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전달이래안교정연구소(8월 17일) 교정치료의 새로운 진단법(3DCP)과 치료법(I-SWA)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래안교정연구소가 다음달 17일을 시작으로 매월 1,3째주 금요일에 교대역 인근 삼풍치과의원에서 ‘교정 Basic Course’를 개설한다.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김중한 원장(삼풍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진단의 필수 cephalometry 확실히 이해하기 ▲가장 확실한 진단법 찾기(지난 80년의 survey)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새로운 진단법 master와 나만을 위한 case 선별하기 ▲성장아동의 핵심치료 포인트와 기공 의뢰법 등에 대해 이론강의 뿐 아니라 typodont 실습을 실시 할 예정이다. Basic Course를 마친 교육생은 3개월 과정의 Advanced 코스를 수강할 수 있고, 유지보수 프로그램인 ‘실전 Study Group’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래안 교정연구소는 ‘System Orthodontics로부터 System Dentistry를 창달하자’는 슬로건 하에 30년의 임상진료와 학술연구 결과를 교육·훈련하고 있으며 가장 이상적인 치료목표를 찾는데 주력하
완벽한 라이브서저리 성공적 마무리9월부터 10기 정규과정 진행 …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대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9기 수료식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9기 수료식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 22일 9기 정규과정을 모두 마무리 짓고 수료식을 가졌다. 허영구 원장을 비롯한 디렉터들의 높은 강의 열정과 국내 유명연자 초빙 강연 등 임플랜트에 대한 고집과 다양성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뒀다는 평가를 내리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료식은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3개 코스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ALIS Course 총 10회, ELIT, HAP 코스는 총 5회에 걸쳐 마무리 됐다. 9기 과정 중 가장 높은 호응도를 얻은 것은 단연 라이브 서저리다. ELIT와 ALIS 코스에서 진행이 됐는데 GAO Director(허영구,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와 Faculty가 Supervisor가 돼 1:1로 수술이 끝나기 전까지 Assistant 역할을 했다. 또
불황극복 병원경영 자신감 충전병원경영관리자 11기 과정 성료 불황을 이겨내고 병원경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회장 문경숙) 병원경영관리자 11기 과정이 지난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3주 간의 교육일정을 모두 마쳤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의 정식 인증을 받은 이번 코스에는 1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병원경영관리를 위한 역량을 쌓는데 주력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마지막 날 진행된 자격 인증시험을 통해 정식으로 인증된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았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관계자는 “좀더 전문적으로 인재를 개발하기 위해 정식으로 민간자격등록을 했다”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세무관리 등 실용적인 강의를 준비한 것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는 오는 9월 서울에서 병원경영관리자 12기 과정을, 10월에는 부산에서 병원경영관리자 13기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하반기 중 심리상담과 관련된 강의도 최초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학술축제의 날에 왜 이런일이…손 회장 책임론 불거져 탄핵 서명 등 퇴진요구 제기 치기협 48차 종합학술대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 제48차 종합학술대회가 손영석 회장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회원들의 퇴진요구까지 제기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치러져 아쉬움을 남겼다<사진>. ‘We, You+I’란 슬로건으로 5개 강연장에서 40여개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 가운데 심미보철에 대한 최신 경향을 비롯 총의치, 임플랜트, 교정, 캐드캠 시스템과 지르코니아 등 최신 치기공 학술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돼 등록한 5300여명의 회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회원들의 관심도가 큰 라이브 강연의 경우도 예년에 비해 늘어나 양일간 한 강연장에서 7개의 라이브 강의가 연속적으로 진행돼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치재협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된 치기공 기자재 전시회 역시 국내외 78개 업체가 참여해 140여부스 규모로 펼쳐져 최신 치기공 기자재 정보들이 제공됐다. 그러나 학술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손영석 회장에 대한 회무 책임론이 불거져 상당수 회원들의 손 회장 퇴진요구가 강하게 제기되는 등
불법 척결 성금 ‘치과 가족’도 한배 네오바이오텍 3천만원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김인호)이 치과계의 공생을 염원하며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 성금을 쾌척했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치협회관에서 김세영 협회장을 만나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허영구 대표이사는 “치과의사로서 사업을 하다 보니 치과의사가 잘 돼야 관련 기업도 잘 될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며 “치과계를 위한 기업의 사명을 다하고 싶다. 치협이 더 큰 힘을 내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영 협회장은 내달부터 의료인 1인 1개소 개설을 골자로 한 개정의료법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 문제가 되는 네트워크 치과들이 MSO(병원경영지원회사) 형태로 산하 병원들을 개별원장들에게 임대해 주는 형식으로 소유권을 넘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엄연히 영리병원 형태의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협회장은 “이제부터는 이러한 불법적인 병원운영형태를 발본색원해 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벌써부터 문제가 될 사례들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불법 네트워크
보험틀니 완전 이해 여기서!보철학회 보험틀니 연수 강연(8월 12일) 지난 1일 만 75세 이상 노인 레진 상 완전틀니 급여화 시행을 맞아 관련 학계에서 필수임상 정보를 개원가와 공유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는 다음달 12일(일) 오전 9시부터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2 대한치과보철학회 보험틀니 연수강연’을 개최한다. 특히 보철학회는 제도가 본격 시행된 만큼 학회 회원 및 개원가에 총의치를 비롯한 노인틀니 관련 술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차원에서 실전 의치 연수 및 보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세션1 ‘실전 보험틀니 제작1’에서는 임영준 교수(서울치대)가 ‘Diagnosis : 환자 선택 및 진단, 예비인상’,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Impression : 인상 채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보험틀니의 이해(75세 이상 노인 보험완전틀니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릴 세션2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나와 ‘보험틀니의 Q&A : 심평원에서 바라본 시행 1개월의 평가’를 주제로 설명을 한 후 질의 및 토의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세션 3는 ‘실전 보험틀니의 제작2’를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 수료식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9일부터 2주간에 걸쳐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지난 20일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실무수습에는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의 법학전문대학원생 8명이 참가했다. 이번 실무수습은 공단 제도 소개, 소송관련 실무수습, 수가·약가 및 건강검진제도 안내, 외부로펌과 장기요양시설 및 일산병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6명의 공단 상근변호사가 밀착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정민호 원장Who’s Who 2013년판 등재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의원)이 미국의 Marquis Who’s Who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정민호 원장은 ‘부정교합 환장의 심리적 변화’, ‘치아표면 교정장치 부착시 사용되는 접착제’ 등에 대한 연구를 논문과 강의를 통해 다수 발표, 이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기획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민호 원장은 2011년과 2012년에는 2년 연속으로 Marquis Who’s Who의 분야별 인명사전인 Who’s Who Medical and Healthcare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치의가 총재 ‘우뚝’… 새 지평 열어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취임 축하연 지난달 12일자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 3대 총재에 취임한 이수구 치협 명예회장의 재단 총재 취임 축하연이 지난 20일 앰베서더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를 비롯해 건강사회운동본부,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재단법인 스마일, ICD 한국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 한광수 전 재단 총재, 경만호 전 의협 회장, 성명숙 간호협회장, 김원숙 치과위생사협회장, 김한술 치과기재협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들과 치과계 주요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찬 서울치대 동창회장은 인사를 통해 “서울치대 동창회를 비롯해 5개 단체가 큰 일을 맡으신 이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3년간의 재단 총재 임기동안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 적임자가 재단 총재를 맡았다. 치과의사가 총재를 맡으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총재 취임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과
치아 골이식재 제조법 특허 등록김수관 조선대 치전원 교수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치아 골 이식재 및 이에 대한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특허는 치아 골 이식재 제조방법 및 이를 통해 제조되는 치아 골 이식재에 관한 것으로써 치아를 수집 및 보관하는 제1단계, 상기 치아를 파우더 형태로 분쇄하는 제2단계, 상기 치아 파우더에서 1차 단백질을 제거한 후, 저온 열처리하는 제3단계, 상기 치아 파우더에서 지방제거 및 2차 단백질 제거를 수행하는 제4단계, 상기 치아 파우더를 멸균처리하는 제5단계 등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치아 골 이식재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해 제조되는 치아 골 이식재에 관한 것이다. 김수관 교수는 “조선대 기술지주회사와 티비엠주식회사의 상호 투자를 체결해 산학협력 활성화로 지역 및 대학의 상생모델, 수익모델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특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치과의사들에게 보다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이종우 회원 은퇴식·김인수 직전회장에 감사패 관악구회 합동반회 “이종우 선배님,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은퇴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김인수 직전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강정훈)가 지난 20일 모처에서 합동반회를 열고 이종우 원로회원 은퇴식과 김인수 직전회장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 신입회원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관악구회는 봉천반(반장 최경민)과 신림반(반장 박상규) 등 2개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합동반회에는 50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은퇴식의 주인공인 이종우 회원은 1961년에 서울치대를 졸업했으며, 1974년부터 1976년까지 관악구회 초대 총무이사를 지내고, 1976년부터 1980년까지 관악구회 2~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회무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김인수 직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직전 회장은 최근 강남구로 이전해 개원하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종우 전 회장은 “46년간 관악구에서 개원하다 77세의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됐다. 여러분
불법 척결 성금 ‘치과 가족’도 한배 좋은보코 5백만원 (주)좋은보코(대표이사 이원우)가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에 맞서 고투하고 있는 치협에 힘을 보탰다. 이원우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치협회관을 방문, 김세영 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이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네트워크 치과들이 일부 언론을 활용해 자신들의 정당성을 홍보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참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치과기자재 업체 차원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는 바가 크다. 치협이 이들을 뿌리 뽑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들이 끊임없이 물타기를 하며 여론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 치과의사들 뿐 아니라 관련 업체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치과계에서 반드시 근절해 낼 것”이라고 답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