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서영석)가 오는 29일 전북 장수CC에서 ‘2016 동창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20만원으로 그린피와 카트피가 포함돼 있으며, 캐디피와 그늘집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강건구 대회 위원장이나 이용근 준비 위원장 등에게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창회 카페(cafe. daum.net/jbdent)를 참고하면 된다. 카페에는 등록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편성도 확인 가능하다.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http://www.dentphoto.com)’가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 ‘2016 덴트포토 엑스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덴트포토 엑스포 홈페이지(http://expo.dentphoto.com)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유명 치과 관련 업체가 참가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온라인의 특성을 살려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안한 장소에서 종합개원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각 업체와 단체는 전시관, 기공관, 금융관, 학술관에 마련된 홈페이지와 같은 부스를 통해 자사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해 박람회를 찾은 치과의사 회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는 물론 현 재 치과를 운영 중인 의사를 위한 유용한 강의도 함께 진행돼 사이트를 방문한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문 회원들의 취향을 맞춘 경품도 다양했다. 치과재료, 소모품, 장비 등을 당첨된 회원들에게 증정했다. 덴트포토 관계자는 “치과경영 실태 조사를 실시해 치과계의 변화와 상황을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매년 조사를 이어
김낙현 전 광주지부 회장(현 광주지부 고문)이 중국 대련시의 공로패를 수상했다사진. 광주지부 측은 지난 4월 12일 중국 대련시 정부가 김 고문에게 성해우의장(Dalian Friendship Award)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성해우의장’은 대련시정부에서 대련시의 경제건설과 사회 발전에 현저히 공헌을 한 외국 전문가를 선발해 수여하는 특별한 상이다. 김낙현 고문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 회원으로 고 김일봉 KORI 이사장을 비롯한 KORI 회원들과 함께 대련의과대학교 구강의학원 교정과 대학원생들에게 2~3개월 마다 유창한 중국어로 강의 및 실습을 하고 있다. 또 대련의과대학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자매결연을 하는데 가교역할을 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대련의과대학교 부속 제2의원(3300병상규모)에 치아은행을 설립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 공로로 이번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고문은 4월 12일 대련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18일 대련의과대학 귀빈실에서 총장으로부터 직접 상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김낙현 고문이 우리 대학의 외래교수로 계시기 때문에 물론 이 상을
장애인 치과진료를 개척해온 이긍호 전 스마일재단 이사장이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선정하는 제16회 우정선행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 전 이사장은 지난 4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 지난 2001년 제정된 우정선행상은 매년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회의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격려해오고 있으며, 이 명예교수는 지난 22년간 장애인 1만여 명(연인원)에 무료치과진료봉사를 해온 공로와 한국 장애인치과진료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것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운문화재단은 “이 수상자는 장애인 치과진료에 무심했던 시절부터 20여 년간의 진료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치과진료환경을 개선해 왔다”며 “교과목 신설과 스마일재단 설립 등으로 장애인 치과의료 기본권 향상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 전 이사장은 지난 1993년부터 국내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인 정립회관 등 장애인복지관 3곳에서 무료치과진료봉사를 해오면서 장애인치과학의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 특히 장애인치과에 대한 이론조차 없던 국내 치과대학에 ‘
진정법이나 심미적 측면에서 고도화돼 가고 있는 소아치과 진료의 최신지견을 종합적으로 다룬 자리가 열렸다. 제57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이하 소아치과학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치아의 발육장애와 맹출유도 등 고전적 주제에서부터 새로운 재료와 기술을 적용한 수복·치수·치아우식증의 진단과 치료법을 망라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65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23일에는 12명의 전공의 구연발표와 함께 ‘소아치과 진정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여기에서는 신터전 교수(서울대)가 진정법 관련 빅데이터 분석 및 응급처치 동영상을 소개하고, 양연미 교수(전북대)가 소아치과학회 산하 진정법 교육연구위원회 활동을 보고했다. 이어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의원)이 ‘소아진정법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24일에는 ‘지르코니아관을 이용한 소아치과 심미수복’이라는 주제 아래 김성기 원장(CDC해운대어린이치과)이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최신경향을 소개하고 Jorge Francisco Casian Adem 박사가 ‘Uncommon Situations with p
치과의사가 임상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투명교정 치기공사 및 관련 소프트웨어와의 협업하며 투명교정을 시술할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의원)이 진행하는 ‘2016년도 1학기 투명교정 아카데미 집중코스(Clear Aligner Orthodontics Master Class 2016 1st Term)’가 오는 21일부터 자인메드 세미나실(영등포 KnK디지털타워 1404호)에서 매주 토요일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과정은 개원가에서는 이제 일반화돼 있는 ‘투명장치를 이용한 교정 시술’을 원리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기공과정의 아이디어와 고민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임상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구성돼 있다. 강의내용은 ▲What is Clear Aligner System? ▲Tooth Movement, Anchorages ▲Space Creation, Rotation, Jumping, Extrusion ▲Clear Aligner Tx. with Endodontic Prosthetic Tx. ▲Clinical Protocols of I.P.R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모형 셋업의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 4월 1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함께서울, 누리축제’에서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치과병원은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및 관련단체 가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구강건강 상식 확립을 위한 ▲구강 상식 퀴즈 ▲다짐 부착 이벤트 ▲하얀별이(탈인형) 포토 서비스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해당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됐다. 김미경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치과의사)은 “본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인 전문치과병원의 존재를 인지하고, 본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공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고, 타슈켄트 치대와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4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간 신행은행(은행장 조용병)과 함께 ‘2016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서는 봉사단장을 맡은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와 신한은행 봉사자를 포함한 25명의 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총 20명의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등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해외의료봉사 기간에는 류인철 병원장과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과 ‘구강보건향상과 치의학교육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 교육, 치과 치료, 치의학 활동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류인철 병원장은 “이번 협약과 봉사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치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우즈베키스탄의 구강보건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단순히 기술을 전수뿐만 아니라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양국의 치과 의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
송지수 박사(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가 미국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송지수 박사가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 웨스틴 미시간 에비뉴 호텔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 총회 겸 미국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 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송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he impact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intravenous sedation in pediatric healthy and special needs patients”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iADH는 1971년에 창설된 전 세계 장애인 치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조직으로, 2년에 한 번씩 세계 각국에서 장애인치과를 대표하는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학술교류 및 의견 교환을 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4월 9일 제1회 봉사단 발대식을 서울시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치과위생사들의 국민 구강건강에 관한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함께 마련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보건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의 진행으로 봉사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제공됐다. 이는 봉사를 대하는 기본 마음가짐부터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의미까지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의 예방과 치료 방법’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턱관절장애의 원인을 비롯해 자가 진단법, 예방 및 치료법 등을 강연한다. 치과병원에 따르면 실생활 속에서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귀 앞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등 턱관절 부위의 여러 가지 종류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모두 턱관절장애의 한 증상이라는 게 치과병원 측 설명이다. 한편 건강강좌에 앞서 11시 30분부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무료구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072-1367
제65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총회)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치협 집행부, 의장단, 감사단, 지부 회장 등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부장 회의를 열고 총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의견 조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