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파크가 ‘SIDEX2023’에서 ‘MedPark International Meeting(이하 MIM)’을 개최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의 무료 강연 제공과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2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룸(401호)에서 이탈리아 Marco Esposito 교수가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메드파크 부스(HallC, 539번)에서 이재범 박사가 ‘Hydration 체험’을 통해 ‘S1’의 Sticky 하고 Moldable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 마련한다. 이 외에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다양한 상황(Extraction Socket Preservation, Sinus Lateral approach)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가성형 골이식재’, 염문섭 원장(목동 서울탑치과)이 ‘Sinus에 적용된 S1 골이식재의 우수성과 편의성이 축척된 임상 사례’, 장호열 원장(장호열 치과)이 ‘다양한 술식에 적용 가능한 Moldable graft를 사용한 임상 case’, 박원서 교수(연세치대병원)가 ‘치조골 보존술에서
최소 침습 임플란트 MagiCore, 수술용 기구, 디지털 장비까지 IBS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SIDEX2023에서 만날 수 있다. IBS임플란트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SIDEX2023에서 Hands-On, MagiCore 사용하고 있는 AMII 연자의 Q&A 등 다양한 체험과 궁금증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10년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Double Guide System인 AMII GPS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C-Hall(C-549, C-649, C-749)에서 30개 부스를 운영하며, Q&A 코너에서는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AMII) 임상교육원의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김진철 원장(미조치과), 장정록 원장(여수모아치과), 이기세 원장(한사랑플란트치과) 등의 연자들과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필요성과 차별성에 대해 충분한 Q&A가 가능하도록 100문 100답 미팅룸을 설치한다. 또 전시회마다 가장 큰 인기와 눈길을 끄는 IBS임플란트의 핸즈온 부스를 16개로 대폭 확장해 충분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순구개열 수술을 비롯한 치과진료봉사, 사회봉사를 이어가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 그린 위에서 자선기금도 마련하고 봉사자들 간 단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3년 제14회 서울의료봉사재단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4월 30일 경기도 포천 한림광릉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총 20팀, 80여 명이 참가했다. 치협과 서울지부, 경기지부 등의 임원진을 비롯해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한국시니어골프협회, 서울치대 동문회, 경희치대 동문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 대회는 평소 서울의료봉사재단을 사랑하고 후원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단의 활동을 알리며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인사를 하며, 7월 몽골, 8월 베트남 등에서 펼쳐질 여름봉사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 경기에서는 이남기 우승, 김정현 준우승, 김재호 남자 메달리스트, 유은희 여자 메달리스트 등의 영예를 안았다. 늘 그렇듯 올해 대회에도 파이어진, 엑소덴, 오스템 등 많은 업체와 개인들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권영석·김도훈 KPGA 프로들과 요즈음 골프예능방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고다영 KLPG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제8대 집행부 초도이사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아쎔타워 6층 스트라이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임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에서 일을 해온 이사들과 정회원을 주축으로 위촉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총무부(유상진, 김윤지, 황종민), 학술부(김정훈, 이수현, 안재명), 편집부(최은주, 이주민) 등 각부 이사들이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는 ▲준회원 및 정회원 수 확충, 해외학회와의 실질적 교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한 외연 확장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의 지속 수행 및 이와 관련 축적된 학회 데이터 관리에 중점 ▲매분기별로 소식지 발행 ▲신기술위원회 신설 및 학술위원회와 협력을 통한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적인 혁신을 공유하는 장 제공 등을 주요사업으로 꼽고 각 부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이다. 이날 이상휘 양악수술학회 회장(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은 인사말에서 “엄격한 기준의 회원 자격 규정을 유지하며 134명의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준회원들도 251명에 달하고 있다
승수종 제35대 전북지부 집행부가 공식 취임하며 지부 발전에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지부 34대·35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전주 샹떼쥬르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승춘·조세열·곽약훈·신종연·장동호 등 역대 지부장들을 비롯해 이종오 9대 의장, 문진균 11대 의장 등 전임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승수종 지부장이 지난 3년 간 대의원총회와 지부 회무를 이끈 문진균 의장과 정 찬 전임 지부장, 조석규 전 총무이사에게 공로장을 전달했다. 승수종 지부장은 “정 찬 전 지부장을 비롯한 34대 집행부에 고생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35대 집행부 역시 회원들만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나갈 것”이라며 “치과계의 현안은 물론, 지부 회원 관리방안 강화 등의 주요 현안에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회원들이 단합하고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 찬 전 지부장은 “지난 3년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열정 있는 임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행복했다. 전북지부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 35대 집행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레이가 펼칠 새로운 Face 기반 Dental Solution의 총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레이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에서 ‘2023 Ray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전 세계 총 8명의 디지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는 자리로, RAYFace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 케이스를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는 문다날 원장의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독일의 Dr. Stephan Weihe의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 프랑스의 Dr. Pierre Marie와 Anne Déliot의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 강의가 어이진다. 또 Dr. Ronald Chan이 ‘Trends of Digital Dentistry: A Global Labora
치과임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술식에 대한 임상팁을 통합해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통합치과학회(www.kagd.org·이하 통합치과학회) 제20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가 오는 6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접착과 근관치료, 지르코니아 보철, 중장년 교정에 이르기까지 개원가의 요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 강연들을 마련했다. 10일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 필수교육 엿보기’란 소주제 아래 방난심 교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가 ‘수련핵심전략-통치전공의의 엔도 최저등급 컷’, 유태민 교수(단국치대 통합치의학교실)가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진료실 응급메뉴얼’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필수보수교육으로 박호진 팀장(연세의료원 조직문화팀)이 ‘원활하고 매끄러운 직원조직문화 만들기’, 이정재 교수(단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자살예방-치과의사의 정신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학술대회에서는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의 ‘믿음직한 접착’, 신수정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보존과)의 ‘내 근관치료 5년 뒤에는
치과경영에 있어 기본이 되는 개념과 철학, 구체적인 리더십 실현 방법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이 주최한 ‘2023 병원성장을 위한 원장경영스쿨 1Day 과정’이 지난 4월 29일 메가젠임플란트(강남)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의에는 24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리더십, 노무관리 등 치과 경영의 필수 요소들에 집중했다. 강연에서는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를 주제로 “단순히 물건을 팔지 말고, 경험하게 하라”고 강의했다. 환자에게 치과의료진의 진정성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었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을 주제로 직원들과 잘 지내는 노하우에 대한 강의와 현장 질의에 대한 열띤 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또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 관리’를 주제로 원장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 특히 시간 및 연차, 월급계산 등과 관련한 부분을 짚어줬다. 끝으로 신인순 대표(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가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성관관리의 목적과 이유, 구체적인 방법까지 강의하며 ‘원장의 실행력이 병원의 실력이고
Holism의 퇴화 및 Reductionism의 한계를 극복하는 Endobiogeny의 개념, ‘ALF(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 therapy’에 한국의 치과의사들이 집중했다. ‘Korea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가 마련한 ‘Full Spectrum Oral Health Summit, 2023, Seoul, Korea’의 일환으로 Dr. Kamyar Hedayat과 Dr. Mona moy의 강의가 지난 5~7일 면목동 유일파트너스에서 열렸다. Endobiogeny는 현대의학을 부정하지 않고 전체를 보는 Functional biomathematics다. 강연에서는 혈액채취를 한 후 BoF(Biology of Function) 분석을 통해 얻어낸 생리학적 수치로 호르몬, 세포분석을 해석하고, 증상 및 관찰을 연결해 Terrain을 도출하는 부분을 소개했다.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ANS(Autonomic Nervous System)와 호르몬 상태를 파악해 전신의 신체, 정신 증상을 부작용이 없는 식물 추출물로 개선시키면서 치과 치료를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난치성, 복합성, 재발
최병선 원장(전주 최치과의원)이 제40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이하 동창회)에 선출됐다. 동창회는 지난 4월 30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최 원장을 신임 동창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 보직교수 등 전북대 관계자와 동문인 신효균 전 전주방송 사장, 단과대학 회장 등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동문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동창회 ▲재정 자립도를 굳건히 하는 동창회 ▲지역에 굳건하게 뿌리내리는 동창회 등 세 가지 중점 추진 사업을 제시했다. 최병선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온 동문들의 발자취에 걸맞게 총동창회 위상을 더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 하겠다”며 “20만 동문 모두가 전북대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선출에 앞서 동창회는 지난 1년간 사업 결산과 함께 2023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최 회장은 전북대 치과대학 제13대 동창회장에 이어, (사)한국산악회 창립70주년 기념 에베레스트(8,848m)원정 단장과 전라북도 자전거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
대한소아치과학회(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해 10월 발행한 ‘건강한 치과수첩’에 대한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재판을 인쇄해 보급하고 있다. 건강한 치과수첩은 소아청소년 건강관리 및 소아치과학회 홍보를 위해 발행된 도서로 치과 방문기록을 적을 수 있는 수첩과 함께 ‘정기검진 중요성’, ‘소아치과전문의(인정의)’, ‘나이별 치과 Check lists’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 치아건강 기록, 치과질환의 이해, 치과건강관리 등의 코너를 통해 환자들이 치의학 및 치과치료에 대한 내용 등 구강보건지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 치과진료 주의사항을 담아 환자들이 치료 후 주의해야 할 부분을 알기쉽에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소아치과학회는 해당 책자를 학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책자가 필요한 치과의사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학회 측은 “소아치과 병의원 약속 및 환자교육용 치과수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환자 대기실에서 환자들이 흥미롭게 살펴보며 치과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소아치과학회(이하 소아치과학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술이 가미된 최신의 임상술기를 살펴보고 동료들과 친교의 시간도 갖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2023 소아치과학회 제64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4월 29~30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IT: 소아치과와 접속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는 7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행사기간 열린 일본소아치과학회와 MOU를 축하하듯 일본 학회 측에서 4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등 국제적인 학술행사가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슬로건답게 최신의 디지털, AI 기술이 접목된 소아치과 임상 강연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졌다. 29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Kazuma Kokomoto 교수(오사카대학교 치과병원)가 ‘Improving Dentistry through AI: Advancing Patient Care and Supporting Dental Professionals’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기획연구/학술위 주최로 열린 Young Researchers’ Section에서 김현태 교수(서울대)가 ‘Semantic Segmentation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