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정안 통과 일조 보람”이미경·양승조·전현희 의원 치협 대의원 총회 ‘축하’ 28대 김세영 집행부 출범 후 지난 1년간의 회무를 평가하고 향후 1년간의 주요 회무 방향을 결정하는 치협 61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28일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의 내외빈으로는 민주통합당 이미경 의원, 양승조 의원, 전현희 전 의원, 보건복지부 장재혁 건강보험정책국장,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 대한약사회 김 구 회장, 대한간호사협회 성명숙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김한술 비상대책위원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이날 이미경 민주통합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세영 협회장 집행부가 의료법 통과를 이뤄내는 과정을 옆에서 도왔던 것은 (의료가) 자본 집중으로 경쟁을 하게 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나가고자 하는 복지사회 방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면서 “노인틀니문제도 앞으로 우리사회의 중요한 복지과제이지만 치과의사들의 이익과 배치되는 측면이 있다. 이것 역시 상당한 소통을 통해 정리해야할 문제다. 국민들은 확대를 바라고 있지만 치과의사들의 일방
연아인 봄날 화합샷‘만끽’연세치대 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연세치대 동문들이 봄날의 그린위에서 하나가 됐다. 제13회 연세치대 동문회장(회장 김지학)배 동문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 신라C.C.에서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유로운 일요일을 이용해 많은 동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정충명 동문(13기)이 A조 , 김상수 동문(20기)이 B조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서정화 동문(22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메달리스트의 영광은 김영빈 동문(4기)에게 돌아갔으며 기수별 대항전에서는 20기, 22기, 25기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사진>. 기수별 대항전 수상자들은 시상금 전액을 동문회 발전기금으로 내놓아 박수를 받았다. 이날 동문들이 별도로 모금한 자선기금은 장애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 홍복기 행정·대외 부총장을 비롯해 올해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김영환 의원, 권호근 연세치대 학장, 홍순호 치협 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김지학 동문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주신 내빈들과 동문애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전북의 ‘남자의 자격’ 기적의 하모니 58명 구성 … 삼십대부터 환갑까지 다양치과인 행사·자선공연 등 연주활동 분주“타인과 하나되어가는 소리” 합창 매력 치과의사 남성합창단 ‘무지카 덴탈레’ 행복해야만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노래함으로써 행복해진다.노래하는 우리는 행복하다. 치과의사가 행복해야직원이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다.그리고 우리에게 치료받는환자고객이 행복하리라.행복을 위하여 ”무지카 덴탈레, 브라보!” 무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 강경찬 단장의 어록이다. 전라북도에 ‘기적의 하모니’를 일궈낸 무지카 덴탈레가 지난해 7월 조직됐다. 전라북도에서 개원하고 있는 개원의를 중심으로 교수, 공보의, 전공의 등이 모여 58명의 남성합창단이 창단된 것이다. 면면이 쟁쟁한 인물들로 포진돼 있다. 곽약훈 전북지부 회장을 비롯해 양승춘·조세열 전 회장, 김종환 치협 감사, 문진균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조상기 전주시회장, 송광엽 전북대 치전원장, 오승환 원광대 치과병원장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활동하고 있다. 강경찬 단장은 “삼십대에서 환갑을 맞은 선배님까지 다양한 연령의 치과의사들이 뭉쳤다”며 “한마디로 민관
결과 STM교정연구회, 사토 코시 박사 초청 강연회 “성장기 교정치료 노하우 접했다” 성장기 교정치료의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접할 수 있었다. 사토 코시 박사 초청 성장기 교정 치료 특강이 지난달 22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됐다. STM교정연구회(회장 최용현)가 주최한 이번 특강은 일본 성장학계 최고 권위자 중 한사람으로 인정받는 사토 코시 박사로부터 성장의 특징과 이에 따른 교정 치료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토 코시 박사는 part I ‘Facial growth and development’ 강의에서 전신적인 신체의 특성을 설명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호르몬과 관련한 지식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Part II 강연에서는 안면 골의 성장에 따른 특성을 설명하며 이 특성을 활용한 치료 장치의 실례를 선보였다. 이어 Part III 강연에서 성장기 Class II·III 환자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과 장치의 사용, 치료 경험 등을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사토 코시 박사의 강연내용이 연자 스스로 연구한 데이타를 이용해 신뢰성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STM교정연구회는 이번 강의의 성황에 힘입어
예정 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 학술집담회 (12일) 타카시 박사 임상노하우 기대 일본의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가 초청돼 임플랜트 주위염의 처치를 주제로 한 그의 노하우가 공개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오는 12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제1강당에서 춘계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학술집담회에 초청된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는 오사카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 근교에 치과병원을 3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타카시 박사는 일본 구강임플란트학회 인정의 및 전문의로, AO, EAO, ITI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타카시 박사는 이날 ‘심미성 보존을 위한 임플랜트 주위염의 처치-티탄 초음파 스켈러의 임상 응용’을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통역은 박인임 원장(좋은얼굴 치과의원)이 맡는다. 정문환 회장은 “타카시 박사의 내한 강의를 통해 모리모토 치과병원의 임플랜트 주위염의 처치개념과 실제적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임플랜트 환자를 관리하는 치과위생사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465-0167(박여울 실장)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개원 자신감’ 심어드려요”치협 군무·경영정책위, 예비·신규 개원의 세미나 “젊은 치과의사들의 성공적인 개원가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한 세미나입니다. 전역을 앞둔 군의관이나 공보의 등 젊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치협 군무위원회(위원장 송민호)와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가 마련한 ‘예비·신규 개원의들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6일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송민호 위원장은 “우리사회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더불어 치과계 내부의 악재가 겹쳐 개원을 해야 하는 젊은 회원들이 자신감을 잃고 포기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의관이나 공보의, 전공의는 물론,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병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회원 모두에게 문이 열려있는 이번 세미나는 임상현장에서의 인력 경영기법에서부터 보험, 세무, 법률정보, 개원입지 등 개원 시 점검해야 할 필수항목들로 강연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송 위원장은 “치협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젊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첫 세미나의 반응을 보고 회원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김 협회장 “회원의무 다했으면 문제 안돼”“협회비와 보수교육 연계 반대”… 이상훈 원장 ‘1인 시위’ 대한치과개원의협회(이하 치개협) 전임 회장으로 최근 임기를 마친 이상훈 원장이 개인회원 자격으로 지난 2일 오전 치협 회관 앞에서 면허신고제와 관련 30여분간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원장은 1인 시위 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8일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무적회원(협회비 미납회원)보수교육 비용 1점당 20만원 납부, 지부 보수교욱 4점 필수이수가 통과돼 면허신고제와 협회비가 연계돼 버렸다”면서 “이는 면허신고제와 협회비를 연계치 말며 보수교육에 있어서도 협회비 납부여부와 차등을 두지 말라는 복지부의 방침을 정면으로 어긴 것”이라며 1인 시위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세영 협회장은 이날 치협 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이 원장을 협회장실로 불러 면담을 진행했다. 김 협회장은 “이런 모습들이 자칫 내부 갈등으로 비춰질 수 있어 우려스럽다”면서 “대의원 총회 결정사항은 정상적인 회원의 의무를 다해온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안이다. 다만 그동안 ‘꼼수’를 부리며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온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회원의 의
몽골과 나눔진료 재 MOU서울의료봉사재단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조병욱·이하 서울재단)이 지난달 9일 몽골공화국 보건청과 재 MOU를 체결했다<사진>. 몽골리아보건청에서 진행된 이날 MOU에는 조병욱 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 잉크바트 몽골리아 보건청장, 임항규 한몽교류진흥협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몽골 보건부와 MOU를 맺고 올해로 4년째 국립 모자병원에서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서울재단에서 설립한 ‘추양무료진료센터’에서 도시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치과진료를 매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이와 관련한 재 MOU를 맺은 것이다. 이번 몽골방문에는 서울재단 측에서 조병욱 이사장, 박영욱 실행이사, 김현종 상임이사, 이재훈 홍보이사 등이 3박4일 일정으로 참가했으며 9일 MOU체결 후에는 7월에 있을 몽골의료봉사를 위해 의약품 등의 재고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재단은 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0여명의 봉사단과 함께 몽골리아를 방문해 사랑과 나눔의 의료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 조병욱 이사장은 수술팀의 봉사지인 몽골 제2의 도시 에르뜨네트를 방문해 수술병원장과 면담하고 수술을 위한 제반사항 등을 확인했다. 강은정 기
위기 청소년 구강건강 돌본다양혜령 원장 업무협약 양혜령 원장(전 전남대 치과대학·치의학 전문대학원 동창회 회장)의 양치과의원이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양치과의원은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 남자 청소년쉼터(소장 윤봉란 · 이하 ‘청소년쉼터’)와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소년쉼터’와 양치과의원은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이 진정한 사회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대상자의 의료 및 건강지원 등의 교류를 지원·협조하기로 했다. 양혜령 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증진시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어린이·청소년 구강검진 광진구치과의사회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일중)가 어린이·청소년의 구강건강지키미로 나섰다<사진>. 광진구치과의사회가 지난 3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2012 서울동화축제’ 광진건강한마당에 후원단체로 참여,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일중 광진구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강남현 총무이사, 유종균 치무이사가 참여해 300여명을 진료했다. 김일중 회장은 “1년에 한번 광진구보건소와 함께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고, 내년에 개최될 세계동화축제를 위해 더 많은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총동창회 정총서울대 치의학교육연수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 총동창회(회장 계용신·이하 총동창회)가 이달 중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동창회는 오는 17일(목) 7시 더리버사이드호텔 뷔페식당에서 ‘제12차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총회 참석 대상은 ▲임플랜트 연수과정 ▲임상치과보존학 고급연수과정 ▲턱교정 치료를 위한 교정 및 외과 통합과정 등 치의학교육연수원 동문들이다. 총회 참석 관련 문의 010-6215-1514 윤선영 기자
예정 (가칭) 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 학술대회·정기총회 (내달 2일) "치과 안면윤곽성형술" 공유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안면윤곽술에 대한 노하우가 공개된다. (가칭)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회장 최진영·이하 KAMAT)가 다음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면윤곽성형술’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조직 및 연조직에서 각각 시행할 수 있는 악안면 관련 술식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전망이다. 먼저 ‘경조직 안면윤곽성형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심포지엄Ⅰ에서는 ▲돌출 입의 외과적 진단과 치료(팽준영 삼성서울병원 교수) ▲Facial contouring Surgery(최진영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국소마취하의 facial contouring surgery(이승건 청담필치과의원 원장)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이어 ‘연조직 안면윤곽성형술’이라는 주제로 열릴 심포지엄Ⅱ에서는 ▲Perioral region의 연조직 개선시 고려사항(이찬일 동산치과의원 원장) ▲보톡스, 필러(안경천 세로이클리닉 원장) ▲지방이식(양언형 팰리스성형외과 원장) 등의 주제에 대해 치과 및 의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