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합연구회 교정·교합 세미나가 오는 21일과 28일, 9월 4일과 11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Idea. Inspiration. Insight’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재 원장(한국 치과병원)과 이태기 원장(단아한 치과의원)이 나와 교정과 TMD의 관계, 진단과 치료원리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주요 이론 강의 내용은 ▲치아 배열의 기하학적 원칙(치열궁) ▲중심위 최대교두감합위(holding cusp의 all square) ▲편심위 치아 유도(교합 곡면과 overbite overjet) ▲Gothic arch tracing(1 mandibular movement concept) ▲Level action(하악골 변위와 TMD) 등이다. 이어 진행될 실습 시간에는 Bracketing, model analysis, wire bending(Idea, Upper Lower closing, MEAW) ▲J-hook headgear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재 원장은 “모든 교정 치료의 근간인 standard orthodontics 테크닉을 마스터함으로써 SAW의 한계를 극복하고 심미 기능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교정은 장기간에
매년 치과의사들의 임상정보와 학문적 흐름을 제시하는 덴티움 포럼이 오는 9월 광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매년 큰 호응 속에 진행된 덴티움 포럼은 지역별 니즈를 파악해 선정된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 Digital Dentistry’라는 대주제로 오는 9월 3일 광주를 시작으로 9월 24일 부산, 11월 5일 대구, 11월 19일 강원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 포럼 연자로 초청된 정의원 교수(연세대치과병원)는 ‘How to Embed the Implant within Bone: Ridge augmentation or Narrow Implants?’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 골증강을 위해 노출된 임플란트 표면에 자가골을 적층해 골 재생을 도모하고, 그 위로 다시 흡수가 느린 합성골을 적층해 부피를 유지할 목적으로 샌드위치 골증대술과 적층 순서를 반대로 한 ‘역샌드위치 골증대술’에 대해 소개한다. 또 과한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골 부피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 할 예정이다. 이어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의원)은 ‘Soft Tissue
덴티움이 주관하는 중화권 유저 대상 ‘2016 제주 방한세미나’가 지난 13일 5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사진. 강연 내용으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의 ‘Tissue Regeneration with Dentium Biomaterials’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의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 Overdenture Bridge’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Tissue Augmentation - Immediate Implantation or Delayed Implantation’ ▲임상철 원장(웰치과의원)의 ‘덴티움 키트, 어디까지 써 봤니?(핸즈온 강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강연에서 연자들의 다양한 술식과 테크닉을 한번에 비교 분석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수술 파트부터 보철 파트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연제를 포괄하고 덴티움의 신제품을 미리 접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Implant, Regeneration 등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 군의 전시와 Hands-on 진행으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
덴티움이 주관하는 ‘한·중·대 덴티움 광저우 포럼’이 지난 7월 1일 광저우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중국 창사 포럼과 6월 중국 서안 포럼에 이어 광저우에서 약 22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XuShuLan 교수(중국)의 ‘발치 후 임플란트와 GBR’, LeiWenTao 교수(중국)의 ‘임플란트 보철 계획’, Louis Lin 원장(대만)의 ‘Implant Bone Graft Skill’, 민경만 원장(한국)의 ‘Dentium Case Sharing’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각국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술식과 테크닉을 한번에 비교 분석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Dentium Case Sharing’에서는 한국에서 출시된 신제품을 미리 접할 수 있어 덴티움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임플란트, Regeneration, CAD/CAM, Block 등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 군의 전시와 Hands-on 진행으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광저우 뿐 아니라 광동성 등 인근도시에서 온 참가자들도 많아 화남
IBS 임플란트가 미국 현지에서 자사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IBS 임플란트는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세미나와 라이브 서저리 코스를 솔트레이크 시티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했다사진. 총 20여명의 미국 현지 치과의사들과 스탭 10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전 Camlog에서 7년 동안 어드밴스 코스를 담당한 IBS America 서부 Key-speaker인 Berg 박사의 교육 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IBS America 스탭 담당 교육자인 Ms. Jane이 치과 스탭을 위한 교육 강연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튿날에는 Pond 박사 치과에서 CMC/BEB 테크닉을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 강연이 총 15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CMC 테크닉을 이용한 sinus case에서 3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됐다. 잔존골이 1mm~5mm까지 다양했으며, 모두 Crestal approach로 시술을 끝냈다. 이 밖에 잔존골 5mm에서는 BEB 테크닉으로 bone grafting없이 상악동 거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코스에 참석한 미국 치과의사들은 “실제 임상에서 궁금했던 점을 Berg 박사
구강건강과 세균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 출간돼 관심이 쏠린다. 김혜성 원장(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쓴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을 파라사이언스 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충치는 왜 생기는지’, ‘칫솔질은 왜 해야 하는지’, ‘많은 치과의사들이 잇몸약이 별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저자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단 세 글자로 표현하는데, 바로 ‘미생물’이다. 이처럼 신간에서는 구강건강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인 ‘미생물’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을 간략히 살펴보면 이렇다. ▲항생제와 미생물, 그리고 우리의 건강 ▲입속 환경과 미생물 ▲입속 미생물 관리, 어떻게 할까? ▲치과에서 쓰는 약과 문제점들 ▲생약 추출물과 비타민 D 등이다. 김 원장은 이 책 서문에서 “그 동안 찾아 읽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잇몸병의 원인과 잇몸건강을 향상할 현대적인 방법을 정리했다”며 “이 자료들은 의료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신 흐름을 이해하고, 구강건강은 물론 전신건강 향상을 위한 방향을 잡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22-5353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가 지난 6월 29일 치과 가족이 함께 하는 영화관람을 실시했다사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과의사 원장뿐만 아니라 가족, 스탭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회는 영화 관람을 위해 중계 CGV 5관 전체를 대관,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를 관람했다. 노원구회는 지난해 4월 ‘어벤져스’를, 12월에는 ‘스타워즈’를 관람한 바 있다
윤정호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이 연구한 치주인대줄기세포에 의한 조직재생 관련 연구논문이 해외 저명 SCI 등재 학술지에 게재됐다. ‘Maintained Stemness of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Isolated After Prolonged Storage of Extracted Teeth’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논문은 ‘Journal of Periodontology’의 Discovery Science에 최종 게재됐다. 윤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치주인대줄기세포(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 hPDLSC)의 줄기세포성(stemness)이 발치 후 즉시 채취한 hPDLSC와 발치 후 일주일 동안 저장된 치아에서 채취한 hPDLSC 사이에서 in vitro 특성상 차이가 없다는 것을 규명하고 따라서 hPDLSC의 줄기세포성이 치아의 저장 기간 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결과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 PDL)를 발치 된 치아에서 분리하지 않고 치근에 부착된 채로 일주일 동안 보관했을 때, hPDLSC의 줄기세포성이 유지될 수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BioMTA 대표)이 모교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연구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이에 지난 6월 27일 총장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총장과 유준상 원장을 비롯해 노상호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윤석근 바이오엠티에이 부사장 등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은 “우리나라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계신 유준상 대표님의 이번 기금은 열린 지성과 참 인술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비전을 실천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준상 원장은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온 개원의로서 늘 모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유준상 원장은 서울대 치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겸임교수, 서울대 치과병원 임상 중개센터 전문위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원으로 의사와 사업가,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바이오엠티에이를 설립해 세계 최초 수경성 순방향 근관내 이식재와 이식술을 개발해 바이오의학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으로 키워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남수)이 소외된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붕사에 나섰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측은 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고흥 두원면 성두리 마을복지회관에서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치과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번 봉사는 신협두손모아봉사단(광주전남)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 주관하고, 2014년 10월 14일 국내 최초 기부협동조합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서는 구강검진 및 상담, 레진 치료, 실런트 치료, 기본발치, 의치 보수, 스케일링, 시린이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진료를 통해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으며, 칫솔 및 틀니세정제, 부채 등의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김영조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은 “이번 치과의료봉사로 의료소외계층 주민들과 어르신들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신협은 이웃 및 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
지난 6월 11일(토)부터 6월 26일(일)까지 진행된 덴티움 Sinus GBR 세미나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총 4회차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Sinus GBR Course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한 노하우 공유 및 핸즈온 실습을 포함한 강의 구성으로 매년마다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원)을 비롯해 특별 강연으로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원)이 초빙돼, 수강생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대희 원장은 실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상악동 거상술의 실패를 최소화하는 술식과 Sinus Elevation System에서 Lateral approach, Crestal approach에 대한 다양한 Case를 참고하는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영진 원장의 상악동 거상술 실패 시 이비인후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수강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한승민 원장은 GBR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 Technique에 대해 Implant식립 부위별 Incision 방법, Fixture 식립 시 고려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핸즈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영남지역 개원의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하악 흡착 의치와 BPS: 임상코스’를 부산에서 개최했다사진. BPS 한국 인스트럭터인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진행한 이 코스는 BPS 시스템에 기초를 둔 하악 총의치의 흡착 달성 원리와 개념을 참가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와 데모, 실습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제공됐다. 코스의 참가한 약 20명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들은 “BPS의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실제의 진료와 기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꼭 도입하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BPS(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는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비교적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의치 제작 시스템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와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현재 일본과 미국의 대학에서도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검증된 제품들과 시스템의 수준 높은 임상적용을 위해, BPS 의치 제작뿐 아니라 심미수복, 시멘테이션, 우식 예방에 대한 다양한 교육 코스들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