등산CC에서 동문 92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총 23팀으로 나눠 내외빈 시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3개 코스에서 선후배가 한데 어울려 동문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 형민우 동창회장은 “매년 열리는 용봉치인 골프대회가 15회를 맞고 있으며, 친목과 단합을 위해 참여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치대 동창회와 모교인 전남대 치전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섭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 홍국선 전남지부 회장, 곽인주 충북지부 회장, 문익훈 조선치대 동창회장 등 많은 치과계 내빈이 참석, 골프대회를 축하했다.
전남대 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지난 4월 25일(화)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사진>. 지속적인 교육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남대 치과병원의 이번 교육은 양지현 Attitude 컨설턴트 대표의 ‘생각을 바꾸면 서비스가 보인다’ 강연으로 진행됐다. 양 대표는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전남대 치과병원 직원들은 ‘실력’, ‘체력’, ‘매력’을 키워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4월 22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2017년도 1차 보수교육을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서울시회에 따르면 이날 강연에서 안소연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는 ‘국내 치의학 근거중심 임상진료지침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임상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의 제안’을 주제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지침을 제시했다. 또 김민영 교수(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놓치지 않는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주제로 최근 치과 건강보험 보장이 확대된 진료와 그에 따라 알아야 할 급여기준 및 청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박정이 실장(고운미소치과)이 ‘서비스를 넘어 삶의 컨텐츠로의 CRM’을 주제로 치과에서 이뤄지는 서비스와 이를 대하는 나만의 서비스 마인드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 회원들의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차별화된 준비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회와 모든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시회 보수교육에서는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연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4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빅데이터와 딥러닝의 의료영상 응용’을 주제로 2017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중석 원장, 허성주 병원장 등 플랫폼 관계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명의 해외연자를 비롯해 6명의 국내 석학들이 그간 연구해온 인공지능과 의료기기 및 영상 관련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개발 중 하나인 ‘치과의료기기 R&BD 플랫폼’(이하 플랫폼) 사업이 주체가 돼 개최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플랫폼은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료 산업을 이끌어나가겠다는 미션과 5년간 9개의 고품질 치과의료기기를 개발하고, 3개의 글로벌 치과의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의료기기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이기에 각국 정부가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보건의
36년 간 대구에서 개원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터줏대감’ 치과의사로 불리는 이재윤 원장(덕영치과병원)이 지난 2012년에 펴냈던 책의 증보판을 출간했다. 이재윤 원장은 현재 대구 덕영치과병원 병원장으로 일하면서 전국APT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한국기원 부총재, 대한바둑협회 수석부회장, 낙동강생명의숲 상임대표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증보판으로 출간한 ‘임플란트 이야기’는 그동안 진료를 해오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의료 단상(斷想)과 치과 기술의 발전과정, 사회 칼럼 등을 약 300페이지 양장본에 담았다. 책은 ▲임플란트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술과 직업관 ▲치료소고 ▲여행하며 생각하며 ▲사회를 바라보는 창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치료소고 챕터의 한 칼럼인 ‘변화(變化)’에서는 삶의 철학을 후배들에게 조언하기도 한다. 여기서 이 원장은 변화를 위한 10계명으로 1. 정상적인 의심에서 출발하라 2. 자신의 시간을 가져라 3. 편하다는 함정을 피하라 4.늘 빗자루로 땅을 쓸어라 5.지역사회를 돌아보라 6.집착을 버려라 7.늘 새로 시작하라 8.직업에 충실하라 9.투자하라 10.자연 속에 자신을 놓아라 등을 제시한다. 이
“의료분쟁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환자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처음 치과에 내원했을 때 치과의사가 직접 상담하고 환자의 불편한 점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 1일부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 상임감정위원을 맡게 된 손호현 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를 지난 20일 의료중재원에서 만났다. 대학에 몸담고 있으면서 의료중재원의 비상임감정위원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손 전 교수는 지난 1일부터 3년간 상임감정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그는 이날 앞으로 조정 신청된 사건을 다룸에 있어 치과의사와 환자 간의 ‘불통 문제’를 읽어내는 감정을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손 위원은 “영상자료와 진료기록부 속에 숨어 있는 환자와 치과의사 간 불통의 문제를 잘 읽어내는 게 상임감정위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의료과실이 있느냐 없느냐와 같은 사실관계 부분은 비상임감정위원들이 명확한 의견을 준다. 여기에 더해 치과의사와 환자 간 불통의 문제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치과 의료분쟁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손 위원은 그 원인이 환자들의 권리의식 상승과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의료정보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들 공통으로 얘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 제16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그린테라스(더청담 웨딩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인임 치협 부회장(대여치 회장)을 비롯한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 한중석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안창영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감사 보고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만찬과 함께 오윤아 발레핏코리아 대표가 ‘죽을 때까지 우아하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조민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서여동이 2002년에 시작했으니 어느덧 사춘기를 지나 성년의 나이에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친목의 의미로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보석들을 발견하는 찬란한 순간이었다”며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친정 같은 곳, 선후배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곳, 앞으로 그런 서여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임 치협 부회장(대여치 회장)은 축사에서 “서여동은 대여치나 여동문회 내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고 현재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여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신구 집행부의 회무를 성공적으로 인수인계했다. 지부 측은 지난 19일 오후 7시 Y웨딩컨벤션에서 ‘제11대·제12대 회무 인수인계 및 고문 위촉식’을 제11대 집행부인 박정열 전임회장 및 임원진과 제12대 집행부인 박창헌 신임회장 및 임원진,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 각구회장 및 총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박정열 전임 회장의 소회, 제11대 임원진 소개, 박창헌 신임 회장의 인사말과 제12대 임원진 소개에 이어 박창헌 신임 회장과 박정열 전임 회장이 인수인계서에 서명을 했으며, 박정열 전임 회장이 박창헌 신임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다. 이날 고문 위촉식에서는 박종수, 문영태, 노경완, 김남수, 김낙현, 배 웅, 고정석 전 회장 등 역대 회장을 역임한 7명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정열 전임회장은 “광주지부 회장으로 봉사한 것을 늘 영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겠다”며 “ 제12대 집행부도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고문님들과 회원들의 협조에 힘 입어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회원을 찾아가는 치과의사회’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전문의위원회 및 수련병원 공동워크숍을 열고 전문의 제도 시행에 대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사진>. 수련기관 15개 병원 전속지도의와 이사진 등 22명이 참석한 이날 임원워크숍에서는 박원서 수련교육이사가 통합치의학과 수련 교육과정 및 수련기관 인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표성운 전문의관리위원회 위원장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관리에 대해 발표한 뒤 참석자들간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유진 경희대 강동병원 교수는 전문의 제도 시행 경험을 토대로 대한통합치과학회에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자들의 발표에 이어 전속지도의와 이사진들은 열띤 토론을 하며 차질없는 전문의 시행에 대비했다. 대한통합치과학회는 “공식 행사 후에는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발전적이며 진취적인 회원 중심의 학회로 성장해 갈 것을 다짐했다”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도 진행 준비 속에서 학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열성적으로 회무를 해 나가기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