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학생 100여명이 ㈜신흥의 후원으로 지난 12월 15일과 1월 18일 임플란트 실습 교육에 참석해 SIS(SHINHUNG IMPLANT SYSTEM)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립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승 교수(단국치대 치주과)는 실습에 앞서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수술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면서 실습에 사용할 SIS Surgical kit와 Luna, Sola, Stella 등 SIS 제품의 특징, 각 디자인별 임상 적용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 교수는 “Luna는 무엇보다 초기 고정력이 매우 탁월한 제품”으로 “초기 고정력이 좋아 loading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진료 시간을 단축해주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접 실습 시범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실습에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실습은 임플란트를 모델에 식립한 후 Healing abutment까지 체결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Motor와 SIS Surgical kit 등 관련 실습 도구들이 신흥의 후원으로 준비돼 많은 인원의 실습이 가능했다. 또한 실습 시간에는 신현승 교수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조인우 교수(단국치
대한간호협회 제36대 회장선거에 김옥수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한다.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숙)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김옥수 현 회장의 단독출마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8명과 감사 후보 3명도 확정 발표했다.김옥수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최성철 경희치대 소아치과 교수가 ‘국제치과외상학회(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Traumatology)’ 신임 펠로우로 선임됐다.국제치과외상학회는 최근 학회원 유지기간, 논문, 학회발표, 교과서 출판 등의 여러 분야를 고려한 시험을 통해 학회원 중 처음으로 펠로우를 선발했다. 최성철 교수는 그동안 소아 외상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연구를 진행, 발표해 왔으며 이번 국제치과외상학회 펠로우 선임을 통해 더욱 활발한 연구와 학회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덴치과그룹이 올해 그룹의 중점 전략을 논의하는 모임을 최근 가졌다. 로덴 측은 지난 1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그룹전략 및 경영 중점 사항을 논의하는 ‘2016년 로덴CEO컨퍼런스’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로덴포유는 올해 중심 지원 방안을 ▲환자커뮤니케이션 확대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인사관리 ▲환자의 차별화된 경험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등 세 가지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함께 만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눈 후 이어진 로덴교합임상연구회 미팅에서는 박노영 원장이 지난해 연구 및 운영결과를 보고했고, 장현석 원장이 올해 임상연구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임상사례 발표시간에서는 이현일·박주언·신동명 원장 등의 발표와 토론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조영환 대표는 이날 “2016년 병신년을 맞아 격변하는 치과계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붉은 원숭이의 열정과 지혜로움을 통해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며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원칙과 환자와의 신의를 지키고 지금까지 해오던 임상적인 연구를 멈추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년 강릉원주치대 구강생리학교실 교수가 대한구강생물학회장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지난해 11월 13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2대 학회 회장에 선출된 김 교수는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2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신임 임원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정기명 총무이사, 오석배 학술이사, 유용욱 편집이사, 정 진 홍보·기획이사가 선임 됐다.김 회장은 “임기 동안 학회 규모를 키우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치과위생과 교수들에게도 학회를 소개하는 안내문을 발송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강생물학회 회원은 300명이 채 안된다.또한 오는 4월 29일에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11월에 개최되는 기초치의학 학술대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김 회장은 “지금도 학술연구재단에 등재돼 있는 학회지를 궁극적으로 SCI지에 등재시키는 것을 목표로 임기 중에 국제 스코프스(SCOPUS)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구강생물학회는 지난 19일 서울역 4층 티원에서 첫 번째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그 동안은 2년째 동계학회가 끝나면 회장 및
평소 ‘그림’ 또는 ‘사진’과 관련한 취미 활동을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뽐낼 기회가 마련됐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근·이하 위원회)는 제2회 치의미전을 오는 6월 9일(목)부터 14일(화)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1층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날 구강문화축제 일환으로 대국민 소통을 위해 마련되며, 대회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치의미전에는 치협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동양화’, ‘서양화’, ‘사진’, ‘판화’, ‘조각’, ‘수채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홈페이지(www.dentalart.co.kr)에서 하면 된다. 시상 내용은 대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특선(10명) 20만 원 등이다.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 이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치의미전이 이제는 치과의사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모쪼록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 갖고 작품 응모도 하고 관람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치협은 대회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
연세치대 교정과 동문모임인 세정회와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두개안면기형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28회를 맞는다. 세정회(회장 권병인)은 오는 30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제28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를 열고, 신진 교정 임상가들의 임상적 성취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증례발표회에는 교정과 전공의 수련과정을 마친 10명의 전공의들이 각자 자신의 증례를 들고 나와 선후배들과 공유한다. 발표는 우선 안재찬 전공의의 ‘상악 견치 매복과 상하악 우측 제1대구치 발치를 동반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시작으로, 임선영 전공의의 ‘CAD-CAM 기술 기반의 맞춤형 브라켓을 이용한 골격성 Ⅱ급 부정교합의 수술교정 치험례’, 백의선 전공의의 ‘심미적인 미소를 고려한 상악 전체 치열의 압하와 후방이동을 동반한 치험례’ 등으로 이어진다. 권병인 세정회 회장은 “28회 째를 맞는 이번 증례발표회 역시 종전대로 전공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임상적 성과를 유감없이 뽐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세치대 교정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전공의들이 동문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치과계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치협을 비롯한 의료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금융당국과 민간보험 업계가 추진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저지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 7층에서 진행된 ‘금융당국 및 민감보험사 추진 실손의료보험 간담회’에 마경화 치협 보험담당 부회장, 김소현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해 의협, 약사회 등 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보험업법 개정안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보험금 청구시 비급여 의료비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불합리한 보험료 인상요인을 막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오신환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개정안은 ▲실손의료보험 보장 비급여 의료비에 대해 적정성을 심사할 수 있는 전문심사기관 위탁 ▲전문심사기관은 해당 의료기관에 진료기록 열람 요청(실손보험 심사에 대한 의료기관의 청구대행)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여기서 전문심사기관은 심평원 위탁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심평원의 경직된 심사기준을 민간보험에 적용, 결국 환자가 충분한 진료와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동시에 의료기관의 자율성 또한 훼손될 거라는 게 의료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치협을 비롯한 의협, 한의협, 병
(주)네오바이오텍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에서 ‘2016년 동계 영업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해 화합을 공고히 다졌다.김인호 대표를 비롯해 국내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 영업실적 및 성과분석 발표가 있었다.또한 각 지사별 분임 토의를 통한 올해 매출목표 달성 전략회의와 각 부서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지사별 분임토의 발표 및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진 뒤 국내 최우수 지사인 충호지사에 대한 시상과 우수 지점 및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6년 고객감동과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와 더 큰 도약을 하는 네오바이오텍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이하 치위생학과)가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치위생학과 측은 “올해로 3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치위생학과는 4학년 학생 중 동기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독려하는 국시장 제도가 있다”며 “학생들 간 학습동아리뿐 아니라 학습 비법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시험을 준비한 결과 전원 합격 쾌거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 5170명의 응시자 중 4539명이 합격해 87.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전국 합격률(88.9%)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연세치대 총동문회(회장 장영준·이하 동문회)가 지난 7일 동문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를 연세 치의학 발전 100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식에 앞서 장영준 회장은 “지난해 100주년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동문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가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인 만큼,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근우 학장은 “지난해에는 100주년 기념식 외에도 병원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은 물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BK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동문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장영준 회장, 이근우 학장, 최성호 부학장, 함수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케익커팅과 재무강연 등이 이어졌다.
김포시치과의사회 분회장인 박주진 원장(고촌서울탑치과의원)이 지난 12월 31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원장은 1999년부터 지난 17년간 서울남부교도소(구 영등포교도소) 재소자 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무료진료봉사를 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 원장은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주 재소자들을 만나고 있다”면서 “개원가가 너무 경제적인 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춘 삶을 살다보니 직업윤리의식이 떨어지고 있고 치과의사에 대한 사회인식이 존경받는 전문직에서 멀어지고 있어 아쉬움을 느낀다”면서 “저의 봉사활동이 치과계에 대한 사회인식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치과의사회 분회장이기도 한 박주진 원장은 지난해 김포시치과의사회 차원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1000만원의 장학금 후원을 약정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