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제일주의’…신용·복지사업 고성장 [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 조합원 1050명 자산 143억 달해매년 정기예금 이율 이상 배당금임직원 교육 강화 전문서비스 제공 1996년 12월 4일 창립 이래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각별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장석순·이하 대전충남신협)은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지난 1996년 12월 31일에 전산프로그램을 도입(표준프로그램)하고 이듬해인 1997년 1월 1일부터 신용사업 업무를 개시한 후 같은 해인 2월 중앙회 공제업무대리 취급 협정서를 체결, 조합원 수를 늘려가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창립 13년만인 현재 조합원수 1050명(원장 483명, 가족 478명, 치과직원 89명), 자산 1백43억원과 매출 54억원을 내는 건실한 신협으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1년 3월 충남지역의 천안·아산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치과의사들도 가입, 2008년 6월 5일에는 대전충남신협으로 명칭을 변경, 영업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전충남신협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지역 치과의사들도
임상 궁금증 명쾌한 해답 제시 덴티움 Perio Surgery·심미보철 코스 (주)덴티움에서 운영하는 Dentium Implant Institute가 2010년 진행될 세미나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15일부터 2월 26일(1월 15일, 22일, 29일, 2월 5일, 19일, 26일)까지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진행되는 Perio Surgery Course와 1월 20일부터 2월 10일(1월 20일, 27일, 2월 3일, 10일)까지는 고여준 원장(가야치과병원)의 심미보철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보철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삼성동 M타워 Dentium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체계적인 설명과 꼼꼼한 실습, 케이스 분석, 임상에서의 명쾌한 답을 제시하기로 유명한 함병도 원장과 고여준 원장은 이미 개원가에서도 명강의로 정평이나 있는 연자로 이번 세미나 역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먼저 함병도 원장이 진행하는 Perio Surgery Course는 ▲Introducton : Diseases of the periodontium ▲Case documentat
대의원총회 의장이 의료법 개정을 우선 추진해 전문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치협의 입장에 힘을 실었다. 또 대의원총회 결의사항인 구강외과 단일과 시행은 관련 분과학회의 반발이 심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풀어나갈 문제라고 밝히는 한편 치과계 내부 합의를 위해 정부를 상대로 한 일부 수련병원의 개별로비도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히 전달했다. “의료법 개정 힘 모아전문의 문제 풀어야”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 기자 간담회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은 지난 22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불거진 전문의제도의 해결 방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최근 불거진 사태를 지켜보며 대의원총회 의장으로서 비통함과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김 의장은 최근 치협에서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에 치과계가 힘을 모아 의료전달체계를 우선적으로 확립, 전문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전달체계 확립은 전문의 실시 여부를 떠나 생각하더라고 치과계나 국민구강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서 최우선 당면 과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회 결의사항인 구
네트워크 심의료 인하 ‘No’“광고 주체 아니다” 입장 확고 의료광고기준조정심의위원회 회의 최근 정부가 의료규제개혁 과제로 네트워크 병의원의 광고심의 수수료 인하를 권고하고 나선 가운데 의료광고기준조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양락 ·이하 의료광고조정위)가 네트워크는 법령상 근거가 없고 광고의 주체가 아니므로 수수료를 인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료광고심의조정위는 지난 22일 조성욱 의료광고심의조정위 위원장 대리를 비롯한 각 의료단체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들과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네트워크 의료광고 수수료 인하 안건을 비롯해 홈페이지 가이드라인(안)에 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네트워크 의료광고 심의료 인하와 관련해 의료광고조정위는 ‘인하 반대’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의료법 상 네트워크의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광고의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의료광고 집행자체가 제한돼 있지만 편의를 봐서 허용해 준 것인데 심의료를 한번만 내게 해달라는 것은 매우 억지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복지부 규제개혁과제 중 ‘의료광고 사전 심의 수수료 부과 기준 개선’에는
“납득할 수 없는 무책임한 행동” 복지부에 전공의 사태 관련 항의서한 전달 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균·이하 전문의위원회)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일방적인 전공의 결정 통보로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묻는 강력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전문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치협 성명서와는 별도로 위원회 차원에서 복지부에 유감의 뜻을 전달키로 한 바 있다. ‘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 위원직 총사퇴를 단행하며’란 제하의 항의 서한에는 “복지부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 13개 기관에 대해서는 전공의 수를 감원해 배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 당사자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쪽으로만 처리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과가 발생했다”면서 “더욱 큰 문제는 치협과의 사전 논의가 전혀 없이 지침을 적용했다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수련기관 실태조사 및 전공의 배정 업무를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치협의 권한을 존중하지 않음은 물론 그동안의 관례와 합의를 무시한 처사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과거 권위주의 정권에나 볼 수 있었던 고압적이고 행정 일방적인처사로 결과적으로 전체 치과계에 대한 모욕이며 무책임한 행동”임
의료과실 없이 퇴원 환자 사망“병원도 책임 피할 수 없다” 치료 중 의료과실이 없었더라도 퇴원시켜 환자가 사망했다면 병원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A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결국 사망에 이른 환자의 유가족들이 병원의 과실을 물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유가족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의사는 치료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진료를 해야 하는 주의의무가 있다”며 “이 병원 의사는 그러한 주의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현지조사 거부 의료기관업무 정지 1년 “정당” 보건복지가족부 현지조사를 거부한 의료기관에 대해 업무정지 1년 행정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지방 H의원이 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업무정지처분취소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11월 H의원의 2007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해당 의료기관에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나 H의원은 ‘운영상 어려움으로 현지조사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폐업을 결정하고, 현지조사를 받을 수 없는 입장임을 확인한다’는 사실확인서를 제시하며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이에 복지부는 현지조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의료급여기관 업무정지 1년과 요양기관 업무정지 1년의 처분을 내렸다. H의원은 현지조사 당시 자료제출을 거부하거나 조사를 기피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행정처분이 재량권을 일탈했거나 남용했는지 여부는 위반행위 내용과 처분행위 공익 목적, 제반 사정 등을 객관적으로 심리해 판단해야 한다”면서 “원고의 법률 위반 경위 등에 비춰볼 때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했거나 남용했다고
저작·연하 장애등급 판정 추진 장애판정특위 장애등급판정기준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갑·이하 장애판정특위)가 저작장애와 연하장애에 대해 치과의사들의 판정 권한을 확대키로 하고, 내년 4월 개정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설정했다. 장애판정특위는 지난 16일 최재갑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열고 최근 추진하고 있는 장애등급 관련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저작장애와 연하장애도 언어장애와 안면장애와 함께 치과의사들이 장애 판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내년 초 장애등급 판정 관련 법률 개정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장애판정특위는 우선 일선 수련기관을 중심으로 저작장애와 연하장애 임상 증례 및 수술률 등을 꾸준히 수집하는 한편 치과의사가 장애 판정을 할 경우 장애 판정 대상자에게 소요되는 예산 등 구체적인 사례까지 연구해 정부에 근거자료로 제출키로 했다. 아울러 치과계의 경우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크다는 부분도 적극 홍보해, 정부의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권경환 위원은 “최근 안면·언어장애를 치과의사들이 판정할
인터넷 의료광고 가이드라인 검토홍보·계도후 단속 돌입 인터넷을 통한 불법의료광고의 폐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양락)가 인터넷 홈페이지 의료광고 기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지난 15일 김양락 위원장을 비롯한 의료광고심의위 위원들은 제70차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규 신청 의료광고를 사전 심의하는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 의료광고 기준(안)을 심도 깊게 검토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은 양승욱, 이호천 치협 고문 변호사들이 법리적인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발표하기로 했으며, 본보를 통해 회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 기간 계도기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치과병·의원 홈페이지 단속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네트워크 의료광고를 비롯해 의료광고 사후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돼 논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양락 위원장은 “1년 간 의료광고 심의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인터넷 홈페이지 가이드라인을 최종적으로 검토 적용해 온라인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일부 불법 의료광고를
결과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GAO) 몽골 현지 14명 베이직 코스 ‘결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는 올해 초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14명의 몽골치과의사를 대상으로 Basic Implant Training Course(연수회명 MAO-Mongoli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를 진행, 현지 치과의사들의 큰 주목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10월 원데이 심포지엄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회는 지난 2월부터 Course Introduction을 시작으로 ▲Implant History ▲Implant 보철옵션 ▲수술분석과 계획 ▲Anatomy ▲수술준비와 기구, 장비 ▲One & Two stage surgery ▲절개와 봉합 ▲Abutment Selection ▲보철옵션 ▲임플랜트 Impression ▲Single & Multiple 식립계획 ▲Implant 교합 ▲Final delivery 등 임플랜트 역사, 식립계획, 준비 그리고 보철까지 매월 1회씩 진행 됐으며 12월을 마지막으로 총 10회에 걸친 1기 연수회가 마무리됐다. 메인 연자로는 조종만 베스필치과의원 원장과 허영구 보스톤허브치과 원
“영유아 구강보건 향상 성과”‘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Ⅱ’최종 보고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실시하고 있는 영유아 대상 구강보건교육사업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Ⅱ’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위협 산하 구강보건교육사업단(사업 책임자 황윤숙)은 지난 17일 김원숙 치위협 회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여대 행원스퀘어 강의실에서 올해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 사업Ⅱ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갖고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Ⅱ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갈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직접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다이아몬드 사업의 혜택을 받은 영유아 보육 시설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영유아 보육 시설을 이끌고 있는 관계자는 “영유아들은 눈에 보이는 구강관리 교육에 큰 흥미를 나타내는 특성이 있다”면서 “사업단에서 교육 시 사용하는 교육매체가 특히 효과적이었다. 이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사업단에서 영유아 교육을 하고 있는 모 관계자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즉시 임상 도움·정보 제공 ‘초점’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스탭 세미나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는 지난 6일 4기 정규과정 연수회 프로그램을 수강중인 회원들을 위한 스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GAO 스탭 세미나는 현재 연수회를 듣고 있는 회원병원 내 근무 중인 스탭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Implant 수술을 위한 스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돼 연수회원당 1인만 세미나를 들을 수 있게 제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GAO 스탭 세미나는 ▲Implant 환자 준비 및 진단 ▲Implant 수술 서식지 작성 요령 ▲수술 기구준비, 상차림, Implant Engine 작동법 ▲Implant Impression method ▲수술 준비관련 Hands-on의 내용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강의의 주 내용은 천편일률적인 상담교육에서 벗어나 임플랜트 수술의 동반자인 Assistant의 Implant 기초지식 보급 및 임상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로 즉시 임상에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상호 실습을 통한 실전교육과 GAO 교육과정 중 하나인 연수원장의 Live Sur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