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정열) 소속 여자 치과의사들이 세계적인 브랜드의 쥬얼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부 측은 지난 8일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하는 ‘쥬얼리 만들기 강좌’를 지부 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좌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스와로브스키 추천매장인 ‘크리스탈샵’ 전문 강사가 직원들과 함께 쥬얼리 제작에 나섰으며, 여자 회원들은 도안을 따라 제품을 직접 만들었다사진. 특히 참여자 모두 완성도 높은 자가 제작 쥬얼리에 큰 기쁨과 만족을 느꼈다는 후문. 김현진 광주지부 문화이사는 “지난 연말에는 아웃백에서 스테이크 만들기와 와인 시음을 진행하고, 연초에는 샤롯데에서 영화 관람을 진행하는 등 여자회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온 광주지부에서 가을을 맞아 여자회원들을 위한 쥬얼리 만들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정열 회장은 “강좌 진행이 공지된 직후 많은 여자회원들의 문의와 신청이 쏟아졌다”며 “여자 회원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여자 회원들이 좋아할만한 특별한 강좌를 준비해 활력 넘치고 즐거운 광주시치과의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류경호)가 주최하고 미르아카데미(위원장 정회웅)가 주관하는 제 13회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이(이하 미르 심포지엄) 900여명의 미르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강점혁명 : 잘하는 것 더 잘하기’를 대주제로 지난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미르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해 심미영역, 예방진료, 상담 노하우 등 치과의사와 스탭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됐다.주요 강연으로는 임상의 경우 이승엽 원장(경산 미르치과병원)의 ‘Paradigm shift and expectations of dental treatment using intra-oral scanner’을 비롯해 ▲조상호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why adhesive? ▲윤상철 원장(거제아주미르치과병원)의 예방치료시 NBM 치료 접근법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예방 및 상담 노하우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행복한 preventive care 뿐 아니라 ▲잇몸질환! 이제 예방전문가에게 관리받자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등의
덴티움의 지역별 ‘Dentium forum 2015’가 9월 5일 부산포럼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현 트랜드를 반영한 알찬 커리큘럼으로 안내 초반부터 폭발적인 문의 쇄도와 사전등록이 이뤄졌으며, 부산 및 인근도시의 치의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호응과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사진.부산포럼은 ▲이현석 원장(광화문예치과의원) ‘SuperLine과 NR Line을 이용해 임플란트 수술 쉽게 끝내기’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 ‘미래가 현실로! 내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임상’ ▲김성훈 교수(서울대) ‘지르코니아 세라믹을 이용한 자연치아와 임플란트 수복’ 순서로 강의가 진행됐다.덴티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포럼에서 Implant와 Digital Dentistry라는 주제를 적절히 조화시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연자들의 실질적인 임상 팁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강의장 외부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Collagen graft 및 NR Lien의 핸즈온 부스를 운영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rainbow Mill for clinic도 함께 전시함으로 덴티움의 total so
덴티움의 명품 세미나로 자리 굳힌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보철과)의 심미보철 따라잡기’ 세미나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매주 목요일) 총 5회차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최근 치과를 찾는 환자들의 덴탈 아이큐는 전문가 못지 않을 정도로 높고, 특히 심미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치아의 기능뿐 아니라 심미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고여준 교수는 절대적인 미의 기준을 정하기보다 환자 개인마다의 기준을 달리해 최적의 심미를 이끌어 낸다는 점을 핵심 포인트로 제시하며, 자연치아의 이해에 초첨을 맞춘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보철뿐 아니라 치주, 교정, 교합, 임플란트까지 폭 넓은 연자의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초경석고 블록을 이용한 Tooth carving Hands on을 통한 1:1 코칭으로 치아 형태에 대한 감각과 실전 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덴티움 관계자는 “매회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신청 접수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작년 수강 대기자가 많기 때문에 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기자협 총회 보도제한 요구 무참히 묵살성동격서? 한쪽에선 시위…한쪽에선 취재건치신문사 윤은미 기자와 치과의사신문사 박천호 기자의 기습시위로 인해 지난달 28일 치과전문지기자협회(회장 김용재·이하 기자협) 정기총회가 파행을 겪은 가운데 이들 해당 신문사들이 지난 3일 전혀 사실에 다른 왜곡된 기사를 보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날 기자협은 해당 언론사들의 비상식적인 기습시위에 대해 적절한 사과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기자협 집행부와 전체 회원들에 대한 사과’ 및 ‘사과방법 및 징계수위 기자협 집행부에 위임’ 등을 골자로 한 결의를 표결을 통해 통과 시켰다. 아울러 기자협 집행부에서는 해당 언론사 보도자제를 요구했다. 그렇다면 회원 친목도모를 위해 설립된 기자협이 최후의 수단인 표결까지 진행 하면서 해당 언론사에 대해 ‘사과 및 징계’까지 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을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이 같은 몰상식한 행위에 대한 부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자협과 사전에 아무런 논의 없이 진행된 돌발행위로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는 점이다. 기자협의 설립 취지가 회원 언론사들의 언론 자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정 후보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철회와 함께 논문표절, 건강보험 부당청구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공공의료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인사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했다”면서 “정 후보자는 의료산업화론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의료영리화에 앞장선 인물로 공공의료와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이 같은 시민단체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정 후보자의 논문 표절 및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면서 쉽지 않는 인사청문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24일 열릴 인사청문회에서는 의료계가 반대하는 원격 의료에 대한 정 후보자의 입장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시점부터 이후 7년까지의 생존율이 98%에 육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선화경 씨(원광대학교 대학원 치의학과)는 최근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에서 770명 환자에 식립한 2158개의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관한 후향적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2158개 임플란트 중 2114개 생존해 총 97.96%의 생존율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선 씨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받은 770명(남자 386명, 여자 384명)의 환자 2158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평균 7년 8개월간의 생존율을 연구했다. 부위는 크게 위치별로 상악 전치부, 상악 구치부, 하악 전치부, 하악 구치부 등으로 분류했다.그 결과 상악 전치부에서 98.23%, 상악 구치부에서 96.97%, 하악 전치부 97.85%, 하악 구치부 98.75%로 상악 구치부에서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 이유와 관련해 논문 저자인 선 씨는 “상악의 임플란트 생존율이 하악에 비해 낮게 보고되는데 이는 부적당한 골질 및 골량과 관련성이 있다”면서 “부위에 따른 임플란트 생존율은 다수의 문헌을 통해 상악이 하악보다 구치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오는 9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오스템 가산동 ATC/ICDE에서 ‘BPS 의치 제작 베이직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의치 급여화와 함께 검증된 의치 제작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시작된 이 코스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들로 주목 받고 있는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가 하악 총의치 흡착을 달성하기 위한 원리와 임상기법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BPS 의치 제작 과정의 임상 술식과 개념을 데모와 실습을 통해 빠짐없이 전달할 전망이다.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이란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Ivoclar Vivadent 의치 시스템을 사용한 보철물 제작 방법이다.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와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대학에서도 이미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경험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의치 제작 경험이 비교적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코스는 12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며,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회장을 3회 연임한 바 있는 양혜령 광주지부 동구구회 회장이 매년 연중행사로 진행해온 나눔 러브하우스 결연사업 및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지난 8월 8일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나눔 러브하우스 결연사업 봉사활동으로 서구 서창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구 서창동 서창주민센터와 양치과의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양혜령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분을 뵙게 돼 반갑다”면서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 드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치아가 튼튼해야 한다.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하는데 작은 재능이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나눔 봉사활동 행사에는 송죽로타리클럽 회원 다수가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치과 진료 받기를 원하는 어르신 등을 위해 차량 제공과 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학술 및 임상연구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김재형 병원장을 비롯한 전남대 치과병원 관계자들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학술교류 행사에 참석해 학술발표를 진행했다.이번 학술교류 행사는 전남대 치과병원과 연변대학부속병원의 기술 및 학술교류를 통한 활발한 상효협력과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치과 의료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임상에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의 학술집담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가 주최하고 산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강보건교육학회, 예방치과연구회, 구취조절연구회가 주관하는 공동 학술집담회가 치과 의료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오는 8월 29일(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최근 보건의료계와 치과계를 중심으로 의사소통과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치과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연구와 임상활용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고자 관련 3개의 전문분과연구회가 공동으로 대형 학술집담회를 개최키로 했다.학술집담회의 연자인 최용금 교수(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치과의료 소통술에 대한 지침서를 발간해 치의학과 치과위생학에서 치과의료 소통술 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소개할 예정이다.또 외국연자인 김명선 원장은 일본에서 치과의원을 운영 중인 재일교포로서, 환자와의 식이 상담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일본의 치과의사 모임을 대표해 주요 연구내용과 실제 사례를 발표할 전망이다. 특히 요시오카 히데키 원장은 치과진료영역에서의 의료면담(치과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주요 내용
3M ESPE가 최고의 치아 미백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침체된 개원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백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3M ESPE는 오는 29일(토)과 9월 5일(토) 2차로 나눠 최상윤 원장(최상윤 치과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치아 미백의 전반적인 부분을 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치아 미백 분야는 수년전까지만 해도 개원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세미나로 자리 잡았지만 변화된 법규와 최근 기업형 사무장치과를 중심으로 한 미백제 논란을 거치면서 미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찾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었다.이에 3M ESPE에서는 최상윤 원장을 초청, 올바른 미백 치료와 마케팅을 통한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으로는 치아 변색의 원인과 진단을 비롯해 ▲미백제의 선택과 올바른 치료방법 ▲미백에 대한 오해 ▲Sensitivity, 부작용과 안정성 ▲Case study ▲환자와 치과가 모두 만족하는 미백 마케팅 등으로 요약된다.3M ESPE은 보다 활발한 강연을 이끌기 위해 사전에 치아 미백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문자로 질문을 받고 있다. 발송된 문자는 강연 당일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연자인 최상윤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