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임플란트의 심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수술 교육과정이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마스터코스 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 마스터’를 교육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과정은 외과적인 내용 뿐 아니라 치주적으로도 섬세한 수술 진행 방법 등 다양한 케이스를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의 적응에 강의 초점을 뒀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케이스에서 적절한 수술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이 눈길을 끈다. 마스터코스 수술 디렉터로는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원)이 나서며 강경하 원장(쉼부부치과의원),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교육 장비 역시 1인당 1set을 제공해 충분한 실습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1인당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soft
가성비 높은 치과 장비들이 잇따라 출시돼 치과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3 wireless’와 페이스 스캐너 ‘MetiSmile’이 출시된다. 회사 측은 구강스캐너 Aoralscan3의 경우 기존 1450만원(유선), 1830만원(무선)이었던 가격이 1400만원, 1800만원으로 변경됐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노트북을 선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부가 기능들이 추가됐다. 템포러리 크라운을 디자인할 수 있는 ‘CreTemp’, 나이트 가드 및 클리어 리테이너를 디자인할 수 있는 ‘CreSplint’, IDBS를 이용하는 유저를 위해 IDB 트레이를 디자인할 수 있는 ‘CreIBT’, 교정 환자의 치아가 초진 데이터와 특정 날짜의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잘 이동하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는 ‘MetronTrack’, 환자의 구강 건강 상태를 보고서 형식으로 만들어 보여줄 수 있는 ‘ConsulReport’ 등이다. 만약 원내에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다면 브랜드 종류에 상관없이 디자인 후에 STL 파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새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강의로 문을 연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수요세미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함께하는 임플란트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1월 3일 박준범 교수(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강의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분기 동안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는 총 23인의 연자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직접 강연에 나선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치협 인준을 가장 먼저 받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분과 학회로 1975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임플란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수요세미나를 통한 양질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오스템 측은 밝혔다. 실제로 치의학연구방법론부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영양면역치료까지, 임플란트 이식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학회 내 우수 회원들이 수요세미나에 총집합한다. 또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와 연자들은 질의응답부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교류할 수 있다. 김용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위원장은 “분야 간의 협업을 위해 오스템 같은 회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움직임”이라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치과업계가 희망찬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지난 4일 ‘2024년 갑진년 신년교례회’를 치산협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특히 안제모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협회 고문님들과 회원사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첫 부임 해의 회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작년의 노력으로 우리 치과산업에 대해 정부 및 유관단체 관심을 끄는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그 관심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으로 각종 규제들을 검토하는 작업과 그동안 산업이 요구했던 교육사업 진행 및 전시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올해 회무 방향을 공유했다. 이용익 ㈜신흥 대표와 14·15대 회장을 역임했던 임훈택 명예회장도 신년사를 전했다. 이용익 대표는 치산협의 역대 회장들과 임원들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고, 임훈택 명예회장은 퇴임 이후에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치산협과 산업을 위해 수고를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후 순서로 협회 고문 및 회원사 대표들이 치산협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표현하고 서로에 대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치산협은 지난 10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기지부가 희망과 발전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과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 경기도 시·군분회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도 저와 저희 임원들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비롯해 불법 광고, 저수가 덤핑 치과, 사무장치과, 구인난 해소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조언과 질타, 도움을 많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근 협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통과로 인해 제가 짊어지고 있는 짐이 많이 가벼워졌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회원들의 민생과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2024년도부터 해 나가겠다. 새해에도 늘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은 “청룡은 동양의 신화에서 하늘을 나는 신성한 동물로 힘과 용맹, 지혜를 상징한다”며 “이런 청룡의 기운으로
오스비스가 ‘DENTEX 2024’에서 디지털 치과 개원에 꼭 필요한 디지털 장비, 재료, 임플란트 등 풀 라인업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오스비스는 ‘Digital Dentistry Begins, Lilivis’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시작하는 개원의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3D프린터 등 휴비츠에서 독자 개발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Lilivis만의 워크플로우를 제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시작하는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ilivis 워크플로우는 ▲데이터 저장소인 L-Works를 중심으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L-CAD, L-CAM ▲Lilivis 3D Printer ▲Lilivis SCAN ▲Lilivis MILL ▲Lilivis Implant까지 유기적으로 연동돼 누구나 쉽게 원내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실현할 수 있다. 디지털에 특화된 Lilivis Implant와 Kit도 눈길을 끈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과 개발한 임플란트인 Lilivis Implant는 임상에서 검증된 뛰어난 골 유착률로 SIDEX 2023 전시에서 첫 공개 이후 많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의사들의 효과적인 개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스템은 ‘개원 집중 상담’을 주제로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4’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부스 방문만으로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인테리어, 치과 제·상품의 궁금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개원존을 대폭 확대했다. 오스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의 궁금증에 초점을 맞추고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총 30부스를 세부적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개원 예정 고객을 위한 집중 상담존은 전년 대비 약 37% 확대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실제로 개원 집중 상담존에서는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많은 개원과 입지, 세무·노무, 대출 등은 각 전문가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세분해 구성했다. 치과 개원 시 필수 요소인 인테리어 역시 치과의사들의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이종민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 3실 실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이종민 실장은 ‘치과 인테리어 핵심 5요소'를 주제로 ▲치과의 정확한 용도를 적용한 설계 ▲치과전문 표준 디자인 노하우 ▲빠른 시공 및 높은 품질 ▲브랜드 강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치과계가 한목소리로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법안 통과로 치의학 및 산업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명확해진 만큼 향후 개원가의 미래 전략 창출이나 가시적 성과는 물론 전체 치과계의 위상 역시 한 단계 올라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나아가 법안 통과 이후 최종 설립까지 치과계가 같은 테두리 안에서 고민하며,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특히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은 이번 법안 통과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했다. 박종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은 “13년의 숙원사업이 박태근 협회장 덕분에 통과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치의학 발전과 치과 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돼, 이에 전 치과인이 단합해 한 방향으로 치과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치의학연구원 설립 과정에서 지역 분배 내지 안배가 가급적이면 모든 치과인에게 공정했으면 좋겠다. 이 과정에서 진영 논리를 벗어나 치과인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치과계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에 연말연시를 맞아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광주 한가람회는 지난 12월 28일 개미꽃동산을 방문, 사랑의 식당 운영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화합과 청소년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1990년 12월 창립된 한가람회는 최영관 한가람회장을 비롯해 김양균 초대 헌법재판관, 이정재 제2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최영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전 광주YMCA 이사장) 등이 참석해 박종수 개미꽃동산 이사장(박종수치과의원 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종수 이사장은 “그동안 건물이 노후돼 여러 가지 불편이 많았다”며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에게 보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무료진료소를 운영해 건강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새 개원 예정인 사랑의 식당은 대지면적 1226㎡, 건축면적 415.08㎡, 연면적 620.02㎡의 지상 2층 철골구조로, 1층에는 식당과 주방, 자원봉사자 휴게소, 2층에는 사무실과 식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노인무료진료소, 법인 설립자인 고 허상회 광주직업소년원장 기념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곽재영 대한치과보철학회 신임 회장과 제33대 집행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곽 신임회장이 지난 11월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곽 회장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장을 지냈고, 보철학회에서는 학술이사, 총무이사, 차기회장 등 요직을 수행했다. 제33대 임원의 임기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곽 신임 회장은 13명의 고문들과 함께 안승근(전북치대), 박상원 감사(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청희 대의원 의장(경북치대), 오상천 대의원 부의장(원광치대)의 의견들을 잘 경청하는 한편 향후 2년 동안 김성균 차기회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형섭 부회장(경희치대)과 김선재(연세치대), 이규복 총무이사(경북치대), 박지만 학술이사(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백상현 재무이사(에스플란트치과병원) 등 33대 집행부와 함께 학회를 책임감 있게 꾸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치과보철학 분야의 동향과 학회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의 시대와 학생 교육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 과제를 활발히
치의학과 치과 산업의 미래를 위해 치과계가 오랜 기간 추진해 왔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마침내 최종 결실을 봤다.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 2012년 11월 12일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국회에서 첫 발의된 이후 무려 4064일, 만 11년 만의 낭보다. 국회는 12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군인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총 39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법률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29번째로 상정돼 재석 269인 중 찬성 265인, 기권 4인 등 재석 의원 대다수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해당 법안에는 ‘치의학 기술의 연구를 통해 산업진흥을 촉진하고, 기술표준화 및 치의학 기술의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 확산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본회의 통과 직후 “2023년을 마무리하는 날에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며 “다른 어떤 것보다 큰 선물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 협회장은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DENTEX 2024’에서 개원의 대상 제품 프로모션, 핸즈온,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지난 행사 대비 참가 규모를 확장해 부스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한편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LegoGraft ▲멤브레인 ▲THE Cover ▲Suture Biotex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합성골 이식재 ‘THE BCP’가 첫 선을 보인다. THE BCP는 높은 다공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친수성을 보이며, HA 60% + β-TCP 40%(6대4)의 균형 잡힌 조성비로 신생골 형성과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SIDEX 2023 당시 전량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THE Box 프로모션을 개원들의 니즈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특별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SNS구독 이벤트, 프로모션 구매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이번 DENTEX 2024는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 많은 임상데이터로 우수성이 입증된 푸르고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