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의 회화 작품 ‘일상’이 제4회 치의미전 대상으로 선정됐다. 치의미전조직위원회(위원장 이민정·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 19일 제4회 치의미전 2차 실물 심사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치의미전 공모에 접수된 작품은 총 69점으로 2차 실물 심사에 오른 작품은 회화 26점, 사진 20점 총 46점이다. 이들 중 작품을 제출하지 않은 인원을 제외한 45점을 대상으로 2차 실물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주상돈 원장의 회화 작품 ‘일상’이 제4회 치의미전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일상’은 묵묵하게 진료하는 평범한 치과의사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개원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회화 부분 기은정 과장(삼육치과병원)의 ‘Love, Loyalty, Friendship’, 사진 부분 김주식 원장(김주식치과의원)의 ‘응시’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특선 10점, 입선작 32점이 결정됐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특선에는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번 치의미전을 통해 입선한 작품들은 오는 6월 8(수)~14일(화)에 걸쳐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정 이사는 오늘(26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이사는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개원가의 가격경쟁을 부추기기만 할 뿐”이라며 “그렇게 되면 결국 진료의 질을 떨어트려 환자에게도 피해가 가게 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김희진 교수(연세대 치과대학)가 제18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은 지난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제18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비롯한 연송상(기초분야) 및 치의학상(임상분야)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김희진 교수는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온 바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에게는 3000만 원의 연구지원비와 상패가 전달됐으며 연송상과 치의학상을 수상한 김현덕·한상선 교수에게는 각각 1500만 원의 연구지원비와 상패가 주어졌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연송치의학상 외에도 전국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연송장학금’을 후원 중이며 수혜자를 대상으로 ‘연송장학캠프’를 지원하는 등 치과계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 치협은 연구자들의 더 나은 연구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규성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전공의 수련교육과정에 디지털 투명교정치료 과정이 도입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지난해 2학기부터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이 치과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전북대 치과병원 교수진과 외래 교수진이 협력해 구상한 추가 수련교육과정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전공의 수련교육과정에 디지털 투명교정치료 과정을 도입한 사례다. 해당 수련교육과정에는 이춘봉 원장(고운미소교정치과의원)과 지 혁 원장(전주 미소아름치과의원)이 외래교수로 참여해 인비절라인 치료에 필요한 기초 지식은 물론,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사용법, 투명교정장치의 생역학 등을 강의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 같은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의들이 최첨단 디지털 교정학을 미리 접하고 전문의 취득 후에도 환자 치료에 있어 다양한 교정치료법을 활용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더욱 나은 학습 환경을 위해 2022년부터 전북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와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는 “가장 선진화된 투명교정 시스템인 인비절라
졸업 예정인 예비 치과위생사에게 디지털 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치과와 매칭시키는 사업 간담회가 열렸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10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재)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과 ‘2022 디지털 치의료 전문 인재양성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디오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첨단의료산업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울산·경남 거점 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 디지털 치의료 전문 인재양성 사업은 졸업을 앞둔 예비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최첨단 디지털 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치의학 전문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치과와 매칭시켜주는 사업이다. 디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간담회 자리에서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치의학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강준 디오 이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 환경
습윤한 구강 상태에서도 정확한 인상 채득이 가능한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한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 ‘Neo F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Neo Fit’은 친수성 인상재로 습윤한 구강 상태에서도 미세한 부위까지 흘러 들어가 정확한 인상채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높은 요변성을 통해 Heavy 인상재 토출 시 손의 피로를 줄여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Snap-Set 기술을 적용해 구강 내 온도에서 빠른 세팅이 가능하고 초기 고정성이 강화돼 인상채득 시 환자의 편안함까지 증대시켰다. 또 일반 충진 방식 대비 200배 높아진 고압 충진 방식을 통해 인상재 제거 시 치근 부위에서의 찢어짐 없이 형상 유지가 가능해 인상 성공률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Neo Fit’은 Heavy, Light, Bite, Putty 4가지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테스트를 원하는 개원가를 위해 ‘All in one’(샘플백)을 지원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Neo Fit’은 정밀 인상채득을 위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고품질과 경제성
김현선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김 부회장은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미세전류를 이용해 구강 내 플라그를 제거하고 잇몸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칫솔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는 오는 4월 20(수)~22일(목)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IT쇼(이하 WIS)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미세전류를 활용한 칫솔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는 미생물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하는 회사다. 앞서 인체 친화 미세전류인 ‘트로마츠웨이브’를 통한 미생물막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솔루션을 활용해 구강 내 미생물막 관리 디바이스를 시장에 상용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트로마츠 칫솔은 헤드 부분에서 나오는 미세전류를 활용해 구강 내 미생물막인 플라그를 제거하고 잇몸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새로운 구강 케어 디바이스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회사 측은 미세전류를 이용한 미생물막 제거 연구가 네어처리서치에 등재됐으며 미세전류 솔루션이 적용된 칫솔은 울산대 의대와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을 통해 일반 칫솔 대비 잇몸 염증 개선 2.2배, 플라그 제거 5.98배의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네오바이오텍이 자사의 임플란트를 소개하는 브랜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고 캠페인을 통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오는 4월 29일까지 ‘네오임플란트를 찾습니다’ 캠페인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네오가 공개한 브랜드 필름 영상은 ‘why Neoimplant?’라는 질문을 통해 네오임플란트의 장점과 철학을 담고 있다. ‘네오임플란트를 찾습니다’ 캠페인과 이벤트는 포털사이트에 브랜드명을 검색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2022년 네오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필름을 시청한 후 하단에 연락처와 이름을 기재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요기요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당첨 결과는 5월 16일 네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신규 TV CF가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식과 참신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1577-2885 또는 담
국내외에서 모여든 설측교정 임상가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준비하고 국내외 수준급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 ‘제3회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이하 ALOM 2022)’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5회 한·일 양국 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미팅(KALO-JLOA joint meeting)을 겸한 이번 ALOM 2022에는 전 세계 10개국 28명의 연자가 나서 전통적인 설측교정부터 최신 디지털 경향까지 아우르는 수준급의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열린 학술대회는 130명이 등록했으며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현장과 웹상에서 연자와 참석자 간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첫째 날에는 ▲‘Treating More Complicated Malocclusions with inBrace’를 주제로 한 Dr. Hongsheng Tong(미국)의 새로운 장치에 대한 강연과 ▲Prof. Akira Komori(일본)의 ‘Pitfalls and Practical Methods in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이
임플란트 치료 시 높은 인장강도로 파절을 방지하고 침습 또한 줄일 수 있는 임플란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 소속 치과 임플란트 전문 기업 앤서지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 가운데 지난 1월 공식 론칭한 Axiom® 임플란트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앤서지 Axiom® BL 임플란트는 메디컬용 티타늄 ‘Grade 5’ 재질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Grade 4’보다 약 1.6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표면 처리 기술인 BCP를 적용해 효과적인 골유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 다양한 사이즈 제공을 통해 모든 임상에 적용 가능한 것은 물론, 환자 케이스에 따라 임플란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Axiom REG’는 Parallel한 디자인으로 모든 골질에 식립할 수 있고, ‘Axiom PX’의 경우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을 통해 높은 초기 고정력을 가지며 발치 후 즉시 식립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앤서지 임플란트는 2022년 4월 1일부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 고시를 통해 ‘인정 급여’ 임플란트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환자의 건강보험 임플란트로 사용할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디오가 지난 3월 29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4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김진백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주총에서는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관리 회계제도 운용실태 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전략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해서 건실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치과 진료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융합한 토털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완성해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 최대 치과 기자재 기업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Costa Mesa 사옥 설립 및 다양한 영업망을 확보해 미국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미국 등의 빅마켓을 필두로 기타 국가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