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매년 지역별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오는 9월 3일 광주포럼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것을 기점으로 학술교류 장의 막이 오른다. 매년 큰 호응 속에 진행된 덴티움 포럼은 지역별 니즈를 파악해 선정된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 광주, 9월 24일 부산, 11월 5일 대구, 11월 19일 춘천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포럼은 정의원 교수와 민경만 원장 두 임상가가 연자로 나선다. 정의원 교수(연세치대)는 ‘How to Embed the Implant within Bone: Ridge augmentation or Narrow Implants?’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임플란트 주위 골증강을 위해, 노출된 임플란트 표면에 자가골을 적층해 골재생을 도모하고, 그 위로 다시 흡수가 느린 합성골을 적층, 부피를 유지할 목적으로 샌드위치 골증대술과 더불어 적층 순서를 반대로 한 ‘역샌드위치 골증대술’을 소개한다. 또 과한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골 부피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 할 예정이다. 이어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
IBS 임플란트가 터키 치과계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확실히 굳혀 나가고 있다. IBS 임플란트는 최근 총 350여명의 터키 치과의사들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열고 IBS Magic Abutment series를 비롯해 IBS bone expansion technique, IBS sinus lifting technique 등 자사제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사진. IBS 임플란트와 터키 치과계와의 인연은 과거 이스탄불 치과 전시회를 통해 이뤄졌다. Tuz 이스탄불 대학 교수가 처음으로 IBS 임플란트를 소개했으며, 현재 이스탄불에 메인 사무실을 기반으로 약 6개 도시에서 지점을 두고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스탄불 치대와 앙카라 치대 등 총 6대 치대에서 IBS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BS 임플란트 관계자는 “터키 진출 4년 만에 현지 인지도 톱 5의 임플란트 업체로 성장했다”면서 “매년 한국·유럽 코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메이저 치과대학 교수들이 사용하고 있어 브랜드 벨류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가장 까다롭기로 알려진 이스탄불 정부
치주염으로 파괴된 발치와 효과적인 재생처치법, 이식재 선택 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과 연세대학교 산업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임상연구 결과보고 강연이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치주염으로 인해 파괴된 발치와 재생처치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 치주염 병증과 이에 따른 발치와 파괴 및 재생처치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 강연에서 김창성 교수는 ‘Paradigm Shift 치주염으로 파괴된 발치와 치료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이중석 교수는 ‘임상가의 선택, 발치와 처치를 위한 이식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 간다. 김창성 교수는 “임상 연구결과 치주염으로 인해 파괴된 치아를 발치한 후 즉시 치주골 재생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을 3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으며, 수술 횟수도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라며 “이미 동물 임상 실험을 끝낸 단계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중석 교수도 “임상가들 입장에서는 이 같은 연구결과가 어떻게 실제 임상에서 적용되는지에 대해 궁금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발치와 이식재의 선택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가 오는 9월 11일부터 제9회 연수회를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들의 집중적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과정까지 전 과정을 다루게 될 예정이며, Single-Slot은 물론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치료법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수회 특징으로는 2 종류의 설측 브라켓(Single Multi-Slot)을 사용해 실습을 진행하고 설측 교정치료의 각 단계별 제작된 Silicon Typodont를 사용한다. 또 교정치료의 단계별 wire bending 및 force application 실습과 브라켓의 indirect bonding system과 wire bending method의 시연 및 실습도 예정돼 있다. 연수회 일정은 오는 9월 11일 시작으로, 9/25, 10/16, 10/30, 11/6, 11/20 순이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연수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심포지엄 형태의 강연회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수준급 설측교정 연자들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개원의를 대상으로 치료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환자가 중심이 되는 근거 기반의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 열릴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는 개원가에서 환자 맞춤 프로그램을 쉽게 구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아 우식증 예방/관리에 대한 실천 전략을 강의하고, 쉽게 다뤄보지 못한 치아 우식증 예방 키트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서 환자들과 소통하는 예방 프로그램 수립 방법을 공유한다. 이병진 소장(콩세알 구강건강연구소)이 연자로 나와 환자별 우식 위험 평가법을 비롯해 초기 우식증 검사, 비침습적 우식 관리, 내 치과에 맞는 치아 우식 관리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일시는 오는 9월 3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장소는 오스템 AIC 삼성동(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3층). 정원은 12명. 문의: 02-536-0714.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SH공사(사장 변창흠)와 함께 지난 7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 “어린이치과교실-나도 치과의사 될래요”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주최하고 SH공사가 후원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SH공사 입주민 중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0명을 선발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치과위생사가 시청각 교육을 통해 충치가 생기는 이유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건강에 관련된 상식을 퀴즈의 형식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인천지부(회장 이상호)의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가 지역사회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인술을 펼쳤다. 인천지부 진료봉사팀이 지난 7월 24일 인천 영종도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발치, 우식치료, 불소도포 등 무료 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이상호 회장과 김의수 수석 부회장, 정혁 부회장, 임종성 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상임고문 등을 비롯해 인천지부 임원들이 참여했다. 앞서서도 인천지부는 지역사회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진료 봉사를 펼쳐왔다. 이상호 회장은 “한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우리가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하는 사회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지부는 외국인 노동자 뿐 아니라 장애인 등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만 신임 연세치대 학장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그의 집무실 책상 앞에는 크리스털로 만든 십자가가 책상을 비추고 있다. 미션스쿨의 학장답게 김광만 학장은 인터뷰 내내 ‘기독교 정신’과 ‘실천’에 대해서 강조했다. 한 조직의 수장이 으레 설파하는 거창한 청사진 보다 그는 신실한 종교인과 학자의 자세로 담담하게 소신을 말했다. 지난 4일 연세치대 학장실에서 김광만 신임 학장을 만나 학사의 운영 방향과 교육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김광만 학장은 취임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학에 능력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부족한 제가 임명돼 걱정이 앞서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기에 이를 믿고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광만 학장과의 일문일답. ■ 신임 학장으로서 임기 내 학사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 “학사 기본 원칙은 ‘기독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이다. 이런 미션에 따라 모든 구성원이 사랑을 바탕으로 한 기독교적 윤리를 체화하고, 창의적으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며, 사회적 책임과 봉사(사랑의 인술)에 나서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 지난해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제고했다. 이 연장선에서 임기 내 역점을 두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지난 7월 29일 본원 8층 대강당에서 ‘전임 병원장 이임식 및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류인철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3년이 지난 오늘 원대한 목표에 비춰 아쉬움이 남지만,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의 확립, 환자 중심의 질환별 협진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새로운 진료영역의 창출, 신진 의료 인력의 확충,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를 통해 5년간 100억원의 국책 연구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는 등 보람되고 감사한 일들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주 신임 병원장은 임기 동안 서울대치과병원을 세계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병원장은 “대한민국과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때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진료 부분의 Global standard에 적합한 선진 진료 시스템 확보 ▲디지털 치과병원, 노인 특화 진료시스템 등의 선도적 진료체계 구축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홍익메덴이 오는 20일 개원가를 대상으로 턱관절 치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원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 입문하기’란 주제로 열린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나와 환자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Evidence for Success’를 모토로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과 근거 중심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줄 예정이다. TMJ 진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아림치과병원을 개원하면서 턱관절 치료 전문가로 알려진 송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정확하고 간단한 검사과정/진단 및 치료계획’, ‘스프린트, 물리치료약물치료/ 보험청구 및 수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홍익메덴은 지난 1월 송윤헌 원장 초청 턱관절 치료 세미나를 서울과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치룬 바 있다. 세미나 일시는 오는 20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장소는 서울 신원덴탈 사옥 1층 세미나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7-43) 인원은 30명. 문의: 010-6234-5960.
오버덴처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덴티움은 지난 3월 서울과 창원, 6월 부산, 7월 대전에 이어 오는 9월 10일 삼성동 동성빌딩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원데이 오버덴처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 대전에서 호흡을 맞춘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각각 ▲Easy application of Implant Overdenture: Decision making and clinical tips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심도 있는 실습이 이뤄진다. 연자들은 임상경험을 토대로 임플란트 식립 및 attachment 선택방법에 대해 공유하며 다양한 케이스의 임플란트 시술을 제시함으로써 완전의치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Overdenture의 장점에 대해 피력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덴티움의 Miniball, Positioner, Magnetic으로 이뤄진 Full Attachment 라인업을 경험해 봄으로써 세미나 수강 후 술자가 마주칠 수 있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Implant Overdenture의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Overdenture Hands-on 세미나’가 지난 7월 16일 덴티움 대전지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원)이 연자로, 김하영 원장(우리들 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과 철저한 실습 진행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상완 교수는 ‘Implant Overdenture의 진단 및 치료계획’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상악과 하악의 Overdenture를 위한 적절한 Attachment 및 Implant 개수, Attachment 선택 방법 등 장기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얻어진 수치를 바탕으로 설명, 수강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훈재 원장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Tips’을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Denture 제작 중 고려해야 할 사항, Attachment 연결 방법 및 주의점, 그리고 Direct Method 과정 등 풍부한 임상 증례를 통한 설명으로 수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