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탄탄 비법 전수 ‘호평’ 호남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베이직 코스 호남권 임상의를 위한 ‘호남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Basic 코스’가 큰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사진>. 지난 4월 14일과 15일, 28일과 29일 총 4회에 걸쳐 전남대 치과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호남권에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명 연자로 잘 알려진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하정완 원장(하이치과),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치과)이 메인 연자로 나서 연수회를 이끌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수술의 기본이 되는 절개부터 Suture 방법, 연조직을 다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상악동 이식술과 골이식술을 임상에 적용하는 방법 등이 빠짐없이 소개됐다. 또한 연수회용으로 특별 제작된 실습 모델을 이용해 수술과 보철과정을 실습하고 실제 수술 과정을 익힌 후 바로 라이브서저리 시간을 이용해 직접 시술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빠른 시간 내 수술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임상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보철학교실)와 우중혁 원장(부산 위드치과의원)이 특별 연자로 초청돼 전치부 임플랜트 식립에 있어서의 서지컬 팁과 임플랜트 오버덴처 및 RPD에 대한
‘실패한 임플랜트 완전 정복’ 시선집중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부산지부 정기총회·학술강연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부산지부(회장 이형모) 정기총회 및 학술강연회가 지난달 24일 부산시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패한 임플랜트 완전정복’을 주제로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의 ‘실패한 임플랜트의 재식립과 해결’에 대한 강연과 박광범 원장의 ‘10case presentations which has most serious complications’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김영균 교수는 이날 지난 2003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식립 전 474개의 국산 임플랜트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아울러 상악동의 실패원인과 다양한 결과들을 보여주며 해결책까지 제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박광범 원장도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난처한 다양한 실제 케이스들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술식 노하우를 전수해 역시 눈길을 모았다. 학회 측은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5층 강연장에 두 배가 넘는 180여명이 참석해 4층 두 개의 강의실에 영상, 음향을
8명 심미치과 대표연자 한자리에 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내달 10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8인 8색, 한국의 심미치과 대표연자 8명이 펼치는 심미치과 이야기’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백철호)를 연다. 학술대회는 다음달 1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회는 특히 이번 학술대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열려 행사의 성공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 마감되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및 AGD 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8인 8색’의 강연을 펼칠 주인공은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창환 소장(기예원), 김병호 원장(웃는 내일 치과), 이종엽 교수(강북삼성병원),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 김광효 원장(미르치과병원), 신주섭 원장(미치과), 백승진 원장(백치과) 등이다. 오전 강의에서는 ▲World of Anterior Ceramic Restorations ▲Passion & Patience ▲수술교정시 고려하는 상악전치의 심미 ▲심미치과 임상일기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강의에서는 ▲Esthetics and Minim
5월 엔도 세미나비엔엘바이오테크 (주)비엔엘바이오테크가 5월 한 달 알찬 엔도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는 15일 오후 8시 코엑스 304호실에서 비엔엘정규세미나가 열린다. 이정호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강연에서는 근관치료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치료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8층과 지하 1층세미나실에서 중국초청세미나가 진행된다. 중국 등 아시아권 치과의사들을 아우를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승국 교수가 연자로 나서 ‘Asia Endo Forum’이라는 주제로 최신의 엔도 술식을 선보인다.참가문의: 02)565-4757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BAO회장배 자선골프6월 14일 개최 … 소장품 경매 등 이벤트도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상태·이하 BAO)가 오는 6월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88컨트리클럽에서 ‘2012년 BAO회장배 작은나눔 큰사랑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친목도모와 함께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고급승용차를 부상으로 내건 홀인원상을 비롯해 다양한 치과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2011 최우수 프로선수상을 수상한 김경태 현역 프로골퍼와 탤런트 박상원 씨, 가수 신고은 씨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소장품을 대상으로 한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경규 BAO 사업이사는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는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BAO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와 함께 올바른 네트워크치과 문화 창조를 목표로 한 ‘보스톤 네트워크치과 출범식’을 갖는다. 보스톤 네트워크치과는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동브랜드 마케팅사업과 원가
가정의 달, 상술의 달(?) 주의보 올해도 어김없이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왔다.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지만 일부 행사의 경우 장삿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들도 있어 실망스럽다. 치과계에서도 어린이날, 어버이날, 세계가정의 날, 부부의 날 등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날로 보내야 하는데 이런 날마저 상술로 이용하는 사례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A 치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틀니 무상수리 서비스와 틀니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틀니 접착제도 증정한다고 홍보하고 나섰다. B 치과는 3백만원에 틀니와 임플랜트 2개를, 1백만원에 라미네이트 4개와 오피스 미백을, 치아교정을 2백80만원부터 한다는 자극적인 광고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치과는 치과교정 무료검진, 스케일링 무료 등의 이벤트를 한다면서 치과를 홍보하고 있다. 과연 이런 이벤트가 가정의 달에 어울릴 만한 행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의술이 상술로 둔갑해 지나친 상혼이 개입된 것 같아 입맛이 개운하지가 않다. 특히 이런 이벤트성 행사를 하는 치과 중에 치과계의 공공의 적
세무경영 1,2,3! <38> 당신만의 ‘금융빌딩’을 가져라 부동산 경기가 매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50평 전후 중대형 아파트의 매수자들은 거의 찾아보기도 어렵고, 매입가격 그대로 내 놓아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중대형 평수 부동산의 하락세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다수 원장들의 자산 포트폴리오에는 부동산이 상당 규모를 차지한다. 눈에 보이는 현물인데다가 일단 매입해 두면 돈이 묶이는 특성이 있어, 그나마 남아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퇴가 다가올수록 늘어나는 부동산 자산은 관리도 쉽지 않은데다 매매도 예전 같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골칫거리로 남는 경우가 많다. 많은 원장들의 로망인 빌딩 주인을 실제 만나 보면 기대와 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임대인관리에서부터 건물관리, 유지보수, 세금 등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차적인 일들이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빌딩 주인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매달 들어오는 월세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히 찾아보면 부동산 빌딩이 아니더라도 빌딩과 같은 구조의 자산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일명 금융빌딩이라고 한다. 금융빌딩도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실질 자산가치 보존이 가능하며,
월요 시론오성진 <본지 집필위원> 홍 수 요즈음 신문의 머리를 채우는 기사들은, 제목을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무겁게 한다. 어떤 것은 공포를 주고, 어떤 것들은 불안을 주고, 어떤 것들은 사회에 대한 절망감을 준다. 과거는 어떠했는데 하는 이야기는 현재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한 점들에 대한 불만의 표시이지만, 현재의 문제에 대한 대안이 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과거가 완전한 모습이 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많은 지식이 쌓여 왔고, 해법들도 셀 수 없이 쌓여 왔건만, 오히려 문제들은 더욱 복잡해져 온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넷과 같은 매스미디어는 알고 싶은 지식을 전달하고 공유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사람들간의 교류만큼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없고, 인터넷만큼 사람들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터넷에 빠져들어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인터넷이 보급이 되지 않았고, 국제간의 교류가 지금처럼 원활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오랫동안의 관습을 기반으로, 단순한 생각으로 세상을 운영할 수 있었다. 생각이 단순하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났을 때에도 처리하는 법이 어렵지 않았다. 오랜 전통 속에서 익숙해 온 방법으로 판단을 하
42주 넘겨 출산ADHD 위험 높아 임신 42주를 넘겨 출산한 아이는 나중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같은 문제행동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국제역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서 임신기간이 장기적인 행동-감정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5145명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이들의 행동-감정장애를 분석한 결과 임신 42주를 넘겨 출생한 아이는 임신만기인 40주 부근에서 태어난 아이에 비해 충동이나 불안, 과잉행동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거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난 엘 마룬 박사는 “임신 40주가 넘으면 태아가 더 자란만큼 태반에서 충분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해 주지 못해 비정상적인 신체, 감정, 행동발달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임신 40~41주 사이에 출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 분만을 권한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세살 구강건강 문제 여든까지(?)“유년기 구강질환, 성인 전신질환까지 초래” 어릴 때 구강건강이 나쁘면 성인이 돼서도 비만과 만성질환과 같은 전신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최근 호주에서 제기됐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아동영양연구센터가 최근 호주 보건복지연구소의 연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으며, 후속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2, 6, 10세의 유아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 호주 보건복지연구소가 발표한 구강건강 및 관리에 관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성인의 17%가 치아문제로 인해 특정 음식물을 먹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유아기 아이들이 구강건강 문제 때문에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 식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와 이러한 식습관이 추후 비만과 만성질환과 같은 건강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특히 연구진은 조산아의 경우 정상아에 비해 분유 또는 모유 수유기간이 길어 충치, 부정교합 같은 구강건강 관련 질환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산아 관련 연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연구진은 “구강질환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씹기
매주 2~3회 조깅수명 5~6년 늘어난다 매주 한 두 시간 가벼운 조깅을 하면 수명을 5~6년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비스페베요 대학병원 연구팀이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EuroPRevent 2012’ 학술회의에서 규칙적인 달리기 운동이 인간의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데일리가 지난 3일 보도했다. 연구팀이 자국 내 성인남녀 2만명의 30여년에 걸친 심장건강 연구기록을 조사분석한 결과 숨이 크게 차지 않을 정도로 일주일에 2~3회에 걸쳐 1~2.5시간 꾸준히 달리기를 계속하면 남성은 평균 6.2년, 여성은 평균 5.6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달리기를 생활화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위험도 44%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터 슈노르 박사는 “달리기를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아주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도 사망위험이 낮게 나타났다”며 “달리기 속도는 숨이 약간 찰 정도가 좋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경과조치 올해까지 진행 … 이수시간 확인을”6월 AGD 필수교육·임상실습 강연 확정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필수교육이 올해까지 3차년도 마지막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특히 AGD 자격증 취득예정자의 경우 이수시간 확인 등 교육 참석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김기덕)에 따르면 3차년도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6월 교육일정도 확정됐다. 6월 강연일정을 보면, 10일에는 서울(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서울 강연에서는 근관치료학과 치주학을 중심으로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17일에도 서울(치협 대 강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기초학-약리를 포함해 교정학, 수면무호흡증 등에 대해 강연이 이뤄진다. 아울러 6월에는 대한치과보철학회 및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와 연계한 필수교육 인정 임상실습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대전, 대구, 익산 등에서 진행하며,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는 서울에서 각각 진행된다. 보철학회는 내달 2일, 3일 양일간 원광대학교에서 총의치 연수를 개최하며, 이어 내달 16일, 17일에도 경북대 치전원에서 ‘고정성 보철연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