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가 사전 등록 오픈 3주 만에 1000명을 운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흥은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가 오는 6월 19일 코엑스 개최를 앞둔 가운데 누적 사전 등록자 1000명을 돌파해,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치과 기자재 전시와 학술 강연을 동시에 접할 수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등록자를 위한 특전도 풍성하다. 사전등록 치과의사는 Beauticem SA Hand Mixing 1패키지 또는 Beautifil Flow 1패키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술 강연 사전등록 시 기자재 전시관람은 무료다. 뿐만 아니라 등록비에 준하는 2만 DV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엑스 무료 주차권, 스탭 회원을 위한 커피 기프티콘 등도 제공된다. 신흥 관계자는 “예상보다 큰 관심에 사전등록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학술등록의 경우 일정보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참석을 고민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사전등록은 DV mall에서 받는다.
미니쉬 솔루션의 모든 것을 전하는 2022년도 상반기 ‘미니쉬 아카데미 베이직코스 1기’가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제주‧평택 등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테크)는 ‘미니쉬 아카데미 베이직코스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2일 시작해, 3일과 9일, 10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됐다. 강연에는 미니쉬 치과병원의 대표 연자가 대거 참여해 이론부터 핸즈온에 이르기까지, 즉시 적용 가능한 미니쉬 솔루션을 전달했다. 강정호 원장은 전국 유일의 미니쉬 마스터 등급 치과의사로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마스터 등급은 시술 3만 건 이상을 달성해야 주어진다. 이상길 원장은 1만 회 이상의 치료 경험을 통해 습득한 미니쉬 솔루션의 응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또 곽해성 원장은 다년 간 축적한 ‘치아 코팅 기술 응용 방법’을 공유해, 참여자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외부 연자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동참해, 미니쉬를 구성하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4월 10일 마지막 세미나에서
계속되는 의료기관 내 인권침해로 인해 보건의료노동자 10명 중 7명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인권침해 실태를 개선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상담센터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최근 보건의료 인권침해 상담센터 교육 운영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 보건의료노동자들의 노동안전 실태에 따르면, 의료기관 내 종사자 중 11%가 언어‧시각적 성폭력을 경험한 바 있으며, 최근 1년 내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당한 경우도 5.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6명이 “환자의 부당한 요구가 줄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반면, 인권침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는 전체 16.6%에 불과해, 지속적인 개선이 요구돼 왔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실태를 개선하고자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적극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교육 대상은 의료기관 현장에서 인권침해 피해를 받은 보건의료인력이다. 신청은 의료기관 단위로 받는다. 교육 내용은 ▲인권보호의 중요성 ▲의료기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 빈도 인권침해 유형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요령 ▲관리자 상담 기법 ▲보건의료 인권침해 상담센터 지원 및 운영 내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1차 협상 테이블이 열렸다. 특히 치협은 정부의 보장성 확대로 인한 손실 누적과 최근 강화된 비급여 규제가 계속해서 치과 운영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 같은 실태를 적극 반영해 협상을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12일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1차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치협 수가협상단에서는 마경화 부회장, 김성훈‧김수진 보험이사, 노형길 서울지부 총무이사가 참여했으며, 건보공단 측에서는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보장실장,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김은영 수가계약부장이 나섰다. 이날 마경화 치협 부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10년 동안 치과 유형 수가협상은 6차례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며 “원인은 2012년 노인틀니를 시작으로 이뤄진 보장성 확대다. 그러나 이때 손실분에 대한 별도의 보상은 논의되지 못했다. 즉, 일부 비급여 항목이 급여로 이동하며 급여의 증가폭이 높아졌는데, 이것이 수가협상의 걸림돌이 됐다. 이로 인해 치과는 계속해서 어려운 시절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가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맞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 이사는 오늘(1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 반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 중이다. 이날 이 이사는 ‘과잉 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치과계 반대 입장과 함께 해당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해당 법안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에 관한 입장을 정관계 요로로 전달 중이다.
스마일재단과 영풍문고가 장장 8개월에 달하는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모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하 스마일재단)은 지난 11일 영풍문고로부터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모금사업 ‘미소나눔 캠페인’의 기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전국 영풍문고 10개 지점(사당역점, 신림점, 분당서현점, 김포공항롯데점, 왕십리역점, 종각종로본점, 여의도IFC몰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스타필드코엑스몰점, 홍대점)에서 진행된 장기 모금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마일재단과 영풍문고는 대중에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또 기금 모금 외에도 영풍문고 내 비치된 스마일재단 배너와 북마크를 함께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하는 대국민 인식 제고 인증샷 이벤트도 동시 진행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구강건강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지난 8개월 간 진행된 미소나눔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 시민 여러분과 그 기회를 마련해준 영풍문고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이사장은 현재 제로페이 QR코드를 도입해 운영 중인 스마일모금함과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1차 협상이 오는 12일 예고된 가운데, 치협을 포함한 6개 공급자단체가 공동 입장을 밝혔다. 치협,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조산협회 등 6개 단체는 “2023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은 합리적인 밴딩 규모 책정을 통해 상호 동등한 요양급여비용 협상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골자의 공동 입장문을 11일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6개 단체는 기존 밴딩 규모 책정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현재 수가협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재정운영위원회가 결정한 밴딩 규모 내에서만 이뤄지는데, 이러한 구조가 각 요양기관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6개 단체는 “요양급여비용 계약제도 도입 후 건보공단과 공급자단체가 협상을 통해 차기년도 요양급여비용을 계약 중이나,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밴딩 규모 내에서만 계약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요양기관의 어려운 경영 상황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6개 단체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감염 관리 부담과 환자 감소, 물가 상승 등으로 악화된 요양기관의 경영 실태를 설명했다. 또한 이는 보건의료체
지난 9일 간호법 국회 의결에 분개한 의사들이 결국 거리로 나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오는 15일 ‘간호법 규탄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소 200여 명 이상의 전국 대표자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은 “간호법 제정안이 보건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사회적 합의 없이 졸속으로 의결되는 등 무리하게 추진됐다”며 “이번 궐기대회는 이 같은 문제의식을 상호 공유하고 전국 의사 대표자의 단합으로 간호법을 폐기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궐기대회에는 의협을 비롯해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산하 단체 및 학회 대표자 대부분이 참여한다. 이 밖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간호법 반대 입장에 선 의료계 단체도 동참할 예정이다. 의협은 “국회는 의협을 포함한 보건의료계의 진실한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15일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잘못된 보건의료정책을 막아서기 위한 의사들의 조직력과 연대의식, 투쟁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그 결과 간호법 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체어사이드에서 15분 내 정밀 출력이 가능한 새로운 3D 프린터가 나왔다. 사이버메드는 최근 새로운 3D 프린터 ‘Ondemand3D 4K’를 오는 5월 27일 개최될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Ondemand3D 4K는 기존 사이버메드 3D 프린터보다 완성도를 높인 신개념 제품이다. ▲6.6인치 4K 광원 채택 LCD에 ▲Auto leveling system을 채택했으며 ▲유기 화합물 제거 필터를 장착하는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4K의 경우, 해상도를 6.6인치에 적용하면 X, Y축 35um 수준의 정밀 출력이 가능해진다. 또 저점도 레진 소재를 함께 사용할 시 출력물의 물성도 개선돼, 기존 3D 프린터 결과물에 불만족한 이들에게 주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Ondemand3D 4K는 템포러리 기준 15분 내에 체어사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통해 깔끔한 작업 환경과 빠른 체어타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Auto leveling system을 통해 자동 수조 평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수조 내 이물질을 자동 감지해 작동 전
로봇 보조 임플란트 수술이 치과대학 교육 현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이하 NYU)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학생 주도이 주도하고 로봇이 보조하는 임플란트 수술을 미국 내 최초 시도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용된 로봇은 첨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전 절차를 계획하고 임상 시에는 술자에게 실시간으로 시각‧물리적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가이드 역할을 맡은 로봇 팔이 환자의 움직임에 맞춰 조정된다. 이로써 술자가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YU는 “지금까지 약 150건의 로봇 보조 임플란트 수술 케이스를 교수 집도 하에 학생들과 함께 수행한 바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전 과정을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미국에서는 해마다 5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임플란트 수술을 한다. 학생 주도 로봇 임플란트 수술은 디지털 치과 분야의 최신 경향을 체험한다는 데 큰 가치와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NYU는 현재 치과 내 로봇 보조 기술 도입에 관한 내용을 파일럿 단계로 교육하고 있다. 또 이번 수술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 대상 학생의 폭을 넓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사회적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14개 의사회가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대전‧제주‧부산 등 전국 14개 의사회는 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잇달아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6일 가장 먼저 성명을 발표한 지역 의사회는 정 후보자의 연고지인 대구‧경북도 의사회다. 7일 광주‧전남북도‧인천‧부산‧울산‧경남도가 뒤를 이었고 8일에는 제주‧대전‧충남북도가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9일에는 서울특별시 의사회가 합류했다. 14개 의사회는 정 후보자 지지 근거로 크게 ▲코로나19 대응 운영체계 기틀 마련 ▲임상 경험 및 의료계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 ▲의료계 덕망 등을 열거했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도 의사회는 “의료전문가인 정 후보자가 걸어온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이력들을 근거로, 감염병뿐 아니라 보건의료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든든한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며 “특히 2020년 3월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패닉 상태였을 때 사태 수습의 주역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 전국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철저히 진료 공백을 메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전남북도의사회는 “정
2023년 수가 협상 첫 테이블이 열렸다. 치협을 비롯한 각 공급자단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와 피해 손실 보상이 수가 협상에 반영돼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오늘(4일)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했다. 공급자단체 측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옥경 대한조산협회 회장 등 6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했다. 건보공단 측에서는 강도태 이사장,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해, 각 공급자단체장의 인사말 순으로 이어졌다. 강도태 이사장은 “지난해 수가협상 후 가입자, 공급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발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수가제도 개선을 논의한 결과, 단기적으로는 최근 보건의료 환경을 반영한 SGR 모형 개선으로 환산지수를 산출해 2023년도 협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진료비 관리 측면에서 수가 구조인 환산지수, 상대가치점수, 종별 가산을 연계한 개편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