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완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장 부회장은 오늘(1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개원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디오는 오는 15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23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디오는 맞춤형 개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 공간과 디지털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개원의들의 고민과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디지털 솔루션 도입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 강조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규 개원 컨설팅 서비스의 경우 입지 분석에서부터 자금 설계, 대출, 브랜딩, 인테리어, 인사, 보험 청구 등 개원 전 준비단계에서부터 경영진단 및 코칭, 마케팅 점검 및 컨설팅 등 개원 후 사후관리까지 개원을 위한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전시 공간에서는 디지털 치과 진료의 핵심인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한다. 최근 누적 식립 70만 홀을 돌파하며 임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임플란트 신제품 및 디지털 솔루션즈 제품을 선보인다.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오는 1월 15일 개최되는 ‘2023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3)’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원활한 임플란트 진료를 위한 옵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스테디셀러인 TL, BLT, BLX 임플란트와 더불어 신제품인 TLX 임플란트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 TLX의 경우 티슈 레벨 임플란트와 즉시 임플란트 치료가 만나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예측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솔루션즈 제품 역시 소개한다. 디지털 솔루션즈의 경우 스캔, 디자인, 3D printing 등 디지털 치과 진료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구강 스캐너인 Virtuo Vivo의 경우 130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술자와 환자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입문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 그룹 브랜드인 앤서지의 임플란트 역시 소개한다. 앤서지의 Axiom 임플란트는
그간 디오에서 진행한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교육포털 사이트가 열렸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디오의 교육 및 세미나 등 모든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디오 교육포털 사이트’를 1월 2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전 세계 고객 대상 글로벌 웹사이트로 제작됐다. 원하는 국가를 설정해 교육 프로그램을 조회할 수 있으며, 세계 지도에 마우스 오버 시 해당 국가의 등록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또 캘린더에서 월별로 진행되는 전체 교육 프로그램도 조회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오는 ‘디오 임플란트 아카데미(DIO Implant Academy·이하 DIA)’라는 브랜드를 구축해 수년간 진행해 온 디오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더욱 세분화해 전문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DIA’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전 세계가 기다리던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축제가 5년 만에 부산에서 펼쳐진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10월 21~2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 전당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술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세계 치과계로부터 대표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개최됐으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행사에 빗장이 걸려 부득이하게 잠정 중단된 바 있다. 5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Neil Meredith 교수(제임스쿡대학교), Takahiro Ogawa 교수(UCLA)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이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양질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강연 외에도 ‘Welcome Party’, ‘GALA Dinner’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계획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
2022년 새내기 치과위생사가 4575명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26일 ‘2022년도 제50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50회 치과위생사 국시에는 총 5575명이 응시했으며 4575명이 합격해 82.1%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회차 시험과 대비해 최종 합격 인원의 경우 471명이, 응시자의 경우 63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1.3%P가량 증가했다. 지난 시험들의 합격자 추이를 살펴보면 46회 4510명(합격률 80%), 47회 4890명(84.6%), 48회 4213명(74.1%), 49회 5046명(80.8%) 등이 합격했으며 올해 시험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시 수석합격자는 300점 만점에 293점을 취득한 황민경(경복대학교) 씨가 차지했다. 아울러 치협이 치과계 구인난 해결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새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이 지난 11월 성공적으로 오픈한 만큼 올해 배출된 새내기 치과기공사들의 구직 동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새로운 보철 시스템을 공개해 치과계를 뜨겁게 달궜다. 네오는 지난 12월 17~18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종합전시회(이하 KDX 2022)에서 보철 신제품을 비롯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강연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네오는 테마별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치과의사·치위생사에게 필요한 강연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경품 이벤트, 사전등록 이벤트, 핸즈온 체험 등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혁신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MAGIC i Temp’를 공개해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KDX 2022 첫째 날인 17일 오후에는 임형구 원장(서울보임치과의원)이 ‘Magic i Temp’ 관련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Magic i Temp’는 임플란트용 임시치아로 치과기공소 제작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치과 스탭이 5분 이내에 임시치아를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임시치아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비숙련자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빠르고 간편한 조작으로 체어 타임을 단축할 수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회사설립 22년 만에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네오는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 내 신사옥 준공을 지난 11월 11일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순차적 이주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신사옥은 대지면적 약 4만7000㎡, 건축 면적 1만4600㎡에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네오의 신사옥에는 생산시설을 비롯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이 두루 갖춰져 있으며, 임직원의 복지를 위한 옥상 및 테라스 휴게공간, 구내식당, 사내 카페 라운지, 오픈형 공공 공간,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눈이 편안한 주백색(Warm white) LED 조명 등을 활용, 임직원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네오 측은 수출 확대에 따른 증축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위한 부지를 확보해둔 상태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경영지원본부, 생산본부, 품질본부 인력이 1차 이주를 완료해 현재 약 100여 명의 직원이 상주 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부터는 생산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생산 품질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강원도 내 대학교 졸업자 중 우수 인재를 신
장시간 진료에도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유니트 체어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6월 출시한 ‘NEO Chair M3’가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으로 개원의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치과 공포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편안한 유니트 체어가 개원의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EO Chair M3’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진료에도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2 관절 헤드레스트로 환자 머리 부위를 편안하게 받쳐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환자 진료 시 최적의 진료 포지션을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넓고 슬림한 백레스트로 진료 시 무릎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의자의 경우 미끄럼 방지 재질을 사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 최대 9가지 환자 진료 포지션이 가능해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 진료 시 편의성을 끌어올렸으며 응급 포지션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 밖에 석션 필터가 내장돼 있어 세척이 쉽고 호스 또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동 ASTER 수관 세척 시스템으로 내부 감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증류수와 살균
강정훈 치협 총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강 이사는 오늘(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치의학 발전을 위해 임인년 한 해를 바쁘게 달려온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더리버사이트호텔 5층 사파이어홀에서 ‘2022년도 제3회 정기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먼저 정기이사회에서는 업무·재무 보고 외에도 올해 중점 추진했던 사업을 보고하고 논의가 필요한 안건들에 대해 구체적인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정된 제8대 치의학회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또 ▲치의학회 창립기념일 지정의 건 ▲정관 개정 검토의 건 ▲사실조회서 등 자문료 책정의 건 ▲치의학회 영문 명칭 변경 및 CI 수정의 건 ▲홈페이지 변경의 건 ▲치의학회 학술지(영문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선정 감사패 증정의 건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밖에 보고사항으로는 ▲치의학회 20년사 편찬 준비 ▲대한의학회와 공동 진행한 대국민 안전·건강 캠페인 ▲‘국내형 구강노쇠 진단기준 및 치료’ 공동합의문 발표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이어 이사회 이후에는 임인년 한
디오가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유저들을 대상으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1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2 DIOnavi. Full Arch User Meeting’을 개최했다. 앞서 디오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유저 미팅 당시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사용 유저들을 대상으로 임상 사례와 최신 지견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 부산 미팅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석했으며,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임상 사례를 통한 강연에는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 최성욱 원장(사과나무치과),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최병호 원장(디지털월드치과) 등 디오나비 풀아치를 이용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유저들이 연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연주 부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오나비 풀아치 환자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시술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안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