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합연구회의 김영재 원장이 전악재건술 세미나와 웹비나가 결합한 2018년 목요일 정기 세미나를 내년 초부터 내년 말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웹비나는 오프라인 강의하는 모습을 그대로 웹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유롭게 연자와 소통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김영재 원장은 웹비나 시스템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보다 알차게 꾸밀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철 치료에 필요한 임상적 지식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합 개념을 이용한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실제 환자의 임상 기록으로 보철치료를 사실적으로 익힐 예정이다. 웹비나 시험 무료 강의는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며, 강의 참여 전 소정의 온라인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문의: 010-5009-3651
덴티움이 지난 2일과 3일 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 식립 경험이 많지 않은 임상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Hands-On 위주의 진행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Surgery part,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Prosthetic part를 맡았으며, 추가로 김정현 원장(이튼튼치과의원),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원), 안상호 원장(안동센트럴치과의원)이 Faculty로 Hands- On을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Incision부터 Flap reflection, Implant installation, Suture, Impression 등,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임상 실력을 Level-Up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2회 차의 핵심 과정으로 Pig Jaw를 이용한 1:1 맞춤형 Hands-On을 진행했으며, 세미나 수강 후 어느 때 보다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을 것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꾸준한 인기로 수년 동안 세미나를 이끌어온 베테랑 연자들과 Faculty 덕분에 수강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광주지부 동구구회 회장)는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인 ‘광주 희망원’(원장 김용권)에서 라면 등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 맞이 이웃 사랑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지부 동구구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달식에는 백화포럼 박미정 · 장윤환 · 허성용부대표, 강민석 동구치과의사회 총무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양 공동대표는 “일찍 찾아온 추위에 고생하시는 원생 분들과 임직원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백화포럼과 광주지부 동구구회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17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아카데미는 여성회원이 행복한 치과 및 가정을 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 25일 입학식 및 첫 강의를 시작한 바 있다. 여성아카데미는 이번 수료식으로 총 4주간의 강의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여성아카데미는 치과의 원장으로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는 여성 치과의사 회원으로 대상을 한정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학술강의와 차별화해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유명한 여성학자 박혜란의 강의를 진행했다. 4회에 걸친 교육은 ▲환자경험을 리셋하라 ▲직원 스트레스와 업무 개선점 동시에 해결하기 ▲개원의를 위한 노무관리 꿀팁 ▲2017 사업과 부동산 관련세제 어떻게 바뀌는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참석자 중 53.8%가 ‘매우 좋다’라고 응답했으며, 이외 46.2%가 ‘좋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서울지부 측은 등록비를 최대한 낮게 책정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등록비의 50%를 환급하는 혜택도 주어졌다.
구강암 치료 증례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최신 구강암 치료전략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관하는 2017년도 제2차 구강암 증례토론회가 지난 12월 3일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종합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증례토론회에는 약 70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및 전임의, 교수님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가 고조됐다. 구강암 증례토론회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구강암연구소에서 주최하는 학술행사로, 구강악안면외과 회원들에게 비중 있는 집담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2차 토론회에서는 전영태, 김호준, 이준상, 박상윤, 민승기, 하현빈, 손정완 및 백범주 등 8명의 연자가 ▲구강으로 전이된 타 부위 암종 ▲악골 골수염과 감별진단 증례 ▲구후 삼각부의 구강암 증례 ▲특수한 구강암 경우에 있어서 유도항암치료 치험례 ▲Li-Fraumeni 증후군 환자의 구강암 증례 ▲악관절에 발생한 연골육종 증례 ▲편평태선의 구강암 변이 증례 등을 발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이번 증례토론회에서는 박주용 국립암센터 교수와 남웅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수가 각각 ‘Conventional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월 25일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의 구이린시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프로그램(China-Korea Young Researcher Academic Exchange Conference)’에 참가했다. 중국치주학회(Chinese Society of Periodontology, CSP) 주최로 열린 이번 교류행사에서 한국 측에서는 김용건 경북치대 교수, 장희영 원광치대 교수, 주지영 부산치대 교수, 조영단 서울치대 전임의가 초청연자로 참가했다. 이들은 각각 싱크로트론 마이크로CT를 이용한 골재생 평가, 전통 약재가 치조골 유래 골수 세포의 골아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 동맥경화증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치주염 및 전환분화(trans-differentiation)를 통한 치조골 재생에 대하여 발표를 통해 국내 기초 치주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중국 측 연구자들도 치주조직유래 줄기세포 시트를 이용한 치주조직재생 등 기초 치주학 분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 영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서 학술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 발표 후에는 많은 질문이 이어져 학
필러와 미용시술을 치과의원에서 손쉽게 진행 할 수 있는 모나리자 필러가 덴티움에서 출시된 가운데 덴티움이 지난 11월 17일, 12월 1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모나리자 필러 Hands-on 세미나’를 진행,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부위별 다양하게 직접 필러 시술을 진행하는 Hands-on을 진행함으로써,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특히, 부위별 시술을 통해 교정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동시에 치과치료 수요가 높은 노년층 환자들에게 치과 치료와 함께 안면부 심미치료를 동시에 진행,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또 전문의를 특별 초청해 전반적인 필러의 주요 성분 및 대중적으로 시술 받는 턱 끝, 비순각, 입술, 앞 광대, 팔자주름, 코 시술 시 주의사항 및 테크닉을 공유하고 치과에서 hands-on 진행, 실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는 수강생들의 호평이이어졌다. 세미나를 마친 수강생들은 “미용시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강연과 실습시간을 진행함으로써 이론과 실습을 한 번에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덴티움 관계자는 “앞으로 덴티움은 성공적이고 안전한 필러
2017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울산지부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 11월 23일 대구지부 회관 6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지부 추계 집담회에서는 권경환 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포함해 성일용 울산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박희찬 울산대학교병원 통합치의학과 임상교수가 특별연자로 나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자들 뿐 만 아니라 일반 개원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권경환 교수는 ‘rhBMP-2 LFA Collagen을 이용한 MRONJ의 진단과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골질환의 새로운 지견과 치료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성일용 교수은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외과적 처치’를, 박희찬 임상교수는 ‘구강임플란트의 드문 합병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1년에 2회 진행되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울산지부 학술집담회는 지난 2017년 10월 21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전충청지부가 창립된 것과 함께 지속적인 지부의 신설로 학회를 더욱 활성화 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치과연구회)가 학술 집담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신 학술경향을 공유하는 한편 연구회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장기치과연구회는 지난 11월 18일 2017년 3차 집담회 및 이사회를 연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즈 교대점에서 열었다. 이날 이사회 주요 안건으로는 2018년도 학술 강연회 준비에 따른 제반 절차와 성장기치과연구회 회지 발간에 따른 논의가 이어졌다. 2018년도 학술강연회 주제는 ‘호흡’ 관련 주제로 확정했으며, 개최 날짜는 내년 6월 24일로 결정됐다. 강남 성모병원 지하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2018 학술 강연회 주요 연자로는 호흡과 관련된 치과교정과 교수들과 개원의, 이비인후과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키로 결정했다. 성장기치과연구회에서는 보다 체계적으로 강연회 준비를 위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또 성장기치과연구회에서는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연구회지 Vol. 1 Function beyond Esthetics in children는 올 12월 발간을 예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년 발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날 신임 이사회임원으로 김석곤 원장(용인 더라인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치주과학회) 중부지부 학술집답회가 지난 11월 25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Basic consensus of implantation at maxillary anterior area’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는 신현승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치주과적 관점의 절개에서 봉합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도 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두 연자는 술식에 대한 접근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임상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시행한 술식에 대한 동영상들을 자료로 활용, ‘치주상황을 고려한 절개와 봉합’부터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 등집중도 높은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중부지부 학술집담회를 통해 지부 회원들에게 치주치료의 기본 술기부터 고도의 심미성이 요구되는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의 최신지견까지 폭 넓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1월18일 부산에서 ‘2017 네오바이오텍 치과 기공 세미나’를 개최해 강연과 전시, Hands-On 코스 등을 통해 디지털 시스템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준부 실장(원치과기공소 기공실장)과 유문진 소장(진덴트치과 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첫 강의는 송준부 실장의 ‘치과용 디지털 장비 선택의 중요성과 디지털 치과 보철물의 변화’ 로, 송준부 실장은 다양한 캐드캠 시스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현 캐드캠 시스템의 현황과 미래, 캐드캠 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하며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네오바이오텍 CAD/CAM System을 활용한 케이스 별 임상 솔루션을 제시해 참석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두번 째 시간에는 유문진 소장이 ‘CAMeleon zirconia block을 이용한 임상 적용 및 컬러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다년간의 심미보철 제작 경험과 지르코니아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CAMeleon SA Zirconia에 최적화 된 컬러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이후 진행된 Hands-on 실습을 통해 참석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높은 교육 집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전혜숙 의원)이 지난 11월 2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이 참석,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조찬강연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식약처의 미래 정책방향을 소개한 후 4차 산업혁명을 맞는 제약업계 현주소와 정부의 역할,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국민 치료기회 보장 전략 등을 설명했다. 한편 김철수 협회장은 “치과계도 국내 산적한 보건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나아가 국제적으로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날 조찬 강연에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소아당뇨병어린이를 위한 소정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보건의료단체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의료·제약분야 CEO 등 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