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섭 행동캠프가 치과의사신문이 과거 여론조사를 최근 정보인양 조작해 기사화한 행태에 대해 이상훈 후보에게 ‘대 회원 공개사과’와 ‘클린 선거’에 동참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동의하지 않은 개인의 이메일을 통해 선거운동(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한 김철수 후보(이상훈 후보도 해당)에게도 같은 요구를 했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에는 혼탁한 선거를 자행하고 있는 이상훈 후보가 직선제에 참가할 자격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과 김철수 후보에게는 범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서는 치과의사신문(발행인 현종오)이 회장단 선거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지난 2월 21일자에 게재해 물의를 일으켰던 ‘여론조사 결과 이상훈 후보 압도적 1위’라는 제하의 여론조사 결과 기사를 마치 3월 21일자에 발표하는 것 인양 또 다시 보도하면서 마치 2차 여론조사로 오인하게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해당 기사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여론조사의 과정과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선거광고 금지 등의 제재가 가해진 기사였다. 이에 치과의사신문은 선관위가 요구한 사과문을 게재(3월15일~20일)한 후 지난 3월 16일
기호 1번 이상훈 개혁 캠프가 ▲노인인구에 대한 보장성 강화 정책 ▲예방진료 보험급여 확대(실란트확대) ▲구강보건전담부서 부활과 구강보건정책관 신설 등 치과계 주요 의료정책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이상훈 개혁캠프는 지난 17일 김용익 민주연구원장 초청토론회를 토즈 강남점에서 열고 이같이 제안했다. 1인 1개소법 사수와 의료영리화 저지, 치과 전문의제를 주요 의제로 다룬 이날 토론회에는 김용진 건치 대표와 김준래 건보공단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회 앞서서는 최희수 부회장 후보가 새 정부 집권 가능성이 높은 더불어민주당에 치과계 의료정책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노인인구에 대한 보장성 강화 정책에는 노인 임플란트 4개 확대, 노인 임플란트· 틀니 본인 부담금 30% 하향, 총의치 나이 제한 65세 하향 조정 내지 폐지, 무료의치 지원 사업 유지, 임플란트 틀니 혼합형 오버덴쳐 보험급여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김준래 건보공단 변호사가 ‘1인1개소법 사수와 의료영리화 저지’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1인 1개소법의 위헌성여부와복수의료기관운영사례 및폐해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헌법재판소가 1인 1개소법의 합헌 결정을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자 정견발표회’가 4일 제주에서 스타트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치과보조인력난 해결, 1인 1개소법 사수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세 후보간 정책들이 각론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뿐뚜렷한 차별화가 없어진 반면 전문의제 ‘해법’은더욱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12번째 협회장 후보 정견발표 및 토론회가 지난 18일 경북지부(회장 반용석) 주최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 1층 클라벨 홀에서 열렸다. 윤도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견발표 및 토론회에는 경북지부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차기 협회장 후보들의 면면을 날카롭게 검증했다. 이날 정견발표회는 후보자 정견발표를 시작으로 치과보조인력 구인란 문제해결 방안과 전문의제에 대한 방안을 묻는 2개의 공통질문, 후보자 간 상호토론, 참석 회원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과보조인력란 해결 큰 줄기는 '치과간호조무사제도' 법제화 치과계 가장 큰 현안으로 손꼽히는 ‘치과보조인력 구인란 문제 해결방안’을 묻는첫 공통 질문에는세 후보 모두 ‘치과간호조무사제도 법제화’추진을 큰 줄기로 내세웠고 그 외 기타 방안들을 추가했다. 먼저 김철수 후보는 “중장기적인 방안으로 치과조무사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치과
기호 2번 김철수 혁신 캠프가 ▲노인임플란트 급여확대(4치) ▲노인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하향 ▲구강보건정책관 신설·구강보건과 부활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국가건강검진 내 구강검진 항목 개선(파노라마 삽입) 등 다섯 가지 정책 아젠더를 담은 ‘대선 정책 제안서’를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윤호중 의원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각 정책에 대한 개요 및 문제점, 제안, 기대효과, 방안, 소요예산, 입법현황, 향후계획 등이 상세하게 기술됐다. 이날 면담에는 김철수 후보, 조영식 선대위 부위원장, 김홍석 정책팀장이 참석해 정책 제안 내용을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정책제안서 전달은 현재 여러 보건의료 단체들이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5월 9일로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준비해 왔던 정책 아젠다를 각 당에 제출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활발하게 움직임을 펼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김철수 후보는 “협회장 선거와 집행부 교체 시기가 대선과 겹쳐 치협 선거가 끝나는 시점이 대선공약 확정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돼 주요 공약 중 몇 가지를 먼저 제안하게 됐다”고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하는 ‘Damon Symposium’이 올해 10돌을 맞아 Damon System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 10회 Damon Symposium이 오는 4월 2일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장원건 원장(치과 마일스톤즈), 박기호 교수(경희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Dr.Chris Chang이 연자로 나서 데이몬 시스템의 지난 흐름을 살펴본다. 또 브라켓 사용법,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쉬운 접근법 등 교정계 트렌드와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첫 번째 강의는 장원건 원장이 진행하는 ‘데이몬 시스템과의 15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진행된다. 장원건 원장은 Damon System 초기부터 개원의로서 임상에서 데이몬 시스템을 활발하게 사용해온 유저로 데이몬 시스템과 관련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데이몬 시스템의 장점, 사용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박기호 교수가 ‘Self Ligating Bracket 2017 : Morphological comparisons and clinical
기호 3번 박영섭 행동캠프가 시니어 치과의사들을 위한 은퇴지원 컨설팅,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주요 정책을 담은 공약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3명의 후보 캠프 중 시니어 치과의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을 공개한 곳은 행동캠프가 유일하다. 박영섭 행동캠프는 지난 8일 ‘시니어 치과의사 정책 발표 및 좌담회’를 통해 ‘시니어 치의 프로그램(Dentist 65+)’ 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동캠프의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남 원장은 “현대사회의 고령화는 사회 전반만 아니라 치과의사에게 있어서도 큰 문제다. 은퇴시기를 앞둔 치과의사들의 어려움은 결국 모든 회원들에게 다가올 현실”이라며 “세대간 화합과 상생을 통한 건강한 치과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시니어 치과의사들을 위한 협회 차원의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동캠프가 공개한 ‘Dentist 65+’는 ▲시니어 치과의사 정책마련을 위한 시니어위원회 개설 ▲신규개원 희망 치의와 인수인계 및 은퇴지원 컨설팅 ▲시니어 맞춤형 교육 아카데미 운영 ▲신협과 연계 등을 통한 은퇴 후 안정적 생활을 위한 금융상품 연구 ▲요양병원 개설 자격에 치과의사 가능토록 법률 개정 ▲치과 촉탁의제도 활성화를
치의신보는 치과계 첫 직선제로 선출되는 새로운 리더의 자질을 직접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4일 제주지부를 시작으로 21일 대전지부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자 정견발표회’ 내용을 매회 게재한다. 단,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첫 스타트를 끊은 제주지부를 제외한 이후 12차례의 정견발표회는 중복 질문내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주요 특징적인 내용만을 추려 소개한다. 회원들이 치과계 새로운 리더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편집자 주>.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이상훈 후보, 기호 2번 김철수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4일 150여명의 제주지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불꽃 튀는 첫 정책 대결을 펼쳤다. 장은식 제주지부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책토론회는 각 후보당 3분간의 기조연설 후 5개의 공통질문과 후보 간 상호토론, 일반회원들의 기타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현용휴 제주지부 회장은 “첫 직선제인 만큼 각 지부에서도 상당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주에서 출발한 봄바람이 잘 북상해 치과계 첫 직선제가 잘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조연설 기호 1번 이상훈 후보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재응시생의 교육지원을 통해 매년 500~600여명에 달하는 ‘국시 탈락자’를 개원가로 바로 유입시키는 방안 등 개원가 최대 현안인 보조인력 구인난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공약들이 쏟아져 나왔다. 기호 2번 김철수 혁신캠프(이하 혁신캠프)는 지난 2일 역삼역 인근 소극장에서 ‘스토리가 있는 공약-회원이 묻고 철수가 답하다’ 2차 공약 발표회를 통해 총 다섯 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5명의 부회장들이 제시했다. 이어 ‘회원이 묻고 철수가 답하다’는 순서를 통해 회원자격으로 참석한 4명의 회원들이 즉석에서 김철수 협회장 후보에게 추가로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역시 치과계 최대 현안인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에 대한 공약이었다. 김영만 부회장 후보는 강한 협상력과 교섭력으로 치과간호조무사제도를 입법 발의해 통과시키는 동시에 투트랙으로 일년안에 치과위생사 수를 늘리기 위한 급처방으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재응시 교육프로그램 운영안’을 내놨다. 이는 한해 치위생(학)과 입학생이 5300명에 달하지만 국시 합격률은 85~90% 수준으로 매년 500~600명 정도가 면허
“치과계는 그 어느 때보다 노련하고 숙련된 선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3만여 회원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을 심어주고 선, 후배간 끌어주고 밀어주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통해 치과계가 새롭고 정의롭고 강하게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변화를 일으켜 보겠습니다.” 박영섭 협회장 후보가 2월 27일 선거캠프 개소식 행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영 ·손혜원· 최명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최남섭 협회장,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당선자,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을 비롯해 행동캠프 지지자들이 함께 자리해 다 같이 승리를 응원했다. 행동캠프는 이날 승리의 염원을 담은 소프라노 권성순 씨의독창 '지금 이순간'과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 일화를 재현한 뮤지컬 팀 영웅의 공연을 오프닝 무대로 선보이며이번 선거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국회의원 및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치과의사 출신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과 안희정 충청남도 도시자도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건승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11개 치과대학에서 박영섭
김철수 협회장 예비후보가 청년미래희망치과 포럼(대표 황재홍)과 공동으로 지난 20일 교대 토즈에서 ‘벼랑 끝에 선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두 번째 버스킹’ 행사를 통해 앞으로 의료계의 미래 환경을 조망하고 젊은 치과의사들의 애환과 바람을 들었다. 버스킹 행사에 앞서 김철수 협회장 예비후보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어려움을 풀어 주고자 두 번째 버스킹을 열게 됐다. 1차 때 좋은 의견들을 많이 들어서 정책공약에 반영했다”며 “오늘도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보람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김철중 기자(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의료환경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앞으로 의료계의 미래 환경이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내년부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4%가 넘어서 본격적으로 고령장수시대로 접어든다”면서 “환경변화에 따라 이제는 ‘병’이 아닌 ‘삶’을 보는 의료가 돼야 한다. 모든 사회 환경, 제도와 예산이 건강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치료 환경,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제도적 환경도 좋아질 것이다. 앞으로 의사들이 굉장히 할 일이 많아 질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고령장수시대의 가장 중
“학연, 지연 구태를 타파하고 고질적인 동창회 선거 이젠 좀 그만합시다.” “치과계 첫 직선제 선거 반드시 참여합시다.” 오는 3월 28일 치과계 역사상 첫 직선제를 앞두고 전국 11개 대학 출신 치과의사들이 ‘범치과인 개혁선언’을 통해 직선제 선거 참여 독려 및 공명선거 확립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낸다. 전국 11개 대학 범치과인개혁선언 준비모임(이하 범치과인 모임)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 토즈에서 열렸다. 범치과인 모임은 지난 15일 치개협, 덴트포토, 구글사이트 등을 통해 최초 직선제 하에 치러지는 협회장 선거를 비롯해, 2월 22일 서울지부 선거, 3월 3일 경기지부 선거 등에 대한 공명선거 감시활동 및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데 뜻을 같이하는 치과의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현재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구글 온라인 서명에는 이틀 만인 지난 17일 현재 692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상태로 1차 1000명을 목표로 치과전문지에 광고를 게재한다는 계획이다. 범치과인 모임의 출신 학교별 준비위원은 ▲강릉원주치대 손호용 원장 ▲경북치대 남혜경 원장 ▲경희치대 신주섭 원장 ▲단국치대 송정호 원장 ▲부산치대 송호택 원장 ▲서
<부고> 마경화 치협 부회장 모친(故, 홍성인 86세) 별세 O 빈 소 : 삼성서울병원(일원동) 장례식장 20호실(지하2층) O 발 인 : 2017년 2월 22일(수) 10:00 (서울추모공원 후 모란공원 가족 납골묘) O 장 지 : 마석 모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