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료 중 부딪힐 수 있는 난제의 돌파구를 확실히 제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됐던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3년여 만에 개최한다. 2022년 접착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1월 27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오프라인 개최를 기다려왔던 학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강연을 선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접착치의학회는 연자 및 주제 선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 역대 접착치의학회 학술대회 중 가장 많은 경품을 마련해, 참가자가 보다 더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한 접착치의학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학술대회인 만큼 최고의 강연들을 구성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접착치의학회는 임상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를 지향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의가 진료 과정 중 부딪힐 수 있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 7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손호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1에서는 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공하는 치과 경영의 비결을 알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이하 레이저치의학회)는 오는 12월 4일 디오R&D 연구소에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치과 경영’을 주제로 내세운 만큼, 치과 레이저를 바탕에 둔 실효성 있는 치과 경영 팁이 전수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에는 저명 연자 6인이 나서며, 크게 보험청구 및 환자 응대와 레이저 임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보험 청구에서는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전자차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건강보험’을 주제로 보험 실무의 핵심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또 김 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은 ‘초보자도 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 보험 청구 : 최초 공개! 2023년 청구 완전 정복’을 통해 턱관절장애뿐 아니라 새롭게 바뀌는 보험 청구 제도까지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은 ‘불만 고객 응대’를 주제로 환자 응대의 방법론을 전한다. 레이저 임상에서는 맨 처음 곽영준 원장(연세 자연치과)이 ‘단파장 빛(Qray)이 바꾼 임상’을 주제로 최근 임상에서 폭 넓게 사용되는
부산·경남·울산지역 교정학회 회원을 위한 가을맞이 학술 축제가 열린다. 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16일 아미동 부산대학교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4차 학술집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김성훈 교수(부산대 치의학대학원)가 나선다. 김교수는 두개안면기형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꼭 필요한 치료 팁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점을 획득할 수 있다. 보수교육점수를 원활히 얻으려면 사전등록하는 편이 좋다. 참가 대상은 지부 회원 전체며, 비회원도 등록 가능하다. 사전등록 기간은 11월 14일까지다.
DV mall이 멤버십 회원을 위한 강연 다시보기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치과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DV mall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덴탈세미나 사이트 강연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덴탈세미나는 DV Space World, SID, A.T.C Implant Annual Meeting 등 신흥 인기 학술대회 영상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는 사이트다. 학술 강연뿐 아니라 역대 라이브 서저리 또한 다시 볼 수 있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덴탈세미나는 최근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수강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계기로 DV mall은 멤버십 회원들의 혜택을 넓히고자 이번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덴탈세미나 다시보기 영상은 DV mall 치과의사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 제공되며, 각 강연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DV mall 멤버십은 2018년 출시 후 가파르게 성장해 왔다. 멤버십 회원 가입 시 DV패밀리 상시 할인 및 덴탈잡 이용권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품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각종 행사에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DV mall은 골드니안
급여 적용기준 및 심사지침 등에 관한 최신판이 발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과 심사지침’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8월 1일까지 신설·변경된 내용을 수록했다. 또 항목별 시행일까지 표기해 혼동이 없도록 했다. 책자는 행위, 치료재료, 신의료기술 항목, 심사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치과의 경우 처지·수술료, 보철료, 교정치료료 등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책자에서는 각 급여 항목의 내용뿐 아니라 세부 인정 사항에 관한 지침도 상세히 설명돼 있다. 이에 급여 청구 시 참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자료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의료정보 → HIRA-ebook’에서 전문을 받아볼 수 있다.
사이버메드가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YESDEX2022)에 참가해 학술과 기자재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펼친다. 사이버메드는 오는 11월 12~13일 열리는 YESDEX2022에서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12일에는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의 라이브 토크 강연이 실시간 화상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원장은 ‘상악동 골증강 수술도구의 발전과 후회 없는 선택’을 주제로 참가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번 강연에서 사이버메드는 참가자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연자와 즉석 QnA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Implant Kit를 소개하고 사이버메드 임플란트의 우수성 및 임상 적용 팁도 함께 전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사이버메드는 이날 강연에서는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등 덴탈빈 인기 연자의 라이브 세미나 강연 영상도 송출해, 참석자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3일에는 3D프린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강연이 준비됐다. 연자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 부회장인 배은정 박사다. 배 박사는 ‘치과 3D
치과 구인구직사이트 덴탈잡이 전 회원 대상의 취업 후기 및 치과 가족 참여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지난 10월 25일 시작됐으며 별도의 종료일 없이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덴탈잡을 통해 구직한 치과위생사 및 진료 스텝, 치과기공사 등 개인 회원 전체다. 취업한 치과명과 후기, 근무 치과 자랑을 댓글로 작성하면 커피 쿠폰 2매가 증정된다. 최신뿐 아니라 과거 취업 후기도 작성 가능하다. 더불어 작성한 댓글에 근무 중인 치과 원장, 동료 스탭이 추가 댓글을 달면 이들 작성자 전원에게도 커피 쿠폰 1매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덴탈잡은 매달 우수 댓글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탈잡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덴탈잡 이용 회원을 위해 감사의 뜻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덴탈잡은 회원들의 성공적인 구인구직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덴탈잡은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이력서 공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력서를 2주 이상 공개하면 커피 쿠폰 2매가 주어진다.
“오직 레이(RAY)만이 제공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으로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이끌겠습니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환자 진단부터 치료계획 수립, 상담, 보철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치과 내에서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이른바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의 치과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실현하고자 이 대표는 지금까지 높은 자체 기술력을 배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은 다양한 진단 기기를 개발해 왔다. 특히 3D 안면 스캐너 ‘레이 페이스(RAY Face)’는 레이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모두 담아낸 장비로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레이 페이스는 다각도 원샷 촬영으로 3D 안면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스캐너다. 촬영 시 임상 적용에 필수적인 정중선, FH·알라·오비탈 라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스캔한 안면과 정확히 일치하는 구강 스캐너 데이터도 매칭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교합 평면까지 자동으로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레이 페이스는 환자의 가상 이미지인 ‘덴탈 아바타(Dental Avatar)’를 만들어, 사용자로 하여금 가상의 공간에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가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연다. 지부는 오는 11월 14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평강홀에서 제33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나선다. 유 교수는 ‘안면비대칭 선수술 시 횡적교합에 대한 고려’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 사전등록은 11월 10일까지다. 지부 회원 외에도 교정학회 회원 및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 국내·외 3000여 명이 참석하며 역대급 위상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해외 참석자만 400여 명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치과교정학의 위상을 다시금 국제사회에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 교정학술대회는 지난 10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Creating new era in orthodontics’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내·외 치과계 저명인사가 대거 참석해, 치과교정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전략적 강연 구성 회원 갈증 해소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성공 비결을 전략적 강연 구성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진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학술·임상적 최신 지견을 참석자에게 전달하려 노력한 점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봤다. 이를 엿볼 수 있듯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의 응용 기술과 난케이스 치료 등 최신 학술·임상 강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대회 첫날인 지난 10월 28일 열린 레지던트 포럼도 예상 인원인 150명을 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치협의 릴레이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는 오늘(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이 이사는 현재 정부 추진 중인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이 치과의 과잉 경쟁을 부추기고 의료 질서를 교란시키는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속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치협은 ‘비급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오직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년 세월 동안 이동치과진료의 최전선을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이 있다. 지금까지 그들이 찾아간 시설만 전국 99곳, 진료 환자는 무려 6154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많은 환자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절실한 마음으로 이동치과진료버스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 비영리 단체 ‘재단법인 스마일(이하 스마일재단)’의 이야기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0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현재 장애인 치과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러 기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동치과진료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2023년 4월 예정된 스마일재단의 100번째 이동치과진료를 기념해 이뤄졌다. 스마일재단의 이동치과진료사업은 지난 2003년 서울시 은평구 ‘은평천사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신청 기관을 접수 받아 봉사를 펼쳤다. 특히 전국 도 단위로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방문해, 국내 장애인 이동치과진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간담회에는 주최 측에서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 나성식 이동치과진료 단장 겸 이사, 신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