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하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오는 6월 17일과 7월 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SIS SINUS KIT’의 개발자로 매년 sinus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종 원장은 개발자답게 KIT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상악동 골이식 및 상악 구치부 치료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 및 구치부 치료전략,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며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김정훈 원장(서울효치과)과 조영재 원장(서울부부치과)이 패컬티로 함께 참여해 참석자들이 실습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080-819-2261로 접수하면 된다. 세미나 문의: 080-819-2261
30대 협회장 선거 후보로 경선을 펼쳤던 이상훈 원장(이상훈 치과의원)이 치협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부위원장엔 장재완 원장(장재완 치과의원), 간사에는 김 욱 원장(TMD 치과의원)과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가 선임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대한치과개원의협회 회장, 치과계바로세우기 비대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에 앞장서 온 치과계 대표적인 인물로 이번 인선은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에 대한 치협의 강력한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29대 집행부 당시 1인 1개소법 사수에 대한 '각론'의 차이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을 ‘적임자’라는 평가가 반영됐다. 치협은 22일 치협 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철수 협회장은 “30대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필두로 이상훈 위원장이 1인 1개 소법 사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중책을 맡겨 주셔서
2018년도 수가협상이 16일부터 본격 시작된 가운데 치협은17일 오후 3시 당산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건보공단과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수가협상에는 치협 수가협상단장인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 김수진 보험이사, 최대영 서울지부 부회장, 김영훈 경기지부 부회장이 참석했다. 건보공단 측에서는 단장인 장미승 급여상임이사, 조용기 보험급여실장, 장수목 급여보장실 본부장, 이종남 수가급여부장이 배석했다. 1차 수가협상에서 치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치과보장성 강화로 인한 진료비 증가 착시현상과 지출증가에 따른 치과경영 악화 부분을 이해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현재의 환산지수 결정과정이 치과진료특성에 대한 적정평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등 치과에 불리하게 돼 있어 그동안 수가계약 시 치과에 많은 불이익이 있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이 같은 부분을 감안해 이번 수가협상에서는 초반부터 아주 높은 수치의 인상률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비공개 협상인 만큼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비공개로 진행된 1차 협상을 마치고 나온 치협 협상단의 최대영 서울지부 부회장은 “치과의 경우 자연증가분이 가장 높아서 수가계약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광명데이콤이 교정치료 등에 넓게 응용해 사용할 수 있는 ‘Pressure Moulding Technique’ 장치 워크숍과 현대인에게 필요한 구강내장치 제작 시연을 통해 관련치료에 도움을 주는 ‘구강 내 장치 워크숍’을 지난 8일 본사 5층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워크숍에는 SCHEU-DENTAL의 아시아 담당자인 Mattias Schwartze(Dental Technician Manager)가 연자로 나서 ▲Denture Base ▲Orthodontic Retainer ▲Sprint ▲Bite Guard ▲Colored Mouth Guard ▲Model Duplication 등에 대해 실습위주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독일 SCHEU 사의 ‘IST’와 ‘TAP-T’ 장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작 시연을 이어갔다. ‘IST’는 구강을 통한 완벽한 호흡을 유지시켜주며, 구강이 작은 환자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구강 내 장치다. 빈번한 탈부착으로 인해 치아가 받는 압력을 감소시키고 충분한 공간과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약관절에 압력을 줄여준다. 광명데이콤은 관계자는 “두 워크숍 모두 초보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구강 내 장치 시스템의 기공과정과 사용법에 관심이 많은 개원들
해마다 해외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구순구개열 아동 무료수술과 치과진료·사회봉사활동을 벌이는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지난 4월 30일 안성 신안컨트리클럽에서 봉사기금마련 제9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대회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안민호·최치원 치협 부회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등 총 36개팀이 참여해 샷건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후에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신승철), 한베문화교류협회 KOVECA(회장 권성택), 주식회사 라이프온(회장 이우승) 등 네 개 기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네 기관은 인적·물적·학술적 교류를 하며 국내외 의료봉사사업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김세영 이사장은 “많은 기업과 참가자들의 뜻깊은 후원 속에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나 사회소외계층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8일 제5회 바른이의 날 주제를 ‘씹기 불편한 부정교합, 교정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교정학회는 지난 11일 강남역 인근 학회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교정학회는 28일 제5회 바른이의 날을 맞아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바른이 봉사회가 주최하는 바른이의 날 행사는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치아 교정이 필요한 다양한 질환(안면 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등)의 올바른 치아교정 치료법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정학회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바른이의 날로 제정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소리본 캠페인’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교정에 대한 무료 검진이 예정돼 있다. 특히 교정학회는 오는 10월 28일(토)일부터 30일(월)까지 경주 HICO에서 ‘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IMAGINING THE MILLENNIUM’을 주제로 제50회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제1회 한·중조인트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이날 교정학회는 윤리위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New Trends in Orthodontics Vol. III’를 출간했다. 본서는 지난 2008년 두번째 개정판이 출간됐을 때 교정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도서로 Damon System 사용자들을 위한 교정치료의 핵심 지침서로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3번째 개정판에는 기존의 책에서 Chapter 6~10이 추가돼 Damon system을 활용한 각 유저들의 임상 사례가 자세하게 추가됐다. Chapter 6~10은 각각 ‘Bracket Positioning Method for Smile Arc Preservation in Damon System’, ‘ Individualized Treatment Approach for Extraction Cases using the Damon System’, ‘Clinical Tips for Effective Use of the Damon System’, ‘Clinical Considerations for Successful Use of AdvanSync’, ‘ Tissue-friendly strategic leveling using Activated Extra-Length (
4차 혁명시대 미래의 턱교정수술은 어떤 모습일까? (가칭)대한양악수술학회(이영준)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106강의실에서 2017년 춘계학술 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미래에 펼쳐질 턱교정수술 영역의 3D technology’를 주제로 3D technology가 미래 턱교정수술 영역에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를 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교정의사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먼저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교정수술 영역에서 증강 현실의 활용, 그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턱교정수술 시 실제의 얼굴 구조물에 가상의 삼차원 구조물을 중첩해, 수술 중 실시간으로 해부학적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영상 유도형 네비게이션 증강 현실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악교정 수술 3D 연조직 simulation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3차원 Imaging 기술의 정의, 3D 데이터 생성법, 그리고 rendering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상용화 되고 있는 다양한 3D 진단 프로그램들이 악교정수술의 연조직 시뮬레이션과 수술 전
김철수 협회장이 “수년간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발맞춰 적극 협조해 온 치협이 오히려 수가인상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2018년 수가(요양급여비용) 계약 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의 적극적인 배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8년도 치과의 한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수가 계약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보건의약인 6개 직역 단체장들이 본격적인 수가협상에 앞서 새 정부 출범 첫날인 10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먼저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새 대통령은 전달체계 및 적정수가 개선에 관심이 많으며 의약단체에도 우호적”이라고 밝힌 후, “지난 3월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덜고 공정성, 형평성 개선에 기여하는 쪽으로 부과체계가 개편돼 내년 7월부터 발효된다. 건보공단으로서는 보장성 확대, 적정 수가, 보험 재정 안정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장미승 수가협상팀이 의약단체의 의견을 경청해 진정성을 가지고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처음 상견례에 참석한 김철수 협회장은 “한달전 직선제 선거로 신임 협회장에 당선됐다. 많은 도움을 바란다.
김철수 협회장이 공식 취임과 동시에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30대 협회장 취임식과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이 지난 5월 2일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또 최근 인선이 완료된 30대 집행부 신임 임원진들이 공식 발표돼 임명장이 수여됐다. 임원진은 부회장 10명, 이사 19명 등 총 29명으로 꾸려졌다. 취임사에 앞서 힘차게 ‘파이팅’ 구호를 외친 김철수 협회장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됐다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많은 분들이 격려와 조언, 질책으로 끝까지 함께 이끌어 주셨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이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은 협회장에게 주어진 막중한 직책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 협회장은 또 “치과계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면서 위기를 선도할 수 있는 ‘청사진’을 만들겠다. 공약에서 제시했던 것처럼 치과의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되찾기 위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이 지부장협의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간사로는 충남지부 박현수 회장이 선임됐다. 지부장협의회는 66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지난 4월 28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후 열린 지부장회의에서는 집행부와 의장단, 감사단, 지부회장 등이 대의원총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회의 일정 및 정관개정(안)과 일반의안 등을 사전 조율했다. 이날 최문철 지부장협의회 신임 회장은 “지난 3년간 고생하신 의장과 부의장, 협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노력한 만큼 회원들이 알아주지 않는 자리가 바로 임원 자리고 여기 모인 사람들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최남섭 집행부는 지난 3년간 내실 있는 업무를 하면서 많은 업적을 이뤘고 직선제의 산고도 치른 의미 있는 집행부였다고 생각한다. 전임 집행부의 뜻과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남섭 협회장은 “지부장들께서 오늘 회의를 비롯해 내일 대의원총회까지 치과계를 위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그동안 29대 집행부에 많은 격려와 용기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5월 1일부터 새 집행부가 시작되는데 치과계를 위한 모든 정책결정 과
전영찬 경기도치과의사회 전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선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국회의원)은 지난 4월 14일 경기도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식과 결의문 낭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