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부산대 치전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종합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종합 학술대회는 부산대 치전원 수도권 재경 동문들이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열리는 학술대회로서 ‘최신 학술지견 공유’와 ‘동문간 단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 지난 9월 21일 개원의를 위한 ‘SMART DENTISTRY’를 주제로 250여명의 부산대 치전원 동문들과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SETEC 컨벤션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는 보철, 보험, 교정, 근관치료 등 다양한 부분에 걸친 학술강연들이 펼쳐졌다.부산대 치전원 측은 학술대회 당일 치과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과 함께 각 학술강연의 특성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성근 종합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수도권에 개원하고 있는 동문들이 중심이 돼 임플란트 연수회(IDAS)와 교정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면서 재경 부산치대 및 치전원 종합 학술대회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동문간 단합과 학술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한·미·일 공동 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구강악안면외과의 높은 저력을 확인시켰다.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한·미·일 공동 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에는 이종호 이사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한국 대표단이 참가했다.학술대회 기간 동안 이종호 이사장(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교수)의 악성종양 제거 후 미세수술을 이용한 하악과두 재건술을 포함해 ▲김선종 교수(이화여자대학교병원)의 BRONJ의 최신지견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턱관절 수술의 최신 치료 ▲최진영 교수(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의 아시안 쌍커풀 수술의 특징과 방법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의 플랩리스 임플란트 식립법 ▲권대근 교수(경북대학교병원)의 턱교정수술의 기본과 술식에 대한 특강 등을 발표, 미국과 일본 측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아울러 한국의 10여명의 학회 교수들이 미국, 일본 등의 구연발표의 심사위원 및 좌장, 그리고 학술 포스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일반연제 50연제 이상의 구연과 포스터 논문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한편 학술대회 기간 중에 개최된 한일
매년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되고 있는 덴티움 포럼이 오는 10월 18일 대구와 11월 1일 부산에서 더욱 참신한 주제로 개최된다. 지역별 니즈를 반영해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임플란트 보험, 심미보철, Ridge Splitting, Digital Dentistry, GBR과 같이 다양한 주제를 다뤄 그동안 임상적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지역 치과의사들의 활발한 임상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덴티움 대구 포럼에서는 이동현 원장을 비롯한 4명의 연자가 나설 예정이며, 부산 포럼도 이중석 교수를 포함한 5명의 연자가 출동할 예정이다표 참조.강의장 외부에서는 신제품인 Implantium ll와 Temporary Shell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Implantium ll는 식립 편의성의 증대 및 빠른 식립 속도로 chair time이 감소되는 큰 장점이 있어 개원가의 환영을 받고 있다.국내 최초로 10년 Long-term data를 제시해 시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Implantium의 upgrade version인 Implantium ll를 이번 대구 포럼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 Temporary Shell을 출시해 임시치아 제
매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함병도 원장의 Perio Surgery Course가 다음달 24일부터 총 6회 차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실제 환자의 임상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Recall관리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제시하고 치주, 임플란트, 교정, 잇몸 성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는 점이 이 강의의 인기비결이다.치주 치료에 대한 Basic부터 Advanced 내용까지 두루 짚고 넘어갈 뿐만 아니라 매회 실습 시 1:1 코칭이 진행될 예정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커버해주는 연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습과정이 준비됐으며, 체계적인 내용 정리를 통해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등록 및 문의: 070-7098-8941.
김욱규 부산대 치전원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시안 Qujiang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11회 Asian Congress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참석했다.이 기간에 열린 아시아 구강외과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강연들이 진행됐으며, 김욱규 병원장이 구강암 및 재건 분야에 대해 강연자로 나섰다.김 병원장은 ‘Own Surgical technique with immediate reconstruction and prognosis on oral cavity cancer especially tongue, mandible’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의를 통해 참석한 청중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국내 최장수 임플란트 연수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이하 GAO)가 지난 6월 21일~22일 중국 샤먼(夏門) 세미나에 이어 지난 8월 15일~17일 3일간 광저우(廣州)에서 한국 임플란트의 수준 높은 강의와 임상 술식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임플란트 수준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미리 현지 대학교수들과 협의해 커리큘럼을 계획했으며, 20명을 정원으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총 32명이 등록했다.이 기간 동안 GAO 디렉터로 활동 중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과 패컬티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원)은 그 동안 쌓아온 임상 노하우와 최근 한국에서 트렌드로 자리매김 한 최신 임상술식들을 실습과 함께 소개해 임플란트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최근 다양한 Sinus kit를 이용한 상악구치부 술식들을 비롯해 수술 전 방사선 판독을 통한 치료계획, 수술 후 부작용 예방 및 대처법, 발치 후 즉시식립, 사후 유지보수 등 고난도 술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유지보수의 개념을 기초부터 높은 수준의 임상
단국치대 동문으로 구성된 관현악단 ‘텐타모닉스’가 제31회 정기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오는 8월 30일(토)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치대교수, 학생, 동문들이 직접 Egmont 서곡, Bruch 바이올린 협주곡1번, 베토벤 교향곡3번 영웅 등 주옥같은 명곡을 연주한다. 지휘는 지난 10여년간 관현악단을 지도해 온 천안시립교향악단 violin 부수석 이동형 씨가 맡을 예정으로, 학생 및 졸업 동문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연주회에서 선 보일 예정이다. 덴타모닉스는 단국치대 대표 동아리로서 여러 학교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 지휘자의 통솔아래 수준 높은 공연을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해 이어나가고 있다.덴타모닉스는 신승철 교수의 지도하에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가을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으며, 현재 회장은 장영광 동문(11학번), 악장은 김희영 동문(11학번)이 맡고 있다. 덴타모닉스는 지난 31년 동안 졸업동문 180여명(현재 학생 60명), 단국치대 교수 6명 등을 배출했다. 일시는 오는 8월 30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7시. 장소는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
치협과 충남·호남권 6개지부(대전, 충북, 충남, 전남, 광주, 전북치과의사회)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제49회 대한치과의사협회·CDC·HODEX 국제종합학술대회(대회장 최남섭·이하 KCH 2014) 개막이 한달 반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및 호남권 지부들이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From Basic To Clinic’를 주제로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KCH 2014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를 초빙해 ▲의료분쟁 해결 방안과 실제사례 ▲개정 의료법 ▲치과건강보험 관리법과 접근 및 실천사항 ▲임플란트 ▲교정 ▲보철 ▲교합 ▲핸즈온 등 다양하고 필수적인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학술 프로그램 표 참고.아울러 보수교육점수 6점을 인정, 국내 개최 학술대회 중 최고의 점수를 부여하는 한편, 전 세계 치과의사가가 함께 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최신 경향의 강좌와 다양한 문화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종합학술대회 기간인 18일(토)과 19일(일) 이틀간에 걸쳐 기자재 전시회도 성황리에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기자재를 구매하고자 하는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 밖에 치과의
매년 인기리에 마친 덴티움 ‘GBR Sinus Course’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총 4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계화된 실습과 더불어 보강된 강의시간 진행으로 실전 감각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사진.함병도 원장의 ‘Sinus Course’는 상악동에 대한 해부생리학적 특징부터 Lateral crestal approach 실습을 통해 실전임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핸즈온 코스는 실습위주의 강의가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다.이어 한승민 원장의 ‘GBR Course’는 그간 축적된 임상 테크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Case에 적합한 Biomaterials 응용방법을 알려주며, 돼지 턱뼈를 이용한 soft tissue management, membrane application 등 다양한 술식 체험을 통해 수강생들의 GBR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또 다양한 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은 손끝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덴티움에서 새롭게 출시한 GBR System에 대한 실습도 진행될 예정으로 체계적인 내용 정리를 통해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동네 의원을 위해세금을 감면해 주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8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연간 요양급여비용이 해당 과세연도 총 수입의 70% 이상인 의원, 치과의원 및 한의원에 대해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오제세 의원은 “지난 2002년 12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법 상의 다른 의료기관과 달리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업중에서 제외돼 세제상 혜택을 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오 의원은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이들의 상당수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지원이 없을 경우 폐업으로 이어져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제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이란 중소기업이 납부한 세액의 일부(10~30%)를 과세소득 규모와 상관없이 감면해주는 제도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2년 처음 도입됐다.의원급(치과, 한의원 포함) 의료기관의
임플란트 시술에 입문하는 개원의들에게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덴티움 Practical Intensive Course가 8월 9일부터 총 4회 차에 걸쳐 삼성동 M타워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사진.강의보다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실전 팁을 공유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번 Dentium Practical Intensive Course 세미나에서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임상치의학대학원)가 연자로 나섰으며, 안상호 원장(루덴치과의원), 성창용 원장(구리웰치과의원), 이용재 원장(봄치과의원)이 Faculty로 나서 보다 강화된 1:1 코칭 핸즈온을 진행했다. 또 수강생들에게 연자의 노하우를 제시해 줌으로써 임상 지식을 향상시켜 줬다는후문이다.이어 오는 8월 30일 대구에서, 9월 13일 서울에서 Practical Intensive Course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양질의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에 자신감을 갖고 연자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현재 수강생 등록 중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등록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 (www. dentium. co.kr)에서 확인 가
덴티움이 타이완에서 자사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심포지엄을 통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검증했다. 지난 8월 3일 대만 타이중에서 진행된 제4회 타이완 덴티움 심포지엄에서 타이완 치과의사 250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사진. Taipei Academy of Reconstructive Dentistry의 설립자인 Dr. Hessam Nowzari의 강연을 통해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과 대만에서의 입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았다. 금번 타이완 심포지엄에서 Sinus elevator와 Implant Maintenance Kit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에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참석자 중 20여명의 신규 유저를 유치하는 성과도 얻게 됐다. 또 RS Kit를 이용한 소규모 실습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연자의 임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음으로서 현지에서는 덴티움이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앞으로 Den tal Lab 분야에서도 대만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며 “ ‘For Dentists By Dentists’의 정신아래 끊임없는 RD를 통해 대만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