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임상의들에게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 새로 나와 관심이 쏠린다. 이성복 원장(이성복치과의원)이 쓴 ‘교합학으로 풀어가는 발치 교정치료법’이라는 제목의 신서를 지성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신서는 Dr. Roth의 치료철학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쉽게 풀어냄으로써 임상의들에게 발치 교정치료에 관한 임상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0여 년가량 쌓아온 저자의 교정치료 노하우가 집적된 신서에서는 기능 교합 달성을 위한 treatment philosophy로 edgewise mechanics를 교합학적으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주요 목차를 보면 ▲Orthodontic treatment goal ▲Orthodontic appliances ▲Orthodontic force system ▲교합학적 발치교정치료법 등이다. 이 원장은 이번 신서에 교합학적 구성 교합을 구현해 안정을 얻고 ‘Relapse’를 최소화하는 치료법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 저서는 Dr. Roth의 치료철학을 기본으로 하되 그의 방법의 복잡성을 단순화해 통법의 소구치 발치교정치료를 교합학적 치료방법으로 쓰일 수 있게 정리했다”면서 “소구치 발치 교정
치과 매출증대와 비용절감을 고민하고 있다면 다음 세미나를 주목해보자.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2016 정기세미나를 오는 31일(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콘퍼런스룸(남) 307호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세 챕터로 나누어 진행된다. 챕터1에서는 ‘행복한 부자 병원 만들기-잘 나가는 병원 따라잡기’를 주제로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발표한다. 챕터2에서는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을 위한 솔직담백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송형석 대표를 비롯해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 손병섭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정경인 대표(하늘마음한의원), 이상훈 원장(유앤아이피부과) 등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한다.‘매출증대 및 비용절감을 위한 제안’(와이즈플랜 2.0 및 와튼플랫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챕터 3에서는 송형석 대표와 오영석 와이즈케어 부대표가 각각 강연한다. 와이즈케어 측은 “병원 경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과 상담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병원경영혁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 1577-2596/hjmoon@wisecare.co.kr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 연구회(회장 고범연)가 17기 베이직 코스 회원을 모집하고 나섰다.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은 Tweed Philosophy에 입각한 straight system으로서 진단과 치료과정 결과에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고 하고, 교정치료를 보다 명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난 20년간 국내 치과계에 신뢰 받는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번 베이직 코스는 교정 진단을 쉽고,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개원의 뿐 아니라 교정치료의 전체적인 윤곽을 정립하고 싶은 개원의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스 내용은 오는 3/3 시스템 소개를 포함해 ▲3/24 bracket bonding ▲4/21 space closure ▲5/26 presentation of ‘step by step’ treatment procedure ▲6/9~8/11 LAS treatment(step 1~7 anchorage, extraction value, case presentation, anchorage space )총 5회. ▲8/25 detailing retention- 수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를 마치게 되면 교정환자의 자료 채득은 물론 분석 및 치
턱관절 환자를 내 환자로 만드는 비법이 공유될 예정이다. 홍익메덴은 진료 노하우와 환자 메니지먼트를 주제로 한 강연을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한다.TMJ 진료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을 초청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과 근거 중심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강연을 꾸몄다.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턱관절 장애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무엇을 조사해서 어떻게 진단을 할 것인가 ▲턱관절 장애가 생기는 원인 ▲치과 치료 시 나타나는 턱관절 장애의 대처 ▲엑스레이에서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 ▲턱관절 치료 전략 ▲간단하게 적용하는 물리치료 ▲어떤 약을 어떻게 처방하나 ▲스프린트 이것만은 알아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윤헌 원장은 “말 그대로 턱관절 치료를 근거에 입각해 개원의들이 쉽게 치료 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강연을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일정표 참조. 이어 송 원장은 “경험 상 일반 환자 중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대략적으로 60% 정도 되는 수치를 볼 때 개원의들이 쉽게 접근해 TMJ를 치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치과 수익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
한국임상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주)스피드덴탈이 후원하는 연구회가 7,8기 회원을 모집하고 나섰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회는 토요일반과 일요일반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연자는 전만배 원장(e-바른 치과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전 원장은 연수회를 통해 임상 교정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툐요일 반은 3월 5일부터 토요일 격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씩 총 15회가 진행된다. 일요일반도 3월부터 월 1회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7회가 예정돼 있다. 연수회 정원은 6~8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30일까지다.
강릉원주대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은 지난 4일 본원 5층 대강당과 5층 로비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무식은 병원장의 신년사, 전직원들간 신년 하례회, 시루떡 컷팅 및 아침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엄흥식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원숭이의 지혜로운 기운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내외의 병원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가자”면서 “국가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강진료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2월 23일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했다.이번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에서는 기존 사업단(팀)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상위 50% 사업단(팀) 277개를 선정하고, 하위 50% 사업단(팀)과 신규 신청 사업단(팀)간 경쟁을 통해 269개를 재선정한 예비 선정 사업단(팀)으로 총 546개가 결정됐다.치의학 분야에서는 4개 대학교가 선정됐다. 서울대 BK21 플러스 치의학생명과학단, 연세대 통합구강생명과학 사업단,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BK21 플러스 사업단 등 기존에 있는 사업단이 그대로 유지됐고, 부산대치전원은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분야에서 구강보건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새로 인정을 받았다.교육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단(팀)이 작성한 자료를 철저히 확인한 후 올 2월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중간평가에서 최종 선정되면 기존 사업단은 오는 2020년까지 계속 지원 받고, 신규로 선정된 사업단의 경우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BK21 플러스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매년 약 2697억원을 투자해 매년 과학기술분야 약 1만3000명,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전현희 전 국회의원이 오는 13일 오후 5시 강남구 대치2동 문화센터 3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치과의사 출신 최초 변호사인 전 변호사는 서울 강남구을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강남구 대치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살아가지 않도록 지치지 않도록’이라는 자신의 삶이 담긴 책이야기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1시간 전부터 저자사인회 및 기념촬영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2-563-5080치과의사로 살다가 지난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료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온 전 변호사는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정치초년생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여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이하 열치)가 인도네시아에서 18번째 해외 진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열치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열치에 따르면 신덕재 팀장을 중심으로 한 10명의 의료봉사팀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 자정에 가까워서야 자카르타에서 70여km 떨어진 사당 라야지역 다다코리아 인도네시아공장에 도착했다사진. 진료는 이곳 현지인 근로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6일 아침부터 시작됐다. 신덕재 팀장이 진단과 인상 채득을, 권택견 원장이 발치 및 인상채득을 맡았다. 또 송덕한 원장은 보철 장착과 인상채득을, 이원태 원장은 발치와 레진치료를 주로 맡았다. 27일 오전까지 의료봉사팀은 몰려드는 환자들을 소화해 내느라 정신없이 진료에 매달렸다는 후문이다. 꼬박 하루 반 동안 이들이 진료한 환자 수는 모두 233명. 진료내용을 보면 스케일링 121케이스, 발치 106케이스, 레진치료 17케이스, 신경치료 1케이스 등이다.진료를 마친 열치 의료봉사팀은 27일 밤 비행기를 이용, 28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다음 19차 진료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진
황인남 교수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6일 황인남 신임 병원장을 비롯한 전남대 치과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취임식이 전남대학교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개최됐다. 황인남 치과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준비에 역량을 모아서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도약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신임 병원장은 “치과병원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행복이 병원장 한 사람의 각오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치과병원 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실천해야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황 신임 병원장이 제시한 발전 방안에는 직원 및 환자 모두가 행복한 병원으로 만드는 것을 포함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충을 열린 마음으로 해결하는 병원 ▲의료진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병원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성공적인 병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거점 국립치과병원 ▲광주 전남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와 치과진료버스 활성화를 통한 공공의료부조사업 ▲사회약자 계층에 대한 구강진료 사업의 지속성과 확대 등이다. 황 신임 병원장은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전남치대 학사와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치과업계가 희망찬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가 지난 6일 오전 회의실에서 ‘2016년 신년 교례회’를 열고 병신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사진. 치산협 고문 및 역대 회장 등 내빈과 집행부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례회는 참석자들의 덕담과 떡 자르기, 건배제의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용식 치산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에는 우리 협회를 비롯한 모든 치과계가 풍요롭고 평온한 한 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창의력을 발휘해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병신년 한 해 업계의 도약을 통해서 치과계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교례회에 참석한 고문단 및 역대 회장들도 덕담을 통해 이에 화답, 치과업계 및 치과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동계 교수 워크숍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지난달 18일 해운대 한화 티볼리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 지향적 교육과정 개혁’을 주제로 치의학전문대학원 전체 교수들과 직원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를 주제로 신동훈 교수(단국치대)가 발표한 것을 비롯해 ▲민병무 교수(서울대 치전원)의 내년 IADR 한국 개최 소개 ▲김경년 교수(강릉원주 치대)의 한국 치의학 인증평가 ▲인증평가 준비 영역별 발표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