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치과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도약하고자 원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네오는 지난 2일 원주 기업도시 내 완공된 신사옥에서 ‘네오 원주 신사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 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및 치과계 유관 단체 관계자를 포함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완공된 네오의 신사옥은 4만7720㎡(1만4435평)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1만4612㎡(4420평) 규모로 지어졌다. 신사옥 이전은 기존 서울시 구로구에 있던 본사 및 공장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21년 3월 2일 준공을 시작해 지난 2022년 11월 11일 완료됐다. 이번에 완공된 원주 신사옥에는 연구소, 생산본부, 해외사업본부 등이 입주해 있다. 특히 네오는 이번 신사옥 마련을 통해 임플란트, 구강 스캐너, 시술 도구 등 임플란트 토탈 서비스 케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갖추
강충규 치협 부회장이 의료인 면허취소법, 간호법 저지를 위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강 부회장은 오늘(8일) 오전부터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 설치된 간이천막에서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치협의 릴레이 단식 투쟁에 동참했다. 오늘(8일)로 5일 차에 접어든 릴레이 단식투쟁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국회 통과를 질타하고 이를 철회하기 위한 투쟁의 일환이다. 이에 동참한 강 부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 간호법 철회’라고 적힌 피켓을 내세우며 투쟁 의지를 다잡았다. 강충규 부회장은 “여야 합의 없이 간호법과 함께 패스트트랙을 타고 통과된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의료인들에게는 굉장히 부담되는 사안”이라며 “어쩔 수 없이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면허를 취소하는 건 과도한 제재”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이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북돋아 주기는커녕 억압하는 잘못된 법이다. 이 법안은 꼭 취소돼야 한다”며 “거부권 행사를 통해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또 오는 11일 치과 의료기관 전체 하루 휴진이 예정된 만큼 이에 동참해 단결된 의지를 보일 때”라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구강 관리 제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 알레르겐이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렉산드라 피케이레도 박사(포르투갈 Instituto Universitário Egas Moniz)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 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라벨 조사를 통해 치과에서 사용되는 구강 관리 제품(이하 OCP)의 식품 알레르겐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총 387개의 OCP 라벨을 조사·평가했다. 조사 대상 OCP에는 치과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의료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 등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387개의 제품 중 179개의 제품에서 식품 알레르겐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유병률 46.3%)이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샘플 중 81%의 샘플에서 하나 이상의 알레르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5가지의 알레르겐이 포함된 치약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외래 제품 중에는 치약, 츄잉껌 및 교정 왁스가, 치과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중에는 국소 크림, 불소 바니시, 알지네이트 등에서 두드러지게 발견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가장 많이 발견된 식품 알레르겐 유형은 과일과 향신료였다. 연구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치과계 인재 발굴을 위한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네오는 지난 4월 7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과대학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동진 네오 국내사업본부장,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을 비롯해 장학금 수혜 학생 6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네오는 전북치대 측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생활비·교육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산학 협력 및 후학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치과대학을 지원해왔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전북대 ▲부산대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치과대학 학생 100명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치과의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미래의 의료계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네오는 다양한 방법으로 후학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준 네오에 감사하다”며
DV Space World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2023 DV Space World 및 KDX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V Space World와 치산협은 지난 4월 27일 치산협 사무실에서 양 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DV Space World는 DV 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시는 물론 양질의 강연이 펼쳐지는 행사다. KDX 2023은 치산협이 주최하는 치과의료 기기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온 행사다. 양 단체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치과 의료산업 및 치과 전시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023 DV Space World는 오는 6월 10~11일 양일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 참여 전시가 확대된 만큼 더욱 풍성한 전시와 학술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DV mall(www.dvmall.co.kr)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KDX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성공적인 개원을 돕고자 예비 개원의들과 솔루션을 공유한다. 네오는 오는 5월 14일 청담 GAO 사무국에서 2023 최고의 정기 개원 세미나 ‘네오 All in One 개원 솔루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토탈 개원 솔루션 : 개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경영관리, 세무회계, 노무, 인테리어, 병원 경영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성공 개원 가이드라인 및 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 중간, 전문가들과 직접 컨설팅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원의 또는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등록 및 기타 문의는 010-5263-5676으로 하면 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모여 개원 관련된 다양한 가이드라인 및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며 “개원 준비와 개원에 관심 있는 의료진 모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웰임플란트가 오는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전북지부 회관에서 ‘SAFE 3.5 임플란트 전국투어세미나’ 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위드웰임플란트만의 차별화된 제품 브랜드인 ‘SAFE 3.5’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임플란트다.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이 끝나기에 환자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체어 타임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미국 하이메드사의 HA 코팅을 적용, 강력한 골결합을 만들어내고, 파절 저항성에 뛰어난 WING 구조에 기존 SLA 임플란트에서 사용되는 Titanium Grade 4보다 강도가 우수한 Titanium Grade 5 ELI를 사용해 고정체 파절의 위험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 원장은 ▲윙구조의 특징 ▲파절되지 않는 Narrow 임플란트 구조 ▲Narrow 임플란트의 임상적 장
향후 3년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이끌어갈 새 의장단에 박종호 신임 의장, 홍순호 신임 부의장이 당선됐다. 치협 감사단으로는 안민호, 이만규, 김기훈 대의원이 선출됐다.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오늘(4월 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의장·감사단 선거가 치러졌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는 황상윤 대의원과 박종호 대의원이 의장 후보자로 입후보해 경선을 펼쳤으며 홍순호 대의원이 부의장 후보자로 단독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201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종호 의장 후보가 109표, 황상윤 의장 후보가 92표를 얻어 17표 차로 앞선 박종호 후보가 신임 의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또 홍순호 부의장 후보가 찬반 투표(참여 200명, 찬성 186표, 반대 14표)를 통해 신임 부의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박종호 의장 당선인은 “대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이제 막 출범한 33대 집행부와 협조해 치과계가 화합하도록 조율하겠다. 대의원총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순호 부의장 당선인은 “전문인 단체인 치협의 최고 의결기관인 대의원총회의 위상을 적립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임하
선출직 부회장에 결원이 생길 시 이사회서 보선하는 정관개정안이 통과됐다.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늘(4월 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정관개정안 심의를 두고 대의원들의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정관 제·개정 심의분과위원회의 보고와 함께 진행된 정관 개정(안) 심의에서 치협이 상정한 정관 ‘제18조(임원의 보선) 제3항 개정의 건’이 총투표 187명 중 148명(79.1%)의 찬성(반대 31명, 기권 8명)을 얻어 통과됐다. 치협 정관 개정은 재석 대의원 3분의 2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현행 ‘임명직 부회장과 이사에 결원이 생기는 때에는 이사회에서 보선한다’는 항목을 ‘선출직 부회장, 임명직 부회장, 이사에 결원이 생기는 때에는 이사회에서 보선한다’로 개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선출직 부회장에 대한 보선 방법이 미비하다는 보건복지부의 지적을 반영하고자 제안된 개정안이다. 정관 제·개정 심의분과위원회는 사전 회의를 통해 해당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선출직 부회장의 경우 회원들이 직접 선택하는 임원인 만큼 이사회서 보선하는 것은 선거제도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예외적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디오는 지난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디오 센텀 본사에서 인도와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NYU DDA 코스를 진행했다. 디오의 NYU DDA는 뉴욕대 치과대학(NYU)과 공동으로 구성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 설비 구축부터 연계 교육 활동까지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코스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는 평가와 함께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교육은 인도와 베트남 치과의사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각각 이틀간 진행됐다. 먼저 인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라이브 서저리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치의학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을 소개하고 가이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관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베트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는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최근 출시한 차세대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관련한 실질적인 사용법을 임상의들과 공유했다. 네오는 지난 3월 11일과 25일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YK Link System 핸즈온 코스’ 6~7회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성복 교수가 연자로 나서 ‘YK Link System’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종 보철물의 시멘테이션 시 사용되는 ‘시멘트 게이지’를 소개했다. 이는 구강 내·외의 시멘트 도포량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도구로 시멘트를 한 겹으로 얇고 균일하게 도포 할 수 있게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잔여 시멘트에 의한 임플란트 주위염 등 시술 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성복 교수는 “YK Link System은 ‘No Screw Hole, Detachable Prostheses’로 기존 SRP, CRP, SCRP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강의를 통해 이 교수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YK Link Syste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최근 선보인 덴탈 밀링기 'DWX-52Di'가 정밀한 성능과 높은 생산 효율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DWX-52Di’는 ㈜한국롤랜드디지사의 DWX 시리즈 제품으로, 덴탈 업계 베스트셀러인 DWX-52D의 보급형 모델이다. DWX-52D의 장점은 그대로 담으면서 사용자 친화성이 강화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DWX-52Di의 ‘C 클램프 시스템’은 나사 2개만을 조정해 간편하게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게 도와주며 ▲지르코니아 ▲왁스 ▲PMMA ▲석고 ▲PEEK ▲유리섬유 강화수지 ▲컴포짓 레진 ▲CoCr 소결 금속 등 다양한 재료 가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치부 순측 정밀 가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스크류 리테인 크라운을 포함해 베니어, 어버트먼트, 임플란트 바와 같은 광범위한 수복물을 생산할 수도 있다. 이 밖에 해당 제품은 15 스테이션의 오토 툴 체인져(ATC)를 사용해 연속 무인 밀링이 작동되며 클리닝 툴 전용 스테이션도 포함돼 있다. 제공된 클리닝 툴을 ATC 스테이션에 장착하면 더 깨끗한 밀링 표면을 위해 지르코니아 분진 및 기타 소재의 분진이 자동으로 클리닝 되도록 설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