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경 비스코덴탈아시아 대표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차기 회장 경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 서우경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회견을 열어 차기 치산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겠다는 의지를 알렸다<사진>. 서 대표는 현 치산협 제13대 집행부에서 재무이사와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치과 업계의 변혁을 주창해 온 ‘50대 기수’로 주목 받아 온 인물이다. 이날 회견에서 밝힌 출마의 변을 통해 그는 “치산협은 규정이나 시스템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해야 한다. 과거 회장이나 집행부의 일시적인 판단이나 개별적인 관계에 근거 해 결정해 왔던 내용들을 객관적인 규정에 의해 원칙을 정하고 이에 따라 회무를 처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 대표는 임원의 경쟁사에 대한 원칙 없는 회원 가입 배제를 하나의 예로 들며, “납득 가능한,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협회’와 ‘객관적이고 투명한 회무’도 표방했다. 서 대표는 “갑을 관계를 바탕으로 한 공정하지 못한 대외 관계를 청산 하겠다”고 선언하는 한편 “떳떳하면 숨기고 싶은 게 없다. 그런 집행부를
덴티움이 기본에 충실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Practical Intensive Course를 오는 2월 25, 26일, 3월 4,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과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의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허인식 원장의 Surgery part에서는 임플란트 장기적 예후를 위한 결정 요소, 식립 위치 선정 및 드릴링 노하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 절개, 식립, 봉합법, 1차 수술과 2차 수술 시 활용할 수 있는 연조직 처치법 등에 대해 다뤄 전망이다. 김태형 원장의 Prosthetic part에서는 케이스별 인상 채득 방법 비교, Abutment 선택법, 임플란트 Loading protocol,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 Overdenture 및 RPD 치료의 원칙과 증례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Practical Intensive Course는 임플란트 치료 계획에서부터 보철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내용을 강의를 통해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Pig jaw, 덴티폼을 이용한 현실감 높
덴티움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회 차에 걸쳐 ‘고여준 교수의 심미보철 따라잡기’를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덴티움과 오랜 시간 함께 한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올해도 강연을 진행, 보철의 예지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문 위주의 강연이 아닌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강연은 Provisional restoration의 중요성, Porcelain bonded restrotation 성공 요소, Margin fitting을 위한 조건, Crown의 Collar 부위의 투명도 중요성, 임플란트 식립 시 전치부 심미를 위한 Zirconia abutment 필요성, 보철 주위 연조직 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매회 초경석고 Block을 이용한 Tooth carving 과제를 1:1로 피드백 받을 수 있어 보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자연 치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 밖에 전시 공간에서는 높은 투명도로 탁월한 심미성을 얻을 수 있는 rainbow™ High Shine Block뿐만 아니라 Coloring, Brushing 등 덴티움의 다양한 Lab product를
일본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Excellent Breath Alliance Clinics) 학술대회’가 지난 4일 열린 가운데 한국의 신승철 대한예방치과학회 회장과 김영수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회장 및 마득상 강릉치대 교수 등 예방치과학 전문가를 비롯한 치과 위생사 등 10여명이 참석,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은 구취조절 진료를 위한 치과계와 한의계 그리고 이비인후과 등 관련 분야 전체의 대표적인 학술 모임이며, 일본 구취학회의 모태가 되는 연구회이다. 맑은 숨 클리닉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혼다 원장은 일본에서 구취조절 클리닉을 운영하며,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오사카 미야코 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00여명의 일본 개원 치과의사들이 참석했으며, 1부 학술 집담회에서는 지난 10여 년 간 한일 구취조절 클리닉 교류 증진에 노력하고 아시아 각국으로 임상술식을 전파한 공로로 신승철 교수가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신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영문판 국제학술지에 매년 5~10편의 구취조절 관련 논문들을 발표했다”면서 “그 동안 공식 초청 연자 및 귀빈으로 대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내년에
덴티움은 지난 11월 19일 강원도 춘천에서 마지막 ‘2016 덴티움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을 주제로 열린 ‘2016 덴티움 포럼’은 지방 거점 도시에서 개최돼 많은 지역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광주와 부산 포럼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대구에서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원)이, 강원에서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연자들의 숙련된 노하우와 임상의 실질적인 Tip이 공개됐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Tissue augmentation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또 강연 종료 후 참석자들과 연자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의장 외부에서는 Implantium ll, SuperLine, NR Line 등의 대표적인 Fixture 라인들과 Osteon lll, Collagen Membrane, Collagen graft 등 다양한 Regeneration 제품들의 전시와 핸즈온 체험이 진행됐다.
㈜덴티움은 지난 11월 19~20일과 25~26일 총 4회에 걸쳐 창원에서 처음으로 ‘GBR Sinus Intensive course’를 개최했다사진. 안종우 원장(안종우치과의원), 서상진 원장(창원 예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GBR과 Sinus의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임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안종우 원장은 Bone을 형성하는데 있어 Host factor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Bone graft 시 공간 유지를 위해서는 흡수성 Membrane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은 Sinus 감염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며 실제 fail case를 통한 극복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GBR 실습에서는 하우헌 원장(갑을장유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외과적 관점에서 Ridge split의 다양한 임상 적용 방법을 설명했다. OSTEON ll, OSTEON ll Sinus, Collagen membrane을 중심으로 한 Sinus 실습은 실제 임상 case 사진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수강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수강생은 “실제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술식에 대한 강연과 함께
㈜덴티움이 주최한 ‘덴티움 Live Surgery’가 지난 11월 19일 삼성동 동성빌딩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전국 각지역에서 모인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성민 원장은 Labial bone augmentation과 Sinus elevation Contour augmentation을 주제로 수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케이스에서 전치부 무치악 부위에 Surgical stent를 이용해 쉽고 정확하게 Guide drilling을 진행,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두 번째 케이스에서는 덴티움 DASK Kit를 이용한 Sinus elevation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Narrow Ridge에서 Contour augmentation을 위해 OSTEON lll, OSTEON 3 Collagen를 활용함으로써 고난이도 케이스에 Simple한 콘셉트를 적용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임상철 원장이 Moderator로 나서 Surgery Case의 Similar case를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치료 계획을 설명, Surgery 콘셉트를 파악하기 쉽게 진행했다. 제품 전시 부스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덴티움이 주관하는 중화권 유저 대상 ‘2016 서울 방한세미나’가 지난 11월 15일 화요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50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강연은 크게 Live Surgery와 이론, Hands-on이 접목된 강연으로 이뤄졌으며, 먼저 진행된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Live Surgery에서는 상악동 거상 후 픽스쳐 식립, Fail Fixture 제거 후 GBR과 식립 등 참가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케이스가 다뤄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은 Immediate Implantation, Ridge Splitting을 주제로 이론과 Hands-on을 진행했으며, 이론 강연과 실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임플란트, Regeneration 등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군의 전시와 Hands-on 진행으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핸즈온 강연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적절하게 안배해 참석자들과 연자간의 활발한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중국 내에서 인기가 많은 술식인 Ridge Splitting과정으로 Hands-o
전남대 양규호 명예교수가 지난 11월 27일 성장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형·교정적 치료에 대한 30년 간의 임상경험을 개원가를 대상으로 공유했다. 이날 양 명예교수는 연수회에서는 구치부 stripping 방법을 비롯해 골격성 2급 부정교합의 적절한 치료시기는 혼합 치열기 말기 또는 초기 영구치열기라는 점을 골자로 한 강연을 펼쳤다. 또 골격성 3급부정교합의 조기치료의 장점을 이용해 수술 가능성을 최대로 줄이는 방법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아울러 안면비대칭 장치소개, 치성과 골격성 개방교합의 감별방법, 치료 및 상악 견치맹출시 인접치근 손상 예방법 등에 대한 소개와 악정형 치료 시 근기능 요법의 병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 밖에 MEAW wire bending 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어린이 교정치료에 관심이 있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음 연수회는 2017년 11월 26일 개최할 예정이다.
Won’s Basic Course 진행위원회가 주최하고 BASIC DENTAL PRACTICE GROUP(회장 최인호·이하 BDPG)가 후원하는 2017년 장기 연수회가 21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나섰다. 정확한 진단과 완성도 높은 기본처지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Won’s Basic Course는 총 15차 코스로, 오는 2017년 2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8회로 나눠 코스를 진행할 전망이다. 강의 내용으로는 Oral examination Diagnosis(실습 포함) ▲Cariology, Restorative treatment ▲Root canal Tx(실습 포함) ▲Post Core, Crown Bridge ▲Clinical periodontics ▲Principles of implant ▲Occlusion, Full mouth rehabilitation ▲Full denture 임상 ▲증례 발표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7년 2월 18일~19일 첫 1~2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3~4회차 3월 25일~26일 ▲5~6회차 4월 15일~16일 ▲7~8회차 5월 20일~21일 ▲9~10회차 6월 17일~18일 ▲11~12회차 7월 22
강렬한 록 스피릿에 치과 가족들이 흠뻑 취한 밤이었다. 제7회 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이하 음악제)가 지난 11월 19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제에는 까르페디엠, 바이툴밴드, 애틱식스, M2D2, 몰라스포에버 등의 밴드가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곡들을 선보였다사진. 까르페디엠의 무대로 막을 연 이번 공연은 몰라스포에버의 마지막 무대가 이어질 때까지 객석을 메운 관객들의 열기가 불을 뿜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허윤희 치협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 “치과의사 연합 밴드의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록 음악을 들으면서 핫한 토요일 저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이승택 원장(자일리톨밴드)은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했다. 저희 연주가 장인의 그것처럼 세련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열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열정이 여러분에게 전달이 돼서 심란한 시국에 조금이라도 흐뭇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허윤희 부회장을 비롯해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이사, 송민호 치협 기획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 말레이시아 국립 치대와 본격적 교류에 나선다. 경희치대는 지난 11월 18일 말레이시아 국립 UiTM(Universiti Teknologi MARA) 치과대학과 공식적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반도 메콩강 지역 소재 치과대학의 치의학연구 협력체인 IDCMR(International Dental Collaboration of Mekong River) 연차 회의에서 박영국 학장은 UiTM 치과대학의 이브라힘 학장과 두 시간에 걸친 최종회의 끝에 지난 6개월간 토의를 통해 협의했던 공동연구, 교수 및 학생의 인적 교류, 치의학교육 수월성을 위한 정보교환 의제에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고 협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UiTM대학은 지난 1956년에 설립된 국립대학으로서 1만7000여명의 교직원과 16만80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최대의 공립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