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와 함께 기획한 ‘매직톡(Magic TOC) 세미나’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 속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열린 매직톡 세미나는 ‘치아 및 골 결손 환자 대상 유지관리 및 탈부착 가능한 심미보철 솔루션’을 주제로 술식, 임상 증례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직톡은 골 손실이 큰 부위에도 임플란트를 최소 식립해 제작이 가능하며 path 제한이 없는 가철성 보철물이다. 치은부가 재현된 지르코니아 심미보철로, 골 흡수가 많고 광범위한 치아 결손이 있거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때 적용할 수 있다. 또 필요 시 환자가 탈·부착할 수 있어 구강 청결 유지 및 청소, 관리 등에 장점이 크다. 이날 연자로 나선 허 교수는 ▲매직톡 시스템의 임상적 의의 ▲사용적응증 ▲장점과 단점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술식 ▲다양한 임상 증례 등을 차례대로 소개하며, 세미나를 이끌었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보철 시스템으로서 매직톡의 적응증과 임상 술식 설명에 각별히 공을 들였고 모형에서 인상 채득, 제작된 보철물의 delivery,
치협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해 환영하는 한편 거부권이 적용되지 않은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해서는 신속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경우 공포 후 시행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치협과 의협 등 의료인 단체가 함께 헌법 소원에 나서는 한편 법 재개정을 위해 모든 방안을 총동원, 반드시 악법을 바로 잡겠다고 다짐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늘(1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관련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며, 국회에서 신속히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은 의료법에서 간호만을 분리해 독자적인 법률을 제정하는 것으로서, 특정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해 보건의료인 간의 협업을 해치고 보건의료체계에 큰 피해를 끼칠 것이 우려돼 왔으며,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에서 토론과 타협 없이 일방적인 입법독주에 의해 진행된 부당한 법률안”이라며 “사회적 합의 없는 국회의 입법 독주에 반대해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
치과계 및 의료계가 한 목소리로 촉구해 온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결국 불발됐다. 이와 관련 치협은 해당 법이 공포되면 즉시 헌법 소원과 법 개정에 나서 이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공개 천명했다. 반면 보건복지의료계가 공동 투쟁에 나섰던 또 하나의 의제인 간호법의 경우 대통령이 당정의 재의요구권 건의를 받아들였다.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20일만이다. 제6공화국 체제가 자리 잡은 1988년 이후 재의결에 나서 통과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한 만큼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6일) 제20회 국무회의에서 간호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 고유권한인 법률안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4월 4일 양곡관리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간호법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간호법에 대해 “국민 건강은 다양한 의료 전문 직역의 협업에 의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는 것”이라며 “간호법은 이와 같은 유관 직역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
부산지부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투쟁 대오에 또 다시 힘을 보탰다. 지부 측은 지난 3일에 이어 11일 부산 서면에서 열렸던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2차 규탄대회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과 김태진 부산광역시의사회장, 주춘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산시회장, 장삼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회 부산지회장, 황원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지회장, 윤주호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지회장, 임미숙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산지회장, 김성주 대한응급구조사회 부산지회장, 김동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부산지회장 등 각 단체 대표와 임원 및 회원 약 800여명이 참여했다. 규탄대회 사회를 맡은 양동국 부산지부 총무이사는 부산지역 보건복지의료인들과 함께 “약소직역 말살하는 간호협회 규탄한다”, “의사탄압 면허박탈 필수의료 붕괴된다”, “간호사만 위한 특혜법에 반대한다”, “특혜법을 강행한 민주당을 심판하겠다” 등의 구회를 외치며 “거대 야당의 입법 만행을 심판하자”고 결의했으며, 범천동 소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사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또 부산지부와 의료연대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 여부에 따라 오는 17일 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쌍방향 소통 유통 채널 '덴올 라이브솔루션'이 이번에는 소파를 판매 상품으로 선택했다. 오스템이 오는 16일 라이브 판매 방송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봄소와 너울가지 모듈 소파'다.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극중 주여정(이도현 분)이 이사한 집에 등장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소파다. 봄소와 너울가지 모듈 소파는 널찍한 좌방석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등받이가 특색 있는 조합을 이룬 제품이다. 모듈형이므로 자유로운 이동과 배치를 통해 공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봄소와 브랜드가 스페인 아쿠아클린그룹으로부터 독점 수입한 알함브라(ALHAMBRA) 원단으로 만들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알함브라는 코튼을 비롯한 자연 유래 소재 함량이 높아 친환경적이다. 섬유제품품질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받아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할 정도의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불 번짐을 억제하는 난연 기능 또한 뛰어나다. 무엇보다 물티슈로 슥슥 닦아내기만 하면 손쉽게 이물질이 제거돼 병원 대기실과 같은 다중이 사용하는 공간의 소파 소재로 제격이다. 16일 오전
오스템월드미팅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건너 3년 만에 튀르키예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 간 튀르키예의 경제 수도인 이스탄불 소재 힐튼 보몬티 호텔(ISTANBUL HILTON BOMONTI HOTEL)에서 ‘오스템월드미팅 2023 이스탄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월드미팅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꾸준한 역사를 이어오며 ‘글로벌 치과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태국 방콕,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심천, 미국 LA, 이탈리아 로마,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등에서 행사가 열렸으며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개최된다. 3년 만의 오스템월드미팅인 만큼 올해 행사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했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 삼아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저명 연자들이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이어감으로써 참석자들의 학술적 욕구를 해소해줄 예정이다. 현장 참가국 및 참가자 규모는 32개국 1200여 명에 이른다. 개최지인 튀르키예는 물론 중국, 광동, 천진, 중동, 태국, 대만,
치과 오픈마켓 덴탈빈몰이 5월에도 기획전을 이어가고 있다. 덴탈빈몰은 올해 고객 인기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월간 치콩이’s Pick‘를 매달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조용석 원장이 직접 계발에 참여한 Sinus Funnel PKG(3종 구성)를 최대 31% 할인율을 적용,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판 중이다. 또 해당 패키지 상품을 구매 시에는 Bone Packer 22% 할인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Sinus Funnel PKG는 Handle, Lateral Head, Crestal Head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CORE SINUS KIT의 구성품 중 하나이며, 골 이식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구다. C-Funnel(Crestal Head)는 CSBA Surgery시, L-Funnel(Lateral Head)는 LSBA Surgery시 사용하는 골이식 도구다. 덴탈빈몰에 따르면 Sinus Funnel PKG는 입점과 동시에 상품의 재고가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덴탈빈몰에서는 월간 치콩이’s Pick과 동시에 스케일러팁 50개 묶음, GC 아로마파인 1KG+슈퍼핏 라텍스 글러브, 덴탈스튜디오
임플란트 전문 기업 탑플란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DEX 2023’에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 참가한다. 뛰어난 친수성과 골 유착률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를 1000만원 이상 계약한 고객은 450만원 상당의 ‘UV Activator’를 무상 증정 받을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당사 홍보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15초 내에 픽스처 UV활성화가 이뤄지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릴 예정이며,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탑플란과 오스템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IDEX 2023’ 행사기간 중 오스템과 탑플란 제품을 함께 계약하는 고객에게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한다. 현장 부스에서 사전 계약을 하거나, 부스방문 사전 등록,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지급한다. 탑플란, 오스템, 오스템올소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30장의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오스템 유니트체어 ‘K5’ 최신 버전, 2등과 3등 당첨자
치협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계가 의료기관을 잠시 벗어나 국민들에게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부당성을 간곡히 호소했다. 특히 치과 의료기관의 경우 5월 11일 하루 전체 휴진을 통해 투쟁 대오의 최선봉에서 대통령 거부권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제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라는 악법을 폐기하기 위한 최후 저지선에 도달한 만큼 치과계의 단합된 투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다. 치협은 이날 오후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한 궐기대회에도 적극 동참해 악법의 폐기를 위한 모든 역량을 한 곳으로 집중시켰다.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잠시멈춤’행사가 오늘(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26일 여의도 궐기대회, 4월 16일 서울시청 앞 궐기대회에 이어 열린 세 번째 보건복지의료연대 차원의 대규모 궐기대회이다. 이날 국회의사당 앞 및 주변 도로는 주최 측 추산 5000명의 각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면서 해당 법안들에 대한 분노와 규탄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전국적으로는 총 4만 여명의 각 단체 회원들이 동참했을 것으로 주최 측은 헤아렸다. 특히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과 집행부 임원, 각 시도지부
치과용 의료기기 유통기업 오스비스가 휴비츠의 치과용 3D프린터 ‘릴리비스 프린트’(Lilivis Print)의 국내 공식 판매를 앞두고 치과 3D프린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스비스는 지난 1일 릴리비스 프린트 티저(Teaser) 광고를 공개하며, 치과용 3D프린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릴리비스 프린트(Lilivis Print)의 출시를 알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릴리비스 프린트는 ‘LSA 시스템’을 탑재, 자동으로 광량을 측정하고 보정해 조형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 LED 개별 제어, 위치보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장비 내구성도 우수하다. 특히 비구면 Fresnel 렌즈를 적용, 광 직진성을 높이고 왜곡을 최소화해 10분대의 초고속 정밀 출력이 가능, 체어사이드 솔루션의 진정한 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은 또 다른 장점이다. 자동온도 보정기능, LED상태표시등, 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원격제어가 가능한 매니저 소프트웨어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오스비스는 지난 3월 ‘IDS 2023’에서 릴리비스 프린터를 선공개하며 치과계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으며 지난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치협이 ‘5월 11일’ 전체 치과 의료기관 휴진 투쟁을 앞두고 일선 회원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라는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인 만큼 대통령의 거부권을 촉구하는 치과계의 단합된 힘을 대내외에 보여줘야 한다는 취지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단식 후 컨디션이 다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단식으로 몸 상태가 바닥”이라며 “지금은 부회장들이 1일 단식을 지속하고 있으며,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5월 11일 휴진 투쟁이 늦게나마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5월 16일 (국무회의에서) 간호법은 거부권, 재의요구권이 행사될 것 같은데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대단히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5월 11일 휴진 투쟁에 많이 동참해서 우리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어떤 결정에도 미리 준비된 플랜 A, 플랜 B를 가동해 준비된 모습, 흔들리지 않는 집행부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치과 의료기관의 경우 오는 5월 11일 전체 하루 휴진과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 여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폐기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 치협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의협 대강당에서 ‘5.11. 대한민국 보건의료 잠시멈춤 대국민 설명회’를 갖고 11일 예정된 2차 연가투쟁 및 집회와 관련된 입장과 각오를 밝혔다. 치협과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최근 공개한 투쟁 로드맵에 따르면 지난 3일 1차 연가·단축진료(오전) 투쟁 및 집회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휴진 및 단축진료 투쟁을 진행한다. 특히 치과 의료기관의 경우 5월 11일 전체 하루 휴진을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대통령과 정부가 끝내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재논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에는 전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차원의 ‘400만 연대 총파업’이 예고돼 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국 동시 다발 2차 연가투쟁 및 집회는 국민 여러분에게 더 나은 의료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그 절박함을 알리기 위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실시하는, 최소한의 의사표현”이라고 투쟁의 불가피함과 당위성을 한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이들은 “의료협업을 저해하고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