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DV 컨퍼런스 강연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신흥은 오는 3월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제16회 DV 컨퍼런스의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신흥의 ‘DV 컨퍼런스’는 샤인학술대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올해 16년차다. 특히 올해 DV 컨퍼런스는 ‘비긴 어게인’을 주제로 개원의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룰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컨퍼런스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1 ‘Alive Session’에서는 전지적 술자 시점의 생생한 임상 영상과 각 치료 단계의 원칙 및 핵심 포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프랩, 발치, 레진, 엔도 등 각 분야 대표 연자가 대거 나서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다. 강단에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나선다. 세션2 ‘Master Session’은 방사선, 근관 치료, 심미 보철, 비외과적 치주치료 등을 다룬다. 강연은 최순철 교수(서울대 치과병원)의 ‘아는 만큼 보이는 방사선 영상’으로 시작된다. 이어 백승호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고여준 원장(마이스터치과), 허 익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최신 지견을 심도 있게 전할 계
영국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한 환자를 위해 추가 자금을 편성했다. 영국 치과전문지 덴티스트리UK는 최근 NHS(National Health Service)가 치과 분야에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10억 원)의 추가 자금을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자금 편성으로 NHS에서는 최대 35만 명의 신규 환자가 치과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번 진료비 지원은 아동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적용된다. 참여 치과의사에게는 통상 진료비의 30% 이상이 지급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정부 정책에 영국 치과계는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영국치과의사협회(British Dental Association, BDA)는 이번 추가 자금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위축된 치과 의료 분야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해 영국 치과의료 최고 책임자인 사라 헐리는 “치과 의료서비스는 전 연령대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NHS의 중요 부문”이라며 “이번 추가 자금 투입이 수백, 수천 명에 달하는 국민들에게 치과 검진 및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NHS는 치과와 같은 주요 의료 서
치협과 롯데제과의 사회공헌캠페인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의료팀이 임인년 새해 새로운 생명을 싣고 달렸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의료팀은 지난 1월 22~23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2차 진료를 펼쳤다.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는 아프가니스탄 내 한국 협력 사업에 공헌한 이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입국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거쳐 같은 해 10월 27일 여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곳에서 이들은 언어‧문화‧사회적 분야에서 국내 정착 지원을 받아 왔다. 특히 이날 진료봉사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의료팀에게 전달됐다. 체류 중인 특별기여자가 출산해, 새로운 생명이 움튼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생아는 1.6kg의 미숙아로,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을 접한 치협과 의료팀, 롯데제과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정부합동지원단 측과 간담회를 열고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새로운 생명의 미래를 응원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기부금은 향후 지정기부의 형태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특별기여자 가족 측은 감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가 협회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치기협은 지난 1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별위원회 및 선거관리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위원회 구성 및 권한 위임은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전임 집행부인 제26대 이사회가 맡았다. 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최종협 치기협 전 부의장, 부위원장은 유광식 현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이 임명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김양근 전 회장이 참석해, 지금까지 내홍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전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발언한 것은 지난 선거 이후 처음이다. 김 전 회장은 이날 공식 석상 참석에 관해 “재판에서 승소했기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 전 회장은 “지난 27대 회장 선거 과정에서 투표함 무단 반출이나 기표용지 선관위 확인 누락 같은 부정선거를 목격했고 후보자이기 전에 먼저 협회 책임자로서 이의를 제기했으나, 묵살 당해 부득이하게 송사를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치기협은 2020년 2월 제27대 회장 선거에서 부정 의혹이 불거지며 전‧현 집행부 간 법정 다툼을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치러진 송사에서 1, 2심 재판부가 모두 ‘선거 무효’를 판결
무절개, 즉시 로딩부터 복구플란트까지 폭 넓은 임상 지견을 전하는 세미나가 2월과 3월 연속 개최된다.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의 ‘제16차 무절개&즉시로딩 세미나’가 2월 27일 개최된다. 또 3월 6일에는 ‘제10차 복구플란트(재식립) 세미나’가 뒤따라 진행된다. 양 세미나는 용인시 미소지음치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월 진행되는 무절개&즉시로딩 세미나는 A, B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A 파트는 플랩리스를 주제로 삼았다. ▲아날로그 플랩리스 이론과 실제 ▲플랩리스 수술의 기구 총정리 ▲디지탈 플랩리스(가이드) VS 아날로그플랩리스 ▲무절개 공식 ▲무절개 무네비(가이드) 무주수 무절개 공식 란셋 저속의 합리적 검증과 케이스 등 총 10가지 핵심 내용을 담았다. B 파트에서는 즉시 로딩을 다룬다. ▲임플란트 치료 차별화의 첨단 즉시로딩 ▲즉시로딩의 이론과 실재 ▲즉시부하 무부하 즉시로딩 ▲전치부 무부하 즉시로딩의 실패와 원인 대책 ▲소구치부위 부하, 무부하즉시로딩의 실패와 원인 대책 등 임상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팁 총 8가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열리는 복구플란트(재식립)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고정관념 12가지 실패
신흥의 온라인 치과기자재 전시회 ‘White Winter DV on World’가 누적 판매 1만3800여 건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신흥은 지난 1월 16일 White Winter DV on World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누적 구매 고객이 1만48명을 돌파해,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더욱이 신흥은 유니트체어와 같은 고가장비 구매가 큰 폭으로 증가해, 치과 기자재 거래도 온라인 시대에 돌입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번 전시회의 최다 판매 제품은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가 차지했다. 아울러 치과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DV 포인트’도 주목됐다. DV 포인트 적립권은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 200억을 돌파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 기획 행사에 따라 2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경품 추첨 행사도 이뤄졌다. 당첨자는 지난 1월 26일 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 재선기’를 통해 발표됐다. ▲치과용 레이저 LITE TOUCH ▲Zumax 현미경 ▲UV BOOSTER ▲MAXIM-AIR 컴프레셔 ▲DV 포인트 적
신흥이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임상 포스터와 학술상을 수여했다. 신흥이 최근 열린 ‘SID2021’과 ‘제10회 샤인 학술상’의 수상자를 공개했다. SID2021 대상의 영예는 오현준 전임의(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거머쥐었다. 오 전임의는 ‘96.96% survival rate of Luna® : 1019 implants data from 333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 in the korean maxillofacial surgical unit’를 주제로 삼았다. 오 전임의는 이를 통해 지난 10년 간 전신질환 환자에게 식립된 1000개 이상의 임플란트 성공률를 심도 있게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ID 임상포스터 시상식은 매년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돼 왔으며, 올해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또 김민근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고영경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참여해 연구의 충실성, 소재의 적합성, 완성도, 준비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마쳤다. 제10회 샤인학술상에서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이사는 오늘(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통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시위는 해당 정책이 위헌 결정될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촉구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부 개발 지원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지난 1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 주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한의협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한의치료 효과가 확인됐으며, 한의약 자원을 활용해 인체중심 전주기 대응 치료제 개발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전통의학과 감염병(김상현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 ▲코로나19 한의진료 기반 연구(권선오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코로나19 이해와 한의진료(최준용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코로나19 예방과 백신(박정수 세명대 한의과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고성규 교수(경희대 한의과)가 좌장으로 나서, 여러 전문가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보며 한의협은 지난해 연말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개설해 재택치료 확진자에게 무료 한약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및 백신 후유증을 겪는 국민께 진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일화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 1500만 원 상당의 홍삼 제품 50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화 김상균 회장을 포함한 소수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울시 중랑구 소재의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애원복지재단 산하 기관이다.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며 지역 주민들이 봉사에 동참해 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중랑구 내 소외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균 일화 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위하여 사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일화는 지역사회 및 장애 청소년,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꿈씨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국내 유학 외국인 중 경제적, 심리적 부담으로 의료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유학생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 바 있다.
신흥이 임상 최신 지견부터 라이브 서저리, 치과기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신흥은 오는 3월 20일 ‘제16회 DV Conference’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이하 A.T.C 2022)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DV 컨퍼런스는 샤인학술대회의 새 명칭으로, 개최 16년을 맞이해 변경됐다. ‘Begin Again’을 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중심으로 9명의 학술위원이 참여했다. 대회는 Alive Session, Master Session, Orthodontic Session 등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날 A.T.C 2022도 동시 개최된다.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이 이끄는 A.T.C 2022는 ‘A.T.C Soft tissue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Live Surgery Debate 또한 예고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밖에 강연장 외부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DV World도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특별 기획 행사가 진행
디지털치의학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돼 눈길을 끈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KADD)가 오는 2월 27일 2022년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스템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르네상스’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분야의 저명 연자가 대거 참여해, 디지털 치의학의 생태계와 동향부터 새로운 디지털 치과 산업 전망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지견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준 KADD 회장은 “치과에서 디지털은 없으면 진료가 힘들다고 느낄 만큼 일상적 영역에 뿌리 깊이 자리 잡고 있다”며 “르네상스가 문화와 예술의 부흥을 일으켰듯,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치의학의 기본을 다시 한 번 들여다봄으로써 임상 영역을 점검하고 그 전성기를 이끌어내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고 전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6명의 연자가 나서 각 주제에 맞는 심도 있는 지견을 전할 예정이다. 김영주 교수(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는 ‘지자체 공공의료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통찰력 있는 강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 DDH대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의 시장 동향’, 여인성 교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