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박재억)은 지난 7월 1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졸업생 환송회를 열어 2015년도 졸업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졸업생은 교정학 7명, 임플란트학 1명, 보존보철학 1명으로 총 9명이다.이날 환송회에는 박재억 대학원장을 비롯 국윤아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등 대학원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들이 참여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눴다.
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의장 양영환·이하 협의회)가 미식축구 국가대표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달래줬다. 지난 7월 6일 협의회는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제5회 월드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한한국 미식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기원했다사진.한국에서 미식축구는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대한체육회에 가입할 수 없어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해 선수들이 자비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사연을 들은 전국치과의사신협 측이한국 미식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겠다고 나선 것이다.지난 6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양영환 의장은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을 받는 가운데서도 묵묵하게 훈련에 임해 본선에 참가하게 된 국가대표팀에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가대표 팀은 10일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열심히 싸웠지만 석패했다.
신흥이 지난 3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을 초청해 진행한 수요초청 특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사진. ‘임상 보철의 이해’를 주제로 총 11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수요특강에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보유한 성무경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자신이 겪었던 실패 케이스를 가감 없이 선보이고 해결책을 공유하면서 보철 진료에 대한 실제적이고 유용한 노하우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대치 형성,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Inlay 수복 시 고려사항, 인상 채득(러버인상 채득 팁),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 의미, Jaw relation record 채득, Contact의 이해와 조정 시 고려사항, Bite-tray를 이용한 인상 채득, Implant 수복물에서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수복물 splinting시 고려사항(자연치/implant), Porcelain fracture의 대책, Pontic, ovate pontic, Dental cement의 선택, 수복물 제거 시 주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코골이·수면무호흡 치료 방법을 전하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김명립 원장(서울일리노이치과의원)이 오는 9월 5일(토)부터 격주로 총 4회에 걸쳐 ‘성인, 어린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치과에서 치료할 수 있나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코골이·수면무호흡 치료에 관한 증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세미나 내용은 ▲정상 수면은 무엇이며, 성인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왜 생기나요? ▲성인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어떻게 치료하고, 치과에서 하는 장치로 효과가 있나요? 어떻게 만들고 기공료가 그렇게 비싼가요? ▲어린이 코골이, 수면무호흡 환자를 교정적으로 어떻게 치료하며, 정말 효과가 있나요? ▲어린이 코골이/수면무호흡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는 관계있나요? 등이다. 특히 수면의학 전문인 의과대학 교수 4명이 매 강연마다 연자로 참여해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치료방법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면의학에서의 치과의사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진료한 결과를 여러 선생님과 나누려고 한다”며 “교정치료를 많이 하지 않은 선생님도 실제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증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진료처장 금기연 교수(치과보존과) ▲기획조정실장 명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교육역량개발실장 권호범 교수(치과보철과) ▲홍보실장 현홍근 교수(소아치과) ▲교육역량개발실 교육담당 구기태 교수(치주과) 등을지난 25일 자로인사 발령한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와 함께 ‘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구강건강교육 : With Smile(이하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구강건강교육은 신체 및 정신적 장애로 치과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장애인 구강관리교육을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장소는 나로센터 7층 다목적실, 5층 장애인치과센터:더스마일치과의원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장애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8월 18일(화) 교육과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8월 29일(토)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참가비는 무료다.신청은 8월 1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을 참조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발송 (smilefund03@naver. com)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교육수료증 및 구강위생용품이 제공되며 교육 수료자가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일 경우 스마일재단 구강위생용품지원사업의 우선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에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정책연)가 치과의료정책전문가 양성에 전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8~19일 정책연은 여주 일성콘도에서 올 회계연도 첫 워크숍을 갖고, 정책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홍순호 소장은 “2년 차 정책연구소는 기존의 사업들에 탄력을 붙이면서 실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로 꾸려가겠다”며 “특히 정책연이 중점을 두고 있는 치과의료정책전문가 과정을 통해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 치과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책연은 ▲치과의료정책전문가 과정 프로그램 확정의 건 ▲연구용역표준계약서 개정안 검토의 건 ▲정책연 내부 연구 진행상황 등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워크숍에는 홍순호 소장을 비롯해 박상현 정책이사, 강정훈 치무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배형수 전 기획이사, 이정호 경기지부 공보이사, 정충명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50회 치협·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이하 WeDEX 201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WeDEX 2015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전남지부 사무국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WeDEX 2015에서는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가족동반 프로그램인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및 가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남도 맛 기행·멋 기행 등이 마련되고 캘리그라프, 천연비누 만들기, 시민대상 구강보건교육 등이 실시된다. 특히, 국제학술대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행사기간 중에는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해외 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유명연자들의 최신 임상 강의가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기자재전시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은 “조직위 본부와 위원들의 임무를 확고히 하며 남은 90여일의 준비기간 동안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2015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동치미(同齒美)’ 사업을 지난 14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교육은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조혜림 치과위생사의 지도 아래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이론 및 체험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아의 역할 및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방법 ▲정기검진의 중요성 ▲치아관련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칫솔질 연습 ▲구강관리용품 증정 및 사용법 설명 ▲개인 맞춤 칫솔 손잡이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사업 중단 후 메르스 사태가 진정세를 보여 계획된 일정대로 동치미 사업을 재개하고, 일정이 취소된 기관에는 추후 방문해 교육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영태 원장(여의도예치과의원)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는 MBN 시사스페셜에 고정 출연한다. 앞서 양 원장은 TV조선, 채널 A 등에도 시사평론가로 출연해 왔다.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은 부산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사진.로덴 측은 지난 8일 치의학 학술연구 및 치과위생사에 대한 교육과 취업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산학협력은 양 기관간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치과위생사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과 임상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가 아이에게 입을 맞추거나 숟가락을 공유할 때 상당량의 충치균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영국의 HSCIC(Health and Social Care Information Centre)가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엄마가 아이에게 입맞춤할 때(38%)와 엄마가 먹던 수저로 아이에게 밥을 먹일 때(14%) 상당한 양의 충치균이 전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어린아이의 구강건강 관리가 가정에서부터 포괄적으로 시작돼야 하며,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엄마가 구강건강 관리를 잘해 구강 내 충치균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앞서 많은 연구에서도 엄마가 충치가 많을수록 아이의 충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특히 영국에서 지난 2013~14년까지 충치로 병원을 찾은 5~9세 어린이는 2만 6000여 명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2011년보다 14%가량 증가한 수치이다.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어린아이의 충치 예방을 위해 엄마의 구강 박테리아가 아이에게 옮겨지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피오나 영국 치아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