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stic dentistry 입문자를 위한 ALF(Advanced Lightwire functionals)와 Osteopathy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한국전신치과교정연구회(Korea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가 주최하는 Dr. Mona Moy의 ‘The Dental Body Connection: A Paradigm Shift’ 특강이 오는 11월 4일(토)과 5일(일) 양일에 걸쳐 아시아 오스테오파시 의학회 교육장(강남 펜트힐루 논현 2F)에서 진행된다. 4일 강의에서는 ‘Whole person dentistry connection’을 주제로 ▲Nature based appliance를 사용한 Holistic orthodontic therapy & TMD therapy 소개 ▲치과의사와 타과의 협진 방법 ▲오스테오파시 철학의 중요성, 치과에서 적용하는 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치과의사 뿐 아니라 오스테오파스, 의사, 한의사, 전인적 치료 및 협진을 추구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다. #치과의사 위한 기본코스도 5일 강의는 치과의사를 위한 Basic코스로 ▲처음 ALF 치료 시 고려사항 및 c
㈜덴티움이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23년 만에 첫 광고 런칭을 축하하기 위한 신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덴티움의 로고 색상과 유사한 연두색 어느 것이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간단한 이벤트다. 업로드 시에는 #당신의연두를보여줘 #덴티움광고런칭축하해 등의 해시태그를 필수로 달아야 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51명에게 에어팟 맥스부터 스타벅스 교환권까지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덴티움은 대중에게 브랜드 친화력을 높이고 치과의사에게 주도권을 선사하기 위해 23년 만에 첫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 #당신의연두를보여줘 #덴티움광고런칭축하해 해시태그 필수 광고 캠페인의 내용은 ‘당신의 치과의사는 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대중에게 인터넷 검색과 지인의 말을 통해 치료와 수술을 결정하기보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치과의사가 선택한 덴티움에 믿고 맡기라는 자신감을 강조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설립 이래 최초로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 만큼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좋은 제품이 널리 쓰이게’라는 사명에 걸 맞는 최고 품질의 치
<보건복지부 과장급 인사>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 차전경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장 남점순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한숙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 유보영 2023. 9. 25.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데이터 항목, 용어 표준 및 전송 규격 등을 규정하는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 고시를 개정해 이달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보건의료데이터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정보시스템 간 의료정보를 제약 없이 일관된 의미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기존 의료용어 중심의 ‘보건의료 용어표준’ 고시를 전면 개정한 것이다. 개정(안) 마련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민․관 합동 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을 운영해 의료계·산업계·학계 등 의견수렴 및 검증 절차를 거쳤다. 먼저, 정보교류에 필요한 환자정보, 의료기관 정보, 내원 정보 등 핵심 정보 14종을 77개 항목으로 세분화하고 항목 값을 정의해 ‘핵심교류데이터’를 지정했다. 핵심교류데이터는 의료기관, 공공기관, 민간, 환자 등이 국내에서 의료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주요 정보의 표준을 정의한 것이다. 핵심교류데이터를 국제전송기술표준(FHIR)에 따라 교류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형식, 규격 등이 정의된 전송기술 상세규격 및 컴퓨터 프로그램 코드 등을 ‘핵심교류데이터 전송 표준’으로 지정했다. FHIR(Fast Healthcare Int
보건복지부는 최근 6~7월 두 달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6월 기준 총 14만 명의 환자가 15만3000건을 이용했으며, 이는 진료 건수 기준 한시적 비대면 진료(월평균 22만2404건)의 69%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6월 기준 총 비대면진료 건수 15만3339건 중 재진은 12만6765건(82.7%), 초진은 2만6511건(17.3%)이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15만3221건(99.9%)이었으며, 의원급 재진 환자 중 만성질환자가 6만1514건(48.6%), 그 외 질환자가 6만5134건(51.4%)이었다. 총 건수 중 연령별 진료 건수는 60~69세가 가장 많았다. 지역별 진료 건수는 서울, 경기가 많았으며, 인구수 대비 이용 비율은 세종이 가장 높았다. 감염병예방법에 근거,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 없이 허용됐던 한시적 비대면진료와는 달리, 시범사업에서는 재진환자, 의료약자로 대상 환자를 제한해 이전 대비 실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선 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접근성 제고와 국민
민원기 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회장(민치과의원)의 차남 민경환 씨가 하현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시: 10월 7일(토), 오후 6시30분 ■장소: 더베일리하우스(강남구 영동대로 506) 2층 ■마음 전하실 곳: 신한은행, 110-130-255698
광주지부가 지난 7일 지부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건치인 선발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하는 행사로, 어린이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 부모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250여 개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50여 명의 건치학생 후보 가운데 광산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모자와 만 65세 이상 건치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 진료 상태, 치주 상태, 치열 상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 치과 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선발했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최종 심사에서 혹시 탈락되더라도 오늘 여기에 참석한 것 자체가 치아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는 증거니 더욱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며 “광주지부는 시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박태근 협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판기념회를 찾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열정 있는 정치’를 응원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1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강선우 의원의 저서 ‘엄마, 심장 따라서 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강 의원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의원의 이번 ‘엄마, 심장 따라서 가!’에는 발달장애를 가진 딸을 키우며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고, 사회 공동체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고민해온 강 의원의 철학과 정책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책의 제목은 미국에서 교수직을 던지고 국내로 돌아와 정치의 뜻을 펼칠 결심을 딸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어려워하고 있을 때 딸이 명쾌하게 던져 준 해답으로, 강 의원은 “발달장애가 있지만 그 누구보다 씩씩한, 종종 생각이 많은 엄마에게 더 큰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는 ‘꾀돌이’ 친구”라고 딸을 소개했다. 이화여대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강 의원은 동대학원에서 소비자인간발달학을 공부하고,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인간발달 및 가족학 박사로 졸업했다. 20대 국회 비례대표를 거쳐, 21대 국회에서 강서구갑에 당선됐다. 대표 법안으로는 지난 6월 발의한 ‘장애
좁은 골폭에서 MagiCore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에 많은 임상가들이 집중했다.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이 주최한 ‘2023 September Channel AMII Live Meeting’이 지난 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300여 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좁은 골폭에서 임플란트 치료 술식을 비롯해 발치즉시, 보철 등 다양한 주제의 MagiCore 10년 축적 임상증례들이 다뤄졌으며, Small talk 형식으로 진행된 Q&A가 참석자들에게 현장감을 배가 시켰다. 강연의 하이라이트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이 ‘좁은 골폭에 절대자, MagiCore’를 주제로 50분간 진행한 Live Surgery였다. 이 원장은 Simple & Easy에 더해 Fast & Safe한 최소침습적 치료의 발전된 임상 노하우를 선보여 강의 참여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 김 충 원장(이안치과)과 임세호 원장(연세호치과)이 발치 후 즉시식립 증례들을 통한 Magi
유한양행이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를 개원가에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오스는 L&C Bio사가 제조하는 동결건조 동종골(FDBA)로,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의무가 없다. 이 때문에 임상가들의 사용상 편의성이 높다. 원오스는 교차감염 예방을 위한 단일 기증자별 처리과정을 준수했으며, Cortical bone과 Cancellous bone의 비율이 5:5 조합으로 골유도와 골전도에 있어 이상적인 비율을 이뤘다. 또 99% 동종골과 1% 히알루론산의 결합으로 생체적합성이 매우 우수하다. 0.3g, 0.6g 등 g단위 포장으로, cc단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넉넉한 양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원오스는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이 필요 없어 진료시간을 단축시키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골 유지능력도 탁월한 제품이다. 원오스에 대한 개원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치과학회 산하 진정법 연수원이 지난 3일 ‘진정치료 기본 다지기’를 주제로 온라인 진정법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2019년에 처음 진정법 연수원이 출범한 이래 5회째 개최된 온라인 연수회로, 올해는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술기 과정도 재개했다. 연수회는 양연미 교수(전북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지성인 교수(단국대)가 ‘진정 전 평가와 진정약물 선택’ ▲강정민 교수(연세대)가 ‘아산화질소 진정법’ ▲신터전 교수(서울대)가 ‘기도관리 및 응급처치’를 주제로 강의했다. 올해 등록자는 총 69명으로, 열띤 강의 후에는 토론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연수회 교육 전 온라인을 통한 사전 교육 이수 후 본 연수회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 받았다. 학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진정법과 관련한 수준 높은 강의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가 지난 3일 스텝과 함께하는 OMFT(Orofacial myofunctional therapy)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OMFT의 이론적인 설명과 임상에서의 적용으로 세션을 나눠 진행됐다. 이론 강연은 김수환 부회장(예이랑치과교정과 광진점)이 맡아 치아의 배열 및 구강기능과 관련된 근육, 조직들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혀, 입술, 편도와 관련해 이론적인 설명뿐 아니라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설명하는 노하우 등을 알려줬다. 이어 김석곤 이사(용인 더라인치과교정과)가 OMFT에 사용되는 여러 기구들과 사용법에 관해 강연했다. 근기능장치 사용법 및 OMFT가 접목된 여러 증례들을 함께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스텝들이 참석해 진료실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에 많은 호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