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디지털 교정 제품을 선보였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3D 프린팅 브라켓 ‘DIO Ortho navi. Digital Bracket’과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등 디지털 교정의 미래를 이끌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세라믹과 유사한 강도의 새로운 소재로 리뉴얼된 ‘DIO Ortho navi. Digital Bracket’은 기존 대비 3배의 굴곡강도와 2배의 내수 강도를 자랑하는 등 기존 레진 브라켓의 한계점을 극복한 맞춤형 브라켓으로 주목받았다. 또 특허 등록된 Jig로 순측, 설측 모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는 점, Double Wire System으로 정교한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등도 장점으로 꼽혔다.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일정한 힘으로 먼저 치료된 치아가 나머지 치아를 견인하는 C-Force System(Constant Force Set-up Syst
개원가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구흡입진정법을 전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치과마취과학회)는 오는 11월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제12회 경구흡입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20일 오전에는 ▲김현정 교수(서울대 치과마취과)의 ‘치과진정법이란?’ ▲김승오 교수(단국대 치과마취과)의 ‘호흡기계 심혈관계 해부 및 생리’ ▲최은지 교수(부산대 치과마취통증의학과)의 ‘산소투여와 기도유지’ ▲김은정 교수(부산대 치과마취통증의학과)의 ‘진정법을 위한 환자 평가’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김미선 교수(경희대 소아치과)의 ‘치과 불안과 비약물적인 행동조절’ ▲안소연 교수(원광대 소아치과)의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 ▲서광석 교수(서울대 치과마취과)의 ‘진정법 시 환자 모니터링’ 강연이 이어진다. 27일 오전에는 ▲유승화 교수(서울대 치과마취과)의 ‘경구흡입진정과 관련된 합병증’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의원)의 ‘개원가에서의 실전 경구흡입진정법’ ▲김종빈 교수(단국대 소아치과)의 ‘경구흡입진정 시 사용하는 약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강정민 교수(연세대 소아치과)의 ‘아산화질소와 흡입진정법의 실재’ ▲황경균 교수(한양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월드 심포지엄에서 혁신적인 차기 보철 시스템을 소개했다. 네오는 지난 10월 29~30일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를 주제로 태국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해외 심포지엄이었던 만큼 전 세계 치의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듬해 출시 예정인 차기 보철 시스템을 소개해 세계 치과계의 주목을 받았다. 허 대표는 30일 열린 메인 행사에서 ‘Looking back on the decade, Looking forward to the decade’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네오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들에 관해 소개하고 그 역사를 되짚었다. 이어 SCRP 시스템을 이용한 보철 제작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한편, SCRP 시스템을 뛰어넘을 새로운 보철 시스템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새로운 보철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 심포지엄서 국내외 연자 특강 펼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네오의 제품들을 테마로 다양한 강연들도 펼쳐졌다. 메인 행사에
치과의사 밴드연합회 덴탈사운드(이하 덴탈사운드)가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DNG홀에서 제11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갑갑한 진료 현장을 벗어나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정부 지침 및 팬데믹 상황으로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던 치과계 밴드들이 다시금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개성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기 공연에는 몰라스 학생팀, After June, 브럭스, 블루투스, 디디에스, 애틱식스, 몰라스 포에버 등 총 7개 밴드가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행사 당일, 미리 연습한 3~4개의 곡을 열창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연은 약 2시간가량 이어질 계획이다. 공연이 임박한 만큼 현재 밴드별로 합주 및 공연 계획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탈사운드 측은 이번 공연 예상 관람객 수를 약 300여 명으로 잡고 60여 명의 스텝이 무대 점검 및 일정 검토, 관객 모집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클럽에서
(주)디오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여해 프로모션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 단계별 전시 Zone을 마련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시 Zone마다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은 물론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 및 다양한 신제품 ▲UFIII Fixture ▲ECO CAD S/W ▲ECO Abutment ▲2-Channel Abutment 등을 소개하고 신제품을 비롯한 디오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회사 측은 새로운 Abutment 2종, ‘ECO Abutment’와 ‘2-Channel Abutment’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Base Abutment 체결 후 분리없이 상부 Components를 교체하는 방식의 ‘ECO Abutment’는 연조직의 자극과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 보철의 장기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또 Screw 체결 방식의 Direct Crown으로 번거로운 Cemen
(주)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네오 체어 M3, 제노레이 CT를 포함한 더앤몰 베스트셀러 상품 등에 대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Kit, Fixture, Skull 등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PKG 프로모션 또한 제공한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12일, 13일 양일간 각각 오후 4시에 특별 현장 계약 이벤트도 펼친다. 경품으로는 3D 프린터 T7, M3 Chair(Full SET), AnyCheak, NEO Piece, 광중합기 등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당일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100만 원(1장), 300만 원(2장), 500만 원(3장), 1000만 원(6장) 별로 경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회사 측은 네오 공식 SNS 팔로우와 네오 포럼 회원가입 시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부스에서 체어 체험 및 상담 시 캡슐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오는 이번 전시 부
고품질 밀링 장비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이 찾아온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기존 Z-Match, Cameleon 4/5, Cameleon CS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밀링 장비 특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로봇앤드디자인 사의 DS200-5Z(지르코니아 가공), DS200-4WX(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 등 고품질 장비들을 특별 혜택 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로봇앤드디자인의 밀링머신은 화강암 베이스를 사용해 열 변형, 부식, 진동 등에 대해 안정적 밀링이 가능하며 Stepping Motor가 아닌 Servo Motor Control을 적용해 마진부 등 복잡하고 미세한 형상의 정밀 가공에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Auto Calibration, 개별 환봉 위치 자동 측정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성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회사 측은 전문가로 구성된 네오의 기술지원 담당팀을 통해 소비자의 요청 및 문의 사항을 원격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고가의 밀링 장비를 교체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개원가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턱교정수술 영역의 발전을 가져올 양악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출시된 가운데, 이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트루엠은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이하 오페큐라)’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론칭 세미나를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페큐라 시스템에 기반한 디지털 양악수술’을 주제로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 적용’ ▲송승일 교수(아주대 치과진료센터장)의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오페큐라 시스템의 적용사례’ ▲유상진 원장(포스유치과의원)의 ‘즐거운 양악수술을 위한 쉽고 빠른 오페큐라 스시템 사용법’ ▲정휘동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하악골 상행지 수직골절단술’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오페큐라는 턱교정수술의 설계를 디지털 삼차원 공간을 활용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턱교정수술 입문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프
국립대병원이 진료 예약부도, 일명 ‘노쇼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치과병원이 유독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이 전국 21개 국립대병원(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1~9월까지 총예약환자 수는 1051만 8104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당일 예약부도자는 총 88만 4578명이었으며 부도율은 약 8.41%로 집계됐다. 특히 21개 국립대병원 중 치과병원은 5개 기관으로 이들 중 4개의 치과병원이 부도율 1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국립대치과병원 중 부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대치과병원으로 예약환자 5만 4587명 중 당일 예약부도자가 9319명으로 확인됐다. 부도율은 17.1%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기관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또 한 달 동안 예약부도율이 가장 높은 기관 역시 지난 3월 기준 21.8%를 기록한 전남대치과병원으로 확인됐다. 이어 10% 이상의 부도율을 보인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15.7%), 경북대치과병원(14.4%), 부산대치과병원(10.7%) 등이었으며 그 외 서울대치과병원은 7.9%의 부도율을
지식의 계절 가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임플란트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카오미)는 오는 11월 1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Learn It & Just Do It’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쌓은 임상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치러질 전망이다. 김성균 카오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핵심 키워드는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증례 분석, 합병증 해결 등”이라며 “학술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콘텐츠인 만큼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강연을 통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회 우수회원뿐 아니라 열정적인 참여를 원하는 임상의들이 학술 프로그램 중 ‘Clinical Case Festival’ 세션을 통해 본인의 임상증례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군더더기 없고 실질적인 강연 내용을 담았기에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Learn It & Just Do It’이라는 슬로건에는 학회 본연의 역할인 교육을 통해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얻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하 경구회)은 오는 11월 25일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학술집담회는 매년 경구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개원의 입장에서 관심 있는 주제와 심도 있는 강의로 해마다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임상 팁과 지식을 공유해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임플란트에 관한 최신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 임플란트 시 어려운 점과 고민들을 나누고 해결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경구회 연자로는 곽동호 원장(곽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 되는 고민들&해결책은?’을 주제로 시술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원)이 ‘디지털 치과 임상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최신 디지털 치과 진료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경구회 관계자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강연을 준비한 만큼 대구, 경북 치과의사분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개원 팁을 전수하는 자리에 신규 개원의들의 발길이 몰렸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16일 서울 GAO 청담 센터에서 개최한 ‘2022 네오 개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네오 개원팀 및 치과의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원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의가 펼쳐졌다. 또 성공적인 개원 필수 전략부터 세무까지 개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강의로는 ▲지진우 원장(이미지치과의원)의 ‘개원가의 Digital 진료 도입’ ▲네오바이오텍 개원팀의 ‘네오가 만들어주는 성공 개원’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의 ‘덤핑 말고 착한 치과 경영’ ▲최영수 초이스치과컨설팅 대표의 ‘직원이 답이다’와 ‘인터널 마케팅전략’ ▲엄수빈 세무사(텍스홈앤아웃)의 ‘성공 개원 세무로 시작’ 등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연 후 예비 개원의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으며 개원 시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네오의 개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