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서저리·실습 기대 이상 ‘호평’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 4개월 일정 마무리기초개념 정확히 확립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최근 4개월 일정의 임플란트 집중 코스를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7일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개강해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코스에서는 전인성 원장, 정찬권 원장이 패컬티인 김용범 원장, 한광흥 원장, 함진일 원장과 강의와 실습 등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 연수에 참가한 20여명의 개원의들은 디렉터의 세심하고 심도 있는 강의 및 많은 실전사례를 통해 임플란트의 기초 개념을 정확하게 확립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저명 연자들이 구성한 강의 내용에 대해 참가자들은 환자와의 소통 노하우,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질문하며, 강의에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번 강의는 임플란트 시술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기본 이론에서부터 골질에 따른 식립연습, 모형실습과 최종 라이브 서저리까지 체계적인 교육
정성수 신임 회장 “회원들에 실질적 임상 팁 제공” “지적장애인에 대한 효율적인 전신마취 및 흡입마취제에 대한 연구 등 치과마취학과 관련한 연구 확대와 회원들에게 실질적 임상팁을 주는데 노력할 생각입니다.” 정성수 신임 KDSA 회장은 “현재 기 배출된 10여명의 치과마취과 전문의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해 전국적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해 치과마취의학의 학문적 수준을 높이는데 신경쓸 것”이라며 “이렇게 도출되는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학술지의 수준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신임 회장은 “회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재 학회가 운영 중인 인증의제도도 보다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진정법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등 의사라면 알고 있어야 할 응급처치술을 교육하는데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신임 회장은 “내년을 목표로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차원의 통합학회지 발간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3국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상 프로토콜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국내 회원들에게 전파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한·중·일 국소마취학 ‘이목집중’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국제학술대회·대한치과마취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세계적 최신 임상 트렌드 강연에 200여명 몰려 한·중·일 치과마취과학의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소마취학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제6차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FADAS) 국제학술대회 및 제13차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KDSA)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치과마취과학 분야 중에서도 국소마취에 초점을 맞춰 중국과 일본의 권위 있는 연자들이 세계적인 임상트렌드를 강의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인 참가자 40여명을 포함해 총 200여명 이상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오전 강연에서는 리강 교수(난징대학교)와 키미토 사노 교수(니가타 니혼치과대학)가 국소마취에 대한 일반적인 개요와 특수 관리 대상 환자에 있어서의 국소마취법을 강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윤지영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Recent Advances of Local Anesthetics’를 주제로 환자별 상황에 따른 최신의 국소마취 임상술기와 다양한 마취제를 소개했다. 오후 강연에서는 하루히사 후카야마 교수(도쿄의치대)가 환
양혜령 원장 초등교서 진로 특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양혜령 원장(양치과 원장)이 지난 18일 광주 동구 서석동 소재 서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강의는 서석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우리지역사회 각 분야(10개) 전문 재능기부자의 교육기부를 받아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직업 가치탐구’의 기회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꿈을 실현한 멘토와의 인터뷰 행사에서 양혜령 원장은 본인이 치과의사가 되기까지의 삶의 체험을 회고하면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치과의사가 하는 일, 치과 내의 여러 분야 및 치과의사의 사회 참여와 봉사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김용재 기자
“해외임상탐방 연수학습의욕 샘 솟아요” 조선대 치전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치전원)이 학생 해외임상탐방 연수를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조선대 치전원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동안 예방치과 이병진 교수를 포함해 4학년 학생 등 총 4명이 영국 리버풀 치과대학 및 병원, 유럽치아우식학회를 방문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들은 연수기간동안 리버풀 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방문해 대학 내부 및 병원시설을 둘러보고 치과대학의 교육과정과 병원 진료과별 진료내용에 대한 내용을 질의하는 등 영국 치과대학 임상교육에 대한 내용을 수집했다. 또한 영국의 진료시스템과 관련해서도 필요한 내용을 수집하고, 유럽치아우식학회 학술대회에도 참석해 치아우식증 예방법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학습하는 한편 세계 유수의 연구자들과 연구결과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중증장애인진료 함께 나눠요” 죽전치과병원·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 KBS TV소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과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11일 KBS 2TV ‘사랑의 가족 건강 프로젝트 구구팔팔’에 소개돼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의 애로사항과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서비스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과 병원 내 개소한 경기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의 전문적인 중증장애인 전신마취치과진료 과정과 진료비 지원사업, 보호자 및 의료진 인터뷰, 시설소개,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 등이 담겼다. 중증장애인 보호자는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죽전치과병원과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시설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시설 관계자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진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소속 김이경 교수(치과보철학)도 직접 스튜디오로 출연해 적극적으로 장애인구강진료의 현실 및 구강관리방법 등에 관해 소개하며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도왔다.
소년·소녀가장 치과의료 지원 대구지부, 시교육청과 협약 체결 대구지부(회장 박종호)는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지난 16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교육기부 정책’에 적극 동참, 이 같은 일환으로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 의료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소년ㆍ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한 ▲치아 건강을 위한 예방 진단, 치료(충치, 신경, 잇몸, 발치 등) ▲보험이 되지 않는 치아 질환 치료, 보철 치료 등이다. 대구지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기부 협약식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성숙한 교육기부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지부 의료 활동 지원 안내는 학교 공문 및 교육기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rm.d ge.go.kr/edugibu)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 활동 지원 대상자 선정은 ‘학교 추천’ 또는 ‘교육기부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수면치의학 저변 확대하겠다” 수면학회 초도이사회 … 최재갑 학회장에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 교수·이하 수면학회)가 신임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지난 10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학회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수면학회는 지난 4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최재갑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를 학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 최진영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정진우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를 부회장에 선임했다. 또 신금백 원장(강남사람사랑치과병원)과 신상완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보철과)를 감사에 임명했다. 이밖에도 총무이사에 김명립 원장(강남일리노이치과의원 원장), 학술이사에 김미은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재무이사에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원장)등을 위촉, 신임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초도 이사회에서는 회무보고와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술적 발전을 위한 학회 운영방안 및 수면치의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인 연수회 활성화 방안이 논의 됐다. 또 학회 회무를 위한 회원
교과과정 등 커리큘럼 발전 방향 모색 원광치대 교수연수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이하 원광치대)의 발전방향을 논의한 자리가 열렸다. 원광치대 하계교수연수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병도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연수회는 1부에서 김종구 한국기질검사연구소 소장이 ‘사군자적 기질검사를 활용한 자신과 타인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치과대학발전방안 및 경과보고’, ‘교과과정개편’을 주제로 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병도 학장은 치과대학발전방안과 관련 부학장제도, 예산, 역량강화, 연구, 교과목개편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대학본부에서 수립되고 있는 미래 발전계획인 ‘One vision’을 소개하면서 ‘전체대학교와 치과대학의 조화로운 발전이 필요하다’는 화두를 제시했다. 원광치대는 교과과정개편위원회를 통해 학생설문조사, 시수분석, 사례조사 등의 방법으로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주 상설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과과정개편위원인 피성희 교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각 위원들이 통합교과목의 설계전략과 예과과목별 평가결과에 대한 보고 및 일부교양과목의 전공과목 전환, 치
노인치의학 연구 강화 노년치의학회 임원 워크숍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이하 대노치)가 주요 활동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노치 임원 워크숍이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연옥 교수(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가 연자로 나서 ‘노인과 대중매체’를 주제로 대중매체가 노인에 대한 편견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에 대해 강의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에서는 대노치의 지난 업무 현황을 살피고 향후 행사 진행 방향과 회원관리방안, 노인복지시설 관련 연구팀 구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 임플란트 급여화의 진행상황을 살피는 한편, 치과위생사 등에 대한 노인치의학 교육 강화와 외국 관련 학회와의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철 대노치 공보이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추계학술대회 개최와 관련한 준비사항과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의 실행계획 등 구체적인 활동계획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평창캠퍼스서 학·석사통합과정 논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이하 대학원)이 대학원의 발전을 위한 화합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사진>. 대학원은 ‘2013 하계 대학발전세미나’를 지난 12일과 13일 강원도 평창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전세미나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투어, 조성인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장의 특강 및 주제발표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스를 이용해 평창캠퍼스의 시설과 규모를 둘러본 후 조성인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강 후 이 진 교무부원장이 학·석사통합과정운영(안), 이승표 기획부원장이 중·장기 대학발전 계획(안)을 각각 발표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경남 하나뿐인 장애인 전문치과진주의료원 폐업으로 폐쇄 위기 치협정책연구소 ‘ISSUE REPORT 제2호’ 발행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이하 정책연구소)가 ‘진주의료원 폐업과 공공치과의료’를 주제로 한 ‘ISSUE REPORT 제2호’를 이달 22일(월)자로 발행했다. 이번 ‘ISSUE REPORT 제2호’에서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현황과 장애인 치과의료 이용실태, 한국의 장애인 치과의료기관의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최근 공공의료기관의 뜨거운 감자로 이슈가 됐던 진주의료원의 폐업 결정과 관련해 진주의료원 폐업이 장애인 치과의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또, 진주의료원 장애인 전문 치과의 설치배경과 경과, 현황 등을 담고 진주의료원 폐업 전까지의 경상남도 장애인 전문 치과 확대 계획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진주의료원은 경상남도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운영돼 온 공공의료기관 중 한 곳으로 최근 만성적자를 이유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1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최용찬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진주의료원 장애인 전문 치과의 폐쇄는 경남지역에 하나밖에 없던 장애인 전문 치과가 없어진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