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가 최근 전국 대학교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LINKDENS를 적용한 임상치위생 실습’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대동대학교 치위생과, 백석대 치위생학과,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한림성심대 치위생과 등 6개 대학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습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최근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LINKDENS를 활용한 임상치위생 실습’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바이오는 현재 임상에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도 DHD 활동강사 및 지역사회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DHD 활동강사 84명 양성을 시작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구·경북지회, 울산광역시회 등 3개 시도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DHD 지역사회 봉사단 공식 수료 과정을 도입해 전국적으로 LINKDENS 및 큐레이 장비가 사용이 가능한 310명의 치과위생사들을 양성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이 수료 과정을 마친 치과위생사들은 농촌왕진버스 및 각종 세미나를 지원할 수 있다
덴티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ChecQ(첵큐)’는 덴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로, 국내 최초로 공진주파수분석법(RFA)을 적용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 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간편하게 측정하는 기기로, 타진 방식과 RFA 방식으로 나뉜다. 특히 ‘ChecQ(첵큐)’에 적용된 RFA 방식은 타진 강도에 따른 안정성 및 오차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 의료기기연구소는 자체 기술력으로 RFA 방식이 적용된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ChecQ(첵큐)’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국내 치과 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었으며,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유럽 CE MDR 인증도 준비 중이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ChecQ(첵큐)’를 포함해 ▲치과 유니트 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 ▲무통 마취기 ‘데놉스(DENOPS)’ ▲국내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데놉스-
덴티스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하는 ‘IDS 2025(International Dental Show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이번 ‘IDS 2025’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치과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이 됐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덴탈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를 포함해 SQ 임플란트, SQ Guide, SQUVA, DENOPS, DENOPS-i, ZENITH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ss, M Class 모델 3종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출시 직후부터 유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신제품 ‘Scanbody Pro’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참관객들은 덴티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에 호평했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ChecQ(첵큐)’를 비롯해 ▲
스피덴트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며 경영 전반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스피덴트는 지난 1997년 설립 후 지난 30년 동안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현재 미국을 위시해 일본, 프랑스, 튀르키예, 중국 등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는 설립 이후 연평균 17.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24년 350억을 달성하고, 올해는 420억 원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스피덴트는 새로운 질적 도약을 앞두고, 지난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고유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정의하고 ‘Genuine Dental Wellness Partner’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도출했다. 아울러 스피덴트는 이러한 브랜드 에센스를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재정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덴탈 웰니스’ 가치를 발굴, 제공해 고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R&D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치과 전문의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제품을 개발, 현장 적용성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스피덴트는 지난 30년간 R&D 투자를 꾸준히 강화한 결과, 지난해 유니버설 본드 K-Bond Universal
덴티스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더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SQ 임플란트, OVIS, SAVE, 루비스 체어(Luvis Chair), 루비스 라이트(Luvis Light), ChecQ,,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루비스 라이트존’이 별도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유니트 체어와 함께 소개됐던 루비스 라이트가 이번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과 실물 확인이 가능해져 참관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제품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비스 라이트존 외에도 임플란트,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장비, 디지털 기술, 개원 상담, 상품 존 등 다양한 테마 존을 구성해 각 구역에서는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해 듣고, 체험을 통해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루비스 체어는 전 클래스 라인업이 모두 전시돼 한 곳에서 루비스 체어
솔벤텀(Solventum)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상호 결속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솔벤텀 덴탈 사업부는 지난 3월 2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 솔벤텀 파트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솔벤텀의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전국의 채널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솔벤텀은 지난해 4월 1일 3M 헬스케어 부문으로부터 분사돼 독립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Solventum’이라는 이름은 Solving(해결)과 Momentum(추진력)의 결합으로, 복잡한 의료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민첩하고 역동적인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재 솔벤텀은 전 세계 환자, 의료 전문가, 그리고 시스템을 연결하며 의료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솔벤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 방향과 리더십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신제품 교육 세션, 그리고 영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저녁 만찬에서는 상호 네트워킹과 소통이 자유롭게 이뤄져 참가자 간 많은 호응이
서울지부에서 불법 의료광고와 초저수가 덤핑 치과를 강력하게 척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서울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2일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재적 대의원 201명 중 참석 161명, 위임 28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회무, 결산, 감사 보고가 승인됐으며, 2025회계연도 예산과 주요 사업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지부 총회에서는 불법 의료광고와 초저수가 덤핑 치과 척결 관련 일반안건이 7건 이상 다뤄졌다. 안건 중에는 특히 초저수가 의료광고를 진행한 치과를 실제로 가면 광고와 달리 높은 수가의 임플란트를 추천하거나, 옵션으로 뼈이식을 붙이는 방식으로 이른바 ‘미끼’인 경우가 많았다며 실제로 환자가 부담하는 수가로만 광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는 안도 있었다. 이에 대의원들은 현재 다수 선량한 치과 원장들이 기업형 사무장 치과의 불법 의료광고와 초저수가 임플란트, 과잉 진료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고, 해당 안건을 정리해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본인 부담금 할인으로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를 유인하는 단체 수사 촉구 ▲통치 잉여금 반환 촉구 ▲
대전지부가 임시총회 소집 시 대표발의 대의원을 명시하도록 하자는 안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대전지부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1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재적 대의원 65명 중 48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지부 총회에서는 2024년 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5회계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심의 및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치협 정관 개정의 건으로 대의원 수 3분의 1이상이 요구해 임시총회를 소집할 경우 대표발의 대의원을 명시하도록 하자는 안이 긴급 안건으로 상정·통과돼 치협 대의원총회에 해당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또 감사규정 제·개정 권한을 대의원총회 권한으로 명시하자는 안, 선거관리위원장을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고 부위원장 및 위원은 이사회에서 선임하자는 안 등 선거관리규정 개정안과 감사 규정 제정안이 통과됐다. 아울러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할 경우, 총회 심의사항 개정안에 반영하자는 긴급 안건도 상정돼 통과됐다. 이 밖에 치협 임원, 의장단 및 위원 소송·법무비용 지원 규정 제정안도 상정돼 통과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의장단 선출을 위한 공천위원회 구성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후보자 기탁금 반환 시기 등 선거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제5회 선관위 회의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과 김명흡 부위원장을 포함한 선관위 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그간 취합해 정리된 선거 관리 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선거 후보자 기탁금 반환 시기와 관련된 규정을 검토하고 이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차후 워크숍을 개최해 선거 규정 위반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는 선거 규정 위반 사례 중 SNS를 활용한 경우가 많은 만큼, 선거 전 설명회를 통해 미리 숙지하자는 목소리다. 유석천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선관위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전 회의록도 검토해 보고, 혹여나 특이 사항이 있을 경우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내에서 운영돼 온 치과의원이 사무장 병원으로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치과의원 운영자 A씨 등 5명을 최근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에 송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안에서 치과의사 면허 없이 치과를 운영하기 위해 면허를 빌리거나,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치과의사 B씨 등의 명의를 빌려 치과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경찰 측은 A씨 등 5명을 면허 대여 혐의로 입건하고 치과의원을 압수 수색했다. 이와 관련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측은 관련 해당 치과의원은 시설관리 자회사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입주한 개인병원인 만큼, 본사에서 관리·감독할 의무가 없으며 어떤 혜택도 제공한 바가 없다고 전한 바 있다. 경찰은 “3월 송치된 건으로 현재 검찰 수사 진행 중인 관계로 부당이득 규모 등은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이 제22대 간무협 회장으로 선출,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제22대 간무협 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이날 기호 2번 후보로 출마한 곽지연 회장은 기호 1번 이해연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다시 한 번 90만 간호조무사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선택됐다. 곽지연 회장은 선거에서 총 284표 중 156표로 54.9%의 대의원 지지를 받았으며, 기호 1번 이해연 후보는 127표를 얻었다. 간무협 회장 선거는 규정상 러닝메이트 제도를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회장 후보자는 서울, 수도권, 지방을 대표하는 부회장단을 함께 꾸려야 한다. 곽지연 회장은 최지영(서울), 전남숙(수도권), 정삼순(지방), 김홍점(지방) 후보를 회장단으로 선정해 함께 출마했다. 선거 결과, 곽지연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이들 4인의 부회장도 곽 회장과 함께 3년간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이끌게 됐다. 연임에 성공한 곽지연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간호법 후속조치 제대로 종지부 찍기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 추진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및 취업지원 사업 추진 ▲교육 개선
부산대치과병원이 의료봉사로 양산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4일 양산시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손성애 교수 등 총 8명이 참여해 42명의 어르신에게 구강검진과 레진, 스케일링 등 다양한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전문적인 치과 상담과 올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법을 배울 기회를 가졌으며, 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손성애 공공의료실장 교수는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