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연금제도위 구성 결의안 발의이낙연 의원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난 18일 기초노령연금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가 ‘연금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토록 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 2007년에 제정된 ‘기초노령연금법’에서는 기초노령연금액을 국민연금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인상하되,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연금액의 조정조치와 그에 따른 소요재원 대책, 상향조정의 시기 및 방법,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의 통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국회에 연금제도개선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운영해 논의하도록 돼 있었다. 그러나 18대 국회에서는 지난 2011년 2월 18일에야 ‘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마저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국회에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 수를 20인으로 하도록 했으며, 특위 활동기한은 위원회의 제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될 때까지로 정했다. 이 의원은 “국회가 법규 준수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속히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를 재개하고 연금액을 확대해 저소득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nbs
齒&通 유디치과 앞 피켓시위 “무혐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은평구에 개원하고 있는 전용찬(연세치대 90졸)이라고 합니다. 작년 8월말 유디치과 은평점 앞에서의 은평구치과의사회 피켓시위 때문에, 유디치과 김종훈이 그때 당시 은평구회장인 저와 이재윤 총무이사, 그리고 성명불상의 약 20여명의 은평구 회원들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의료법 위반 등 3가지 건으로 2012년 2월 24일에 고소했습니다. 그 이후 저는 이번 고소건의 주피고소인으로서 서부경찰서 조사, 서부지검 형사조정, 서부지검 검찰조사 등 일련의 조사를 받았고, 드디어 서부지검에서 위의 고소건에 대해 혐의없음 통지서가 와서 기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작년 여름 MBC PD수첩 방송 이후 저희 은평구치과의사회에서는 과잉진료, 비의료인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불법위임진료, 발암물질 베릴륨 사용 등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디의 폐해를 의료인으로서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만은 없어서, 긴급 회장단 회의와 긴급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2011년 8월 22일(월) 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점심시간에 관내 유디치과 은평점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회 3일전 적법
취미 정유미 원장의 "애마사랑"말과 함께라면‘폼생폼사’ 연 재 순 서1. 승마의 효과와 이점2. 올바른 승마자세 3. 말의 특성과 승마시 기본에티켓4. 말의 보법과 부조5. 승마복장과 장비 승마복장은 보통 헬멧, 재킷이나 조끼, 승마바지, 부츠나 챕, 박차와 채찍, 장갑으로 이뤄지는데, 매일 승마를 하는 일상복의 경우(Informal Clothing)와 대회나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Formal Clothing) 로 나뉜다. ◀◀◀ 승마복장 (Horse Riding Clothing)▶▶▶ 대회에서는 일정한 규율에 따라 재킷이나 연미복, 마술사 모자같이 생긴 Top hat을 쓰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일상복에서는 연습용헬멧, 안전조끼, 승마장갑, 승마바지, 승마부츠나 챕(Chaps), 박차와 채찍을 착용하면 된다.가장 중요한 헬멧은 안정성이 통과한 제품이어야 한다.승마장갑은 다른 장갑과는 달리, 고삐를 쥐는 1,2번째 손가락과 4,5번째 손가락 부위에 가죽이 덧대어져 있다.승마바지는 마제와 밀착하는 안쪽 부위에는 가죽이 덧대어져 있고, 안쪽에는 바느질 솔기 없이 처리돼 마찰에 유리하도록 디자인 돼있다.승마용 반챕은
Spectrum 교수의 역할 실험실에서 실험만 했던 연구원의 신분에서 새로운 학교에 설레는 마음으로 왔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원광대학교에 온지도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교수라는 직업을 가지기 전에는 연구원이라는 신분으로 늘 연구와 아이디어 생각에 빠져 살았었는데, 막상 교수가 되고 나니 연구 이외에 아주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의 재임용 및 승진을 심사하는 규정에도 보면 연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연구 이외에도 교육, 봉사, 산학협력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심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많은 연구를 해서 훌륭한 논문들을 많이 쓰면 다른 분야들을 많이 채워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분야에서도 어느 정도 이상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교육은 저에게는 늘 고민거리입니다. 승진에 필요한 최소 점수를 채우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여러 방면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에 대해서 늘 고민하게 됩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는 굴비제도라는 학생과 교수간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각 학년 별로 2~3명의 학생들을 교수와 엮어서(엮는다는 의미에서 굴비라는 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학생들
결과 로덴치과그룹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 수료식 “지속적 임상표준화 열정 나눴다” 로덴치과그룹이 여섯 번째 임상재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측은 필수교육인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Continuing education for the Rodenian Course)’의 6번째 수료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임상재교육에는 최근 가입한 5개 지점의 원장과 스탭, 기존 2개 지점의 신입직원이 참석했으며, 2개월간 총20시간에 걸쳐 교합이론과 실습 그리고 각 회원 병원 별 임상케이스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을 앞두고 참석자들은 각 병원들의 임상케이스를 통해 교합적용방법 및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형래 원장(구미로덴치과의원)은 ‘구치부 보철과 교합진단 케이스 스터디’를 주제로, 실제 수개월간 임상에 적용해 선보인 3가지의 증례를 통해 교합을 기반으로 원칙을 지키는 치료가 왜 중요한지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조현호 치과기공사(쌍문로덴치과의원)의 ‘구치부 크라운’ 등 여러 케이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금번 임상 재교육을 수료한 한 참석자는 “지속적인 임상표준화를 위한 조영환 대표의
제주지부 사진마니아 소통사진동우회 ‘파노라마’ 창립 전시회 제주지부 사진동우회인 ‘파노라마’가 창립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파노라마(회장 현용휴)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팽나무’를 주제로 한 창립전을 열었다. 파노라마 동우회에 따르면 팽나무는 예전에 제주 마을사람들이 서로 만나 희로애락을 같이 공감하며 쉬는 장소를 제공해주고, 제주사람들의 소망을 기도하던 나무로 제주사람과는 인연이 큰 나무다. 이번 창립전에는 현용휴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원장들이 25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고동익 원장(고동익 치과의원), 고용석 원장(고용석 치과의원), 김관원 원장(김관원 치과의원), 김재혁 원장(미 치과의원), 김동규 원장(큐 치과의원), 오정훈 원장(오정훈 치과의원), 부기은 원장(부기은 치과의원) 등이 전시회에 참여했다. 파노라마 동우회는 “6월 치아의 날 행사 및 구강보건주간을 맞이해 도내 치과의사들이 모여 사진전을 열게 됐다”며 “팽나무를 통해 제주의 거친 비바람을 이겨내고 세월의 인고를 견딘 모습을 보면서 무언의 의미를 느꼈고 옛 제주사람들의 힘든 삶과 잘 어우러진 모습을 보게 됐다. 여러 마을을 다니면서 본 천
“치과는 즐겁고 따뜻한 곳”리빙웰치과병원, 어린이 현장방문학습 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치과에 대한 어린이들의 공포심과 두려움을 미소와 웃음으로 바꿔준 하루였다. 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병원에서 열린키즈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한 현장방문학습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현장방문학습은 4~7세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과를 즐겁고 따뜻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체험시켜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리빙웰치과병원은 올바른 칫솔질방법과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어린이들이 올바른 칫솔질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래와 영상을 준비해 참석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현철 병원장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습득하고 치과가 친숙하도록 체험시키는 것이 이번 방문교육의 목적”이라며 “어린 시절 습관이 평생 치아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병원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해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BAO “건강치아 밝은세상” 자선골프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상태·이하 BAO)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88컨트리클럽에서 ‘2012 BAO회장배 건강치아 밝은세상 자선골프대회’(이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프로골퍼, 연예인, 치과의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김상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자선골프대회인만큼 대회 중간 중간 모금행사와 옥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후원금이 모금됐다. 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주위의 불우한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태 회장은 “BAO가 학술과 의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자선골프대회처럼 뜻 깊은 행사들이 치과계에 널리 알려져 나누고 봉사하는 치과의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13개 분회 ‘즐거운 라운딩’경북지부 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경북지부(회장 권오흥)가 지난 17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이하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홍순호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고천석 부산지부장, 박종호 대구지부장, 박태근 울산지부장 등 많은 내빈과 13개 시군분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흥 회장과 내빈들의 시타로 시작된 대회 단체전에서는 경주분회팀이 우승, 구미분회팀이 준우승, 안동분회팀이 3위를 차지했다. 또 신페리오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이소향 회원(경산분회)이 우승, 한성근 회원(경주분회)이 메달리스트, 정호원 회원(구미분회)이 준우승, 문명용 경남지부 감사가 3위에 올랐다. 권오흥 회장은 “치과관련단체 및 회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골프대회가 됐다”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80만원의 성금도 자발적으로 모금해 의미를 더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틀니 관리법’ 강좌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 치과병원(병원장 우이형)은 지난 19일 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올바른 틀니 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건강강좌에서 권긍록 교수(보철과)가 올바른 틀니 사용법, 노인 틀니 보험화 사업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우이형 병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오늘 진행되는 강의를 잘 들으셔서 건강하게 틀니를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정미 기자
새터민 어린이 야구단과 자매결연건보공단 경인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가 북한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1일 새터민 어린이 야구단 ‘논현 돌핀스’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사진>. 공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날 인천 남동구에 있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명예구단주로 위촉받았으며,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씌워주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창단식과 자매결연식이 끝난 뒤에는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이동해 공단 직원 및 새터민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340여명이 함께 도시락과 음료를 나눠 먹으며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야구경기 식전 행사에서 새터민 어린이 10여명 등과 운동장에서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야구단 소속의 새터민 어린이가 시구에 나서기도 했다. 이태형 본부장은 “이번 새터민 어린이 야구단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야구경기 관람이 새터민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등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견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이백수 경희대치전원 교수복지부 장관 표창 이백수 경희대 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신치료기술 개발, 소외계층 진료봉사, 후학 양성 등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교수는 임플랜트를 위한 골이식 방법과 수술법을 개발하고, 임플랜트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교정치료와 관련한 수술법을 연구해 치아의 이동을 신속하게 하고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는 새로운 의료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치의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교수는 또 제자들과 함께 연 2회 이상 각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진료봉사를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개편과 계속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