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의 기초와 임상활용’ 주제로디지털 임상촬영 연수회 (29일) 디지털 임상촬영 연수회(디렉터 김용성)가 오는 29일 ‘디카의 기초와 임상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CNN the Biz 강남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세미나에 이어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몸담고 있는 치과의사의 신청을 제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촬영을 위한 디카 최적 세팅법 ▲4-fiber omni diffuser 제작, 장착 및 adjustment ▲쉽고 효율적인 구내촬영법-준비물, 자세, Demo ▲협소한 진료실에서 스튜디오 수준의 안모 촬영법 ▲‘eye-fi 무선전송’과 ‘iTRANS 무선전송’의 장단점 및 시연(특강1) ▲아이패드·갤럭시 탭의 진료실 상담활용(특강2)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 ‘http://www. cyworld.com/Dental Foto’를 참조하면 된다. 김용성 디렉터는 “개원의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의 임상활용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개원의 필수장비로 자리잡고 있는 디카에 대해 종합적으로 공부하려는 목적의 세미나다.
■ 인터뷰 최영림 신임 회장 “각 지부 발로 뛰며 소통하겠다” “소통하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최영림 회장은 젊은 여자치과의사와 소통하는 대여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 회장은 “대여치와 각 지부 간의 소통이 총회나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1년을 마감하는 의미 정도 밖에 안되고 있다”며 “연 4회 정도 대여치 소식지 W덴티스트를 발간해 대여치 활동을 회원들과 공유토록 하겠다. 예산 확보를 위한 수익사업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가 열린 롯데호텔 벨류룸은 최 회장이 10여년 전 회무를 시작한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이후 최 회장은 치협, 대여치, 서여치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최 회장은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사랑과 열정으로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며 “개인적으로도 이같은 활동을 통해 세상과 치과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사람을 만나며 꿈을 키워왔다”고 감회를 털어놨다. 최 회장의 임기 중 중점사업 목표는 대외협력 부문에 초점이 잡혀있다. 기존 사업을 유지·발전시키며 공공의료분야에 많이
환자 맞춤형 3D 치아교정 임상케이스 공유오라픽스, 세계 설측 치아 교정 대가 필리옹 박사 초청 강연 글로벌 3D 치아교정 솔루션 제공 기업 오라픽스(대표이사 권하자)가 세계적인 설측 치아 교정 전문의인 프랑스 출신의 디디에 필리옹(Didier Fillion) 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지난 9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연 ‘3D 디지털 치아교정’ 강연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이날 필리옹 박사는 ‘The Orapix Lingual Straight wire system(DLS system)’을 주제로 설측 치아 교정 전문의로서 지난 26년간의 의료경험을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설명하면서 ‘오라픽스 3D 환자맞춤형 치아교정시스템’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오라픽스 지그(Jig) 시스템’을 이용한 브라켓 위치 선정 방식을 비롯해 한 단계 진화된 다양한 치료 노하우를 소개해 전문 교정의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설측 치아 교정’은 치아 바깥쪽에 보철물(브라켓)을 붙여 눈에 띄는 ‘순측 치아교정 방식’을 보완한 것으로 치아 안쪽에 보철물을 붙여 외부 미관상 눈에 띄지 않도록 치아를 교정하는 것으로 오라픽스는 ‘설측치아교
제주서 동문·가족 화합 행사서울치대 동창회 5월 5~6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동창회)가 다음달 초 동문 및 가족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동창회는 골프대회 및 동문 한마당 행사를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도 소재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치대 동문 및 동문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02-742-7082(서울치대 동창회 사무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과계 주요 현안 설명치협 회장단,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면담 치협 회장단이 4·11 총선 전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만나 일부피라미드형 치과의 문제점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회장단은 지난 6일 시내 호텔에서 조찬을 겸해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6번을 배정받은 김용익 서울의대 교수와 25번에 배정된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선거결과 참여정부에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을 역임한 김용익 후보는 안정적으로 국회에 진출해 보건의료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경애 대표는 아쉽게 국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회장단은 치과계의 가장 큰 현안인 일부 피라미드형 치과와 사무장병원의 문제점과 정부의 의료민영화 추진에 강한 우려감을 전달하고 국회의원으로 활동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노인틀니 급여화와 관련해 환자와의 갈등 우려, 정부의 탁상행정을 지적하는 등 치과계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해 최남섭·홍순호·우종윤 부회장, 안민호 총무, 김종수 재무, 김철신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6월 14일 자선골프대회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상태·이하 BAO)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오는 6월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연구회 출신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80여명이 참여해 친목도모와 함께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후원단체, 치과기자재 업체, 현역 프로골퍼, 연예인 등이 행사를 도울 예정이다. BAO는 골프대회 행사를 마친 뒤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후원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경규 BAO 사업이사는 “불법네트워크 치과로 인해 치과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좋지 않아지고 있는데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작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치과의사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관 대학원장도 ‘선뜻’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 및 영리병원 반대 성금으로 2백만원을 쾌척했다. 이는 대학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큰 금액의 성금을 쾌척한 것이어서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다. 김수관 대학원장은 지난 10일 성금 전달식을 갖고 김세영 협회장에게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학원장은 “비록 개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원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공직의들도 불법 네트워크 치과가 척결돼야 한다는데 동감하고 있다. 치과계의 불법적인 행위들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학원장은 또 “치과의료질서가 바로 서기 위해서 대학의 역할이 큰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치과의사의 도덕성 회복과 동료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윤리교육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윤리교육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해 치협 임원들이 지치지 않고 일을 추진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학원장은 자신의 아호를 딴 ‘자평장학회’를 운영하는 등 평소 사회봉사와 기부에 남다른 애착을 가져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
‘착한치과’ 앱 떴다조성민 공보의 론칭…환자와 소통 기대 치과진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착한 동네치과 원장들을 이제는 스마트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조성민 공보의가 개발한 ‘착한치과’ 앱이 공식 론칭 됐다. 착한치과 앱은 구강건강과 관련한 궁금증 해결이나 진료상담을 원하는 국민들을 근거리에 있는 개원의들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이용하는 국민들은 ‘내주위 착한 의사선생님 보기’ 기능을 통해 자신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착한치과 앱의 답변자로 활동하고 싶은 회원들은 앱 홈페이지(www.착한치과.com)에 등록하면 본인의 사진을 지도상 원하는 주소에 띄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앱 등록 회원은 자신이 지정한 지역의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간단한 문진도 가능하다. 착한치과 앱은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1000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앱 전문 제작 업체 ‘모빌스’에 의해 개발됐는데, 향후 ‘동네치과’라는 병원소개 앱도 출시해 최신의 병원마케팅 기법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민 공보의는 “국민들에게 자발적으로 의료지식을 기부하기 원하는 착한 원장님들과 환자들을 연결하는 획기적인 소통채널
인터뷰 최명진 서울치대 여자동문회 신임 회장 “후배들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동문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이하 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명진 회장은 “동문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최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된지 얼마 안됐지만 이미 동문회 운영을 위한 3가지 로드맵을 설정했다. ‘후배에게 힘이 되는 동문회’, ‘화합하는 동문회’, ‘나누는 동문회’가 되겠다는 각오다. 최 회장은 “동문회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생각하고 있다. 동문회가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선후배 간에 돈독한 정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지부 그린위 ‘번개 성금’김한경 고문 금일봉 전달 경남지부(회장 황상윤)가 지난 15일 경남 창녕 힐마루CC에서 열린 2012년 경남지부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치협의 불법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에 끝까지 힘을 보태는 의미에서 즉석 성금을 모금해 김세영 협회장에게 전달했다<사진>. 또 김한경 경남지부 고문이 개별적으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치협 김세영 협회장과 안민호 총무이사, 대구, 경북, 부산, 울산 등 영남권 지부장과 임원진 등을 비롯해 경남지부 회원 총 27개 팀이 경기에 참가해 우애를 다졌으며 진주시치과의사에 최종 우승의 영예가 돌아갔다. 한편 이날 성금은 골프대회 이후 마련된 만찬에 참석한 김세영 협회장이 지난 의료법 개정안 통과 후 치협의 행보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불법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자 만찬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성금 모금을 결정해 전달한 것이다. 강은정 기자
신승철 교수 칼럼집 출간 단국치대 예방치과학교실동문회(회장 김광영)가 신승철 주임교수의 회갑을 기념해 지난 8년동안 치의신보를 비롯해 치과계 신문들에 기고했던 칼럼들을 한데모아 책자로 발간했다. “어느 치과대학 교수의 세상만평 ‘엉뚱 e-세상’”을 제목으로 하고 있는 이 책은 그동안 신 교수가 치과계의 이야기와 환자 및 치대생들과 생활을 하며 보고 느낀 131편의 뒷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사진>. 이 책을 출간한 교실동문회 김광영 회장은 “평소 신 교수님께서 치과계 신문 등에 치과계를 풍자하는 칼럼들을 많이 쓰셨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을 보고 이번에 교수님의 회갑을 맞아 지난 8년간의 글을 한권의 책으로 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이 치과인들에겐 추억을, 일반인들에겐 보다 치과계와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문의 : 041-550-1953(단국치대 예방치과) 이윤복기자
조선치대 총동창회 2천만원 쾌척 조선치대 총동창회(회장 조형수)가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 및 영리병원 반대 성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조형수 회장은 동문회를 대표해 김세영 협회장에게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서 조형수 회장은 추락한 치과의사의 명예와 위상 회복을 위해 치협을 중심으로 개원가와 공직이 합심해 치과대학 및 치전원의 정원 감축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치과의사의 도덕성 회복과 동료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윤리교육 강화가 절실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형수 회장은 “조선치대 총동창회에서는 김세영 협회장의 치과인을 대표한 적극적인 대응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협회장의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불법 네트워크 척결 및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동문들의 강한 의지를 성금으로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치협 차원의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불법 네트워크 치과와 의료영리법인 도입의 문제점을 저지할 법 제도는 성공적으로 정비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치과계 현안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개원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세영 협회장은 “치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