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해외의료봉사단(이하 전북해외의료봉사단)의 핵심 구성원으로 몽골 현지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수행하고 돌아왔다. 전북해외의료봉사단은 전북지부와 전북지역 한의사회, 물리치료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방사선사회, 작업치료사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 등 8개 보건의료단체 26명으로 구성돼 지난 7월 22일 출범식을 가졌으며, 지난 8월 10~15일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히르한 종합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3기 전북해외의료봉사단의 단장은 양춘호 전북지부 부회장이 맡았으며, 장동호 전 전북지부장, 윤형진 대의원의장, 이화준 전 전주분회장, 김주미 원장, 최유진 학생(원광치대 본4), 윤다현·최태영 학생 지원자로 팀을 구성해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전북지부는 이번 봉사를 위해 포터블 핸드피스 장비를 장만했으며, 이 외에도 포터블 방사선 장비, 근관치료 장비 등 고가 장비를 챙겨갔다. 현지 송기노히르한 국립종합병원 치과병동에서 진료 체어 3대와 포터블 체어 1대로 4개의 진료실을 운영했으며, 5명의 원장이 디지털 방사선 촬영을 통한 진단을 통해 레진치료 210건, 발치 73건, 근관치료 28건, 스케일링 24건
2024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이 지난 9월 1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Patient-oriented Smart Orthodontics, Beyond technolog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일본 디지털교정학회 연자의 화상강의를 시작으로 글로벌한 연자들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본인들만의 교정 진단 노하우을 소개했다. Akira Kanao는 ‘Digital-Based Orthodontics-In-House Ligual Appliance’를 주제로 클리닉에서 하고 있는 설측 장치 부착을 위한 디지털 셋업과 브라켓 부착방법, 인디렉 본딩 트레이 제작 과정을 보여줬다. 홍미희 교수(경북대 교정과)는 ‘3D Direct Printed Aligners: Balancing between tech and quality of care’를 주제로 열성형 투명교정 장치와 3D 프린팅으로 직접 제작되는 투명교정 장치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장비, 디지털 데이터의 조작법과 제작 프로토콜, 안전성 관련 요인들에 대해 강의했다. 김기범 교수(St. Louis 교정과)는 ‘Advances
덴티움이 주최한 ‘2024 제주 Sinus Simple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Sinus Simple 컨셉과 상악동 합병증 극복에 대한 심화 강연이 진행됐다. 덴티움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인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선보이며, 상악동 수술을 보다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Sinus Simple 컨셉을 강조했다. 임상철 원장(미사 웰치과)이 진행한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덴티움의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활용해 상악동 수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Sinus Simple 컨셉을 실감하며, 새로운 시스템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의 핵심은 상악동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점이다. 이는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의 기본적인 방법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사례가 다뤄졌으
덴티움이 지난 8월 31일, 광교 본사에서 ‘Filler & Toxi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치과에서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해 심미적 측면을 넘어 기능적 치료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러를 이용한 중장년층의 구강 주변 볼륨 개선과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clenching) 및 턱관절 장애(TMJ) 관리에 중점을 뒀다. 정성민 원장과 조영단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필러의 선택, 물성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안전한 시술 방법을 설명했으며, 실제 환자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성민 원장은 Monalisa 필러의 고탄성 특징과 이를 활용한 안전한 시술 방법을 강의하며,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 및 TMJ 관리 접근법을 소개했다. 또 두 건의 필러 및 보톡스 시술 시연을 통해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조영단 교수는 필러의 다양한 연조직 활용법과 시술 가이드, 부작용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초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참석자는 치과 관련 유저와 비유저를 포함한 총 15명으로, 소규모로
덴티움이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에서 열린 Malaysia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Conference(MIDEC 2024)에 참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Digital Guide, CBCT, 그리고 IOS를 활용한 Full Digital Work Flow를 선보이며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DASK Simple의 현지 사전 런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현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bright Chair 2의 사전 예약 판매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움은 기술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 부스 액티비티,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 참가자들이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전시 기간 자사 부스에서 유명 현지 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미니 강연을 통해 제품과 임상 컨셉을 소개했다. Dr. Firdaus Hanapiah(Modena Dental Clinic)가 ‘
불법 치과 의료광고 금지, 의료분쟁 시 회원 법률 지원 강화, 회원 의무 강화 등 개원가 민심이 담긴 호소에 치협이 적극 공감하며 사안별로 대처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제1회 회원민의수렴특별위원회 회의가 지난 8월 31일 대전 태화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현 위원장을 필두로 황우진·유태영 간사(치협 홍보이사), 박성환·이동훈·임재윤 위원 등이 참석해 회원들이 개원 일선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에 귀 기울였다. 이날 박성환 위원은 건전한 개원질서를 좀먹고 있는 불법 치과 의료광고에 대한 폐해를 호소하며 치협이 국회를 설득해 불법 의료광고 금지 법안을 계속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회원 의무를 다하는 회원과 그렇지 않은 회원 간 차등,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억울한 설명의무 위반 혐의로 피해를 보는 등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치료동의서 등을 더 보완해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박성환 위원은 “이 밖에 건보 적용 노인 임플란트에서 보철수복 재료 인정 범위 등에 대한 논의 등이 필요하다. 보철진료는 개원의들의 마지막 보루다. 회원들의 편의와 이득을 고려하는 정책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재윤 위원은
광주지부는 지난 8월 26일 지부회관 사무국에서 세무법인 ‘리원’과 세무 서비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지부에서 박원길 지부장, 정삼인 총무이사, 오로프 재무이사, 박현철 대외협력이사, 리원에서 박진하 회장, 김현성 대표세무사, 양현승 리원엑스 대표, 양호승 광주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부와 리원은 회원 치과병의원을 위한 세무기장, 경정청구, 절세 컨설팅, 고용지원금서비스 등 무료 세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별도의 컨설팅 및 세무관련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 제공과 계약 시 특별할인 등 회원들의 세금에 대한 법률적인 이해와 세밀한 절세 방안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 리원은 서울 테헤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 세무사를 주축으로 단계별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600여 개의 병의원과 여러 의료학회에 차별화된 맞춤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전문 세무법인이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세무 및 노무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회원들이 세무, 병의원경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진료에 더
전북·전남 개원의들을 주요 대상으로 환자 연령별 주를 이루는 치과치료에 대해 최신의 임상지견을 제공하는 학술축제가 열린다. 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가 오는 10월 26일(토)~27일(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상현장에서 마주하는 주요 치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이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저녁에는 전북·광주·전남지부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전야제 행사도 마련돼 있다. 27일 오전에는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나이에 따른 맞춤형 생활치수치료’,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Bone graft의 최신 경향-콜라겐 본의 활용’, 권성준 원장(두손모아치과)이 ‘Times in Orthodontic Treatment’,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로컬에서 쉽게
비발치, 치간삭제 없는 교정. TMD치료에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는 ALF therapy(Advanced Lightwire functionals therapy)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알프교정치과연구회(Korean Society of Alf Therapy·이하 KSAT/前 한국전신치과교정연구회)가 주최하는 제8차 ALF therapy 심포지움 및 핸즈온 코스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오스템 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여느 때와 다르게 ALF의 창시자인 Dr. Nordstrom이 직접 내한해 Alf therapy의 핵심 원칙, 성장 발육에 따른 생체친화적 치료 전략, Alf wire 기공제작, tongue tie 레이저수술법 등을 시연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10월 26일 웰컴 강의로 ‘What is the ALF therapy’를 주제로 한 생체 친화적인 ALF 장치의 핵심 원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10월 27일 ‘Understanding ALF therapy and Human Development’를 주제로 얼굴 성장 및 발달 과정에 따른 생체 친화적 ALF 치료 전략, 호흡과
인파워 경영스쿨이 마련한 치과 경영 강의 ‘환상의 매직(환자관리·상담관리·매출관리·직원관리)’ 세미나가 오는 29일(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강남구 논현로 609)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매출 향상과 직원 관리, 환자유입, 상담, 재진료가 유지되는 치과경영의 핵심만 뽑아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에서는 문석준 원장(서울비디치과의원)이 ‘환자관리-마케팅은 곧 고객관리’를 주제로 의료진을 만나기 전·후 환자와의 관계에 있어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어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이 ‘상담관리-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상담관리’를 주제로 환자의 신뢰를 얻는 상담 기술, 효과적인 진단 및 비용 상담법, 원활한 팀워크와 소통으로 상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또 문홍열 원장(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원)이 ‘직원관리-당신의 직원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매출, 세무를 뛰어넘는 원장들의 고민, 직원 유지 및 육성법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신인순 대표(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가 ‘매출관리-매출 상승을 위한 세 가지 핵심전략’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매출 분석과 전략 수립, 회의를 통한 목표설정과 액션&피드백, 직원 동기부여로 지속 성장하는 법 등에 대해 강의
덴티움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의 bright Implant 시스템을 통한 ‘Minimalism’ 컨셉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덴티움은 지난 8월 22일 열린 베트남 국제 치과과학 컨퍼런스 및 전시회(VIDEC 2024)에서 Main Congress 개최를 통해 특별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선보였다. 강연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가 ‘Simple Sinus’를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의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소개했으며,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강의했다. 또 현지 연자인 Dr. Tran Huan Lam은 GBR과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소개하며 덴티움의 Minimalism 컨셉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치의협회(VOSA)와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남부 지역에서 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핸즈온 세션에 참여해 업체의 중요 성과로 기록됐다. VIDEC 2024에서 덴티움 부스는 bright Chair 2와 bright CT를 전면에 배치해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덴티움의 Guide S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치학회)가 치협에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수련기회 확대를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치협은 치대 졸업생들의 수련기회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문과목별 간 의견 통합과정에 유의하며 정부에 수련기회 확대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정복영 통치학회 회장이 지난 8월 20일 박태근 협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통합치의학과 수련기관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통치학회의 표성운 고문, 박원서 부회장, 이훈재 총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통치학회 측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로 많은 해당 전문의가 배출됐음에도 정작 정규 수련과정을 거친 전문의를 배출시킬 수련기관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현 수련기관 지정에 필요한 5개 필수 전문과목수를 3개로 축소하는 등 수련기관 지정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기준 완화는 전공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전문과목에도 도움이 되고, 의과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 내 치과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현재 통합치의학과 전공의 정원은 연세치대병원, 단국치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3개 수련기관, 총 9명에 그치고 있다. 정복영 통치학회 회장은 “경과조치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를 배출시키는데 치협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