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2022년 한 해 유수의 연자 라인업으로 진행한 강연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메가젠이 ‘2023 SPECIAL 특집 방송’을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메가젠 Case Discussion, Live Surgery, 치의신보TV 등 2022년 한 해 동안 메가젠이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를 한자리에 모아 재방송한 것으로 연자만 20인, 총 41편의 강의로 구성됐다. 업체 측은 지난 강의들 모두 생방송으로 진행된 만큼 지속적인 재방송 문의 쇄도에 따라, 방송을 아쉽게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자 라인업과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Case Discussion은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라는 평이다. 이와 함께 BLUEDIAMOND Implant를 활용한 Live Surgery는 매 회차 높은 시청률과 호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메가젠과 치의신보TV가 함께 진행 중인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도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 고공 행진 속 강의 편성을 두 배로 확대해 시청자로
TMD 치료 대가의 임상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2022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12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코로나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60여 명이 참석해 TMD 치료에 대한 궁금증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 TMD의 최고 석학으로 불리는 제프리 P. 오케슨 교수(켄터키치과대학 학장)가 ‘TMD 역사와 치료’라는 주제로 90분간 라이브 영상 강의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오케슨 교수는 강연을 통해 TMD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다년간의 노력과 구강안면통증에 대처하는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해 짚었다. 특히 그는 “두개경부 영역을 포함하는 신경망의 복잡성은 진단에 있어 많은 혼란을 야기한다”며 “많은 경우가 치성 또는 저작 통증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비치성 치통의 7가지 임상적 유형과 그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연 후에는 20분간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TMD 비약물적 치료(장치·물리·정서적스트레스관리 치료)’라는 주제로 ▲안종모(조선치대)·안형준(연세치대) 교수의 ‘측두하
㈜코웰메디가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5일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코웰메디는 1000만 불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 규모를 집계한 것으로,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임플란트 분야에 꾸준한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코웰메디는 임플란트 픽스쳐 뿐 아니라 비흡수성 차폐막, 골이식재, 키트류 등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전언이다. 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미국 FDA 인증, 유럽 CE 인증, 국제표준화 기구 의료기기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획득해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 매출에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고 밝혔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임플란트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리겠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큰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함께 다음 수출의 탑 수상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 최대한 역량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자와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로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열렸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GBR & Immediate Implant 레시피’ 코스가 지난 12월 10~11일 양일간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연자 3인과 함께 2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수술 시 흔히 발생하는 골결손부를 대처하기 위해 필수적인 골유도 재생술을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처치하는 실전 테크닉이 진행됐다. 또 실제 임상에서 주로 행해지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발치와보존술에 대한 기본 개념 등 임상적 의의를 익히고 다양한 임상 상황을 구현한 실습이 이뤄졌다. 첫 날에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치주과)가 ▲GBR의 기본 원칙 및 다양한 실전 테크닉, 멤브레인과 골이식재의 선택에 대해 강연하고,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가 돼지뼈를 이용한 실습 중심의 강의로 ▲Transmucosal GBR w/ 임플란트 식립 ▲Dehiscence defect w/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이동운 교수가 ▲발치즉시 식립의 기본개념, 발치와보존술의 임상적 의의로 강의했고,
항염증제가 치아 법랑질 결손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상파울루 치과대학 연구팀은 인도메타신, 세레콕시브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이용한 동물 실험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 60마리를 인도메타신 치료군, 세레콕시브 치료군, 대조군으로 각각 나눠 28일간 실험을 진행했다. 이어 법랑질의 형태, 경도, 원소 함량 등을 측정해 차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항염증제는 법랑질의 두께와 부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미네랄 밀도를 상당히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법랑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슘과 인산염 함유량 정상 수치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또 항염증제 치료군의 경우 치아가 더 쉽게 부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항염증제가 생광물화 신호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광물화 및 세포 분화에 기여하는 단백질에 변화를 일으켜 결과적으로 치아 법랑질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람에게도 항염증제가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치아 법랑질
코웰메디가 해외 시장에서도 INNO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업체 측은 자사의 INNO 임플란트 픽스쳐가 캐나다 보건 규제당국(Health Canada)의 MDL(Medical Deivce Licence), 중국 CFDA(China Food Drug Administration),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등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INNO 임플란트는 픽스쳐 표면이 정밀한 산부식 처리로 Macropore와 Micropore를 형성함으로써 골유착을 가속화 시킨 제품이다. 생체적합성 물질인 HA 분사처리를 해 표면 거칠기가 고르게 분포 있고 나노 인산칼슘 처리 및 중화기술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골유착을 진행시켜 치유 기간을 단축시킨다. 또 향상된 표면 친수성으로 표면 활성을 증가시켜 골세포의 부착이 더욱 유리하게 만들어 빠른 골융합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코웰메디는 INNO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내년 3월에 있을 IDS 2023에서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코웰메디의 부스는 Hall 4 E-20에 위치해 있으며 어버트먼트, 픽스쳐, 디지털 키트 등 모든 제품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최근 출시한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에 개원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R2 STUDIO Q는 CBCT, Facial scan, Impression scan을 하나의 기기에서 동시에 채득해 10분 만에 만들어지는 Digital Patient(가상환자)로 실제 환자에게 적합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또 R2 STUDIO Q의 Digital Oral Design(DOD) 기능을 이용하면 환자의 스마일 라인을 눈으로 확인해 황금비율로 디자인된 기준 치아 라이브러리를 배열한다. Mid-facial과 스마일 라인, 측면 악골을 동시에 보며 위치를 선정해 이상적인 스마일 라인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치아 위치와 이상적인 치아 위치를 비교해 적절한 치료 옵션도 선택할 수 있고, 최대 FOV 18㎝×16㎝까지 한 번에 촬영 가능해 전악수복, 심미치료, 신경치료는 물론 교정치료 시 요구되는 큰 FOV까지 활용도가 높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최근 메가젠은 CE MDR 획득,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R2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컴팩트하며, 위생적으로 최적화된 스캐너다. 또 스캐너에 내장된 ScanAssist 인텔리전트-얼라인먼트 기술로 부드럽고 빠른 스캔이 가능해져 이미징 성능이 높아졌으며, 치과 내의 감염 관리가 용이하다. 해당 제품은 현재까지 출시된 3Shape 구강스캐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스캐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캔하는 동안 LED 링과 감각 센서 피드백의 가이드로 디지털 임프레션이 부드럽고 빨라진다. ScanAssist 기술은 3D 모델의 오정렬 및 왜곡을 최소화하며,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따라 스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해당 제품의 스캐너 팁은 오토클레이브에서 멸균이 가능하며,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글래스로 보호된다. 스캐너에는 본체를 덮고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고 꼭 맞는 일회용 슬리브가 포함돼 있다. TRIOS 5 유저는 맞춤형 온보딩, 무상교체 서비스와 무제한 지원을 제공하는 TRIOS Care 혹은 연회비가 없는 TRIOS Only의 두 가지 TRIOS 서비스 계약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야콥 저스트 봄홀트 3Shape CEO는 “자사의 구강스캐너는 5세대를 걸쳐 완벽해
가톨릭대가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 감염 관리 등 임상과 밀접한 연제로 연말 학술대회를 장식했다. ‘제20회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지난 11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강연회는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학술대회임에도 불구, 사전 등록 877명과 현장등록 40명을 합한 총 917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익히고 알차게 활용하는 치과 임상 노하우’라는 대주제로 연자 7인이 올라 치과 감염관리, 임플란트 진료, 디지털 치과,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세부 강연을 살펴보면 ▲김지연 교수(가톨릭대) ‘팬데믹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 감염관리’ ▲조신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임플란트 시대에 재식술과 이식술 활용하기’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그 이후 제거 시점 결정과 재식립’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 ‘디지털치과셋업 피할 수 없는 변화 어떻게 대처하나’ ▲곽 춘 원장(바른이치과) ‘3D프린터의 임상 적용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최신 비발치 치료법으로 알아
진료권 분석 전문기업 브랜드본담이 최근 자사의 병원 개원 조사 서비스인 ‘웨어히어(WHEREHERE)’에 지역별 개원 심리와 병원 추세를 살필 수 있는 ‘개원현황’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배경은 최근 1년간 코로나로 인해 광역시, 도, 시군구 등 대단위 지역의 거시적인 개원 변동 흐름을 파악하고 세부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효과적으로 개원 준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역별 개원 동력을 나타내는 ‘개원심리’ 점수를 주목해 볼 만하다. 이를 통해 병원 수가 늘기 전 선행해 움직이는 패턴을 보여줘 후보지의 치과 개원동력을 검토할 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서울의 치과 개원심리는 지난 10년 동안을 통틀어 2020년 여름에 가장 높았다가 이후 하락하기 시작해 2022년 말 현재 시점으로는 전국 평균치 이하로 내려온 상태다. 최근 서울의 치과 개원 증가 추이가 경기도로 상당 부분 이전된 패턴을 개원심리 점수를 통해 정량화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웨어히어는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치과·의과·한의과 등 개원 후보지를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 개원 조사 서비스다. 의사회원은 가입 후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제59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이 지난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메가젠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메가젠은 현재 유럽, 미국, 독립국가연합(CIS) 등 세계 100여개 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1000만불, 2016년 3000만불, 2017년 ‘5000만불 수출의 탑’, 2020년에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국내 기업 중 유럽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다. 또 9년 연속 유럽, 2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메가젠 측은 올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교란, 글로벌 금융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각종 악재와 어려운 무역 환경 속에서도 정부포상이 수여돼 그 어느 해 보다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 확대, 해외 네트워크 구축, 브랜드 강화 활동
“취약 계층에게는 치과 진료 지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도 중요합니다.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시 쪽방촌 주민의 ‘구강 관리 허브’가 되고자 합니다.” 치과에 가기 어려웠던 쪽방촌 주민들의 구강 건강 지킴이가 돼주는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가 전국 최초로 개소한 가운데 그 일원으로 참여 중인 한동헌 행동하는의사회 이사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의 포부다. 지난 8일 개소식을 통해 본격 운영을 알린 센터는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 5층에 위치, 서울시·우리금융미래재단·행동하는의사회가 공동 운영하게 됐다. 치과 진료는 비용 부담으로 취약계층에게 특히 접근성이 낮은 의료서비스로 꼽힌다. 지난해 서울시 쪽방주민 실태조사에서는 가장 필요한 의료서비스로 ‘치과진료’(32.6%)가 꼽혔다. 다만 혹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 지원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가령 틀니를 해주고도 관리가 안 돼 틀니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일명 ‘포켓 덴쳐’가 되기 십상이라는 이유다. 이에 대해 한 이사장은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지속적인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며 “주치의라면 환자의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료와 건강 관리에 도움을