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가 올해도 최대 혜택과 더불어 12월에 돌아온다. KD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1월 20일 오전 치산협 회의실에서 안제모 치산협 회장, 최인준 KDX 2023 사무총장, 고인영 학술본부장, 박현종 전시본부장, 이용무 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KDX 2023’을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DX 2023은 치과의료기기산업 주체의 전시회로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91개 업체, 268부스로 이번 전시회 부스가 최종 완판됐으며, 특히 주요 대형 업체들 역시 빠짐없이 참여한 만큼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연말 파격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전시회로서 사전 판매 프로모션의 경우 전시 참가사의 4분기 실적을 책임질 만큼 전시 참가사 다수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 지난해 넘어 3500명 방문 확신 ‘Stres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친수성 제형 치주질환 연고 '미노덴'을 출시했다. 출시 기념, 무료 샘플 신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미노덴은 치부 심부 깊숙이 스며드는 친수성 및 서방출 제형으로 국내 국소 주입 항생제 중 유일하게 유드라짓 RS(Eudragit RS)를 첨가했다. 약물 주입과 교체가 용이한 니틀팁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 1회 사용만으로도 효과적인 치주질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국소주입항생제란 치주질환 유발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치주낭 내 약물을 주입해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약물농도를 유지하는 항생제다. 전신적 항생제와 비교해 적은 항생제 내성과 함께 부작용 및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도 작다. 실제로 in-vitro 방출량 평가 실험에서 미노덴은 기성 제품과 비교해 최대 2배 항균 기능이 유지돼 1회 주입으로 일주일 이상 치료 효과가 유지된다는 결괏값이 도출되기도 했다. 미노덴은 기존 시장 제품과 비교해 친수성에 보다 가까워 치부 심부까지 침투가 유리해 심부 깊은 곳까지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 염증과 감염관리 시 효과적이다. 약물 농도 유지 기간 이후 생분해성 기능으로 잔여물의 체내 배출도 용이하다. 치과용 연고 미노덴은 오스템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수술 고민에 대한 ‘즉문즉답’방식의 심포지엄이 임상가들의 큰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푸르고 측은 지난 11월 12일 ‘조용석의 고민상담소’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1년간 한 달에 한번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했던 웨비나의 오프라인 완결편이다. 웨비나는 한 달에 한번 고민이 되는 증례를 취합해 조용석 원장이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회차에 동 시간대 500명 이상이 시청한 ‘조용석의 고민상담소’를 향한 관심은 이번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도 이어졌다. 일반적으로 업계 세미나가 단편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비해 푸르고에서 진행한 ‘조용석의 고민상담소’는 1년 동안 연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진행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행사 전 각자 본인의 고민을 메모지에 적어 조용석 원장에게 전달했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무수히 많은 메모지 중 가장 큰 고민을 선택해 즉석에서 답변했으며, 조용석 원장 개인의 수술 증례도 함께 공유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main)이 개원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매년 4분기는 개원에 대한 관심이 1년 중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치과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덴올은 오는 11월 27일과 12월 18일 개원과 관련한 특집 방송을 총 3회에 걸쳐 방영한다.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 실제 사례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월 27일에는 점심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 방영하는 ‘성공 경영 특집’에서는 정영욱 원장(올리브나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데이터 경영, 개원 시작부터 꼼꼼하게’를 주제로 개원 후 지금까지 치과를 운영하며 느꼈던 다양한 노하우를 각종 데이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1편 n년차 선배들의 아낌없이 들려주는 개원 Q&A 특집’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편에서는 개원 형태 및 입지 선정, 인테리어와 관련한 내용을 다룬다. 해당 방송에서는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과 정영욱 원장(올리브나무치과의원)
경기지부가 동두천분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진료 봉사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16일 백의초등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지부는 앞서 경기도 관내 보건교사협의회로부터 의료봉사 장소 신청을 받았다. 신청 학교 중 연천군에 위치한 백의초등학교는 인근에 치과 병·의원이 없고, 학생들이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인 경우가 많아 부모의 경제활동 등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검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부는 백의초등학교에 직접 방문, 의료봉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경기지부에서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해 이선장·김여경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근호 학술이사, 신준세 자재이사, 임재훈 정보통신이사, 강석주 국제이사가 참여했고, 동두천분회에서는 신영주 분회장, 김태우 총무이사, 김은경·정선아 치과위생사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했으며, 검진 후 세부 상담 및 진료가 필요한 학생은 이동치과버스에서 스케일링·불소도포·간단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TBI 교육과 시청각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최한 학술 축제에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온·오프라인 참여로 화답했다. ‘2023 오스템 미팅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지난 11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개최됐다. 오스템에 따르면 이번 오스템미팅의 경우 국내외에서 100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양일 간 온라인 조회수도 11만6197건에 달했다. 모든 강연과 학술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도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와 치과위생사 포럼이 동시에 열렸으며, 본행사인 19일에는 4개의 강연과 2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교정세미나, 개원세미나, 치기공사 세미나, 치기공(학)과 학생 세미나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오스템미팅 2일차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9인의 연자가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두 차례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와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각각 집도에 나섰다. 박 교수는 ‘When OneGuide Met Narrows
대회원 호소문 존경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이하 33대 집행부 임원들은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협회는 10월 20일 경찰 압수수색과, 그후 SBS 방송 보도로 인하여, 많은 대외 업무가 중단되고, 국민적 신뢰가 무너져 내려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회무를 맡은 집행부 임원으로서, 회원 여러분들께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것을 깊은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33대 협회장 선거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수많은 고소 고발과, 근거없는 음해성 공격에 협회는 본연의 의무인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전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론 및 임의단체를 통한 수많은 공격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일일이 대처하지 않은 것은, 끝나지 않을 정치적 싸움에 휘말리는 것을 염려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비방과 음해는 심해지고, 결국에는 협회 사무국의 압수수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서, 저희 집행부는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압수수색과 경찰조사, 3일간 연속된 지상파 보도는 집행부 및 대한치과의사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회무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십시오.” 치협 제33대 집행부 임원들이 오는 12월 2일 개최 예정인 임시 대의원총회와 관련 오직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전념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강력한 지지 및 응원을 보내달라고 치과의사 회원 및 대의원들에게 간곡히 호소했다. 치협 집행부는 지난 22일 협회 대강당에서 긴급 치과계 전문지 기자회견을 열고, 회원 및 대의원들에게 전하는 호소문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강충규 치협 부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가 집행부 임원을 대표해 참석, 호소문 발표에 앞서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 관련 주요 요지를 설명했다. 치협 임원들은 먼저 대회원 호소문을 통해 “협회는 10월 20일 경찰 압수수색과 그 후 SBS 방송 보도로 인해 많은 대외 업무가 중단되고, 국민적 신뢰가 무너져 내려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33대 협회장 선거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수많은 고소 고발과 근거 없는 음해성 공격에 협회는 본연의 의무인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전념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비방과 음해는 심해지고, 결국에는 협회 사무국의 압수수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서, 저희 집행부
오는 12월 2일 개최 예정인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과 관련 치협은 현직 감사가 협회의 명예와 위상을 현저하게 훼손한 만큼 불신임안 상정이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치협 제33대 집행부는 지난 22일 협회 대강당에서 긴급 치과계 전문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임총 개최 및 상정 안건 관련 주요 요지를 설명했다. 이날 설명에 나선 강정훈 치협 총무이사는 “이번에 벌어진 압수수색 사건은 내부의 고발자와 그와 공모 또는 조력한 자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기에 충격적”이라며 “더 경악스러운 일은 협회의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의 결정을 전면 부정해 수사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이며, 그 과정에서 이만규 감사가 협회 감사의 직분을 맡고 있으면서도 협회를 매우 위태롭게 한 장본인으로 드러났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특히 “현직 감사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두해 업무 추진비 사용처에 대한 내용이 담긴 협회장과의 전화 대화를 녹음한 녹취를 경찰에 순순히 제공함에 따라 지난 10월 압수수색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제하며 “협회장과의 긴밀한 대화내용을 협회장 몰래 녹음한 행위, 그 대화녹음이 외부로 흘러나갈 경우 협회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
치과계 신규 유통 플랫폼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덴올 라이브쇼가 또 한 번의 파격 방송을 준비했다. 치과계 베스트셀러로 불리는 무선 전동 토크 드라이버 ‘e-Driver plus’를 특별 편성으로 방송, 치과 개원가의 합리적 소비를 위해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main)에 따르면 양방향 소통 플랫폼 덴올 라이브쇼에서 11월 28일 단 하루 동안 e-Driver plus 100대 물량만 특별 구성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날 방송은 치과 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목적으로 준비한 만큼 할인율과 증정품도 역대급이다. 28일 방송에서는 e-Driver plus를 소비자가 대비 34% 할인된 99만원에 판매하며 제품 구입 고객 대상 분리형 콘트라 앵글 헤드도 추가 증정한다. 가격 뿐 아니라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면 e-Driver plus와 콘트라 앵글 헤드 및 추가 제공 콘트라 앵글 헤드까지 1년 무상 사후 관리를 보증한다. e-Driver plus는 임플란트 패키지와 재료 패키지에서도 출고가 가능해 개원가의 부담도 최소화했다.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토크인가로 시술 성공률을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한 유해성을 알리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돼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해당 캠페인에는 정부 기관과 단체,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를 이어가면서 범국민적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엄 대표이사는 서영범 세아특수강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나섰다. 엄태관 대표이사는 “마약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단 한번으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독돼 결국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므로 애초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 게 현명하다”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병·의원 교육 전문 기업 ㈜엠디캠퍼스가 ‘부엉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 부엉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병·의원 재무관리 필수 지표와 국세청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회계결산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세청과 심평원 그리고 은행, 증권, 카드사 등 모든 금융기관의 전산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 집계해 분석 그래프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고, 나아가 병원 숫자 경영의 지표를 제공해 개원가의 업무 과중을 줄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엠디캠퍼스는 기존 버전 1에서 불편했던 부분이나 사용하며 생겼던 오류들을 개선해 부엉이 버전 2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부자교육’도 실시한다. 이는 사용자를 위한 '부엉이 ERP 자동회계결산 교육'이란 뜻으로 ▲병원에서 꼭 필요한 회계원리만 압축해 교육을 제공하고 ▲단 한 번의 로그인 설정으로 모든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자동 집계 및 분석하며 ▲정확한 데이터 집계를 통해 우리 병원의 월별, 분기별, 연도별 보고서를 검토할 뿐 아니라 ▲일자별, 금액별, 거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