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오픈 2년 7개월여 만에 누적 조회수 25만 뷰를 돌파했다. 재선기는 지난 2월 영상 누적 조회수 25만 회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8월 20만 회 돌파 후 6개월 만의 기록이다. ‘재선기’는 전문가들이 직접 치과 재료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출연자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다. 특히 각 출연자는 다양한 치과 기자재의 사용 후기뿐 아니라, 임상 노하우 및 보완책까지 함께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재선기 구독자는 4700여 명이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이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 프렙 3부작이 공개됐다. 또한 짧은 시간 내 핵심을 전달하는 쇼츠 영상에서도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등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재선기는 이번 누적 조회수 25만 뷰 돌파를 기념해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에서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지난 6~12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DV포인트 5000점 또는 커피 키프티콘이 증정된다. 또 우수 댓글 선정 고객에게는 DV포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이 잔여 임기를 22개월여 앞둔 6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사퇴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9월 임직원 거액 횡령 사건 등 내부 기강 해이가 이번 사퇴의 결정적 배경이 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강 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문 케어’의 실무 총괄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전 이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이제 저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그리고 우리 공단이 한층 더 높게 더 힘차게 더 새롭게 비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임자에게 그 역할을 넘겨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건강보험의 개혁, 공공기관 경영 혁신이 중요한 과제가 됐고, 부과체계 개편과 상병수당 시범사업 등 굵직한 제도 변화를 맞이했다”며 “이제 정부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과 필수의료·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향이 정해졌다. 건보공단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에 대해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동안 우리의 노력과 결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둘러
신흥양지연수원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예과 신입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지난 2월 20~21일 연세치대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60여 명을 비롯해 전공 교수진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신흥양지연수원은 신입생들이 연세치대의 역사와 비전, 인공지능융합심화 프로그램, 학생 마인드케어, 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허경석 연세치대 교무부학장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연세대학교 의료원 슬로건인 ‘THE FIRST, THE BEST’처럼 신입생들이 연세대학교에 온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성환 연세치대 학생부학장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1박 2일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신입생들이 편안하게 친목 도모를 할 수 있었다”며 “연세치대는 현재 세계대학평가 치과대학 분야에서 40위며, 내년에는 더 올라갈 예정이다. 교수진과 동문이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다. 신입생도 향후 더 발전하는 연세치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플란트 주위염은 꼭 다뤄야 할 부분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부터 보험 청구까지 현실적인 문제를 다뤄, 임플란트 주위염의 시대를 준비하는 확실한 팁을 선보이겠다.”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미팅 ‘A.T.C Annual Meeting 2023(이하 A.T.C 2023)’이 오는 3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오상윤 A.T.C 디렉터가 성공 개최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Unpack Peri-implantitis : 임플란트 주위염의 시대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에서는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임상 노하우부터 보험 청구까지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에는 오상윤 A.T.C 디렉터를 포함해, 보철 대가로 알려진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세계적 저명 연자 구기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주과),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오 디렉터는 지금까지 상호 소통이 부족했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및 대비의 핵심을 명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 디렉터는 “임플란트 주위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치
김현선 치협 부회장의 빙부가 별세했다. ■ 빈소: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3월 1일(수) ■ 연락처: 02-2227-7500
간호법·의료인 면허 취소 확대법 국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계가 여의도에 총 결집했다. 간호법·의료인 면허법 강행 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가 오늘(26일) 오후 여의대로에서 열렸다. 이날 여의대로는 주최 측 추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각 단체 회원 5만여 명으로 가득 차, 이번 법안 강행 처리에 대한 보건의료계의 분노를 짐작케 했다. 치협 또한 전국 각 시도지부장 및 회원이 대거 참석해, 법안 철회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의료인 면허 취소 확대법을 비롯한 모두 7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데서 촉발됐다. 이에 치협을 포함한 의료계는 즉각 해당 법안들이 의료인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한 뒤 법안 폐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총궐기대회로 법안 제정 저지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른바 의료인 면허 취소 확대법이라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이 의료와 관련한 범죄 외에도 교통사고 등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을 경우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지나치게 가혹하고 부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날
정부의 비급여 진료 통제 정책 헌소 판결 예정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치협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시위를 이어 갔다. 신은섭 치협 부회장은 오늘(22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신 부회장은 해당 정책이 개원가의 과잉 경쟁을 초래하고 의료질서를 교란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조속히 위헌 판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또 비급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사이버메드의 상악동 거상술 핸즈온 코스가 참가자의 갈채를 받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월 부산·대전 지역에 이어 2월 5일 광주까지 상악동 거상술 핸즈온 코스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연자는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치과병원)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지역마다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는 조용석 원장이 개발 및 자문한 Core Sinus Kit를 활용해, 상악동 골증강술의 모든 것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에서 조 원장은 임상 증례와 이에 기반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임상 자신감을 배양해,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강연과 핸즈온을 동시 진행해, 이론과 실습을 한꺼번에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미나 후 스터디를 진행해,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조 원장은 “사이버메드는 지난해부터 자문의와 적극적인 의사소통, 전시회 및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확대해, 주최 세미나가 매진되는 등 체감될 만큼 인
“DV컨퍼런스가 임상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겠습니다.” 신흥의 대표 학술대회 제17회 DV컨퍼런스가 오는 3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정현성 DV컨퍼런스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흥은 최근 정현성 DV컨퍼런스 학술위원장의 강연 설명회를 진행했다. ‘The Way’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는 기초부터 마스터까지 각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베이직, 마스터클래스, 교정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됐다. 베이직 코스에서는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팁,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임상 대가의 비법, 교정 코스에서는 중장년 교정의 핵심을 다룰 예정이다. 정 학술위원장은 “이번 DV컨퍼런스는 각 분야의 길을 찾자는 의미에서 ‘The Way’를 대주제로 삼았다”며 “각각의 길마다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보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DV컨퍼런스는 각 코스마다 새로운 연자가 대거 합류해, 보다 더 신선하고 질 높은 강연을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베이직클래스에는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교정클래스에는 김윤지 교수(가톨릭
미니쉬아카데미가 조기 마감되며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오는 3월 4~5일, 18~19일 예정된 제4회 미니쉬아카데미 접수를 마감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니쉬아카데미는 미니쉬솔루션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을 전달하는 미니쉬테크놀로지의 교육 코스다. 미니쉬솔루션은 단순한 심미 이상의 건강과 기능 회복을 위해 손상된 에나멜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치료를 내세운다. 특히 이는 최근 자연치아 복원 기술에 대한 관심과 부합해,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을 치과의사에게 교육하는 것은 큰 의미”라며 “아카데미가 거듭될수록 수강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023년 2분기 중 제5회 미니쉬아카데미 개최를 예고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내 치아 평생 쓰자’를 목표로 구강건강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재료, 장비 연구를 통해, 국내 대표 구강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9일 간호단독법과 일명 의료인 면허취소법 등을 본회의로 직회부하며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18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전면 투쟁을 예고했다. 이날 임총에서 의협은 ▲더불어민주당 폭거에 대한 투쟁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간호법·면허박탈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건을 상정해,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와 관련, 임총 하루 전인 지난 17일에는 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제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3인이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협은 이날 선포식에서 투쟁선언문을 낭독했다. 의협은 “의협과 회원은 국가 의료 정책의 실현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으로 의사 죽이기에 나섰다. 의사를 잠재적 범죄 집단으로 매도하고 존중 받아야 할 의사 면허를 난도질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들은 의료인이기를 거부한 간호사의 직역 이기주의를 극대화하는 법안을 만들어 수많은 보건의료인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이제 의협과 회원은 끓어오르는 분노와 자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전수하겠습니다.” Dr. Roth의 진료 철학을 기반으로 설립된 로스교정의사회가 ‘2023 로스교정 교육연구소 교정&교합 코스’를 연다. 이번 코스는 오는 3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로스교정의사회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이며, 서울 송파구 RDA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로스교정연구소 소장인 최은아 원장(최은아치과교정과)은 이번 코스를 통해 현재 많은 임상가가 마주치는 교정과 교합의 난제를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원장은 “치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지향적인 치료’를 위한 사고체계의 확립”이라며 “이번 코스에서는 수강생들이 치료 계획 수립 과정과 각 상황에 따라 목표 지향적인 치료를 펼칠 수 있는 사고체계를 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이번 코스의 핵심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코스에서는 교정 치료뿐 아니라 전악수복치료,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 등 폭 넓은 주제를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도 마련돼 있다. 강연에는 이계형 로스교정의사회 회장(여수21세기 치과교정과)를 비롯해 최은아 원장,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