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극복 병원경영 자신감 충전
병원경영관리자 11기 과정 성료
불황을 이겨내고 병원경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회장 문경숙) 병원경영관리자 11기 과정이 지난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3주 간의 교육일정을 모두 마쳤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의 정식 인증을 받은 이번 코스에는 1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병원경영관리를 위한 역량을 쌓는데 주력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마지막 날 진행된 자격 인증시험을 통해 정식으로 인증된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았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관계자는 “좀더 전문적으로 인재를 개발하기 위해 정식으로 민간자격등록을 했다”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세무관리 등 실용적인 강의를 준비한 것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는 오는 9월 서울에서 병원경영관리자 12기 과정을, 10월에는 부산에서 병원경영관리자 13기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하반기 중 심리상담과 관련된 강의도 최초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