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치의들 덴티움 기술력 “원더풀”미국 등 전세계 25개국 350여명 참석 극찬 2009 Dentium Case Presentation ‘성료’ (주)덴티움이 ‘2009 Dentium Case Presentation’을 기점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영국, 중국, 대만,이란, 러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루마니아, 폴란드 등 총 25개국에서 350여명이 참석해 해외방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에 참석한 해외 치과의사들은 Key Doctor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 및 잠재 유저들로 구성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덴티움의 인지도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지난 4일에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의 강의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Practical Course가 Implant Surgery와 Implant Prosthesis로 나뉘어 이론 외에도 각각의 Hands-On과 함께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GBR Course와 Sinus Course로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for the Advanced Case(Tools and technique for suc
실패한 임플랜트·보철물 처치‘해답찾기’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KAOMI) 내달 10일 동계 특강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 ·이하 KAOMI)가 임플랜트 치료를 위한 진단 장비의 비교 분석과 실패한 임플랜트 및 보철물 처치에 대해 알아보는 순서를 갖는다. 아울러 KAOMI는 우수회원이 되기 위해 치러야하는 관문인 고시를 마련 할 예정이다. KAOMI는 오는 1월 10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임프란트 navigation surgery one day implant 실패한 임프란트 보철물의 제거 노하우’란 주제로 2010년 동계 특강 및 고시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부터 진행되는 이번 동계 특강은 임플랜트 진단 장비 비교 분석은 물론 개원의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실패한 임플랜트와 보철물에 대한 처치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의가 30분 단위로 진행돼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만을 선별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오전 강의를 살펴보면 국내 시판 덴탈CT 비교 분석을 비롯해 ▲임프란트 진단용 소프트웨어 비교 분석 ▲임프란트 navigation surgery는 무엇인가? ▲
치과의사 해외 기술이민 ‘조력자’ 역할글로벌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현황 이수구 협회장 3월 호주방문 가능성 타진호주·뉴질랜드 등 치과계 진출 역점 추진다양한 정보 제공위한 강연회·간담회 개최 개원환경 악화와 자녀 교육 문제로 인해 해외 기술이민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치협은 지난 5월부터 글로벌지원센터를 운영, 해외 이민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지원센터는 이수구 협회장이 지난 3월 호주를 방문, 치과의사 기술 이민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돌아 온 후 과잉 배출된 국내 치과계의 인력구조, 치과의사가 부족한 일부 국가의 현황 그리고 한국 치과의사의 해외 진출 의지가 맞물리면서 가시화됐다. 특히 지난 5월 ‘2009 종합학술대회 및 제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09) 기간 중 호주 현지 개원의인 이흥기 원장이 호주의 치과의사 면허 인증 시험과목, 준비 방안, 합격 가이드라인, 영주권 획득 등 실제 기술이민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시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 같은 구상을 제시한 이수구 협회장 역시 박영숙 주한호주대사관 수석보좌관과의 면담을 통해 협조를
L원장 “13억 인구 큰시장 사전 준비 선행” “한국의 치과의사들은 국내 개원 환경 악화, 자녀 교육, 경제적 실패 등으로 중국에 오길 바라고 있지만 이곳(중국)도 더 큰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으므로 목표를 잘 설정하고 진출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현재 중국 상해에서 5년째 페이닥터로 근무 하고 있는 L 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교적 중국 진출은 쉽지만 치과의원 운영 등 많은 부분을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L 원장은 중국 대륙이 매우 넓고 다양한 환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터뷰를 통해 중국 전체 개원 환경을 말하기엔 큰 무리가 있다는 전제 하에 중국에서의 치과의사 생활에 대해 밝혔다. “중국 상해 이민을 위해 언어교육 6개월과 병원 개원을 위해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는 L 원장은 “중국 이민에 있어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요소로 투자 방식 결정, 중국 법적 규제 등”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치과 상황에 대해서는 “치과의사의 수와 치과의원의 수는 인구당 비율로는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국민들의 치과의료에 대한 의식이 많이 부족해 치과의료 수요는 그다지 크지 않다”면서 “대부분 임금이 진료에 따른 인센티
국가별 치과의사 되기 진출은 ‘가능’ 단독개원 ‘불가능’ 1년 임시면허증 발급…지정병원 내 유효투자금 사기 발생 우려 확인절차 거쳐야까다로운 법적규제도 진출 걸림돌 작용 중국은 현재 의료서비스의 향상과 외국 의료자본의 투자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점진적 개방을 하고 있어 비교적 한국 치과의사들의 진출은 쉽다. 그러나 단독개원은 사실상 어렵고 현지 법률상의 문제 등 상대적으로 치과 운영도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에서 개원 중인 K 원장이 알려 준 ‘중국의 구강의학(치과) 산업현황’에 따르면 구강의학원(치과대학) 교육제도는 다음과 같다. 구강의학원(치과대학)은 5~8년제이며, 치과전문학교는 3년제로 구분한다. 중국 당국은 치과대학 향후정책으로 3년제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고 있으며, 5년제는 유보, 7년제는 점차 8년제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8년제는 졸업 후 석사학위를 취득한다. 중국의 5년제 이상 치과대학 수는 1970년대까지는 5개 치대였으나 1980년대에는 30개, 2000년에는 36개치대로 늘어났다. 2005년 현재 45개 치대가 설립돼 있다. 또 중국은 전국의 구강의학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로 전
국가별 치과의사 되기 “개원의 진출 사실상 어렵다” 중론 일본 귀화·영주권·시민권 취득해야개원 준비하다 3년만에 포기 사례도 일본은 한국 치과의사들이 이민을 해 개원의로 진출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견과 함께 일부 제한적으로나마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일본 후코오카에 개원하고 있는 원영삼 원장에 따르면 한국 치과의사들이 일본에 이민을 가서 개원하는 것에 대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배경에 대해 원 원장은 “일본은 우선 일본의 치과대학을 졸업해야 치과의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개원하기 위해서는 일본에 귀화 또는 영주권 및 시민권을 취득해야 하는 등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원 원장에 따르면 “지인 중에는 일본에서 개원하려고 준비하다 3년 만에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치과의사도 있다”고 귀띔했다. 일본 유학을 다녀 온 P원장은 “수십년 전 일본은 외국에서 온 의사들에게 면허를 주고 현지 의사들이 가기 꺼리는 지방에서 개원할 수 있게 하는 제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없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P원장은 또 “일본
문턱 낮춘 호주·뉴질랜드 이민 ‘손짓’ 이민 희망 치과의사들의 이야기 경쟁 피로감·개원악화 이민 눈돌려40대 이후는 자녀교육 큰 비중 차지호주·뉴질랜드‘뜨고’ 중국·일본‘지고’ 경쟁 도태·이민 경쟁 우려 노출 기피치의 위상 강화·국가적 손실 반응 갈려인종차별·언어 등 벽 높아 낙관론 경계 유형으로 알아본 치과의사 이민 ■‘여가선호’형 한국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견디기 어려워한다. 특히 검증받은 ‘선진국’에서라면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살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수입의 절대 규모보다는 상대적인 안정감과 여가 등 자신만의 ‘삶의 질’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 졸업하고 나서 너무 바쁘게 일해 여유롭게 생활하기 위한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30대 여자 개원의 A 원장) ■‘기러기 극복’ 형 이미 적지 않은 치과의사들이 자녀를 해외로 보낸 ‘기러기 아빠’라는 점에서 보면 가장 보편적인 유형이다. 평소 꿈꿔왔던 해외생활도 하고, 자녀들의 영어교육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두렵기는 하지만 이민을 생각하게 된 이유
치과의사 전문의 수급 및 수련기관 실태조사 개선방안 “전공의 200여명 적정·위탁기관 ‘치협’ 타당” ■주제발표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의 일방적인 전공의 책정 통보로 인해 치과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 전공의 수가 현행 300여명선의 2/3 수준인 200여명이 적정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한 결과로 향후 긍정적으로 활용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1일 치과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의사전문의 수급 및 수련기관 실태조사 개선 방안 공청회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번 연구를 진행한 신호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치과의사전문의 수급 및 수련기관 실태조사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의 문제를 둘러싼 개원가, 공직, 시민단체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 부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전문과목별 전문의 수에 근거해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전공의 수를 산출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련기관 실태조사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 부연구위원은 우선
의료법 개정 희망적전문의 물꼬 틀 것 이수구 협회장 기자회견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의 일방적인 전공의 배정으로 치과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수구 치협 회장이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수구 협회장은 이번 전공의 사태를 계기로 복지부에 구강전담부서를 부활시켜 향후 다시는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엉켜있는 전문의문제는 의료법 개정 작업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확립, 제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복지부 일방적인 전공의 책정 통보 유감의료법개정 통한 전문의 제도 안착 총력 지난 14일 이수구 협회장은 이번 전공의 사태와 관련,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 이원균 위원장(치협 부회장)과 조성욱 간사(치협 법제이사), 유석천 총무이사, 이상복 홍보이사, 김철환 수련고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치협 협회장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수구 협회장은 “대의원총회 결의사항인 소수정예 8% 배출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점진적으로 매년 10%선에서 전공의를 줄여 나가고자 노력했으나 복지부가 치협과 협의 없이 치협안보다 26
구강외과 단일과 ‘로드맵’ 만든다시행규칙 등 구체적 안 마련·위원회 정례화 전문의특위 회의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균·양영환, 이하 전문의특위)가 구강외과 단일과 전문의제도 실시를 위해 보다 구체적인 안을 만들고 로드맵을 설정,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분과학회, 공직지부, 대한치과병원협회, 전공의협의회, 학생연합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치과계 내부 직역은 물론 건강세상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해온 전문의특위는 지난 8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점검했다. 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치과계 합의, 국민적 공감대가 우선돼야 고려해 볼 수 있다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의지가 강한 만큼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대해 각 직역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수개월에 걸쳐 작업이 진행됐다. 양영환 위원장은 “극소수 학회를 제외한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다”며 “단체별로 설득작업을 진행했지만 반대의견이 많았다”고 보고했다. 또 “병행해 진행하고 있는 회원 서명운동에는 현재 1천여명이 참여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회원들의 관심이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욱 간사는 “대체로 공감의 뜻을
이원균 전문의위원장 사퇴 표명 “복지부 일방 통보 유감” 전문의위 항의서 전달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의 일방적인 전공의 배정으로 인해 치과계가 큰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원균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이하 전문의위원회) 위원장이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 사퇴서를 이수구 협회장에게 제출했다. 이원균 위원장의 사퇴서가 수리될 경우 전문의위원회 위원들도 모두 자동 사퇴하게 될 전망이다. 또 전문의위원회는 위원회 이름으로 이번 전공의 사태의 모든 책임은 복지부에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한 강력한 항의서한을 전달키로 했다. 전문의위원회가 지난 9일 이원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번 전공의 사태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종일관 무겁고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복지부에서 통보한 전공의 배정에 대한 대책 논의가 주류를 이뤘으며, 전문의위원회 차원에서 항의서한을 복지부에 전달키로 의견이 모아졌다. 지난 5일 열린 치협 임시이사회에서는 이번 전공의 사태와 관련해 유감의 뜻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키로 결정한 바 있다. 김철환 위원은 “치협 차원의 성명서 발표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