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임플란트 보철과정에 자신감을 심는 장기 트레이닝 코스를 성료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25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 이대희, 고정우 원장의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지난 11월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강의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과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코스 디렉터로 나섰으며, 김규진 원장(성도치과의원)과 김기홍 원장(서울위드치과의원), 이세영 원장(서울나무치과의원), 신민우 원장(서울민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연수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연자들은 이번 코스를 통해 그동안 국내외에서 쌓아온 본인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수강생들과 공유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강의, 수강생들과의 핸즈온,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 하며,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과정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코스에서는 기초적인 술식 뿐 아니라 Sinus lift, GBR 등의 고급 술식까지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됐다”며 “여러 가지 실습 모델 뿐 아니라 돼지 턱뼈 등을 이용한 다양한 핸즈온을 통해 참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연세치대와 함께 베트남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한국 치의학 및 치과기자재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양측은 지난 11월 24~25일 양일간 베트남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Global dentistry semina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연수에는 김성택 연세치대 교수(구강내과)를 비롯해 박영범 교수(치과보철과), 김종운 교수(치과보철과), 정의원 교수(치주과), 이중석 교수(치주과), 박원서 교수(통합진료과)가 참여했다. 연수회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연세대치과대학병원 투어, 치과대학 박물관 견학, 오스템임플란트 오렌지타워 견학 등의 일정을 보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 초보자부터 임상 경험이 많은 의사들까지 다양했다”며 “하지만 이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 구성과 연자들의 눈높이 강의를 통해 참가한 베트남 치과의사들 모두가 만족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이번 초청연수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향후에도 적극적인 학술행사와 교육을 진행, 현지 치과의사들의 임상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은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평창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내년 병원 2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직원간의 화합과 친교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첫날에는 엄흥식 원장의 인사에 이어 민남식 강릉원주대 경영학과 교수가 ‘비전과 이념’을 주제로한 강의가 있었으며, 19개조로 나눠 병원 발전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저녁 만찬 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날에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법교육이 진행됐다.
광주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가 지난 12월 7일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30여 박스(개당 4kg)를 동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동구치과의사회 회원은 물론,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송죽로타리클럽 회원, 봉사단체인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회원 등 50여명이 김장 담그기 및 배포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혜령 회장은 “동구치과의사회는 매년 겨울철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뽁뽁이(방한지) 부착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겨울철을 힘들게 보내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의미를 밝혔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보존과가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함께 계획하는 송년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보존과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내년도의 발전 방향을 함께 의논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권세옥 조선대 치과병원 소아치과 전공의(레지던트 3년차/박사과정 6학기)의 논문이 세계소아치과학계에서 권위있는 학술지(SCI급)인 ‘Pediatric Dentistry’ 2016년도 Nov-Dec판에 게재됐다. ‘Treatment of combined primary impaction of primary second molar and permanent first molar’를 제목으로 하는 이 논문은 유구치가 원인요소로 작용하는 매복된 영구 구치의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영화관에서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부 측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천터미널CGV 2개관(4관,7관)에서 최신영화‘잭 리쳐2’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영화 관람을 위해 배정된 520여개의 좌석은 한의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기재협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치과의사 및 가족 그리고 직원들로 가득 찼다. 행사를 준비한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즐거움과 단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회원들의 노인요양시설 등 촉탁의 제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지난 4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이날 세미나에는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정호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민경호 회장을 대신해 박세호 수석부회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 소종섭 원장(SP서울 치과의원)이 ‘요양시설에서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체’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김진범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시설입소노인에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김수영 차장(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치의신보 봉투 뜯으면 ‘식사합시다’ 기사부터 찾아봤어요.”(대전 J원장) “치과의사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취재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세종 L원장) “제자들이 개원한다고 찾아오면 꼭 주변 치과에 먼저 인사 가라고 권했더랬지요. 그런 의미에서 ‘동네치과 원장끼리 식사합시다’ 캠페인 큰 지지 보내요.”(서울 모 대학 L교수) 본지의 ‘동네치과 원장끼리 식사합시다’(이하 식사합시다) 캠페인 기사를 읽은 치과의사 독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마음은 모두 같았다. 치과계에서 ‘소통’의 어려움과 필요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혹자는 ‘밥 한 끼 같이 먹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기자는 동료 치과의사끼리 함께 밥을 먹고 술잔을 부딪치는 일의 의미가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먼저 서로 얼굴 맞대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각자의 고민과 애환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중구의 L원장은 동네치과 원장끼리 먹는 밥 한 끼를 ‘위로’라는 말로 표현했다. “치과의사끼리 같이 밥 먹는 자리는 서로에게 ‘위로’ 그 자체일 때가 많죠. 환자를 진료하면서 쌓인
■세대별 좌담회 ‘선후배가 펼치는 치과계 이야기’ 지난 2일 저녁 서울 시청역 인근 한 식당에 30~60대를 대표하는 치과의사 5명이 모였다. ‘동네치과 원장끼리 식사합시다’ 캠페인 시리즈의 최종회, 세대별 공감토크 좌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것. 서로들 어색할까 ‘식사와 소통’을 키워드로 많은 질문거리를 준비한 기자에게 이들은 “치과의사끼리 모이면 말이 안 통할 수 없다. 대화는 우리에게 맡기라”며 식사를 시작했다. 박용호 원장(서울치대 80졸, 박용호치과의원): 내가 얘기하고 어울려야 할 사람들은 결국 치과의사란 사실을 40대가 돼서야 깨달았다. 동료들과의 모임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이하 박) 곽정민 원장(서울치대 91졸, SK케미칼부속치과의원): 의무사무관, 건치 대표, 대여치 정책이사.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동료들과 어울리며 살아왔다. ‘여자’라는 호칭은 빼고 얘기하자.(이하 곽) 권민수 원장(전북치대 02졸, 엠에스치과의원): 전공인 구강외과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지금도 동료들과 모임 가지며 고민하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에게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치과의사 아빠’가 되고 싶다.(이하 권) 이진균 원장(원광치대 02졸, 페리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보철 진료를 마스터하기 위한 핸즈온 코스를 열었다. 회사 측은 지난 11월 20일 One-Day 보철 핸즈온 코스를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코스에서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알찬 강의를 이끌었다. 해당 연수회는 참가자들이 그간 쉽게 접하지 못했던 보철의 자세한 부분들을 알기 쉽고,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SCRP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코스와 함께 곁들어져 더욱 풍부한 강의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조기 마감 등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One-Day 보철 핸즈온 코스의 경우 2017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치과 원장끼리 식사합시다’ 를 마치며 우리는 서로에게 ‘따뜻한 밥’이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식사 하셨어요?’, ‘식사나 같이 하실까요?’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곤 했다. 그 만큼 함께 식사한다는 의미는 한끼를 때우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서로의 친분을 다지고 확인하는 중요한 연결통로 역할을 해왔다. 옆 건물에 누가 개원하는지 관심을 갖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 버린 각박한 개원가 현실. 본지에서는 이런 개원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기획으로 진행된 ‘동네치과 원장끼리 식사합시다’를 통해 희로애락이 담긴 개원가의 삶을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주변에 있는 동료의 소중함과 동료애를 느껴보고 회원들이 서로에게 다가서는 용기를 내 보길 바란다. ■ '식사합시다’ 캠페인 9개월 리뷰 “오랫동안 연락 못하고 지냈던 대학 동기에게 연락이 왔어요. 치의신보 ‘식사합시다’ 기사를 통해 제 얼굴을 보고 반가웠다고요. 조만간 만나서 밥 한번 먹기로 약속했습니다.” 올 한해 치의신보 창간 50주년 캠페인으로 진행된 ‘동네치과 원장끼리 식사합시다’ 코너가 개원가에 동료와 소통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