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세미나에 5000명가량의 임상의가 모여 화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는 지난 8월 15일을 끝으로 4개월간 진행된 ‘2022 DIO WEBINAR SERIE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Challenge your mastery of digital dentistr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 ‘디오나비 풀아치’,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디오의 대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증례 및 진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디지털 솔루션 도입으로 인한 치과 경영개선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치과 경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디오 측은 2020년부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온라인 세미나 진행을 이어왔으며 이번 ‘2022 DIO WEBINAR SERIES’는 공간적 제약을 넘어 국내외 임상가들의 임상 증례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에 진행된 ‘2022 DIO WEBINAR SERIES’는 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DIOHQ)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이용영 디
성공적인 치과 경영 팁을 공유하는 자리에 개원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는 지난 8월 21일 부산 센텀 본사 신관에서 진행한 ‘치과 성공 전략 세미나 2022’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디오는 지난 4월부터 서울, 부산, 대전 등지에서 개최한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을 통한 치과 경영 혁신 세미나’와 함께 이번 ‘치과 성공 전략 세미나 2022’ 등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출 3배 달성! 점프업의 비결!’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성공적인 치과 경영 팁은 물론 무치악 환자를 위한 진료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도입을 통한 매출 상승 및 경영개선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연자로 나선 신인순 대표(IN-POWER 병원교육 컨설팅)는 고객 만족 경영을 활용한 방법, 보험시스템을 이용한 매출 상승 전략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 이현승 부장(디오)이 치과 마케팅 노하우와 매출 상승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가 ‘DIOnavi. Full Arch’와 무치악 환자를 통한 경영개선에 대한 강연을
국민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회와 롯데제과의 온정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치협과 롯데제과는 지난 8월 25일 협회 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2023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 홍수연 부회장,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배성우 커뮤니케이션부문 부문장 등이 참석해 국민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해당 캠페인은 협회와 롯데제과가 지난 2013년부터 공동추진해 온 사회 공헌 사업으로 양 단체는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 진료, 구강질환 예방 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등 국민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특히 캠페인의 대표적인 콘텐츠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10년째 운영 중인 사업이다. 유니트 체어 및 치과 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치과진료차량을 활용해 매월 1회씩 무료 치과 진료, 구강 보건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100회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 총 921명이 참여해 5300여 명을 진료하는 등 국민 구강 건강 제고에 이바지하고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 이사는 오늘(3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임플란트 치의학의 기본원칙을 돌아보고 디지털 치의학의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개최된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백수·이하 ITI)가 오는 9월 18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 3층 Ballroom에서 ‘ITI Annual Section Meeting 2022’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ooking Back on the Principle and Moving Forward with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 5인이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복 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오전에는 ▲백장현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Need-to-knows about Digital Implant Guide Surgery’ ▲이현종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Innovative material and stress distribution in implant dentistry’ ▲김지환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Facially generated prosthodontic planning’ 등 보철 관련 특강이 진행된다. 조규성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명예교수가 좌장으
탄성이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투명교정 시트지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은 최근 멀티레이어 투명교정 시트지 CA®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단일 층 시트지는 초기의 높은 강도를 단기간에 잃어 쉽게 변형되며 부적합한 치아 이동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CA® Pro+는 이러한 점을 보완해 탄성중합체를 포함한 3중 구조로 이뤄져 있어 부드럽고 지속적인 압력을 통해 환자가 편안한 착용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긴 치료 기간에도 변형되지 않고 치료 계획대로 정확한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투명교정장치를 착용하는 동안에는 치아와 장치 사이의 작용력으로 인해 형상이 변형되며 이는 치아 이동 잠재력을 감소시킨다. 회사 측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일 층 투명교정장치를 착용했을 시 잠재 치아 이동량의 손실은 치료 첫날 이후 대략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점을 보완한 CA® Pro+는 6일간의 착용 후에도 잠재 교정력이 72%로 높아 치료 기간 더욱 지속적인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오가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은 지난 8월 1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시 노사상생 일자리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와 원강수 원주시 시장을 비롯해 기업, 노동계,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비전 선포 및 청사진 제시와 함께 일자리 개선을 위한 초임 220운동 동참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재 원주 관내 의료기기 기업 대부분이 영세 중소기업으로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 지역 파급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원주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업투자 1000억 원과 300명 신규일자리 창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기업 도약(jumo), 신산업 전환(change), 기업 유치(lnvite) 등 3가지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네오는 이중 기업 유치 모델로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원주시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고용위기 대응, 인력양성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를
뛰어난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지르코니아 블록이 출시돼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UNC International의 ‘Lava Stone’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Lava Stone’은 Pre-Shade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자연치의 덴틴 Shade를 표현하기에 최적화된 블록이다. 특히 1200Mpa의 뛰어난 굴곡 강도와 약 46%의 높은 투광도로 구치부는 물론, 심미성이 요구되는 전치부까지 모든 적응증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난 6월 네오에서 론칭한 EVEREST Volcan 소결로와 함께 활용한다면 쉽게 지르코니아 보철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네오 측은 기존에 취급하고 있는 블루투스 블록과 이번에 론칭한 LAVA STONE 블록까지 다양한 Pre-Shade 지르코니아를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색감의 블록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네오 관계자는 “Lava Stone은 높은 투명도와 자연치에 버금가는 Shade 재현력을 바탕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최상의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EVEREST Volcan 소결로 프로모션
더욱 넓은 면적으로 CT 영상을 확인할 기회가 마련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은 최근 2022년 하반기 특별 C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는 지난 2월 제노레이와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CBCT ‘PAPAYA 3D Premium Plus’를 론칭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우수한 영상 제공 외에도 초진 촬영 시 환자 포지션을 기억해 재진 시 해당 포지션으로 자동 이동하는 ‘Smart Positioning’ 기능이 탑재됐으며 CT와 Panorama 각각의 센서를 탑재해 핵심 부품인 센서의 수명 역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좁은 방사선실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Foldable Chinrest는 물론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어린이·노인 환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Chair Option’을 갖추고 있어 환자·술자 모두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아울러 네오는 2022년 하반기 CBCT ‘PAPAYA 3D Premium Plus’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6X14의 FOV를 사용할 수 있는 Stitching Option 무상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치아 액세서리, 일명 ‘그릴즈(grillz)’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을 타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 제도의 사각지대를 틈타 구강 건강을 위협하는 제품들이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만큼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그릴즈는 알지네이트 등 치과용 인상재를 이용해 치아 구조를 본뜬 뒤 보철물 형태의 장신구를 만들어 치아에 끼우는 탈착형 액세서리다. 해외에선 널리 알려졌지만, 국내에는 비교적 최근 유행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제작과정이 치과 치료를 위한 보철물 제작과정과 매우 유사함에도 치과의사나 치과기공사가 아닌 일반인 또는 주얼리 숍 관계자가 인상채득부터 가공까지 직접 진행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점이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제작된 그릴즈를 장시간 착용할 시 치아 갈림, 부정교합, 인접면 충치, 변색 등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치의학자들은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소재 모 주얼리 대표 A 씨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 없이 동영상을 보고 그릴즈 제작 방법을 배웠으며, 창업 초기 자신에게 그릴즈를 맞추고 돌아간 다수의 구매자가 불편감을 호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제도 사각지대, 구강건강 위협 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를 외치는 협회의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도지부에서도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비급여 공개 정책 반대에 있어 각 시도지부 임원은 물론, 개원의들도 공감하고 동참해야 한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은 8월 1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상경해 준비한 그는 비급여 문제만큼은 치과계 전체의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허 회장은 “지금껏 1인 시위는 협회와 서울지부에서 해왔지만, 사실상 지방에 있는 치과의사들이라고 해서 공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비급여 공개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은 치과계 가족이라면 모두가 한마음일 것”이라며 “이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방에 있는 지부장들을 비롯해 치과계에 속한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회무에 있어 협회가 해야 할 일이 있고 지부가 해야 할 일이 있겠지만, 공동 대응을 해야 할 때는 하나로 똘똘 뭉쳐 서로 협조해야 한다”며 “협회도 지방에 있는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줘야 한다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허 회장은 오늘(17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비급여 신고 부분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개인의 의사결정 침해, 자유 시장 경제 훼손 등 문제가 많다”라며 “그런데도 이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건 악법 중의 악법이다. 반드시 철폐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