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원가이드 활용 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22일 진행한 장효열 원장(장호열치과병원)의 원가이드(One Guide) 세미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전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원가이드 시스템의 이해’를 주제로 가이드 제작의 적응증, 유용성,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과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원가이드'는 평균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도록 도와 시술 편의성 및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을 포함해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원가이드 디자인 방법과 활용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치과 진료와 장비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임플란트 수술의 트렌드 변화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수강생들의 몰입도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특히 다양한 치아 결손 증례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팅 후 One Guide System을 활용, 식립하는 전 과정을 모두 진행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uide System과 3D Print를 도입할 예정인 치과 원장들에게 이론 강의 및 실습을
메디트가 ‘SIDEX 2023’에 참가해 구강스캐너 전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SIDEX 전시 기간 동안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판매 중인 스캐너 전 모델인 i600, i700, i700w 모델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부스 내에 Demo zone을 구성, 임상의들이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메디트 구강스캐너에 익숙지 않은 신규 고객이나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진료 영역 확장에 관심이 있는 임상의들을 위해 대회 기간 중인 5월 27일(토) 오후 2시~5시 COEX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총 80명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 실습 세션도 함께 진행한다. 메디트에서는 올해도 SIDEX 행사 기간을 맞이해 국내 딜러사를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IDEX 2023 메디트 부스는 D홀 115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디트의 스캐너 제품은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 등의 국내 딜러사 부스에서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메디트는 2018년 첫 치과용 핸드 헬드 구강스캐너인 i500을 출시한 이후 4년 만에 글로벌 구강스캐너 시장 점유율 25%를 달성했다. 전 세계에 판매된 구강스캐너 4대 중 1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치협이 오는 5월 11일 치과 의료기관 전체 하루 휴진을 예고하며, 강력한 투쟁 의지로 맞선다. 이와 관련 치협은 각 시도지부에 휴진 투쟁 일정을 알리며, 전 회원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치협이 지난 3일 공개한 투쟁 로드맵에 따르면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에서는 우선 5월 3일 1차 연가·단축진료(오전) 투쟁 및 집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일에는 휴진 및 단축진료 투쟁을 진행한다. 특히 치과 의료기관의 경우 오는 5월 11일 전체 하루 휴진을 통해 해당 법안들에 대한 치과계의 분노와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대통령과 정부가 끝내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재논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에는 전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차원의 ‘400만 연대 총파업’이 예고돼 있다. 치협은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단일대오를 이뤄 해당 법안의 폐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 기울일 방침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 시도지부 공문 전달 동참 호소 투쟁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치협 제33대 집행부의 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가 치과용 3D 프린터 ‘Lilivis Print’를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 오스비스는 지난 3월 독일 퀼른에서 개막한 ‘IDS 2023’에서 Lilivis Print를 최초 공개하며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5월 ‘SIDEX 2023’에서 국내 최초 공개되는 Lilivis Print는 'LSA 시스템'을 탑재, 자동으로 광량을 측정하고 보정해 조형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 LED 개별 제어, 위치보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장비 내구성이 우수하다. 기존 MSLA(LCD)타입 3D프린터 단점인 LCD 패널 내구성 문제를 완전히 불식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비구면 Fresnel 렌즈를 적용, 광 직진성을 높이고 왜곡을 최소화해 10분대의 초고속 정밀 출력이 가능한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자동온도 보정기능, 다양한 소재 사용이 가능한 Open Material 타입, 원격제어가 가능한 매니저 소프트웨어 등이 탑재돼 활용도를 높였다. 최근 발표한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우수한 디자인은 Lilivis P
로덴치과그룹은 치과 스탭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지난 4월 8일 서울과 4월 15일 부산에서 각각 ‘2023년 전반기 스탭 레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로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대면강의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조직 소통의 마법'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조직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이해와 소통역량을 강화해 치과 내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소통에서 필요한 나를 알고 그리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팀워크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들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강의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실시된 온라인 강의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주제로 오랜만에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한 참석자들 간의 대화와 팀별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과 조직 내 의사소통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 참석한 스탭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직책과 다양한 세대로 이뤄진 치과조직의 구성원들을 보다 잘 이해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업무를 위한 정보의 전달이나 보고 등의 조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까지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팁이나 사례를 전달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함께 진행 중인 전국 순회 핸즈온 세미나가 순항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11일 서울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 4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전국 순회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자인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의 커리큘럼으로 강연에 나섰다. 단순히 이론을 넘어 덴탈빈 Sinus 모형에 CORE Sinus Kit를 사용해 Crestal과 Lateral Approach를 동시에 적용,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 참석자는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정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또 다른 참석자는 “어렵게 느껴지는 상악동골증강술을 조용석 원장만의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국회통과를 강력히 규탄한다.” 치협 대의원총회가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이 거듭된 경고와 저항에도 불구하고 끝내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한 마음으로 개탄하며, 연대 총파업을 비롯한 협회 차원의 강경 대응을 결의했다. 4월 29일 열린 치협 제72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총파업 결의 및 대통령 거부권 촉구의 건’을 일반의안 토의 순서에서 긴급토의안건으로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재석 184명 중 찬성 152명, 반대 28명, 기권 4명으로 상정이 결정됐으며, 이어진 투표에서 재석 189명 중 찬성 155명, 반대 28명, 기권 6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 같은 안건이 이날 총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됨에 따라 치협은 향후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결의와 대통령 거부권 촉구에 적극 동참할 전망이다. 해당 안건이 상정, 가결된 배경은 대한간호협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건의료인 단체가 반대해온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통과된 상황에서 최종 법률 공포 전 이를 끝까지 저지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한 전국 각 지부 대의원들은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예고한 공
치협이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전날인 4월 28일 오후 지부장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총회 운영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총회 장소인 서울 더케이호텔서 열린 이날 지부장회의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 의장단, 감사단 및 시도지부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 진행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4건의 정관개정안과 76건의 일반의안 등 80여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다음날 열릴 총회에 대비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회에 앞서 열리는 지부장회의는 산적한 안건을 미리 논의해 원활한 총회가 되기 위함이 우선”이라며 “민감한 사안에 대한 충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회무의 최전선에 있는 임원들과 지부와의 협업으로 원활한 총회 뿐 아니라 새로운 회무 동력의 역할을 하며, 민주주의의 용광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종윤 대의원총회 의장은 “매년 총회 전에 지부장회의를 항상 개최하는 지부장회의에서 많은 내용을 걸러서 나오기 때문에 총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특히 내일은 의장단, 감사단 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회의를 효율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치협이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국회통과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치협은 오늘(27일) 오후 해당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성명서를 내고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횡포와 독선에 비통함을 금할 길 없다”며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노력을 후퇴시키고, 치과의사들의 면허권을 강탈하는 국회의 입법 폭거를 거듭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간호법은 간호사라는 특정 직역만의 이익을 담고 있어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치과의사 고유 업무와 전혀 무관한 단순 교통사고나 임금 체불 등의 근로기준법 위반 내용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만드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오직 국민의 구강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 의료인들이 도대체 이 사회에 무슨 잘못을 저질렀고, 왜 이러한 희생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국회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치협은 의료인들의 강력 범죄가 근절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의료 능력과 전혀 무관한 사유로 면허를 취소시키는 것은 분명 과도한 규제이며, 헌법적 원칙 침해에 해당된다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치협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는 “특혜법이자 의료인을 옥죄는 과잉입법”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박태근 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참여 단체장들은 오늘(27일) 오후 6시 경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들이 통과된 직후 의협 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 상황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향후 대응 방안을 밝혔다. 이들 단체장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통해 “간호사만을 위한 특혜법인 간호법과 의료인을 옥죄기 위한 면허취소확대법은 민주주의 사회의 공정한 가치를 훼손하는 과잉입법”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해당 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과정이 여야 합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한 초유의 반민주적 사태였을 뿐 아니라 보건의료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중재안을 마련해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려 했음에도 야당이 협의를 일방적으로 거부한 사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불러일으킬 파장에 대해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그간 끊임없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제정안’이 결국 오늘(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당 법안들의 투표를 앞두고 항의 표시로 단체 퇴장한 가운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주도로 상정안이 가결됐다. 치협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총파업 등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 발동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국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비롯한 총29개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 앞서 공개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의료인 면허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제18호, 간호법 제정을 골자로 하는 ‘간호법안(대안)’이 제19호로 나란히 상정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치러진 표결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경우 재석 177인 중 찬성 154인, 반대 1인, 기권 22인으로 최종 가결됐다. 또 간호법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수정안이 상정돼 재석 181인 중 찬성 179인, 기권 2인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 양곡법 이어 거부권 발동될까?
메디컬빌딩 개발전문 MD캠퍼스가 메디컬빌딩 개발 사업영역의 확장을 위해 오라이언송정역청년주택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이하 오라이언 유한회사)와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8일 투자약정을 체결한 양사는 MD캠퍼스가 보유한 최적화된 메디컬 MD 구성 및 공유메디컬 서비스 구축 등 연계 분야를 활용한 맞춤형 개원 서비스 제공에 대한 노하우와 오라이언 유한회사 내 파트너들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메디컬빌딩 개발 종합서비스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MD캠퍼스는 이노비즈인증 및 벤처확인기업으로 100여명의 의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병의원 협회 및 제약업체들과 공식 MOU를 맺고 병의원 교육 및 병·의원 자동회계 프로그램인 부엉이 ERP 개발사로 특화돼 있는 기업이며, 병·의원 경영상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20여 년 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개원을 위한 통합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만여 개 이상 병·의원들의 운영상 니즈를 반영해 통합 재무회계 교육을 해왔고 엠방(mbang.co.kr)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병·의원 가치평가, 양도양수, 메디컬빌딩 분양 및 매물정보를 비롯한 개업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